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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는망고나무를사랑해 #사르탁신하 글그림 #강수진_옮김 #찰리북 #초그신서평단 #망고 #망고나무 해거리(격년결과)를 아시나요? 한해에 열매가 많이 열리면 나무 안에 양분이 얼마 남지 않아 다음해에 열매가 적게 열리는 현상으로 한해 쉬면서 축적한 양분으로 다음해에 열매를 많이 맺는 현상이 반복되는데 감귤, 감나무, 도토리 등 참나무는 잘 일어나고 배, 포도나무 등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 현상이래요 올해 여름 열리지 않은 빈손 뿐인 망고나무 내년에는 파라가 준 노래와 춤, 우유, 거름, 스카프, (눈)물 등의 양분으로 풍년을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망고열매가 없어도 나무는 의미가 있을까요? 돈을 못 벌어도 서점이 의미가 있을까요? 금전적 이익이 없어도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다르게보는법 안경 넘어 진실을 보는 눈을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고 깨닫게 된 파라의 눈으로 우리도 세상을, 주변을, 마을을, 사회를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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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신서평단 #파라는망고나무를사랑해#사르탁신하글그림작가 #강수진번역가 #찰리북출판사 #변화인정#받아들임#성장 람푸르, 알폰소, 모한보그, 랑그라가 무엇일까? 사람일까? 면지에 이름표처럼 적힌 단어들의 정체는 아리송하다. 이 그림책을 다 읽고나면 이 단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다. 책 표지엔 망고를 손에 든 아이가 보인다. 아이의 표정을 통해 이 아이에게 망고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금새 알아차릴 수 있다. 파라에게는 망고가 무엇일까? 아마도 온 세상이고, 온 우주였을 것이다. 그런 파라에게 망고가 없다면, 그 변화를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그림책에서는 망고나무의 망고를 통해 더 큰 성장으로 나아가는 파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림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파라의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제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삶을 살다보면 가끔 마주하게 되는 뜻밖의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을 환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 변화의 순간을 받아들여 적응해갈 때 우리는 더 큰 성장을 맛볼 수 있게 된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직면할 힘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슬며시 건네면 어떨까? 이 그림책으로 한걸음 발을 내딛을 수 있지 않을까? @bookreview_c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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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는 망고나무를 사랑해!》 사르탁 신하 글그림 강수진 옮김 찰리북 사르탁 신하작가는 인도에서 태어났어요. 자연을 아끼는 예술가이자 선생님이에요. 현재는 프랑스 리옹에서 자연을 담은 그림책 작업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강수진선생님은 초그신(초등교사그림책신작읽기모임)을 이끌며 그림책 연구를 바탕으로 책을 쓰고, 좋은 외국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할아버지네 망고 나무에서는 아주아주 많은 망고가 열렸어요. 해마다 망고 나우에서는 망고가 열렸죠. 이 망고 나무는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데요. 파라는 망고를 사랑해요! 망고 나무 속에서 살고 싶을 정도예요! 그런데 이번 여름에는 망고 나무가 빈손이네요. 열매가 단 한 개도 열리지 않았어요. 파라는 망고나무에게 노래를 불러 주고, 우유도 주고,거름도 주고... 여전히 망고 나무는 열매를 맺지 않았고 우뚝 서 있기만 할 뿐이었어요. 원래 여름은 망고로 가득 차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망고나무에는 새와 벌들과 다람쥐와 원숭이와 망고가 없이도 풍요로웠어요. 파라는 이제 망고 나무를 다르게 보는 방법을 찾았어요. 어쩌면 망고나무는 우리에게 망고를 주기위해 있는건 아닐거예요. 파라처럼 망고나무를 망고로 보는 이들이 대부분이겠죠... 망고는 망고나무의 열매일뿐이지 본질은 나무거든요. 나무에는 새와 벌, 다람쥐 그리고 나무아래 그늘도 있고. 정말 사랑한다면 부분이 아닌 목적이 아닌, 그 자체로 사랑하는 거겠죠!? #망고나무 #파라는망고나무를사랑해#사르탁신하#강수진#찰리북#그림책#그림책추천#서평단#책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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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열매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파라'는 어떻게 망고 나무까지 사랑하게 되었을까? 칼리북에서 출간한 '사르탁신하' 원작 '강수진' 변역의 <파라는망고나무를사랑해!> 라는 그림책을 만났다. 