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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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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Review 〉 《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 팔레오세부터 인류세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_레이다르 뮐러 / 애플북스 (2025) “이 책은 지난 6억년 동안 이어져온 기후의 역사를 살펴보는 여정이다. 이 기간 동안 기후는 극과 극을 오가며 변화해왔다. 대륙의 느린 이동으로 인해 변화는 수백만 년에 걸쳐 천천히 일어나기도 했지만, 거대한 화산 폭발,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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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Review 〉



《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 팔레오세부터 인류세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_레이다르 뮐러 / 애플북스 (2025)



“이 책은 지난 6억년 동안 이어져온 기후의 역사를 살펴보는 여정이다. 이 기간 동안 기후는 극과 극을 오가며 변화해왔다. 대륙의 느린 이동으로 인해 변화는 수백만 년에 걸쳐 천천히 일어나기도 했지만, 거대한 화산 폭발, 소행성 충돌 또는 갑작스럽게 둔화된 해류로 인해 급격하게 일어나기도 했다.”



지질학자인 이 책의 저자 레이다르 뮐러는 지구에서 모든 생명체가 살아 숨 쉬고 우리 인간이 역사를 쌓아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우주의 균형덕분이라고 한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은 그 우주의 균형유지를 위해 할 일을 다 하고 있을까? 저자는 지구의 오랜 역사를 통해 기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이야기한다. 과거의 기후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과거를 돌아봄으로 현재와 미래의 지구온난화현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해야 할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총 7챕터로 편집되었지만, 특히 ‘대혹한’, ‘전환점의 기후’, ‘기후위기’ 그리고 마지막 챕터인 ‘인간의 시대’를 주목한다. 2만 년 전 지구는 3분의 1이 얼음으로 덮여있었다고 한다. 당시는 마지막 빙하기 중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지질학적 역사에서는 온실기후 시대가 일반적인 모습이다. 오늘날에는 기록적인 기온 상승과 가뭄에 대한 기사를 끊임없이 접하고 있기 때문에 빙하기가 다시 올 것이라는 저자의 견해는 선뜻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저자는 ‘빙하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단언한다. 간빙기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다.



기후학자들은 종종 현재 기후상태를 지난 2,000년에 비춰본다. 왜 지난 2,000년에 주목하는가? “과거에 따뜻했다면 오늘날의 온난화도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는 일부 기후 회의론자들의 주장을 두고 여러 차례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결국 이 논쟁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기도 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현재의 온난화는 독특한 현상이며,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판명된다.



2000년 2월, 화학자 파울 크뤼천은 멕시코 쿠에르나바카의 한 회의실에 앉아 있었다. 크뤼천과 다른 두 사람은 프레온가스 등의 배출로 인해 지구를 보호하는 오존층이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를 보여준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이 날 강연의 주제는 지구가 인간에 의해 점점 더 많이 오염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1만 1,700년 전에 시작된 간빙기인 홀로세 시대에 대한 강연을 듣던 크뤼천은 모두가 쳐다보는 가운데 흥분해서 소리쳤다. “홀로세라고 말하지 마세요! 지금은 더 이상 홀로세 시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인류세(Anthropocene)에 살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수천 편의 논문과 서적을 검토했다고 한다. 기후변화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추천 문헌과 참고 자료를 첨부했다. 지구상의 기후변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지만, 저자는 우리 인류가 기후변화의 영역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그래야만 우리 후손들이 뜨겁고 낯선 행성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세상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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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s******5 2025.03.2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신간도서]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레이다르 뮐러/애플북스
"[서평/신간도서]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레이다르 뮐러/애플북스" 내용보기
[서평/신간도서]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레이다르 뮐러/애플북스책 소개안녕하세요 도로시입니다.오늘 서평 할 도서는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입니다.<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도서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 변화는 지구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지구 생태계 곳곳에서 위험 신호와 부작용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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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간도서]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레이다르 뮐러/애플북스

