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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을 상정해 봅시다. 한 기업에서 창의적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가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을 구해야 할까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사람을 찾아 인문학적 상상력을 기대하면 될까요? 아니면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을 골라 컴퓨터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빠를까요? 최근 삼성전자는 후자의 방법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고민은 창의성이란 것이 한 울타리 안에서만 머무를 때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다양한 분야를 접할 때 창의성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법입니다.
이 책은 작심하고 담을 넘나드는 사람들의 재미있는 생각을 콘서트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인문과 기술과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기술과 인문은 원래 하나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기술이 발달하면서 과학이 인문에서 멀어지게 된 것 입니다. 이제는 또 다시 양자간의 융합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한 우물만 파던 뚝심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 내는 창의성과 통찰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통찰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철학자 강신주, 다음소프트 송길영, 제일기획 김홍탁, 민속학 교수 주영하, 로봇전문가 한재권 등 이 시대 대표 크리에이티브 13명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책은 기술과 인문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인들이 펼치는 강연과 토크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창조적 융합’이 일어날 수 있는 여섯개 분야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미래 사회를 꿰뚫는 통찰력과 지식의 융합점을 엿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인문과 기술의 융합을 위해 한 우물에서 한 눈 팔기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현재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창조경제가 어떤 모습을 띠고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도 얻게 됩니다.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이 이야기가 다양한 그림과 사진,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가 쉽게 읽혀진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마치 콘서트를 즐기듯 부담없는 자세로 저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기술이 일반인들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의 한 부분을 이루는 것이란 점을 느끼게 합니다. 결국 기술과 인문이 서로 경계가 넘지 못하는 벽이 되어서는 안되며, 서로 넘나들고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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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발전속도는 갈수록 증가하면서 무한경쟁속에서 생존하기가 쉽지않다. 그러면서 생존을 위해서 대두되는 많은 말들중에서 최근에는 "창조, 융합, 통섭"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어느 분야에서든지 이제는 한우물만을 깊이 파서는 성공하기가 쉽지않다. 반면 한우물을 파면서도 주변을 둘러볼 수 있고, 주변을 활용하고 끌어들이는 한눈팔기에서 성공의 힌트를 얻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이 과정중의 하나가 바로 기술과 인문학의 결합이 아닌가 생각된다. 인문학에 기술을 입히거나 기술에 인문학을 접목하거나 어느쪽이든지 한쪽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이 함께 존재하는 것을 깊이 살펴봐야 하는 것이 이 시대의 흐름이다. 그런 측면에서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기회도 될수 있고,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 나갈 새로운 세대들이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할지 스스로 생각해보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음악의 발전사에서 LP에서 테이프로 CD로 이제는 mp3 파일에 이르기까지 기술의 발전만 생각을 했었는데, 그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음악의 길이도 자연스럽게 달라졌다는 것은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다. 기술의 발전과 음악이 동떨어져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듯이 우리의 모든 삶이 서로 깊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최악의 과학자는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고, 최악의 예술가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다"라는 말은 깊이 공감이 된다. 바이오 테크놀로지에 관련된 영화속 이야기는 얼마나 현실에 근접해있을까? 지금 당장은 실현이 불가능해 보일지 몰라도 인간의 끊임없는 욕구충족을 위한 노력으로 언젠가는 현실의 이야기가 될것이다. 그때 필요한 것은 과학적인 성취가 아니라 과학적인 성취가 인간의 삶에 올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윤리적인 문제가 더 부각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영화에서처럼 침한방울만으로 그 사람의 평가가 끝나버린다면, 유전자에 따라서 삶이 결정되어 버리는 세상이라면 삶이 너무 재미 없을것 같다. 그렇지만 아무리 지식이 넘쳐난다고 하여도 그것을 어떻게 모으고 활용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몫이라는 것이다. USB를 머리에 꽂는 세상이라면 지금같은 공부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 아무리 기술이 발달한다고 하여도 그 밑바탕에는 인간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성공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는 다소 부족할지 모르지만 아무튼 이 시대에서 생존하고 미래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성공을 이루어야 한다. 리더라면 사람을 쥐어짜는 방식으로 몰고가야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야 함을 보여준다. 그 가치라는 것이 기술의 발전을 통하여 인간을 이롭게한다는 기본 정신에서 위배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의 축구공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하 것이다. 놀것이 축구밖에 없는 아프리카 어린이들.. 이들이 낮동안 몇시간 놀고나면 그 노는동안의 축구공의 움직임의 에너지를 저장하여 저녁에 LED 램프를 켤수 있도록 고안한것. 바로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다면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다.