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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시인의 동시집을 애정하는 독자입니다. 이번 동시 신간은 '동시로 첫 읽기 시리즈'인데요.. 그 중 '받침없는 동동시'를 읽어보았어요. '받침이 없이 어떻게 시를 지을 수 있을까?' 조금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요.. 받침없는 시가 25개나 이 책에 실려 있더라구요. 이 책을 펼치고 먼저 든 생각은 받침없는 글자를 읽기 시작한 아이가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이 글자를 익히고 나서 문장을 잘 읽는 것이 중요한데 이 동시집을 보고 읽기 연습을 하면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동시집은 단순히 읽기 연습을 위한 동시집은 아니예요. 이 책에 나온 여러 동시를 읽다보면 동시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답니다. 동시를 읽다 보면 '나도 이런 적 있는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들도 있어요. '아빠 회사'라는 시를 함께 읽으며 아이가 제가 출근할 때 '엄마 가지마' 라고 말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회사 보고 오라고 해!' 진짜 이 부분이 아이도 저도 너무너무 공감이 갔어요. 뭔가 마음이 짠해지기도 하고요. 이 동시집에는 반복되는 구절이 많이 나오는데요.. 읽다 보면 노래하는 느낌도 들고 자연스럽게 동화와 달리 '동시는 이런 거구나'하는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와 말놀이 하기에는 동시가 딱 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풍부하게 담겨있는 점도 이 동시집의 매력입니다. 동시집에 글자만 있으면 좀 허전하죠? 그림도 있는데 다른 동시집과 달리 그림이 아주 알록달록하면서도 큼직하고 코믹스러운게 특징이에요. 읽는 재미에 동시 내용에 맞는 그림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다. 동시 첫 입문으로도 딱 맞는 동시집이네요. 이 동시집을 읽고 나서는 '받침있는 동동시'와 '묻고 답하는 동동시'도 함께 읽으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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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도 제목도 너무 귀여운 동시집입니다. 사실 동시집을 자주 접하진 않거든요. 하지만 이 동시집을 통해서 함축적 표현의 매력도 느끼게 되고, 시가 이렇게 재미있는 글의 종류구나 하고 느끼게 되실거예요. 내용도 재미있지만, 시와 함께 어우러지는 위트 넘치는 그림이 정말 귀엽습니다.
뒷표지도 살펴볼게요. '동동시'라는 표현이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동동'이라는 단어가 입 안에서 작은 공 튀듯 통통 튀는 느낌입니다. 동시집을 다 읽고 나면 이안 시인님의 추천사에 공감하실 거예요. 짧은 글 안에 많은 의미가 담긴 시는 꽤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시가 꼭 어려운 글은 아니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아시게 될거예요.
속표지도 정말 귀엽죠. 왼쪽 하단에 '시'라는 글자를 들고 있는 남자아이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 책을 만드신 박성우 시인님과 최미란 작가님이 소개입니다. 이력이 어마어마하시죠?
차례를 살펴볼게요. 작품 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책을 펼치면 금세 읽게 되실거예요. 가끔 받침없는 동화를 읽다보면 작가님들의 재치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시를 받침없이 쓰시다니..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첫 작품부터 강렬하지요? 딱 2줄 입니다. 하지만 우리 일상과 오버랩되면서 웃지 않을 수 없는 글과 그림입니다. 한창 아빠 껌딱지였던 시절의 우리 아이들을 보는 기분입니다.