책 소개
안녕하세요 도로시입니다.
오늘 서평 할 도서는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입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도서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 변화는 지구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구 생태계 곳곳에서 위험 신호와 부작용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에서 불과 얼음이 번갈아 지배했던 지구 기후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현재 인류에게 닥친 기후 위기를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합니다.
작가 레이다르 뮐러는 과거의 기후 변화가 미래에 대해 무엇을 말해줄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지금와 같은 속도로 기후 변화가 지속될 경우 100년 이내에 기원전 5천600만 년부터 3천390만 년까지 
이어졌던 에오세(Eocene) 시기의 기후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에오세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현재보다 4배 높았고, 평균 기온도 10도 이상 높아 북극에 악어가 살았던 시기입니다.
저자 레이다르 뮐러는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지질학자로, 인간 활동으로 지구 시스템이 얼마나 빠르게 변할 수 있는지를 기후의 변화하는 리듬을 이해하면 현재 지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납니다.
미래에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책 정보


책 제목: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지은이: 레이다르 뮐러
출판사: 애플북스
출간일: 2025.03.21
총 페이지: 350 페이지

작가 소개
레이다르 뮐러

목차

마음속에 남는 인상적인 문장들

우리는 지구의 오랜 역사, 즉 지구의 깊은 시간을 인식해야 한다.
그래야 지구를 더 잘 돌보고 미래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14 페이지

이 책은 지구의 오랜 역사를 통해 기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이야기한다.
핵심 질문은 우리가 과거의 기후를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지구 온난화에 대해 무엇을 알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18 페이지

에스마르크가 안개 속에서 결론에 도달할 무렵에는 지구의 기후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이 존재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구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다는 견해가 널리 퍼져 있었다.
지구가 빛나는 용암 덩어리였다가 서서히 냉각되고 있다고 상상한 것이다.
이 가설에 따르면 기후는 태양의 열이 아닌 지구 내부의 열에 의해 조절된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105 페이지

과학의 본질은 목적지를 향해 행진하는 퍼레이드가 아니며 그 과정에서 큰 성공과 실패가 있다.
과학은 불확실성이 점점 줄어들면서 더듬더듬 전진하고 실패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많은 선구자들이 잊혀지기도 한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107 페이지

에미안의 간빙기는 단순히 하마와 둥근귀코끼리가 사라진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해수면이 얼마나 빠르고 불규칙하게 변할 수 있는지, 인구 과잉이 지구에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알 수 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113 페이지

온도가 상승하면 이산화탄소의 양이 증가하고 온도가 떨어지면 감소한다.
이 원칙은 또 다른 강력한 온실가스인 수증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는 이산화탄소가 오늘날처럼 지구의 온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수증기와 함께 빙하기 주기 동안 온도가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요소로 적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173 페이지

감상평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는 비전비앤비 블로그에서 기후변화에 진실을 파헤친다는 
서평단 모집을 글을 보고 서평단 신청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의 작가인 레이다르 뮐러는 오슬로대학 지구과학과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연과학에 대한 글을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저널리스트입니다.
작가는 복잡한 과학적 개념인 기후변화를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과학 분야에 
배경지식이 없는 저와 같은 분들이 어렵지 않게 기후변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후 변화의 이유와 설명을 지구 역사와 접목시켜서 역사적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어떻게 변하게 되었는지를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통해서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낯선 과학 용어들이 나오는데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레이다르 뮐러가 지구과학 연구원 활동을 하면서 겪는 이야기들과 기후 위기로 인해 사람이 살기 힘든 
에오세(Eocene) 시기의 기후로 돌아갈 수 있다고 책을 통해 경고합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대혹한' 부분에서 나오는 빙하기 이야기와 
'기후 위기' 부분이었습니다.
재난 영화 중에서 대혹한 관련 투말로우 같은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 빙하기 내용이 나오는 대혹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요즘 들어 뉴스나 기상전문가들이 기후 위기의 위험성에 대해 방송을 들었는데 기후 위기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잘 몰랐는데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의 기후 위기 부분을 읽으면서 기후 위기가 정확히 어떤 것이며 종말이라는 
게 점점 다가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을 읽으면서 기후 위기 대비를 시작하고, 일상에서도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는 지구 환경에 관심 있는 분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사람
지구 환경에 관심 있는 분
기후변화에 관심있는 분
지구를 지키고 보호하고 싶은 분

책 속의 한 문장
기후 위기의 지구는 사실 빙하시대라고?

