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임상 심리학 박사이자 심리 치료사로 활동 중인 미셸 스킨의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불안정 애착에서 비롯된 관계 문제를 다룬 책입니다. 연애 실패를 반복하는 이들이라면 특히 공감할 만한 주제입니다. 왜 연인과의 사소한 갈등에도 과도하게 반응하는지, 왜 문자 답장이 늦으면 불안해하는지, 왜 거절에 극도로 민감해지는지. 이번에는 다르리라 믿었던 관계가 또다시 같은 패턴으로 무너지는 이유를 알게 될 겁니다. 이 책은 불안정 애착에서 비롯된 '핵심신념'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우리가 관계에서 반복하는 부정적 패턴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 먼저 건강한 연애가 왜 어떤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꿈처럼 느껴지는지 공감하며 시작합니다. 우리 연애의 숨은 방해꾼, 핵심신념. 자신, 타인, 환경에 대해 마음속 깊이 확신하는 진리로, 주로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핵심 신념이 문제 이해의 열쇠입니다. 우리가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의 많은 부분은 핵심신념이 현재의 상황을 왜곡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를 '스노우볼' 효과로 설명합니다. "이제 당신의 이야기가 담긴 스노우볼을 상상해 보자.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나쁜 경험들이 시간 속에 얼어붙어 있다. 핵심신념이 촉발되면, 마치 스노우볼을 흔드는 것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갑자기 당신의 이야기, 즉 과거의 장면이 활성화되고 살아난다." - p73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다섯 가지 핵심신념을 소개합니다. 버림받음, 불신과 학대, 정서적 결핍, 결함, 실패. 이 각각의 신념이 우리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합니다. "양육자에 대한 아이의 애착이 나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거는 기대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영향을 주는 건 당연한 일이다. (…) 안정애착이 형성된 아이들은 사고가 유연해서 불안정애착(회피애착과 양가애착)이 형성된 아이들보다 충동과 욕구를 조절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 - p33 자가검사를 통해 자신의 핵심신념을 파악하고, 그것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각 핵심신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 예시로 짚어주고 있어, 자신의 패턴을 더 쉽게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됩니다. 버림받음 “결국 나는 버려질 거야.” 불신과 학대 “사람들은 결국 내게 상처를 줄 거야.” 정서적 결핍 “아무도 내 감정을 제대로 이해해 주지 않을 거야.” 결함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 실패 “나는 연애에서도, 삶에서도 성공할 수 없어.” ![]() 이야기 속에 갇히게 되면, 뿌리 깊은 두려움의 반응이 지배하면서 현재와 단절되고 과거 경험에 따라 반응하게 된다. 두려움 속에서 살면 끊임없이 투쟁, 도피, 경직, 강요의 생존 방식으로 사느라 지치게 된다. 저자는 핵심신념이 촉발될 때 나타나는 '생각-감정-행동' 패턴을 설명하며, 이 패턴이 어떻게 우리의 관계에 해를 끼치는지 보여줍니다. 우리가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이 얼마나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는지, 그것이 결국 우리를 얼마나 지치게 만드는지를 짚어냅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한 첫 단계로 '마음챙김'과 '현재에 머무르기'를 제안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고통스러운 감정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말합니다. 대신 수용전념치료(ACT)의 개념을 바탕으로, 고통스러운 감정을 직면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칩니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바꾸려 하기보다는, 그것이 우리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관찰하는 겁니다. 감정적으로 격해질 때 자신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기자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내면의 아이'를 돌보는 개념을 소개합니다. 자신의 과거 경험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더 건강한 방식으로 자신을 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법입니다. 자기자비는 자신을 비난하고 질책하는 대신 자신을 이해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방법을 배운다는 의미입니다. 『자아도취적 이기주의자 대응심리학』의 저자 웬디 비하리는 자신을 더 부드럽게 대해야 할 때 어린 시절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바라보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싸우고 발버둥 쳐봤자 헛수고라는 일침도 인상 깊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이기려 하는 것이 아니라(세상에나! 