큰 아이가 처음 리코더를 불던 때가 생각나는 동시예요. 지금은 리코더 선수가 됐지만, 처음에는 예쁜 음을 내느라 꽤 애를 먹었거든요.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이라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얼마 전, 아이들 외사촌이 태어났습니다. 그림 속 아기보다 더 어린 아기인데, 외사촌동생 같다면서 신나게 읽었던 시예요. 받침이 없고, 글의 길이가 길지 않아서 한글을 더듬더듬 읽는 어린이들이 보기 정말 좋은 책이예요.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때는 놀이터가 등하원 필수코스였는데, 이제는 혼자서 학교를 다니니 같이 놀이터에서 놀 시간이 꽤 줄어들었네요. 가끔 유치원 가기 싫은 날, 꾀병 아닌 꾀병을 부리다가도 놀이터 갔다가 버스 타러 가자고 하면 눈이 반짝이던 시절이 떠오르는 동시였어요. 고학년이 된 큰 아이도, 이제 신입생 티를 벗은 작은 아이도 여전히 놀이터를 사랑입니다. 좋은 동시집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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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재미! 말의 재미! 받침 없는 동동시/박성우 동시/최미란 그림/창비교육2025 청소년 시로 처음 만났던 박성우 작가가 말의 재미를 알아가는 어린이를 위한 동시를 출판했다. [받침 없는 동동시], [받침 있는 동동시], [묻고 답하는 동동시]는 하나의 시리즈로 아이가 글자를 익혀가면서 말의 재미를 느껴가기 시작하는 아이와 부모에게 말이란 이렇게 가지고 노는 거야 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중 [받침 없는 동동시]는 면지에 자음과 모음이 있어 처음에는 글자를 짚어가며 어던 글자인지 찾기 놀이를 할 수도 있고, 시를 어느 정도 함께 외우며 재미를 느꼈다면 자음과 모음을 합쳐 자신이 익힌 글자를 만들며 놀 수도 있다. 책에 실린 24편의 동시는 받침이 없는 글만 이용하여 동시를 썼다. 어른의 눈으로 보면 첫 시 "아빠, 가지 마. 회사 보고 오라고 해!"에서 재미있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아빠, 가지 마. 회사 보고 오라고 해!" 하는 아이의 외침에 함게 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그림이 함께하여 아빠와 동시로 한판 신나게 놀게 될 아이의 모습도 보이는 듯하다.
[ 받침 없는 동동시]의 24편의 시는 아이가 만나는 세상의 전부인 가족이 등장하는 동시, 함께 하는 말놀이, 세상으로 나가는 말놀이, 성장하는 나라는 주제로 나눠 볼 수 있겠다. 가장 가까운 가족과 말소리로 놀다 보면 어느새 세상에 한 걸음 나가 성장하는 아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처음엔 이 시를 어떻게 읽어줄까 고민했다. 하지만 아이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내가 그 동시에 재미를 느끼면서 아이 곁에서 말놀이 하듯 해주고, 언젠가 시집을 함께 보면서 읽어준다면 책에도 재미를 느끼게 될 거라 생각한다. 아이가 어릴 때 잠자리에서 함께 동시를 외우면서 주거니 받거니 했던 것처럼 많은 아이들에게 소리의 재미, 말의 재미를 느끼도록 해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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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 없는 동동시 #박성우동시 #최미란그림 #창비출판사 어느새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둘째네 반에서는 동시집 읽기가 한창이다. 선생님의 교육철학도 좋으시고, 아이도 좋아해서 덩달아 요새 집에 저학년 동시집 책들로 가득해 졌다. 그 중에서도 박성우 작가님의 동동시 시리즈가 눈에 들어왔다. “받침 없는 동동시”, “받침 있는 동동시”, “묻고 답하는 동동시” 세 권의 책 모두 보고 싶을 만큼 글도 그림도 풍성한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다. 시집에, 그것도 동시집에 더 삽화가 많이 어려울 것 같은데 최미란 작가님의 그림체가 너무 직관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해 아이가 깔깔대며 읽었다. 소리내어 읽는 걸 잘 안 하려 하는데, 이 책은 “읽기책”이라고 명명된 만큼 엄마 한 줄, 아이 한 줄 읽으니 재미있게 따라 준 것 같다. 첫장부터 너무 아이 마음이어서 더 눈길이 갔다. 이후로 아이가 아빠에게 인사를 이렇게 말해 웃음이 더해지는 아침이 되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동시 “가마 타고 가오리” 리리 리자로 끝나는 말은~과 비슷하기도 하고, 아이도 재미있어 해서 이렇게 가위바위보를 하기도 한다. 