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를 섬기고 있는 교사입니다. 전화,문자 심방을 넘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하면 눈높이에 맞춰 사랑을 제대로 잘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부서의 모든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간다는 것이 분주한 삶 속에서 참 쉽지않은 일인데 결단하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봅니다. 주일학교를 섬기시는 모든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 궁금증에 책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제목 만으로 기분 좋아지는 책인데 읽어보니 마음이 더 따뜻해지네요. 2025년, 심방이 어울리지 않는 시대라 생각한 저를 정말 부끄럽게 만드네요. |
#심방 #간절함 #본질적사역 #다양한방식 평소 좋아하고 또 존경하는 이세종 목사님의 '365일 심방하는 목사'는 청소년들을 향한 비본질적인 현대의 다양한 방법 중에서 본질적인 심방의 원리를 잘 소개해주는 책입니다. 자신의 사역에서 마주한 연약함과 더불어 솔직하고도 진솔하게 고백하는 저자의 고백이 진실되게 다가와 더 공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시대, 버겁고 힘겨울 수 있는 젊은 목회자의 인생 길에서 언제나 성실함과 최선으로 영혼을 섬기는 저자의 삶이 탄탄히 뒷받침 되어있기에 믿고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Q&A의 영역까지 마련하여 심방에 관하여, 부서 담당 사역자가 겪을 수밖에 없는 딜레마에 관한 부분도 다뤄주는 친절함이 묻어납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모두 명쾌하고 완벽한 답을 내릴 수 없으나 충분히 각 교회의 형편과 상황을 공감해주고 품어주는 따듯한 메시지가 응원이 되었습니다. 99마리의 양보다 잃은 양 1마리를 찾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일깨우는 아주 귀한 자극과 도전이 될 것이기에 감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
이세종 목사님의 *《365일 심방하는 목사》*는 단순한 심방 이야기가 아니라, 한 영혼도 놓치지 않겠다는 목회자의 깊은 사랑과 헌신을 담아낸 책이다. 심방을 ‘의무’가 아닌 ‘사명’으로 받아들이며, 매일같이 성도들의 삶에 직접 발을 들이는 저자의 모습은 마치 현대판 선한 목자를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은 단순한 감동을 넘어서, 교역자와 교사들에게 깊은 도전을 준다. 목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성도를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한다. 더불어, 목회의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같은 길을 걷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심방을 단순한 방문이 아닌 ‘영적 동행’으로 풀어가는 저자의 시선이 인상적이었다. 심방이란 단순히 아픈 자를 위로하고, 고민을 들어주는 것을 넘어,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전하는 일임을 책 곳곳에서 깨닫게 된다. 교역자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성도를 섬기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깊은 통찰과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나아가 ‘사람을 향한 목회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싶은 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한 영혼을 끝까지 품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따뜻한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