비전비앤비 블로그에서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d**********h 2025.03.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레이다르 뮐러 지음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레이다르 뮐러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최근 몇 년간 이상 기온과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이상 기온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하여 가뭄이 심화되어, 농작물 수확량이 급감했고, 농민들은 경제적 위기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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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몇 년간 이상 기온과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이상 기온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는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하여 가뭄이 심화되어, 농작물 수확량이 급감했고, 농민들은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식량 생산의 감소는 곧 식량 가격의 급등으로 이어져, 전 세계적으로 식량 불안정성을 악화시켰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폭우와 홍수가 잇따라 발생해 수많은 가정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는 홍수로 인해 수십만 명이 집을 잃고, 인명 피해 또한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현상들은 기후 변화의 결과로만 치부할 수 없으며, 지구온난화라는 심각한 문제의 일환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에 이러한 지구 온난화에 대해 지구의 역사적인 사례를 심도있게 분석하여 향후 미래에 대한 예측을 이야기 하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레이다르 뮐러의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였다.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보다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저자인 레이다르 뮐러는 오슬로대학에서 지질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오슬로대학 지구과학과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노르웨이 일간신문 <아프텐포스텐>에 자연 과학에 관한 글을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복잡한 과학적 개념을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으로 유명하며 기후변화와 지구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평단과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노르웨이가 된 것》과 《숲의 역사> 등이 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에필로그 - 기후극장

1장 남극의 기후 미스터리

2장 탄소 수수께끼

3장 대혹한

4정 전환점의 기후

5장 마지막 낙원

6장 기후 위기

7장 인간의 시대 

에필로그

지구 온난화는 지구의 기온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주로 인간 활동에 의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면서 발생한다.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 는 이미 우리 생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 재난은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은 인간 활동이다. 산업화 이후, 화석 연료(석탄, 석유, 천연가스)의 대량 사용, 농업 및 벌목, 그리고 다양한 산업 활동으로 인해 이산화탄소(CO2), 메탄 (CH4), 아산화질소와 같은 온실가스가 대기 중에 증가했다. 이 온실가스는 지구 복사 에너지를 흡수하고 다시 방출 하여 지구의 온도를 높이고, 그 외에도 비료 사용, 삼림 파괴, 도시화 등도 온실가스 배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지구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기후 패턴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해양 온도가 상승하면서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산호초의 백화 현상을 초래한다. 또한 가뭄, 폭염, 홍수, 허리케인 등의 기후 재난이 빈번해지고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온도 변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많은 동식물이 서식지를 잃거나 멸종 위기에 처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구 평균 온도의 상승은 다양한 심각한 위험성을 동반하고 있다. 이러한 전 지구적 위험 속에서, 가까운 미래에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은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상회하는 기록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인류는 이러한 미래의 기후변화 비상 사태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지고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지구의 기후는 수억 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변화해 왔으며, 이러한 변화는 생태계와 생물의 진화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고생대의 식물 화석인 글로소프테리스는 2억 8,000 만 년 전, 남극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이 식물은 양치식물 속의 하나로, 과거에 해당 지역이 더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한때 남극이 울창한 숲으로 뒤덮여 있었던 증거다. 이러한 기후 조건은 자연 생태계의 다양성을 증가시켰고, 다양한 생물종의 출현을 가능하게 했다. 고생대에는 식물과 동물의 진화가 급격히 진행 되었으며, 이 시기에 형성된 생태계는 현재의 생물 다양성의 기초가 되었다. 그러나 고대 과학자들은 이러한 기후 변화의 원인과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그 과정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후 지질학적 연구가 진행되면서 과거의 기후 변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하게 되었다.


