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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의 목소리로 직접 들었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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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하면 떠오르는 야구선수있는가? 바람의 아들 이종범? 물론^^ 이종범도 천재지...그러나 코쟁이들의 돈잔치 메이저리그에서는 그 화려한 바람을 선보이지 못하였기에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그렇다!! 바로 일본프로야구가 탄생시킨 불세출의 야구스타...스즈키 이치로다...이치로..흐음...7년 연속으로 일본프로야구에서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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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하면 떠오르는 야구선수있는가? 바람의 아들 이종범? 물론^^ 이종범도 천재지...그러나 코쟁이들의 돈잔치 메이저리그에서는 그 화려한 바람을 선보이지 못하였기에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그렇다!! 바로 일본프로야구가 탄생시킨 불세출의 야구스타...스즈키 이치로다...이치로..흐음...7년 연속으로 일본프로야구에서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한 그의 천재적인 재능은...이제 아시아를 넘어 메이저리그에서도 당당히 아시안(이럴땐 같은 아시안이다..ㅋㅋㅋ 쪽바리와는 상종도 하지 않겠다고 일장기 찢어대던 코리안들이..이럴땐 같은 아시안이라고 어깨 으쓱한다...오방도 약간 뿌듯...그리고 부럽다)이 훌륭한 선수로 양넘들과 어깨를 당당히 견줄수 있는 시범타가 바로 이치로다...한국에서 난다긴다하는 라이언킹 이승엽이 일본 지바롯데에 진출하여 외국인선수들간의 주전경쟁에 온 신경을 쏟은 나머지 아직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이치로는 일본야구를 동네리틀야구수준이라고 비웃던 메이저리거들의 커다란 코를 짓밟아 주었다...메이저리그 진출 첫해...덥수룩한 턱수염만큼이나 오랜 경력에도 불구하고 쑥스런 신인왕 타이틀과 MVP까지 거머쥐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일본프로야구는 통한다는 상징적 깃발을 당당히 꽂아준 셈이다...삼진으로 죽어나자 빠져도 붕붕 소리들리게 풀 스윙을 일삼는 코끼리들 틈에서 그들의 어이없는 스윙을 실실 비웃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톡톡 끊어치는듯한 정교한 타법으로 3년 연속 200안타 이상씩을 때려대더니...메이저 진출 4년만인 지난 시즌...드뎌...무려 84년간이나 깨지지않던 최다안타기록(257개)을 훌쩍 경신(262개)해버린 이치로...그가 매력적인 것은 그런 전무후무한 메이저의 대기록을 경신하고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않고 묵묵히 지 할일만 하는 냉정함이 아닐까...독한 넘...ㅋㅋㅋ 사실 한국야구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는 것은 텍사스의 졸부 찬호박이 물꼬를 트기전까지는 정말 상상하기 힘든 딴나라 이야기였었다...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오히려 메이저리그에 눈과 귀가 젖어 버린 야구팬들이 한국프로야구라면 약하다 약해 하면서 시즌중에도 쳐다볼 생각도 하지 않는 수준으로 만들어버린 것 역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저질러(?) 놓은 사태이니 우리도 정말 많이 컸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통할까? 반신반의했던 한국의 야구팬들이 올커니! 바로 이거야! 하고 무릎이 떨어져나갈 정도로 후려쳤던 사건은 역시 모니모니해도 찬호박과 BK의 선전이다...물론 BK는 그 특유의 싸가지없어 보이는 눈빛때문에 거취가 불분명한 생뚱맞은 상태이고...찬호박은 밤낮없이 저 비싼돈 주고 왜 안써먹나 하는 텍사스 야구팬들의 야림에 지쳐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들 메이저리거가 있어 한국인들은 정말 즐겁다...그리고 코리안으로써 자부심까지 느낀다...멀리 떨어져있는 오방이 이정도인데...재미교포들은 어떨까...그야말로 북치고 장구치며 덩실덩실 춤까지 출 판일 것이 분명하다..이미 2002 한일월드컵을 통해 평생 못잊을 정도로 뼈저리게 느꼈을테지만 이토록 스포츠의 위력은 대단한데...우리가 부러워할 정도인 스즈키 이치로를 보는 일본인들의 자부심은 또 어떨까...야구선수로는 왜소한 180cm에 71kg...야구선수라고 부르기에는 좀 부끄러운 체격으로 스테이크 노린내가 물씬나는 털복숭이 원숭이들이 땀을 삐질 흘리며 뿌려대는 강속구를 냅다 후려쳐 안타로 만들어 내는 그의 천재적 타격실력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궁금하고 또 궁금토다...이 책의 저자는 스포츠심리학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학문을 연구한 일본인이다...저자는 자신의 전공분야를 십분 활용하여 단 한번도 직접 이치로와 악수 한 번 해본적 없을 것만 같은 상황을 무릅쓰고 그의 과거와 현재를 적절히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심층분석하는 재주를 보여준다...이치로가 다른 사람이 자기 이야기써서 한국인들에게 팔아먹는 것을 알고나 있을까...