대부분 이렇게 해오지 않았던가요), 생각을 '관찰'하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마음(mind)을 상대로 줄다리기할 때 줄을 놓아버리는 것처럼, 생각과의 싸움을 포기하는 것이 오히려 자유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역설적인 메시지입니다. 저자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예로 들며 이 개념을 명확히 설명합니다. "둘 사이의 나쁜 기억을 지우는 과정을 거치지만, 그러려면 그들이 함께 보낸 모든 기억도 지워야만 한다."면서 우리가 고통스러운 감정을 피하려고 할 때 잃게 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감정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없듯이, 우리 경험의 일부를 거부하면 그것과 연결된 모든 것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말이죠. ![]() 후반부에서 저자는 건강한 관계를 위한 의사소통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자기노출'이라는 개념을 통해,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어떻게 더 깊은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자기의 숨겨진 부분을 더 많이 표현할수록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자기에 대해 그동안 말하지 못하고 마음속에서만 맴돌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이를 공유하고 말하는 것을 스스로 들으며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 p216 자기노출이 상대방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관계도 개선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진솔하게 공유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이는 자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불안정 애착으로 관계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안내서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자기이해, 마음챙김, 자기자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반복되는 부정적 패턴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 심리학적 개념을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유용했습니다. 자가검사, 관계 경험 일지, 행동 패턴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관계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사랑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진리! 건강한 사랑을 위한 심리 가이드를 만나보세요.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관계를 망치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새로운 시작을 선물할 겁니다. #사랑을시작할때우리가망설이는이유 #미셸스킨 #알에이치코리아 #연애 #인간관계 #연애책 #심리학 #인디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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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책을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5. 3. 21. 금. PM 2:00.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를 읽고 기록 미셸 스킨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 첫 장에 '조건 없는 사랑과 지지로 내 인생의 방향을 바꿔준 그 사람에게 바칩니다.'라는 글이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도 눈물로 베개를 가득 적신 밤들을 보냈기 때문에 조건 없는 사랑과 지지를 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고, 이 책을 쓸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다음 장을 펼치면서 이 책으로 지난날의 애정과 관련된 결핍(나만의 역사)을 모두 정리하겠다는 비장한 마음으로 책을 넘겼다. 나도 언젠가 책을 쓰면 첫 페이지에 오늘의 나를 조건 없는 사랑과 지지로 내 인생의 방향을 바꿔준 내 남편에게 글을 바치고 싶다.라고 적고 싶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갔다. 첫 연애는 언제였을까. 첫 연애는 어땠지?라는 물음이 내게 온 첫 번째 질문이었다. 첫 연애는 불안했고, 두려웠고, 부족했고, 과했던 것이 떠올랐다. 그동안은 처음이라 서툴렀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의 나와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책을 통해 과거를 바라보니 전혀 다른 관점으로 기억들이 읽혔다. 처음이라서 과했고, 부족했고, 불안했던 것이 아니라 내 안의 핵심 신념이 스스로의 행복을 어그러트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난날의 연인들이 잘못됐(했)던 것이 아니라, 내면이 불안해서, 아파서, 부족해서였다는 걸 깨달으면서 지난 온 기억들을 책과 함께 다시 읽어갔다. 그리고 지난날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남편을 선택해 만날 수 있었고, 오늘의 행복을 더 깊이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었다. 