기후 변화의 증거는 지구의 여러 지역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지질학적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덴마크의 푸르에 위치한 절벽은 고대 미생물의 잔해로 이루어져 있 으며, 이는 5,600만 년 전의 기후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이다. 이곳은 팔레오세-에오세 최대온난기(PETM)와 같은 사건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장소로, 이 시기의 기후 변화는 지구의 생태계와 기후 시스템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PETM 동안 온실가스 농도가 급증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상승했고, 이는 해양 생물과 육상 생물의 대규 모 변화로 이어졌다. 이 시기의 기후 변화는 오늘날의 기후 위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우리는 현재의 기후 변화가 어떤 경로를 거쳐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지구의 해수면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이는 지질학적 시간 동안 급격한 변동을 겪어왔다. 간빙기와 빙하기 사이에 해수면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동하 고 있으며, 마지막 빙하기 동안 해수면은 현재보다 130미터 낮았다. 이 시기의 지구 지도는 현재와는 매우 달랐으며, 육지와 바다의 경계가 변화함에 따라 생물의 서식처와 이동 경로도 크게 달라졌다. 예를 들어, 당시 호주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연결되어 있었고, 아시아에서 북아메리카까지는 베링 해협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변화는 특정 생물종의 이동과 진화를 촉진했으며, 생태계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했다. 해수면의 변동은 또한 기후 변화에 따른 생태계의 적응 및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현대의 해수면 상승은 이러한 과거의 변화를 기억하게 하며, 현재와 미래의 기후 정책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빙행을 통해 과거 대기의 구성 요소를 분석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의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남극의 돔 C에서 채취한 빙핵은80만 년 전의 대기 조건을 보여준다. 이 자료는 산업혁명 이전의 이산화탄소 수준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온실가스 농도와 기온 사이의 관계를 입증해 준다. 특히, 이 기포들은 대기 중의 온실가스 농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타임캡슐 역할을 한다. 현재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100만 년 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는 사실은 오늘날의 기후 위기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우리는 현재의 기후 변화가 인류의 활동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활동은 지구의 기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야생동물의 생태계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크게 변화하였고, 가축의 비율이 전체 육류 무게의 60%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인간이 자연의 지구화학적 순환에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석 연료의 연소와 자원의 과도한 사용은 지구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하고 있다. 인간의 활동은 온실가스의 농도를 증가시켜 기후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극단적인 기후 현상과 생태계 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의 기후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행동 변화와 함께 국가 및 국제 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이, 지구 역사 속에서 기후 변화는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과거의 사례를 통해 오늘날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기후 변화의 복잡성과 그로 인한 영향을 깊이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일 것이다. 과거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인 것이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가 중요할 것이다. 공룡과 매머드의 멸종과 같은 역사적 사례를 통해볼때, 과거의 환경 변화가 생태계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현재의 지구 온난화 문제는 심각하다 할 것이다. 특히, 산업화 이후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해야 한다는 경고는 우리에게 시급한 행동을 촉구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로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긴박감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은 기술적 접근 방법과 함께, 사회 전체의 의지와 행동 변화에 달려 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은 기술적 발전보다도 더 중요한 의지와 결단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미 많은 기술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현실로 전환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달려 있는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중요한 것 같다.
이달의 사락 p****r 2025.03.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가 알려주는 기후변화이야기
"지구가 알려주는 기후변화이야기" 내용보기
요즘처럼 기후 변화가 피부로 느껴질 때,뉴스 대신 지구 자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딱딱한 과학정보만 주는 그런책이 아닌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읽히며 아이와 티키타카 기후변화에 대해 대화나눌 수 있었습니다.환경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님,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선생님,그리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분께도과학정보와 상관없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과
"지구가 알려주는 기후변화이야기" 내용보기
요즘처럼 기후 변화가 피부로 느껴질 때,
뉴스 대신 지구 자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딱딱한 과학정보만 주는 그런책이 아닌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읽히며 
아이와 티키타카 기후변화에 대해 대화나눌 수 있었습니다.
환경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님,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선생님,
그리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분께도
과학정보와 상관없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과학의 본질은 목적지를 향해 행진하는 퍼레이드가 아니며 그 과정에서 큰 성공과 실패가 있다. 107p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었고,
환경에 대한 아이의 질문에 더 깊이 있게 답해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s*********h 2025.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 그랬지.. 지구가 수동적일리 없어…
"그래, 그랬지.. 지구가 수동적일리 없어… " 내용보기
[도서제공]우리는 지구에 살고 있다.마치, 우리가 선택한 듯이. 우리가 이 지구라는 행성을 선택한 듯이 말이다.하지만, 지구는 우리가 살기 전에도 있어 왔고, 오히려 인류세라는 것으로 우리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본다 .흔적이지만, 굳이 없어도 되는…? 인류세가 세금이 아닌 것은 이제는 다들 알 터.인류의 존재로 인하여 지구가 변하였다.이 책은 그 이야기를 다양하고도 쉽게 들려
"그래, 그랬지.. 지구가 수동적일리 없어… " 내용보기
[도서제공]
우리는 지구에 살고 있다.
마치, 우리가 선택한 듯이. 우리가 이 지구라는 행성을 선택한 듯이 말이다.
하지만, 지구는 우리가 살기 전에도 있어 왔고, 오히려 인류세라는 것으로 우리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본다 .
흔적이지만, 굳이 없어도 되는…? 