아마 이 책 이치로 자신 조차 한 번 읽어보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괜히 재미있다...ㅋㅋㅋ 이야기한대로 오방이 좀 아쉬운 점은 바로 그거다..물론 책에는 분명 이치로라는 야구선수가 등장하긴 하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내고 있지 않다는 아쉬움이다...취재가서 한마디 인터뷰라도 사진이라도 직접 찍어다 보여줘야 조금이라도 그의 체취를 느끼며 현장감있는 소식을 접할 것 아닌가...백마디 글보다 한마디 말이 더 강한걸 왜 모르나...아쉬비...오방이 더욱 아쉬움을 느낄수 밖에 없는 대목은 책을 집을때 이거...이치로가 썼겠지? 아 땡긴다..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이치로에 대한 조금의 관심만 있다면 신문기사나 인터넷등의 여러매체를 통해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는 평범한 정보만을 제공한다는 점은 읽는 내내 아쉬움으로 남았다...물론 저자의 박학다식한 스포츠심리학적 지식을 십분 동원하여 독자들에게 이치로를 통해서 배워야 할 점등을 끝도 없이 열거하고 있지만 역시...이치로가 진짜 그런 생각을 하고 행동에 옮겼던 것일까..하는 의구심만 든다..오방이 의심이 많은 탓이겠지..이것도 병이야...하고 뻥구라를 많이 치고 다니다보니깐 드는 직업(?)병인 모양이다...ㅋㅋㅋ 이런 약간의 아쉬움을 물리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읽는 우리가 야구천재 이치로를 통해서 얻어야 할 덕목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읽을수록 매력적인 사나이인 것만은 분명하다...이 세상에서 가장 이기기 힘든 존재는 평생의 라이벌이 아니라 바로...'극기'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라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듯...천재 이치로는 자신에게 가장 엄격한 면을 보인다...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채찍질하며 지금의 위치에 올라섰다고 해도 지나치치 않다...저자는 이런 이치로의 인생관을 스스로 고난 속으로 뛰어들어 고통을 받는 가운데 재미를 발견하면서 삶의 보람을 찾는다고 말하고 있다...보통사람들의 경우 고난을 어떻게 하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빨리 빠져나갈까 고민하는데 반하여 이치로는 그 고난을 즐기고..고난을 통해 한단계 성숙해 가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흐음...일단 공감은 하지만...미안하게도 이치로에게 직접 한번 물어보고 싶다...진짜 고난을 즐기냐고..넘한가? ^^ 또 하나 이치로의 성공의 비결로 저자가 꼽는 것이 바로 '깐데만 계속 까는' 고전적이지만 확실한 방법이다...낙수물도 오랜 기간 한군데로 떨어지면 돌에도 구멍이 뚫리는 것처럼 이치로는 한방향만 보고 끊임없이 정진한다는 뜻이다...이치로는 1번타자로써 '누구보다도 안타를 많이 친다'는 단순하게 보이는 명제를 자신의 인생의 테마로 삼고 밀어붙이는 것이다...물론 타율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치로가 실제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안타'라고 한다...무서울 정도로 한넘만 팬다는 데 장사있겠는가..맞아터져 주는밖에는...ㅋㅋㅋ 물론 이런 이치로의 과거에는 어릴적부터 무서울만치(초등학생을 이렇게 빡세게 부리다니...이치로도 성격참 좋다...왠만하면 가출했을거다..아부지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하던가^^) 갈구어준 아버지의 영향을 무시할 수없다...야구에 원수진 사람처럼 3살때 야구배트와 공을 사주어 길들이기 시작한 이치로의 아버지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자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이라는 것을 시키게 되는데...처음에 연습을 시작한 곳은 바로 우리도 술 한잔하면 펀치기계와 함께 자주 이용하는 배팅센터다...왜 100원 동전 넣고 공 열개 배트 휘둘러 치는 있지 않은가...놀라지 마시라...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때까지 자그만치 7년동안 일년 365일중 설날연휴 이틀을 제외하고 363일을 다녔다고 한다...돈도 돈이지만 정말 그 정성과 악바리같은 이치로의 근성이 짜증이 날 정도다...어떤가 이정도면 오방이 아동학대의 수준이라고 말해도 오해는 없지 않겠는가? 정말 그 애비에 그 아들이다...이토록 독한 마음을 먹고 한가지 꿈을 향해 돌진하는 인생...성공하지 않는다면 정말 하늘에 침이라도 뱉어야 할 정도로 배신 아니겠는가...물론 이치로도 항상 좋은 성적만 거두었던 것은 분명 아니지만 그가 평범한 선수들과 확실하게 구별되었던 점은...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했다는 점이다..모든 타석에서 최고의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결과에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설령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손 치더라도 실패의 이유를 분석하여 다음 타석에 반영시키려 노력한다는 그...아쉬워하고 있을 시간이 없단다...정말 독하다...독한 넘이 성공하는 사회는 정직하다...담에는 꼭 이치로 그가 직접 쓴 자서전 한편 읽어보고 싶다...은퇴하기 전에는 안되겠지? ㅋㅋㅋ 이제 조만간 2005 시즌이 개막하게 된다...이치로에 버금가는 코리안 악바리들의 메이저리그 성공 신화를 기대한다.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