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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국사를 공부할 때에 조선시대에는 '태정태세문단세...'나, '이러구있으면 큰일난다 1592년 임진왜란'같이 꼭 외워야 할 항목에 '무갑기을'이 있었다. 조선의 4대사화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를 머리글자로 외우는 거였다. 훈구파니 사림파니 사초의 조의제문, 폐비사건, 조광조의 개혁정치, 대윤과 소윤 등 떠오르는 여러가지 단편들과 함께 "우리는 왜 이렇게 계속 서로 싸웠을까?"하는 생각이 함께하곤 했다. 그건 일제가 우리민족은 당파싸움이나 하는 저질 종족이라는 왜곡된 사상주입때문이라는 말까지~~~ 이제 보니 상대를 죽이기, 정적말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 않을까 싶다!! 지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