보통 책을 읽을 때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한 권의 책을 완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이 책도 2주에 거쳐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었다. 사실 서평 마감일이 아니었다면 한 달 넘게 이 책만 주야장천 들춰보며 읽었을 것이다. 그만큼 얻을 것이 많은 책이었다. 20대에는 무작정 많이 읽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다독 만을 목표로 책을 읽었다. 시간이 지나고 30대 후반이 되어보니 스스로의 생각과 정리 없이 읽는 다독은 망각에 의해 모두 지워진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지금은 책을 읽을 때 정말 많은 시간을 두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도 2주 동안 최선을 다해 읽었고, 책과 대화를 진하게 나누는 시간들을 가졌다. 덕분에 지난날들의 연애사를 정리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내면의 나를 진하게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인지하지 못했던 핵심신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책 내용을 바탕으로 과거의 나를 기준으로 핵심신념들을 파악해 보고, 오늘의 나를 기준으로 핵심신념을 다시 파악했다. 그리고 책 내용에 내 기억들을 적용하면서 읽어갔다. 정말 다행히(?) 불신과 학대 핵심 신념 만 남았다는 것을 알았다(과거의 나는 문제 있는 핵심신념들이 다수 있었다.). 책을 읽어가면서 과거의 내가 상처 입고, 상처 입히는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드디어 깨달았다. 지금까지 눈앞에 펼쳐졌던 관계의 이야기들이 현실에서 나타나기 전 마음에서 모두 일어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책과의 대화를 통해 모든 관계의 행복과 불행이 내 안에서 먼저 이뤄졌음을 인지하고, 받아들였다. 과거의 연애를 되짚어보면서 행복했을 때와 불행했을 때를 떠올렸다. 행복했을 때는 한참 행복했다가 행복이 오히려 불안해서 불행을 자초했고, 불행한 연애를 일부러 택해 불안과 슬픔을 삶에 끌어당겼다. 과거의 나는 내가 관계를 망쳤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상대 연인 탓만 하면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다 여러 번 비슷한 연애를 거치면서 스스로 관계를 망쳤다는 것을 깨달아갔다. 지금 생각해 보면 과거의 일화들이 아쉬우면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은 행복했을 때 행복을 제대로 누릴 수 없었다는 것이고,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그 과정들을 거쳤기 때문에 오늘의 남편을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과거의 실패가 없었다면 오늘의 남편을 만날 수 없었을 테니 말이다. 정말 오늘의 남편을 만나도록 잘 떠나주신 과거에 감사한다. 과거의 나는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들을 택해 사랑하고, 희생과 헌신을 통해 스스로를 불행에 빠트렸다. 그리고 상대를 공의존(상호의존관게)의 수렁으로 떨어트렸다(처음부터 의존적인 상대를 선택해 사랑을 시작하기도 했다.). 선택의 결과는 항상 관계의 파괴로 이어졌기 때문에 사랑이 끝날 때마다 깊이 상처받았고, 새로운 사랑이 찾아와도 시작하지 못하고 망설였다.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이야기가 어제처럼 떠올라서 책의 내용들이 내 이야기처럼 읽혔다. 책을 읽으면서 더 깊이 알게 된 것이 있다. 과거의 내가 비슷한 과정들을 반복하면서 내게 있었던 잘못된 인식과 부정적인 신념들을 치유하고, 회복해나갔다는 것이다. 상처 입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전과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늘의 나를 만들어왔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 과정들이 오늘의 남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것을 깨닫고 정말 감사했다. 다만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겪었다고 생각했던 과거들을 다시 떠올리면서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났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과거의 인연들을 떠올리면서 이제는 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불안하고, 부족하고, 과했던 나를 오늘의 내가 되도록 만들어주신 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금 더 일찍(내가 20대일 때) 이 책이 출판되어 만났더라면 조금 더 빨리 행복해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에 아쉬웠다. 이 책은 내 안에 있는 무의식이 사랑을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게 해 줬고, 자신의 신체적 감각과 마음의 불안을 어떻게 대하고 조절할 수 있는지 알려줬다. 그래서 오늘의 내가 사랑을 선택하고, 사랑을 할 때 총체적으로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생각과 행동 요령을 잡아주고, 알려주는 친절하고 사랑이 많은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덮은 후 사랑에 항상 어려움을 겪는 친구에게, 두려워서 사랑을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의 내가 아직도 불신과 학대의 핵심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깨닫게 해줘서 고맙다. 