말장난 같기도 한 “다리미” 기발하기도 하고, 아이가 알쏭달쏭해 하기도 했지만, 뜨거운 다리미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시이기도 해서 재미있었다. 시집이라고 해서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동시집은 운율도 문체에서 들리는 것 같고, 삽화도 재미있어서, 아이와 함께 동시집을 하나하나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처음 시작하는 동시집으로 추천해 본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8세 아이와 함께 읽은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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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받침 없는 동동시>, <받침 있는 동동시>, <묻고 답하는 동동시>로 구성된 ‘박성우의 동시로 첫 읽기’의 첫 번째 책이에요. 책 제목 그대로 받침 없는 글자로만 독특한 언어 조합을 이루어 빚어낸 동시들을 담고 있죠. 동시를 처음 접해본 딸아이도 재미있어 해요. 우선 익살스러운 그림 자체가 흥미를 불러 일으켜요. 그리고 글이 많지 않아 접근하기도 쉽고, 읽다보면 글 내용 자체가 재미있으니 깔깔거리며 웃더라고요. 반복되는 어휘로 운율감도 느끼고 언어유희의 재미까지!!! 이 책에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책도 파닥이와 읽어봐야 겠어요. 한글 구조에 기반한 말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과 문학 감수성까지 키울 수 있으니 함께 읽어 보면 좋을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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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도서 『박성우의 동시로 첫 읽기① 받침 없는 동동시』 📚 🏆 초등 필독서로 꼽히는 70만 베스트셀러 ’아홉 살 마음 사전‘의 작가 박성우 시인은 한창 언어를 배우는 시기의 아이들이 즐겁게 장난치듯 재미있게 언어를 익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눈과 입으로 동동 들어와 동동 놀고 싶게 하는 재미난 동시라는 뜻으로 ‘동동시‘를 지었다고 한다. ⚠️ 아이들에게 다양한 어휘와 단어 그리고 문해력을 키워주기 위해 많은 책을 읽어주거나 읽기 바라지만, 놀이가 공부로 바뀌는 순간 언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 📖 언어에 대한 흥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학습에도 도움되는 ’받침 없는 동동시‘를 소개한다. < 아빠 회사 > p.6-7 아빠, 가지 마! 회사보고 오라고 해! 😘 아빠랑 노는 것이 좋아 회사에 언제 갔다 오는지 매일 물어보는 아들이 떠올라 웃음이 새어 나왔다. < 머루 자루 > p.30-31 오디 자루에 오디 머루 자루에 머루 다래 자루에 다래 어, 이게 뭐지? 대추 자루에 대파! 🤣 이처럼 동동시를 통해 한글 형성 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혀주고, 단순한 문장의 반복 속에서 비슷하지만 전혀 생각지 못한 단어의 등장으로 아이와 읽으며 폭소했다. 👍 ’받침 없는 동동시‘는 책 제목을 제외한 모든 내용의 글자가 받침이 없어 처음 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 재미난 동동시와 어우러진 익살스러운 그림은 처음 동시를 접하는 아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 ’동동시‘를 통한 말놀이는 언어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재미는 물론이고 문해력과 상상력이 더해져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책을 읽고 꼭 동동시는 아니더라도 평소 아이와 놀이처럼 만들어보고 즐기면 좋을 듯 하다. (예를 들면 ’감사합니다람쥐‘ ’알쥐 알쥐 찍찍찍‘ ) 🍀 ’동동시‘를 통해 아이들은 언어 유희의 즐거움을 느끼며, 어린이들의 새로운 시각이 더해져 또 다른 동동시를 만들어 내는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분들게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changbiedu_book / @changbi_insta (창비교육 / 창비)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박성우의 동시로 첫 읽기① - 받침 없는 동동시 박성우 동시 최미란 그림 182x256mm 양장본, 68쪽, 15000원, 2025년 #받침없는동동시 #박성우 #동시 #최미란 그림 #창비 #창비교육 #동시로 #첫읽기 #1 #받침 #없는 #동동시 #1학년 #저학년 #추천도서 #교과연계도서 #서평도서 #협찬 #저학년 #첫읽기 #재미 #학습 #문해력 #언어 #유희 #익살 #폭소 #받침 #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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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받침없는 동동시"란 책입니다. 