나무 숲 정원의 망고 나무에서 열리는 망고 열매를 무척이나 좋하하는 주인공 소녀 '파라'는 망고 열매가 자신의 온 세상이라고 여긴다. 망고 열매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마냥 먹고 먹고 또 먹고 수영도 하고, 망고 나무에서 놀고 자고 살 수 있다고 하며 망고만 있으면 천국의 세상이다. 아마도 '파라'처럼 그렇게 몰입 집중하여 좋아하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기쁨이고 행복일 것이다. 그런데 만약 그 대상이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상실하게 된다면 얼마나 상심이 크고 슬플까? 그러한 때 우리는 무엇이라도 해서 그 난제를 해결하려고 무척이나 애를 쓸 것이다. 갑자기 열매를 맺지 않는 망고 나무를 위해 '파라'의 눈물 겨운 노력을 보면서 참 애처롭기도 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슬퍼하는 '파라'에게 망고 나무 그네를 만들어 주고는 마침내 더 넓고 큰 세상을 보고 만나게 해주는 위대한 할아버지를 보며 가슴 깊이 감동이 올라왔다. 우리는 무엇인가에 빠져서 마냥 행복해 하지만 '파라' 처럼 예기치 못한 절망이나 슬픔 상실감에 처할지도 모른다. 그러할 때, 나도 기꺼이 희망으로 안내하고 이끌어주는 누군가의 망고나무 그네 할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물론 그 전에 어느 한가지에 집중하고 좋아하고 만족하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일이 먼저일 것이다. 좋아하지 않으면 실망 조차도 못 느낄테니까 말이다. 주인공 소녀 '파라'처럼 먼저 무엇인가를 아주 많이 많이 먼저 사랑해 보아야 겠다. 그러면 나중에는 커다란 할아버지 마음처럼 누군가의 희망이 되어 또 다른 넓은 세상으로 이끌어줄 수 있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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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화풍에 다양한 솔직한 파라의 표정들로 같이 동화되어 두근거리다 알쏭거리다 의아해하다 막막해하다 아!!!!! 눈에보이는 맛난 망고만을 좋아했던 파라에게 어쩜. 눈에 더 담을 수 있는 더 멀리 더 판타스틱한 세상을 보여준 할아버지의 선물!! 캬~~~~~ 인생에 이런 할아버지를 꼭 만났으면.. 이런 할아버지가 되어주기를. 내 자신에게 나의 아이들에게 망고아이스크림 먹으며 함께 읽어주고픈 그림책. # 망고바 하나 베어물고 # 참 용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책 # 눈에 보이는 달콤함에서 시야를 넓혀봐 # 우리는 이런 할아버지를 만나는 행운이 있길!! 책이든 사람책이든 그 무엇에서라도. # 초그신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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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는 망고나무를 사랑해> 그림책의 뒤 표지 글이다. 뒤 표지 글처럼 파라는 망고를 사랑한다. 망고나무가 아닌 망고를 말이다. 그런데 책 제목은 <파라는 망고나무를 사랑해!>다. 망고와 망고나무는 같은 거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든다. <파라는 망고나무를 사랑해>에서는 둘 사이의 간극이 분명히 존재하고, 파라의 사랑이 망고에서 망고나무로 연결되면서 파라가 보는 세상이 달라진다. 여기에 파라의 성장 비밀이 담겨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성장’ 이야기를 재치 가득 펼쳐진다.
파라는 망고를 사랑한다. 망고나무 속에서 살고 싶을 만큼 말이다. 어김없이 망고를 기다리던 어느 해, 망고나무에 망고가 열리지 않는다. 파라는 사랑하는 망고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망고가 열리기를 바란다. 책 속에 표현된 갖가지 엉뚱한 방법에 미소가 지어진다. ‘저렇게 까지 하다니...’라는 생각이 들다가 ‘파라처럼 무언가를 지극히 사랑한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에 다다르자 파라의 사랑하는 마음이 예뻐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노력에 함께 응원을 하게 된다. 파라의 엄청난 노력에도 망고나무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파라를 엄청난 좌절에 빠뜨린 이 문제 상황은 어떻게 해결될까? 작가는 이 해결을 위해 멋진 조력자를 등장시킨다. 바로 파라의 할아버지다. 물론 할아버지가 해법을 찾은 건 파라에 대한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자신의 경험에 갇혀 실망하는 파라에게 할아버지는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준다. 할아버지가 파라에게 전해 준 선물 덕분에 파라는 망고에서 망고나무로 시야을 넓히고 새로운 기쁨을 찾는다. 파라의 노력으로는 망고가 열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할아버지는 앞으로의 일을 예견하고 묵묵히 파라에게 다른 세상을 열어줄 준비를 한다. 오랜 삶에서 묻어나는 지혜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파라가 더 넓은 시야로 보이지 않던 세상을 발견하는 것을 보고 나서야 망고나무 아래서 편안한 시간을 갖는다. 할아버지와 파라의 세대간의 사랑과 할아버지의 삶의 경험 즉 유산이 파라에게로 전해지는 세대 간의 연결도 이렇게 가능하구나 싶어진다. 세상에 ‘진정한 어른’이 있어야 하는 이유다. ‘어른’의 역할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어떤 훈계나 충고의 말없이 알려준다. 이것이 그림책의 힘인가보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가 아닌 은유를 통해 더 강한 힘을 발휘하니 말이다.