책 덕분에 앞으로 어떻게 치료하고 생각하고 행동할지 알게 됐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나처럼 사랑에 상처받고 우는 밤들 없이 사랑받고 사랑하면서 진정으로 행복한 날들을 인생에 가득 채우길 바란다. 우리 이제 행복해도 된다고, 사랑해도 된다고, 사랑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도록 책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는 행운을 누리길 기도한다. 책을 보내주신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 님 감사합니다. #애착유형 #불안형 #불안정애착 #연애심리 #연애심리테스트 #연애유형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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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도식치료라는 개념으로 나의 대인관계 패턴을 이해할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게 읽었어요. 대인관계에서 늘 반복되는 패턴이 있는것 같다... 어렴풋이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왜 그런 패턴을 보이는지 이해할수 있어 시원했습니다. 중간중간 적절한 예시들과 진단검사도 유익해요. 번역도 매끄럽고 잘읽혀 좋습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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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계에서도 편안하지 못한가? 상대방을 온전히 신뢰하기가 어려운가? 연애를 시작하면 연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가? 항상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는가? 내가 지금보다 더 젊었고 싱글이었을 때 나는 안정된 애정 관계를 누리는 사람들을 많이 부러워했다. 그런 친구들은 대부분 부모님들과의 애착 관계도 좋은 편이었고 무엇보다도 자존감이 높은 편이었다. 본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니까 주위 사람들도 그렇게 반응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다면 나는 왜 친구를 만나든 애인을 만나든 관계를 유지하는 게 그렇게 힘들었을까? 저자 미셸 스킨 박사가 쓴 이 책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는 말랑말랑해 보이는 제목과 달리 매우 전문적인 심리치료서라고 볼 수 있다. 심리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의 원인부터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본격 심리학 서적이다. 저자 미셸 스킨 박사는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의 라이트 연구소에서 임상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거주하면서 심리 치료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주로 대인관계 문제, 체중관리, 분노, 우울증, 불안 등등의 심리적 문제를 다루어왔다고 한다. 이 책은 전문 번역자가 옮긴 게 아니라 현재 대구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이규호 교수님이 번역을 했고 심리학 전문 서적이기에 전문가가 맡는 게 옳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부제목은 "상처받는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애착 수업"이다. 말하자면 어릴 적 부모와 주요 양육자 사이에 형성된 애착 관계가 불안정했던 경우에 여기서 비롯된 심리적 문제가 어른이 되어서까지 계속 이어지는 상황과 그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법을 다룬다. 이 책은 심리를 다루는 전문 서적답게 아주 다양한 심리 용어가 제시된다. 우선 우리 뇌에는 아몬드 모양을 닮은 편도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의 공포 반응과 관련이 있고, 특히 우리가 위협이라고 느끼는 경우 편도체가 아주 비합리적으로 반응을 하게 되면서 뇌의 감정적인 면이 이성을 아예 장악해버린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인지왜곡이라는 필터를 거치게 되면 현재의 경험이 마치 과거에 경험한 것과 똑같다고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확증편향"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이것이 촉발되면 우리는 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계속 찾게 되고 그것을 "핵심 신념"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오래된 테이프" 혹은 "병렬 왜곡"처럼 현재 만나는 사람을 마치 부모를 대하듯 반응한다는 이론들도 있다. 평소에 나의 감정과 행동 패턴에 뭔가 이론을 붙이고 싶었던 사람들이라면 흥미로워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1장 < 날 떠나지 마 - 버림받는 두려움 이해하기 >에서 10장 < 연애 시작! - 이제 어떻게 하지? > 순서로 정리가 되어 있는데,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무의식 속에 숨어있는 부정적 감정을 찾아서 그 원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심리적 왜곡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아주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치료 사례가 나와 있고 ( 자신과 비슷한 사례를 찾아서 공감할 수 있다 ) 실제로 본인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자가 검사 문제들과 관계 경험 일지 쓰기, 본인의 행동 패턴 분석하기 등등 책을 그냥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치료를 하는 수준까지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이론적 분석과 풍부한 사례 그리고 스스로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문제까지... 