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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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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한 번 태어나는 거라면, 기왕이면 기깔나게 예쁘거나 멋지게 태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모두 예쁘거나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만의 분야가 있고 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다. 어떤 이들은 얼굴은 예쁘지 않지만, 연기 하나로 뭐든 압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름다운 얼굴이나 멋진 얼굴로 주인공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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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한 번 태어나는 거라면, 기왕이면 기깔나게 예쁘거나 멋지게 태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모두 예쁘거나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만의 분야가 있고 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다. 어떤 이들은 얼굴은 예쁘지 않지만, 연기 하나로 뭐든 압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름다운 얼굴이나 멋진 얼굴로 주인공을 차지하기도 한다. 세상을 살아보니 기왕이면 예쁜 얼굴이 유리한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예쁘지만 사람을 끄는 매력이 없는. 그런 사람도 존재하니까.


부잣집 둘째 딸 표리안. 그녀는 평소 피오나 공주라는 말을 듣는다. 얼굴이 예쁘지는 않지만,공부를 잘하고 자신만의 매력이 있다. 하지만 남편 영웅은 리안이 예쁘지 않다고 밖으로만 돈다. 영웅의 마음을 잡겠다는 마음으로 성형 견적을 받고 수술 날짜를 잡지만, 수술하는 날 도망친다. 리안의 언니 지안은 아빠를 닮았는지 아름다운 얼굴의 소유자다. 아름다운 얼굴이지만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정기적으로 성형외과를 방문하고 그 과정을 유튜브에 올려 구독자 수가 어마어마하다. 아름다운 얼굴은 아니지만, 자신의 얼굴을 사랑하는 리안. 주변 사람들과 아름다움에 대한 견해가 달라 성형 수술 권유를 받지만 리안은 흔들리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영웅과 헤어지고 자신의 길을 가려고 마음먹지만 쉽지 않은데..


소설이기 때문에, 이렇게 극단적인 것일까? 요즘은 연예인들이 아니어도 많은 사람이 성형한다고 한다. 성형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뭐든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 내 나이 50이 넘어가니 주변에서 말한다. 이마, 팔자 주름, 눈 밑 처짐 등. 우리도 얼굴에 돈을 좀 써야 하는 건 아닌지, 같이 가서 견적을 받아보자고. 나는 내 얼굴에 자신감이 충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양한 시술을 하고 싶지도 않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겠지만, 첫 번이 무섭지 두 번이고 세 번이고 할 수 있는 게 다양한 시술이 아닐까? 나는 그냥. 자연스럽게 늙고 싶다. 다른 사람보다 더 늙어 보일지 몰라도.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아직 50대라서 그런 소리 하는 거라고, 60이 넘고 70이 넘으면 얼굴에 손을 대고 싶을 거라고. 말한다. 그럴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성형이나 시술 같은 게 여자라면 당연히(?) 하고 싶은 거라고 생각하는 것, 이것도 좀 웃기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그런 사람이 많기 때문이겠지. 남자고 여자고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싶은 욕망. 그 욕망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나는 아직 하고 싶지 않다. 이 책은 외모지상주의와 환경 파괴에 대한 이야기다. 100% 동의하는 건 아니고, 이야기의 흐름이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외모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eygirl0903/223847564409
YES마니아 : 로얄 k*****3 2025.04.27. 신고 공감 6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