어린 파라로부터는 무언가를 사랑하는 방법을, 할아버지로부터는 진정한 어른의 자세를 배운다.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나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다. 인도에서 태어난 사르탁 신하 작가는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예술가이자 선생님이라고 한다. 작가 소개의 말이 그림책에 오롯이 묻어있는 느낌이 든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늘 신기하다 생각되는 건 작가와 그림이, 작가와 글이 참 닮아있다는 거다. 그냥 저절로 그리되나 보다. 이런 것도 그림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다. 태그 #초그신서평단 #초그신 #파라는망고나무를사랑해 #사르탁신하글그림 #강수진옮김 #찰리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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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를 사랑하는 파라는 해마다 여름,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요. 할아버지에게는 아주아주 많은 망고가 열리는 나무가 있거든요. 하루 종일 망고만 먹을 수 있고, 망고들에게 책도 읽어 줄 만큼 망고를 사랑하거든요. 이상하게도 올해는 하나의 망고도 보이지 않아요. 할아버지는 '미안하'다는 말만 던지고는 바쁘세요. 파라는 열매가 생기게 하겠다는 굳은 마음을 먹고 눈물 나는 노력을 해요. 노래도 하고, 우유를 붓고, 빨간 스카프를 묶어 주고, 목마른 나무를 위해 눈물을 흘리기까지 해요. 파라는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어요!'라며 화를 내요. 파라는 아직 눈치채지 못했지만, 머리 위 망고나무는 새로운 세계가 되었어요. 지금까지 망고나무를 부분별로 보여줘서 저도 책장을 넘기는 순간 깜짝 놀랐네요. 이제는 '망고'만을 위한 나무가 아니에요. 온갖 동물들이 모여 놀고 생활하는 곳이 되었어요. 종이비행기, 연, 바람개비, 풍선들도 한자리씩 차지했어요. 하지만 파라의 입장에서는 아무 변화가 없어요. 내 사랑 망고가 없으니까요. 상심한 파라에게 할아버지는 뜻밖의 선물을 하는데요. 받자마자 다시 환하게 웃는 파라예요. 파라의 사랑은 '망고'에서 '망고나무'로 더 커졌어요. 할아버지의 선물, 그네 덕분에 열매 이외의 것들이 보여요. 이렇게 큰 세상이 있었다니, 세상은 더 즐거워졌어요. 그 경험으로 파라는 한 뼘 더 성장했고요. ;파라는 이제 망고 나무를 다르게 보는 방법을 찾았어요. 망고 나무는 파라가 알고 있던 것보다 많은 것을 품고 있어요. 어쩌면 더 많이...... ---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눈이 필요하지요. 일상을 새롭게 보게 되면 전과 다른 생각들을 할 수 있어요. 오로지 망고에만 고정되어 있던 파라의 마음은 '그네'로 달라져요. 우리 아이들에게 '그네'는 '문화 예술'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세상을 다르게 보고 새롭게 인지할 수 있는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낯섬'의 키워드가 들어 있다고 생각해요.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접하며 다른 존재들과 소통하며 다름을 수용하고, 나와 주변까지 성장해갈 수 있게 하는 거요. 미술관을 자주 찾아가는 게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5살 워니와 함께 문화 예술을 체험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어린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선착순에서 언제나 밀리고, 전시실에 같이 가도 보여주고 싶은 욕심 많은 엄마는 잔뜩 예민해져 아이와 신경전을 벌이게 돼요. 얼마 간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많이 보는 것보다는 관심 있어 하는 것을 하나라도 보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자주 갈 수 있는 미술관을 골라 여러 번 갈 수 있게 하는 걸 목표로 삼았어요. 주기별로 전시 품목은 변화가 있으니 어린아이와 함께하기에는 더 나은 전략이 아닐까 생각해요. 올해에는 백남준 아트 센터를 여러 번 갔어요. 5살 워니와 처음 갔을 때, 그 분위기에 압도되어 두려움에 떠는 바람에 10분 정도 있다 나왔는데요. 세 번째 간 날 밤에 '엄마, 망가진 로봇 보러 또 가자'라고 워니가 다음에 또 가자고 먼저 제안을 해 줬어요. 