상당히 좋은 심리학 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어른이 되고 나서도 여전히 심리적 취약성을 가질 수 있다. 마음속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힐링이 되지 못한 채 어른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요즘 주위 사람들의 태도나 행동을 보면 그들의 가족 관계가 좀 궁금해진다. 고압적인 직장 상사에게 저항하는 마음을 가지는 직원을 보면 혹시 그가 그런 아버지 아래에서 큰 것은 아닌지, 동료의 뛰어난 점을 시기 질투하는 직원을 보면 혹시 크면서 애정 결핍에 시달리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된다.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현재의 갈등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과거에 우리가 느꼈던 상처 나 고통을 되풀이하는 악순환을 겪을 수도 있는 것이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사례를 읽고 이 책에서 가이드 하는 대로 분석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서 지금보다는 좀 더 안정된 사람이 되어 남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대단히 전문적이면서도 확실한 심리 치료로 이끌어주는 책 <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사랑을시작할때우리가망설이는이유, 미셸스킨, 알에이치코리아, 자기계발, 심리학, 심리상담, 리앤프리서평단, 리앤프리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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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주 사소한 다툼이 점점 감정싸움으로 번질 때가 있어요. 감정이 상하고 난 뒤에야 '이게 이럴 일인가?'라는 자각을 하게 돼요. 인간 관계는 늘 어렵지만 특히 가까운 사이, 사랑하는 관계일수록 소소하게 반복되는 문제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고 관계에서 겪는 문제들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을 만났네요.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는 심리치료사 미셸 스킨 박사의 책이에요. 저자는 심리도식치료, 인지행동치료CBT, 수용전념치료ACT,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를 활용하여 대인관계 문제, 체중관리, 분노, 우울증, 불안, 장애, 트라우마를 다뤄왔다고 해요. 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연결, 관계를 방해하는 '버림받는 두려움'의 정체를 밝히고, 버림받는 두려움과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신념인 '불신과 학대', '정서적 박탈', '결함', '실패'를 확인하고, 핵심신념을 자극하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내면의 두려움과 자신·타인·세상에 대한 신념은 모두 아동 청소년기에 겪은 경험의 산물이자 자신의 이야기인데 그 안에는 고통스러운 경험과 그 경험들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어요. 과거의 고통스러운 경험에 매여 있으면 불안하고 두려워질 수 있어요. 과거는 늘 우리 안에 있지만 이를 올바른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으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다른 사람과의 연결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당신은 오랫동안 자신의 이야기 속에 갇혀 있었다. 그 이야기는 항상 당신과 함께하며, 스트레스 상황, 불쾌한 기억, 힘든 감정, 부정적인 생각 등에 활성화된다. 마음이 박제된 과거의 장면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문제는 마음이 현재가 아니라 과거 상황에서 내린 결론에 이르는 지름길을 택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동 반응이다. 우리는 이 오래된 반응을 현재의 마음챙김 반응으로 바꿔야 한다." (104-105p) 우리가 겪는 고통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그 고통 이면에 숨겨진 마음을 알아차린다면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고, 갇혀 있던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에 머물면서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저자는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에 대해 당신은 잘못이 없다고, 그 사실을 스스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네요. 자신과 타인, 관계에 대한 두려움과 신념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배우면 돼요. '나의 가치관 확인하기' 연습으로 자신감을 채우고, 올바른 의사소통 기술을 통해 건강하고 사랑이 가득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어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역시 사랑의 기술인 것 같아요. ![]() |
