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성향이라하면 진보와 보수로 둘로 갈리게 된다. 보수는 기존 체제를 유지하고 자유를 중시하는 반면 진보는 기존의체제에서 더 나아가고자 하고 평등을 중시하는 부분이 있다. 이러한 경향성이 굳어진데에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의 영향이 크다고 할 것이다. 이 책은 정치적 현황에 있어서 어떻게 사람의 성향이 굳어지고 그 지향점을 가지게 되는지 설명해나가고 있다. 특히 요즘의 한국정세를 생각해볼 때 읽으면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일독을 권한다. |
대선이 다가오고 있는 요즈음 선거유세에서 판단되어지는 여러 정치적 선택과 보수당과 진보당의 차이점을 심리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책으로서 내브래스카-링컨 대학교 교수 출신 존R.히빙 과 캐빈B.스미스 교수 그리고 라이스 대학교 정치학 교수인 존 R.알포드 박사 세분이 함께 쓴 책으로 우리의 정치적 이념의 차이가 왜 있는지를 논거를 제시하며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
개인의 인지적 성향과 가치관이 사회적 관계망, 미디어 소비 패턴과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정치적 입장을 형성하는지 과학적 연구 결과와 사례를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정치 성향이 선천적 요소와 후천적 경험의 복합 산물임을 명쾌히 제시하며, 정치적 대화와 설득 전략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들은 신경과학·심리학·사회학적 시각을 아우르며, 정치 참여와 여론 형성 과정에서 개인이 맡은 역할을 재고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