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가장 눈에 많이 띄는 재즈트리오 이기도 하고, 말랑말랑하고 편안 음악이 좋아서 늘 가까이 두고 자주 듣는 팀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The Jewels Of The Madonna라는 클래식 넘버 앨범은 부담없이 들을 수있는 재즈트리오라고만 여긴 나의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쇼팽의 즉흥연주곡을 시작으로 쇼팽, 사티의 짐노페디, 엘가, 바하 등 결코 녹녹치 않는 클래식곡을 아주 멋드러지게 연주한 이 앨범은 과연 이들의 클래식을 연주한 앨범 중 최고라 말하고 싶다. 그러나 피아노의 멋진 임프로바이제이션, 튀지 않는 베이스와 드럼의 조화, 클래식을 자연스러운 재즈로 스며들게 하는 뛰어난 편곡... 이들의 음악으로 인해 다시 재즈로 연주한 클래식 원곡을 찾아 듣게 되었다. 정말 이들의 인기 뒤에는 탄탄한 실력이 숨어 있었음을 확인하는 앨범이었다. |
|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최근 올드팝, 심지어 락의 명곡들을 재즈로 편곡하여 앨범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재즈 다음으로 친숙한 장르가 클래식인 것 같다. 전에 기억으로는 한 앨범이 더 있었는데.. 최근 발표 된 이 앨범은 전곡이 클래식 명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 클래식이라고 선입관을 갖게 되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이 앨범을 추천해주고 싶다.. 매우 대중적인 선곡도 선곡이지만 그만큼 비교의 대상이나 부담도 컷을텐데 음반을 듣고 있자면 원곡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이들의 음악성이나 색깔을 전혀 잃지않고 들려주는 것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재즈 입문자는 물론, 또는 오히려 클래식 팬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앨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