🎈추천 대상 : 유아~초등저학년 박성우의 동시로 첫 읽기의 첫번째 [받침 없는 동동시]는 아이들에게 말놀이로 이어지는 한글 익히기로 이어지는 책이에요. 받침 없는 동동시는 유아부터 초등저학년 특히나 한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때부터 적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림책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동화책이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한글 민감기인 아이들에게 좋을 듯해요. 엘리의 경우 이제 본인 이름과 가족들의 이름을 쓰는 것과 일부 받침없는 글자들을 읽기 시작하기에 딱 맞춤 한글 책인것 같아요 다른 책보다 아이 눈높이에서 쉽고 재밌어서 자주 찾는 것 같아요ㅎㅎ 단순 한글 구조를 알려주기보다 어린이 시각에서의 유머를 겸비한 내용, 그리고 쨍하고 눈에 들어오는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두뇌를 마구 자극해줄꺼에요 받침 유무, 묻고 답하기로 언어력과 사고력을 쑥쑥 키우는 차별화된 접근 이라는 소개를 봤는데요. 일반적인 동시책은 아닌듯해요. 단순 말놀이로 끝나는 것이 아닌 문해력과도 연결될 수 밖에 없는게 내용이 한번 더 생각해봐야하는 내용 하지만 단순한 글자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맞춤이지 않을까 싶어요~ 엘리왈 : 엄마 이거 재밌네????????? 재밌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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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없는동동시 #박성우 #최미란 #창비교육 #서평단 #서평 #책추천 책을 몇 장 넘기면서 생각했다. 아, 이거 아이들한테 시켜봐야지. 받침 없는 동시를 써보라고 활동을 시켜야겠다, 하는 마음이 단박에 들었다. 그리고 어떤 기발하고 재채있는 아이디어들이 속속 나올까, 기대도 되고 생각만으로도 벌써 재밌어졌다. 이런 책을 접하면 자꾸 이와 관련한 활동을 하고싶어진다. 나만 재밌으면 곤란하지만, 생각보다 아이들은 이런 발상의 전환을 즐긴다. 그렇게 즐기면서 동시에, 시에 관심을 갖게 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내가 꼭 바라는 일이다. <다리미> 다가오지 마 다가서지 마 나, 다리미야! 얼마나 간단명료하면서도 재밌는 발상인지. 이건 생활 경고까지 함께 겸하고 있으니 일상생활에서도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혼자 속으로 웃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나도 이런 시를 지으면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 어떤 말장난이 가능할까, 어떤 언어유희를 써주면 좋을까, 궁리하게 됐다. 특히 받침이 없는 글자들로만 구성해서 시를 지어야한다고 하니, 자꾸만 더 받침 있는 글자들만 떠오른다. 정신 바짝 차리고 잘 생각해봐야 한다. 근데, 동시로 아니고 '동동시'는 또 뭘까? 찾아보니, '동동시'는 어린이다운 언어 감각과 상상력, 놀이가 만나는 유년 동시를 말합니다. 아이들의 눈과 입으로 동동 들어와 동동 놀고 싶게 하는 재미난 동시입니다. 라고 설명이 달려 있다. 아, 그런 거구나. 그렇다. '동동'이라고 하면 뭔가 더 톡톡 튀고 귀엽고 사랑그런 느낌이 더 강하다. 뭔가 동동 튕겨지기도 할 것 같고, 동동 구를 것 같기도 하다. 동동 달려나갈 것 같기도 하고 동동 동그렇게 둥글둥글 어우러질 것 같기도 하다. 그런 느낌을 담은 거구나, 참 잘 어울린다, 싶다. 동동시. 동시의 더 귀여운 버전이 동동시 같다. 그런 동동시의 첫 번째 시리즈가 <받침 없는 동동시>인 것은 찰떡인 것 같다. 아직 받침에 대한 감각이 쉽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받침 없이도 얼마든지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이렇게 시가 쓰여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것이니까. 그래서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자꾸 눈에 더 띈다. <개미> 개미야, 비 오니까 허리 펴고 쉬어! 그리고 어쩜, 잃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을까. 그냥 단순히 받침 없는 시만이 아니라, 이 시 안에 따뜻함과 포근함을 모두 갖고 있는 느낌이다. 비가 오니까 개미 잠시 허리 펴고 쉬라니, 이런 마음을 어떻게 가질 수 있었을까. 시인의 능력에 놀라고, 이런 시를 읽게 될 아이들의 해맑음이 사랑스럽다. 