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고우영 선생님의 만화가 많이 복간 되고 있지만 일지매는 다시 복간 되지 않은 것이 참 안타깝다. 고우영선생님도 나이가 드시면서 그림체가 많이 변한것 같다 예전에 내가 어릴적에 고우영선생님의 수호지를 무척이나 재밋게 본적이 잇었는데 요즘 복간된 수호지를 보니 그림체가 몹시도 달랐다 옛날에는 컷이 작았었는데 요즘 그림체는 컷이 매우 커졌다. 나는 딴 만화 보다도 특히 고우영 선생님의 만화는 작은 컷으로 그리는 것이 너무 매력있어 보였는데 복간된 고우영만화들은 모두 고우영 그림체의 매력을 십분 발휘 하지 못하고 있어 조금은 고우영 만화에 대해 회의를 느끼던 무렵 학교 도서관에서 고우영 일지매를 만날수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어릴때 봤던 고우영 수호지의 느낌과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극화인듯하면서도 고우영식의 개그가 담겨져있는 누구도 흉내 낼수 없는 고우영 스타일 그러면서도 일지매는 이야기에 대서사시적인 무게를 실어 나르고 있다. 책뒤에 등록일자를보니 1961년도 라고 되있던데 그래서인지 옛날인쇄 기술때문인지 그림에 노이즈가 끼어있는것 같이 보인다. 그래서 보기에 다소 힘들지 모르지만 그래도 재밌어서 보게 된다. 꼭 일지매도 복간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꼐 암과 함께 투병중이신 고우영선생님의 건강이 빨리 나으셨으면하는 바램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