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힘들고 어려운 현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 혹은 인문학 어느 한쪽에 치중하는 것보다는 여러 분야를 섭렵하는 것이 더 이로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자신의 강점도 없이 무조건 여기저기 기웃거리라는 말은 아닐것이다. 그러기에 바로 제목도 "한 우물에서 한눈팔기"가 아닌가? 바로 지금 이순간부터라도 내주변의 사람들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눈을 가지는 것이 바로 한눈팔기의 시작일 것이다. 이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올바른 시작점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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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통합,융합과 같은 말들이 회자되고 있다.매체,미디어 등에서 사용하는 통합과 융합이라는 말을 처음에는 이질적인 두 개 이상의 음식을 하나로 섞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했다.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인문분야와 과학분야가 겉으로는 이질적이지만 시대가 요구하기에 인문학도가 IT기술과 같은 분야에 들어와 새롭게 벤치마킹하여 생산성과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실제 인문학도를 기술산업 현장에 투입하여 교육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했더니 효과만점이었다는 풍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융합과 통합에 대해 '웃기는 소리 하지마!'라고 딴지를 거는 분도 있다.사실 산업화,도시화되고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개인의 업무는 단연 분업화되어 왔다.분업화의 대표적인 모델이 대학 캠퍼스이다.오랜 옛날에는 꼭 필요한 분야,학과만 설치되었는데 사회 현장에서의 업무가 다양화,세밀화 되면서 그에 부합하는 인재가 필요했던 것인데 바로 학문 역시 갈래 갈래 나뉘어 세분화했던 것이다.이러한 까닭으로 체제나 조직이 생산성,효율성을 이유로 다양한 방면을 섭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편적이고 편협적으로 몰아갔던 것이다.대부분의 고학력 출신자들이 자본주의가 필요로 하는 체제 및 조직에 길들여져 살아오고 있는 것이다.게다가 비즈니스 차원에서 통섭을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신자본주의가 개인의 능력과 창의성을 존중하고는 있지만 대기업 위주로 흘러가고 있다.정부는 시장자본주의를 구실로 대기업 위주로 개혁과 성장을 바라고 기업체에는 세금을 낮추고 있다.기업 유연화 정책을 쓰다 보니 경기가 위축되면서 경기전망이 불투명할 경우에는 구조조정,비정규직 양산 등으로 애꿎은 노동자들만 희생이 되버리는 것이다.요즘 같은 시대 학력이 대부분 고졸 이상이지만 자신의 전공을 살리는 사람은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이것은 자본주의가 낳은 구조적이면서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신자본주의는 자본가,소수계층 위주로 정책이 짜여져 있다.대부분 서민층들은 자본가,소수계층의 그늘에 가려져 자신이 쌓아 온 전공과 학문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실정이며,자칫 젊은 나이에 조직에서 도태될 우려도 크다.
도서의 제목이 '외길을 걸어가자' 라는 뉴앙스로 강하게 들린다.그런데 자본주의 시대,지식사회로 치닫다 보니 사람과 사람간에 인간적인 공동체 생활이 무너진지 이미 오래이다.그래서 통합,융합이라는 것을 굳이 말한다면 이질적인 분야를 하나로 묶는다든지 이개인의 뛰어난 분야에서 낯설은 분야로 벤치(접목)마킹하자라는 의미라면 이는 커다란 오산이라고 본다.왜냐하면 통합,융합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실현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현대 사회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벗어나면 살아가기 힘들게 되어 있다.경제적 여력이 뒷받침된다면 새롭게 재기한다는 각오로 도전해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는 실정이다.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통합과 융합에 대해 견해를 밝히고 있지만 서로 다른 분야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을 떠나 더 중요한 것은 내 삶보다는 타인의 삶을 더욱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마음자세가 더 긴요하다는 것이다.농촌보다는 도회지의 경우에는 하나에서 열까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생계와 승부를 거는 것이다.이 효력이 떨어지게 되면 과연 개개인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통합,융합이 실현가능할 것 같고 좋은 의미로 전달되지만 현실적으로는 난센스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개인의 삶이 어떻게 당장 흘러갈 것인가에 대해 더 숙고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이렇게 통합,융합이라는 정보 전달 차원이 아닌 구체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공동의 가치를 담은 플랫폼을 만들어야 할 때이다.서로 다른 분야에 있는 13인의 생각들을 창의융합 차원에서 흥미롭게 접했다.그러나 앞서 말했듯 개인의 삶의 질,가치가 떨어지는 마당에 어떻게 하면 늘어난 수명만큼 삶을 오래도록 이끌어 나갈 것인가에 중점을 두면서 고민해야 할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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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기업들은 창의성과 통찰력을 지닌 인재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의 분야에서 뿐만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뛰어난 인재를 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만 해도 인문계 지원자들을 뽑아 컴퓨터 교육을 시켜 융합형 인재를 길러 내고 있다.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 책도 창의력과 통찰력이 융합된 새로운 책이 나왔다.
이 책을 통해 이공학 및 인문, 사회, 문화 등 다종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깊은 지식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력을 엿볼 수 있어, 자신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 재능을 공유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김진혁 피디의 말처럼 우리는 천재라서가 아니라 두 사람의 창의력이 만나고 융합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연한 사고를 키우고 새로운 세계를 향한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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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강신주 박사님께서 강의하신 내용이 들어가 있는책~!
예전 창의융합 콘서트에서 여러 강사분들께서 강의 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나온 책이다...
예전에는 한 우물만 파던 뚝심으로 성공하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가 시시각각 변하고, 첨단 기술과 정보는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를 이끌어내는 창의성과 통찰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그 창의성과 통찰력이 어떤 것인지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