인류세가 세금이 아닌 것은 이제는 다들 알 터.
인류의 존재로 인하여 지구가 변하였다.

이 책은 그 이야기를 다양하고도 쉽게 들려주고 있다.

지금부터 75년 뒤, 해수면이 43~84cm 상승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상상해본 적 있는가?
다만 5cm만 상승해도 존재할 수 없는 곳이 생길 것이다.
어쩌면, 2100년 우리는 바닷속에서 살고 있을 수도 있다.
맞는 모습으로 적응하고 진화하며 살아온 지금까지처럼

아이들과 함께 스발바르의 종자 저장창고 이야기로 수업을 한 적이 있다.
초입의 스발바르는 그래서 더욱 친근했다.

나무가 줄어드는 산에서, 그나마 적은 나무조차도 큰 불로 엄청나게 소실되고 있는 지금의 모습에서. 산소가 아닌 메탄으로 가득찬 세상이 그려지는 것은 왜일까?

하나, 어쩌면 다행이었던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에게 미안한 것은
과거에도 소빙하기와 중세온난기의 기온변동이 현재 우리가 초래한 온난화보다 심각했다는 것.
하지만, 지금의 온난화가 매우 독특하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다는 것..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다루었던 많은 기후위기와 온난화의 문제를 다시 볼 수 있었음에 새롭고 흥미로웠다.

어쩌면 지금의 우리의 이 질문들과 고찰이
지구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여질지도 궁금하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
.
#지구는답을알고있었다 #애플북스 #전환점의지구 #해수면상승 #기후위기 #기후위기다시보기
#팔레오세 #인류세 #레이다르뮐러
YES마니아 : 골드 p*****e 2025.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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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2019년과 2020년에 발생한 호주 산불, 화재로 검게 그을린 아기 코알라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다. 올들어 발생한 미국 LA의 거대한 산불, 그리고 몇 년 사이에 발생한 강원도와 최근 경상도의 산불까지. 지구 어느 지역은 산불로 그 반대편은 홍수와 폭설, 폭우로. 이 극단적인 기후재난상황은 우리모두를 위협하고 있다. 지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19년과 2020년에 발생한 호주 산불, 화재로 검게 그을린 아기 코알라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다. 올들어 발생한 미국 LA의 거대한 산불, 그리고 몇 년 사이에 발생한 강원도와 최근 경상도의 산불까지. 지구 어느 지역은 산불로 그 반대편은 홍수와 폭설, 폭우로. 이 극단적인 기후재난상황은 우리모두를 위협하고 있다. 지구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이 위협을 전문가들은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때문이라고 이야기 한다. 기후 변화와 기후 위기를 실감하는 요즘이다. 이 책이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해줄 수 있을것 같아 책장을 펼쳐 들었다.