![]()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_미셸 스킨_ RHK
처음에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단순했다. 그저 외로워서 혹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사랑이란 건 참 종류가 다양하다. 우선 이성 간의 사랑이 제일 먼저 생각났고 이외에 가족, 반려동물 등 여러 가지였다. 그중에서도 남녀 간의 사랑에 관심이 많았다. 제목에서도 느꼈지만 단순히 사랑에 대한 기술이나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은 아닌 것 같았고 예상대로 그랬다.
저자 미셸 스킨은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의 라이트 연구서에서 임상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에서 박사후 연구과정을 마쳤다.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으며 대인관계 문제, 체중 관리, 분노, 우울증, 불안, 장애, 트라우마를 다루고 있다.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이지만 결코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다. 물론 이 책이 전문가나 전공생만을 위한 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주제가 사랑이지만 심리적인 부분과 병행한다. 어쩌면 인생과 사랑은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했던 건 삶에 있어서 어린 시절의 환경이 중요했다는 것이다. 그걸 전문적으로 분석해서 나뉘었다. 페이지 중간에는 독자를 위한 심리테스트가 마련되어 있어서 개인 점수를 매겨서 성향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물론 저자는 대상자의 심리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알려준다. 사실 주어진 문제를 처음부터 진지하게 다 풀고 싶었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잘 풀 수 있을지 의문도 생겼고 우려했던 대로 내 심리 상태가 좋을 때랑 나쁠 때랑 결과값이 달라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첫 부분에 보면 두려움에 대한 심리에 대해 어린 시절의 애착관계 환경에 대해 근거를 들고 있었다. 버림받는 두려움은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대한 질문인데 유형별로 나누었다. 안정 애착, 회피 애착, 양가 애착에 따라 다양한 심리 상황을 엿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그러면서 내 어린 시절은 어땠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주위 친구의 상황과도 비교해 보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일치되는 부분도 있었다. 결론은 어린 시절 가정 환경 또한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주제에 대해 총괄적인 심리를 배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그런 심리에 대해 이해하고 자기 분석을 하는 것이랑 전혀 모르는 것이랑은 그 차이가 크다는 걸 작가는 강조하고 있었다. 이 책을 사랑에 대한 심리에 관심 있는 독작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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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 미셸 스킨 지음/ RHK(펴냄) 연애를 책으로 배운다고 하면 웃는 사람들 ㅎㅎ 연애뿐 아니라 결혼과 육아까지 인생의 전 과정은 배워야 한다. 가정 폭력 사례를 보면 폭력을 행사하는 부모의 어린 시절 혹은 삶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목도하게 된다. 반면 피해자의 경우 심지어 자책까지 하게 되는데 그들은 왜 그렇게 생각할까? 어쩌면 책으로 배우는 것은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책은 가장 먼저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말한다. 스스로를 해로운 감정 안에 가두고 행복과는 거리 먼 길로 안내한다. 이런 분들을 관찰해 보면 양육자를 비롯한 환경과의 관계, 즉 애착 유형을 더듬어 볼 필요가 있다. 안정 애착, 회피 애착, 양가 애착 나는 어디에 해당되는가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과거를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여기 챕터 후반에 자가 진단 테스트가 있다. 불신과 학대 핵심신념에 대한 자가 검사, 버림받음에 대한 핵심신념 자가 검사, 도대체 나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참고하시길! 나의 가치관 신념에 대해 목록 찾는 부분도 흥미롭다. 예전에 성격 유형검사에서 비슷한 테스트를 해 본 적이 있다. 내 감정과 신념을 구성하는 단어들! 예를 들면 그 가치 목록에는 가족도 있고 감사, 개방성, 개성, 규율, 깊이, 눈치, 독립 등의 다양한 감정 언어들... 저자는 이 챕터를 통해 가치 단어를 설정하는 방법 나아가 내 가치를 어떻게 행동으로 연결할 것인지 보여준다, 특히, 내게 도움이 되었던 것은 부정적인 생각 다루기였다.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오면 감당하기 힘들다. 이 감정에 어떤 이름을 붙일지 생각 떠나보내기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은 주로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찾아 그것에 이름을 붙여 날려보내는 방법 그리고 가치관과 목표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게끔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고통을 피하면 우선은 괴롭지 않지만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저자.