로봇 작품들이 워니 눈에는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나 봐요 ㅎㅎ 그 뒤로는 조금 더 편안하게 전시실을 누볐어요. 물론 여전히 관람 도우미 분들께 작품 가까이 가면 안 된다는 주의를 받고는 있어요. --- 아이에게 '낯섬'을 하나씩 주면 좋겠어요. 익숙함에서 벗어나 낯선 것을 경험하며 아이에게 변화는 조금씩 시작되고, 그 파장은 점점 더 커질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보이지 않는다고 그 일이 안 벌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 '낯섬'을 바탕으로 자신의 세상을 확장시킬 수 있기를요. #파라는망고나무를사랑해 #사스탁신하 #강수진 #찰리북 #할아버지의뜻밖의선물 #새로운세상 #성장의비밀 #망고나무의발견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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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사람을 쓸모로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교육부 이름이 교육인적자원부였던 적도 있고, 현재 다른 나라까지 걱정하는 우리나라의 저출생 요인 중엔 지나친 입시 경쟁이 자리한다. 좋은 대학을 가지 않으면 쓸모 없는 사람이 될 거라는 불안이 우리나라를 유령처럼 배회하고 있고 이젠 그 마저도 의대가 아니면 쓸모가 없다며 수능을 세 번, 네 번씩 치는 아이들도 있다. 쓸모. 무엇이 쓸모인가? 여기 열매가 열리지 않는 망고나무 한 그루가 있다. 그럼 이 나무는 쓸모를 다한 것인가? 그 나무의 열매를 정말 좋아했던 파라는 나무의 쓸모를 되살리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노래도 불러 주고, 우유도 부어주어 보지만 망고나무는 더 이상 열매를 맺지 않는다. 그런데 열매가 맺지 않는 이유나 열매를 다시 맺게 할 방법을 물어봐도 할아버진 계속 다른 일이 바쁘다며 답을 주지 않으신다. 파라는 과연 할아버지 뒷마당에 있는 이 커다란 망고나무의 열매를 다시 맛보게 될까? 그리고 할아버지는 애타는 손녀의 질문엔 답하지 않으시고 무슨 일로 바쁘실까? 이 해답은 책을 펴 보면 알게된다. 쓸모 대신 존재가 더 중요한 우리 사회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나에게 필요해서 누군가를 만나는게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누군가(사람이든 식물이든 동물이든 무생물이든)를 있는 그대로 대하는 태도를 지니면 좋겠다. 그러면 그때는 또 얼마나 다르고 풍성한 만남이 되겠는가? 내용도 좋지만 파라의 표정 변화와 능청맞은 할아버지 모습 등이 풍성한 나무 모습과 함께 어우리는 이 책은 참 사랑스럽다. #초그신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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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파라는망고나무를사랑해 #사르탁신하_글그림 #강수진_옮김 #찰리북 #신간그림책 #유아그림책 #추천그림책 #새로운세상 #할아버지의뜻밖의선물 #망고나무의재발견 #망고 #성장 #용기 #도전 #발견 #희망 #서평단 *보이지 않던 세상을 만났을 때의 설렘과 행복이 가득한 그림책!!! 제목부터 사랑스러운 <파라는 망고 나무를 사랑해!> 표지 그림만 봐도 사랑스러움에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며 그림책을 펼쳤다. 파라가 망고 나무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게 그려진다. 어릴때는 한가지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관심도 갖지 않는다. 그러다가 알게 되는 세상, 내가 생각지 못했던 세상을 만나 느끼게 되는 그 마음을 그 누가 알수 있을까? 그런 설레임과 행복을 주는 그림책 <파라는 망고 나무를 사랑해!> 파라는 망고 나무가 아니라 망고를 사랑했다. 파라의 망고 사랑은 하루 종일 망고만 먹고 또 먹을 수 있고, 심지어 망고 나무 속에서 살고 싶을 정도다. 할아버지가 선물해 준 망고 책을 망고들에게 읽어 주기도 했다. 물론 망고를 먹기 전에 말이다 할아버지네 망고 나무에서는 아주아주 많은 망고가 열렸다. 그런데 이번 여름에 망고나무가 빈손이다. 왜 열매가 한개도 열리지 않았을까? 할아버지에게 이유를 물어봐도 대답도 해주지 않고 무엇인가 열심히 만들기만 한다. 파라는 망고나무에서 망고가 열리라고 많은 방법을 생각한다. 파라는 이제 망고를 볼 수 없어 모든것이 엉망진창이 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기적이 일어난다. 할아버지의 특별한 선물을 통해서 말이다. 