난 아이도 아닌데 이런 시들에 자꾸 감동을 받는다. 물론, 꼭 아이만 감동하란 시는 아니니까. 어른인 나도 이런 시들을 보며 마음이 움직이는 걸 느낀다. 잘 모르는 사이 가슴이 간질간질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런 느낌 때문에 동시를, 동동시를 읽는 것이겠지. 이 동동시의 다음 시리즈도 궁금해진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책은 박성우의 동시로 첫 읽기 시리즈 중 『받침 없는 동동시』입니다. 꿀얀이는 이제 한글을 제법 읽긴 하지만, 제대로 알고 읽는 건가.. 대충 흘려 읽는 건가.. 의심스러운 7살이랍니다. 호기심으로 한글을 접하다가 이제 공부라고 생각하게 되어 정체기에 놓여있었는데, 『받침 없는 동동시』로 다시 한글에 흥미를 느끼고 있어요! 『받침 없는 동동시』 한 번 살펴 살펴볼까요?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지를 장식하구요. 지은이는 70만 베스트셀러 『아홉 살 마음 사전』의 박성우 작가님으로, 빼어난 감각과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신작이랍니다. 너무 기대 되네요!! 『받침 없는 동동시』 어떤 내용일까요? ![]() 차례예요. 제목들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제목들이 많아요. 거,거,거미, 가게 가자, 라지라지 도라지 등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지는 제목들! 아이에게 제목을 보여주고, 골라봐라고 해도 되겠죠? 무엇보다도 책 제목처럼 모두 받침 없는 한글 제목과 받침 없는 한글들로 내용이 이루어져있어요. ![]() 첫 동시 '아빠 회사'보고, 웃음이 났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어른들은 생각지도 못한 "회사보고 오라고 해!" '사과 주스'를 보고는, 아이들이 이런 동시들을 보면서 재미와 한글 읽기는 물론 아이가 직접 시를 지을 때에도 유용하겠다 싶었어요! 한글을 막 시작하거나, 배우는 중인 아이들 모두에게 너무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박성우의 동시로 첫 읽기 시리즈> 『받침 없는 동동시』 적극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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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의 동시로 첫 읽기 1 <받침 없는 동동시>는 박성우 시인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동시집으로 어린이들이 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책이다. 이 책 속 시들을 보면 모두 받침이 없다. 어떻게 이런 언어 조합을 만들어냈을까? 읽으면 읽을수록 신기하기만 하다. 글자 자체도 매우 간단하기에 아이들이 시를 읽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 그래서 이제 막 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시작이 되어 줄 것이다. 표지 속 익살스러운 그림 덕분에 이 책이 더욱 궁금했는데 책 속에 수록되어 있는 '후추 재채기'의 그림이었다. '후추 재채기'라는 시에서는 후추 때문인지 재채기를 하며 콧물이 넘쳐나는 장면이 나온다. 콧물 때문에 주변 동물들도 놀라는데 아이들이 보고 웃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그림이다. 받침이 없는 시를 보면서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받침이 없어 글자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읽다 보면 한글에 대한 감각도 키워나갈 수 있다. 리듬감 넘치는 글과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는 그림 때문에 아이들이 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시를 읽는 시간이 즐거우며, 아이에게 기억에 남는 독서 경험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아직 받침 있는 글자는 헷갈려 하는 만 6세 아이에게 정말 딱 좋았던 책이었다.시 내용들이 간단하고 쉽기 때문에 처음 글을 배우는 아이들이나 스스로 책을 처음 읽는 아이들이 보기에 알맞다. 하지만 사실 시는 나이 제한이 없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읽고자 한다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게 시이다. 11살 아들도 읽어보면서 재미있고 웃기다고 했었으니까. 그저 재미있게 읽으면서 시에 흥미를 키우고 싶은 누구나 읽어보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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