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이해하려는 호기심과 개방적인 태도를 갖추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 자신이 튼튼한 사람이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 사랑이 모든 걸 치유해 준다고 하지만 마냥 기대하기 힘들다. 데이트의 세계는 불확실성과 모호함으로 가득 차 있다. 어쩌면 자기 이해와 인식, 자기 사랑을 향한 열정의 일부하고 말한다.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 연애와 결혼을 멀게만 느끼는 당신에게... 어쩌면 삶 전반에 관한 힘이 되어줄 책!! #사랑을할때우리가망설이는이유, #미셸스킨, #RHK, #애착유형, #연애심리, #연애심리테스트, #연애유형,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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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을 응대해야 하는 직종에서 근무하면서 자연스레 사람들의 심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뒤늦게 심리 학도로서 학업을 이어갔으며 현재는 졸업을 한 상태인데요. 심리학과를 전공을 했고, 이후에 임상학적으로도 더욱더 폭넓게 배우고자 현장에서도 근무를 한 적이 있지만, 여전히 알아둬야 할 게 많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은 분야가 바로 심리학이에요.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많은 애착을 갖는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연인인데요. 이 책은 연인과의 관계에서 갖게 되는 두려움이나 이별을 했을 때 혹은 연인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갖게 되는 애착 형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해 심리 치료학에 근거하여 분석이 되어 있는 도서예요. 특히나 최근에 연인들 사이에서의 데이트 폭력이나 가스라이팅과 같이 잘못된 방법으로 형성된 애착 관계가 서로 간의 믿음을 잃게 하고 상대에게 조금 더 집착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번 도서의 저자 미셀 스킨은 실제로 임상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도 심리 치료사로 근무하며 대인관계와 관련한 책들을 여러 권 출간한 이력이 있습니다. 사실 연애나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문제는 글이나 책을 통해 이론을 배우는 것보다 실제로 부딪히면서 몸소 깨달아가고 배워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또 다른 이에게는 타인과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는 것부터 쉽지 않은 경우들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책을 통해서라도 어떻게 관계를 맺고 소통을 이어가야 할지 그 방법을 배워야 하겠지요. 시중에 타인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들을 소개한 도서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도서는 많은 사람들이 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버림받는 두려움'에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그 두려움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인지, 누군가의 부재로 인해 불안정한 애착이 형성되는지 등 상황별로, 원인별로 각각 세세하게 분석이 되어 우리가 사랑을 망설이는 이유들에 대해 조금 더 현실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려져서 페이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현재 타인과의 관계 혹은 연인이나 가족 사이에서의 관계로 인해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심리학 이론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시기에 유익한 도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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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단 제목이 끌려서 읽게된 도서인데, 생각보다 조금 더 훨씬 딱딱한 느낌이라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들긴 했다. 애초에 연령대가 조금 높게 설정되어있는 것 같긴 한데.. 사실 사랑에 있어서 가장 시행착오가 많은 세대는 1020 초반~ 일텐데 이 책은 20 중후반~ 30 정도? 약간 그마저도 책을 잘 안 읽는 20대들에게는 더 딱딱하고 재미없게 다가갈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나도 어릴땐 굉장히 불안정한 애착상태로 남친을 사귀곤 했는데 시간이 흘러흘러 혼자가 괜찮아졌을 때쯤 애착유형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면서 아~ 그래서 내 연애가 그 모양이였구나 하면서 깨닫게 되었다. 일단 착한 사람들이여야 가능하다는 장기연애를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매우 짧거나, 혹은 애매한 기간 정도로 항상 끝이 났고, 대부분은 내가 헤어짐을 통보하곤 했다. 쉽게 싫증을 내는 것 처럼 치명적인 단점이 보이는 순간 바로 마음이 식곤 했다. 