그리고 파라는 망고 나무를 사랑하게 된다. *망고를 너무 사랑하는 파라에게 망고 나무는 어떤 의미였을까? 망고나무에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은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그래도 파라는 자기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노력한다. 노래도 불러주고 영양가 있는 우유도 부어주고, 거름도 부어주고. 파라의 마음이 너무 간절해보인다. 하지만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망고나무에는 망고가 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파라에게 망고열매가 안열리는 나무는 아무 의미도 소용도 없어 보인다.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기 전에는 말이다. 할아버지의 선물, 그네는 파라를 망고나무의 다른 세계로 인도한다. 전혀 상상하지 못한 세계로 말이다. . 파라는 망고 열매가 없는 망고 나무의 새롭고 신비한 모습을 만나면서 망고나무를 다르게 보는 방법을 찾는다. 우리도 한 곳만 보면서 실수하거나, 진짜 봐야할 것을 놓치고 지나갈 때가 있다. 어릴 때는 어리니까, 조금씩 커가면서는 나름의 고집을 만들어 가며 내 세상을 만든다. 하지만 조금만 마음을 열고 주변을 둘러본다면 전혀 생각지 못했던 세상을 만날 수도 있다. 파라가 그랬던 것처럼. 망고나무는 파라에게 망고 열매를 주는 존재에서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기적같은 존재가 된다. (직접 책에서 확인하셔라~) 우리에게도 망고나무 같은 존재가 있었을 것이다. 나는 망고 나무를 어떤 모습으로 보면서 살았는지 돌아보게 된다.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자세와 닮은 그림책 《파라는 망고 나무를 사랑해!》 세상을 바라볼 때 겉으로 보이는 것만 봤던 내게 보이지 않던 내면의 모습, 내가 놓치고 있던 소중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마음을 배운다. @charliebook_insta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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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는망고나무를사랑해 #사르탁신하_글_그림 #강수진_옮김
망고 좋아하시나요 전 망고 쥬스, 망고 아이스크림은 별로인데 그냥 망고 자체로 먹는 것과 망고 빙수는 엄청 좋아해요. 저처럼 망고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파라 이야기를 들어 보실래요
<파라는 망고나무를 사랑해!>는 제목처럼 망고를 너무나 사랑하는 파라의 이야기예요. 이 책을 만나고 망고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걸 알았어요. 노란색 망고와 애플망고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면지 가득 망고의 이름들이 쓰여져 있어요. 람푸르, 알폰소, 모한보그, 랑그라, 모티코르, 토타푸리, 다셰리...
해마다 주렁주렁 망고가 열렸던 망고나무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파라는 고민 끝에 이모처럼 노래도 불러주고 우유도 부어주고 거름이랑 눈물도 줘봤지만 망고나무는 달라지지 않아요. 엉망진창이 되버렸다고 불평하는 파라에게 할아버지가 가지고 온 선물은 바로 그네였어요. 할아버지가 밀어주시는 그네를 타며 파라는 또 다른 망고나무 세상을 만났답니다. 열매가 아니고도 망고나무엔 너무나 소중하고 멋진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우리의 시선이 한곳에 머물러 있을 때는 그 시선 밖의 세상을 잘 보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요. 익숙한 것, 편안한 것이 안정적이니까요. 하지만 어떠한 계기로 인해 한 발짝 새로운 곳을 향해 받을 내딛는 순간 우리는 많은 새로운 것들을 접하게 되고 또 곧 익숙해집니다. 익숙해졌다는 것은 또 다른 성장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겠구요. 파라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해 준 할아버지처럼 언제나 길을 열어주는 어른을 만난다는 것도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표정이 살아있는 파라가 부러웠어요. 많은 것을 품고 있는 망고나무에 기대어 이 책을 파라에게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