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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범죄소설의 얼굴을 한 인물소설이다. 사건은 있지만 중심은 아니다. 피는 흐르지만 독자는 감정의 흔적에 더 오래 머문다. 누가 범인인지 금세 알 것 같지만 그럼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혹시 이 사람이 아닐까? 이 모든 게 함정은 아닐까? 이미 정해진 운명 안에서조차 의심하게 만드는 구성이 꽤 능숙하다. 그리고 그 안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평생을 속죄하고 살아가는 한 남자, 모든 것을 안고 도망치지 않은 아이,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잿빛 세상이 있다. ー "끝은 또 다른 시작이에요." 이 문장은 이 소설의 핵심이자 함정이다. 끝은 늘 끝처럼 보인다. 더치스가 말을 타고 달려나갈 때 그게 진짜 끝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이야기는 계속된다. 삶은 그렇게 고집스럽다.끝을 끝내지 못하게 만든다. - 죄는 선택일까, 운명일까? 사랑은 사람을 구원할까, 파괴할까? 우리는 누군가의 생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한 번의 실수로 평생의 속죄를 감당할 수 있을까? - 이야기의 중심은 분명 더치스였지만 나는 이상하게 빈센트 킹의 생애에 더 오래 머물렀다.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짊어진 사람. 아무도 진심으로 그를 믿지 않지만 그래도 그는 계속해서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려 했던 사람. 더치스는 솔직히 쉽게 애정이 가진 않는다. 중2병처럼 보이기도 하고 스스로 비극의 중심이 되기를 자처하는 것처럼도 보인다. 그래서 그녀의 고통 앞에서 완전히 감정이입되진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이야기는 오래 남는다. 모두가 누군가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무도 완전히 구원받지 못한 세계. 비극은 끝났지만 그 감정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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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인물들 이해할려고 하느라 살짝 지루했는데 뒤로갈 수록 뭐...눈에서 물 계속 나오죠..100자ㅏㅏㅏㅏㅏㅣ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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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휘타커의 “나의 작은 무법자” 이때까지 읽었던 책 중 가장 마음에 들고 인상 깊은 책 케이프 헤이븐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삶이 바뀐 스타 . 워크 . 빈센트 . 마사 그리고 스타의 자식,주인공 더치스 . 로빈 등장인물 모두가 아픔을 가지고 있고 삶이 가혹한 거 같았다. 주인공 어린 소녀 더치스가 가장 불쌍했고 응원하고 싶었다. 처음 읽기 전까지만 해도 아무런 재미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재밌고 읽고 나서 가장 생각이 많이 나고 슬펐던 거 같다. 사람들마다 취향은 모두 달라서 누구에겐 재밌고 누구에겐 재미 없겠지만 모두가 읽어봤으면 좋겠다. |
| 크리스 휘타커의 나의 작은 무법자 리뷰입니다~ 책 구매하려 검색하던 중 리뷰가 좋아 구매하게 된 책~ 범죄 심리학자인 표창원님이 추천사를 쓰셨더라구요~ 평소 스릴러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해서 선택한 책인데 선택 잘한 듯~ 물론 이 책은 정통 미스테리물은 아닌거 같아요~ 미스테리물을 가장한 성장소설 느낌?! 그래도 필력이 좋으셔서 그런지 손을 놓지 못하겠더라구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크리스 휘타커 작가님의 나의 작은 무법자 구매 리뷰입니다!! 유튜버 분 리뷰 보고 따라 샀는데… 와 이걸 왜 이제 알았지 싶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뒷부분 후반부 절반정도는 그냥 아예 휴지를 끼고 읽었습니다ㅜㅜㅜㅜㅜ 정말… 인생책이었어요ㅜㅜ |
| 『나의 작은 무법자』는 겉보기엔 평온한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흥미로운 추리소설이다. 주인공과 '작은 무법자'의 독특한 관계는 이야기의 긴장감과 감정선을 동시에 잡아준다. 감성적인 문체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와 반전들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사건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는 과정이 매우 몰입감 있게 그려진다. 일상과 범죄, 감성과 이성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는 작품으로, 추리소설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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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신 분들은 진짜 아실겁니다. 제발 우리 더치스좀 놔둬주세요 ㅜㅜ처음엔 내용이 삭막하다 싶다가 나중에는 속상해서 울고있는 제 모습을 보고 있네요 제목을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무법자라니 그만큼 책과 어울리는 제목은 없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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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풍경에대한 너무 tmi스러운 설명같은 부분 때문에 잘 안읽혀서 서양쪽 책은 안읽어야겠다 생각했는데 후반부로 가면서 이야기가 풀어져나갈수록 13살짜리 여자아이의 가혹한 삶이 너무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파서 읽기가 힘들었어요 가상의 인물이라지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엉엉 |
| 인스타 책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기대하던 내용(홍보하던 내용과는 살짝 달랐지만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실은 이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이렇게 많은 페이지가 필요했었나 싶기도 하지만, 제가 바라던 감동 요소를 충분히 만끽했기에 선택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다만 재독이나, 지인에게 추천하기엔 주저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