그리고 거의 내가 좋은 사람 보다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편이였는데, 그래서 그런가 연애기간이 오래 갈래야 갈 수 없었다. 내가 좋아야 뭐 콩깍지라도 씌여있지 이건 뭐.. 단점이 더 도드라졌던 것 같다. 장기연애를 하지 못하고 그나마의 장기연애로 이어가려고 할 때 쯤 남친은 바람을 피웠고^.^... 한번 걸렸음 정신을 차렸어야 했는데 또 걸림^.^ 내가 사귄 남자친구들 중에 유일하게 바람 핀 놈은 이 인간 하나뿐이였으나 덕분에 남자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져서 이 이후로 의심이 좀 심해졌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한번은 회피형 남자친구를 만나서 잠수이별을 당했다.... 당시 내가 불안형인지 회피형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 둘 다 섞였을 수도? ) 여튼 최악의 조합이였고, 나중에 살다가 마주치게 되면 정말 욕이 절로 나올 것 같다라는 생각이... 여튼 이 이후로 회피형은 기질이 보이면 바로 지인으로도 두지 않고 끊어냈다. 지인으로 둬도 꽤 피곤한 스타일임. ㅡㅡ 여튼 이야기가 좀 샜는데.. 반복적으로 연애의 시작과 끝이 비슷하게 되풀이 되며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못한다던가, 혹은 자신이 연애를 시작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걱정부터 시작한다던가, ( 그동안 데인게 많아서 그럴 수도...! ) 사방에서 말리는 연애인데도 고집부려서 했다가 꼭 결국 끝이 안 좋게 끝나는 분들.. 그런 분들은 일단 본인의 애착성향부터 파악한 다음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신의 문제일 수도 있고, 상대방의 문제일 수도 있고, 혹은 둘 다의 문제일 수도 있음. 특히나 애착유형은 안정형 말고는 모두가 파국이라서;;; 나도 오랜 시간을 들여 안정형 애착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했는데 변했을지는 모르겠다. 긴 시간동안 노력하면 불안정형도 안정형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함. 연애가 두렵고 힘든 독자들이 읽어보고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고 고쳐나간 후 한층 더 성숙하고 편안한 연애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요즘은 심리학 자기계발책을다양하게 읽고 있으며 저마다 전하고자 하는 다양한 메시지들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특히 인간관계 인문학 책으로 추천하는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책에서는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들을 극복하는 방법과 검증된 심리학적 치료법을 바탕으로 불안정 애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출간 이후 장기간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연인 관계에 관한 최고의 책이라고 말한다. 누군가는 쉽게 하는 연애가 내게는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누구를 만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그 속에서 매번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어디서부터 어떤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할까? 사랑 속에서 집착이 생기고 그 집착이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 건 아닌지 같은 이유를 또 헤어질까 봐 걱정이 되고, 또 상처받을까 봐 시작하기 어렵다면 이 책을 펼쳐 보라고 말하고 싶다. 미셸 스킨 작가는 심리 치료사로 다양한 치료로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 신간도서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 책은 상처받는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애착 수업을 이야기하는 인간관계책으로 건강한 연애를 위래 우리는 무엇이 필요한지 늘 연애를 하다 보면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또한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갈등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핵심신념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단계별로 이야기하며 많은 관계에 도움을 준다.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악순환은 나 자신을 힘들게 하고 지치게 만든다. 우리는 다양한 자기 계발 책을 통하여 사람을 알고 또 다양한 관계에 대해 이해하며 나 스스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이 책은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바탕으로 연애심리를 비롯해 연애 유형 등을 이야기하며, 불안정 애착에서 비롯된 버림받는 두려움을 이해하고 나아가는 것부터 시작한다. 미셸 스킨 작가는 간단하게 설명하여 어렵지 않게 인문학 책을 접할 수 있다.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의 연애 심리학 책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가 망설이는 이유를 읽어 보면 분명 많은 것을 배울 것이며 인간관계 심리학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상처받은 경험으로 나아갈 수 없다면 우리는 점점 더 혼자가 될 것이다. 상처받은 경험을 통해 이유를 찾고,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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