"이미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더 추운 기후로 인해 사망했다. 이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될 텐데 책의 부제처럼 이렇게 묻는다.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주장은 1976년 로웰 폰테의 저서 <냉각>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자그마치 50년 전 이야기가 지금 소름 돋는 이유는 무엇일까? 똑같은 기후 변화이지만 그때는 지구 냉각화를, 오늘날은 지구 온난화를 경고한다. 저자는 우리가 직면한 2가지 미래를 이야기한다. 단기적으로는 지금 막 드러나기 시작한 지구온난화와 장기적인 흐름에서 다가올 빙하기이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할 기후변화를 인간이 가속화 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농업의 출현이 지구의 입장에서 볼때 가장 큰 자연 개입 중 하나라고 말한다. 자연을 변형시키고 종을 멸종시키고 땅을 경작한 것이 결국 인간을 번성하게 했지만 결국 그 변화가 우리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 위기를 초래한 인간으로서 동물과 자연, 지구에 너무 미안해졌다. 기후 위기는 결국 무력 충돌까지 일으킬 수 있다. 지금 우리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국가적으로는 에너지 시스템을 개선하는 일이 급선무이다. 연대하여 노력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이달의 사락 m****d 2025.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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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서평]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아주 먼 지구의 미스터리한 일들과 수수께끼 같은 흔적들을 밝혀나간다는 건 매우 흥미로운 작업이다. 기후 위기와 지구 환경 문제를 위주로 다루는 책이 아니라 지구의 역사를 알아간다는 점에서 한 번 붙들면 빠져들어 읽게 된다. 도저히 예측하지도 못할 아득한 시간대를 거슬러 지구상에 존재하여 화석으로 남은 발굴 유
"[서평]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아주 먼 지구의 미스터리한 일들과 수수께끼 같은 흔적들을 밝혀나간다는 건 매우 흥미로운 작업이다. 기후 위기와 지구 환경 문제를 위주로 다루는 책이 아니라 지구의 역사를 알아간다는 점에서 한 번 붙들면 빠져들어 읽게 된다. 도저히 예측하지도 못할 아득한 시간대를 거슬러 지구상에 존재하여 화석으로 남은 발굴 유적이나 지질학적인 탐사 연구는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하고 지구라는 행성을 우주적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다. 지구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나가다 보면 여러 차례의 기후 변화와 대규모 멸종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밝혀나가는 작업들이 추리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다.


"지구의 역사에서 동식물 종의 출현과 소멸, 기후의 변화, 지형의 변화 등이 있었다. 우리는 역사를 선캄브라이기부터 제4기까지 누대, 대, 기, 세로 구분했다. 지질학자로서 시대의 전환이 느리게 또는 급격하고 치명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매료된다."


수많은 지질학자와 고고학자, 기후학자, 과학자들에 의해 과거 지구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면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지구의 미래도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현재 지구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가 큰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지구 평균 온도가 오르면 해수면 상승이나 생태계 파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어느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풀어나가야 한다. 기후변화의 영역에 있는 문제를 우리 세대가 통제하지 못한다면 아마 다음 세대나 후손들은 에오세처럼 지금보다 뜨거운 행성에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기후변화는 오히려 기존의 위협 요소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극단적인 날씨, 홍수, 가뭄 등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위험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여기에는 빈곤, 경제적 혼란, 인구 압박, 이웃 국가의 전쟁, 억압과 불공정이 포함된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국가의 능력과 경제적 회복력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한층 더 지구의 역사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지구의 역사에서 있었던 수많은 기후변화를 통해 예측해 보면서 어떤 결과로 진행되었는지 들여다보면 훨씬 더 관심 있게 지켜보게 되리라 생각한다. 오래전부터 인류는 지구의 수수께끼와 같은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많은 조사와 연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했고 자료에서 얻어낸 증거물들을 연구하며 밝혀낸 연대 측정과 대리 지표 등으로 우리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가고 있다. 진보하는 과학 기술과 인류의 노력으로 답을 알아내고 있다. 과거 지구의 역사가 궁금한다면 매우 흥미롭게 읽을만한 책이다.



#지구는답을알고있었다 #레이다르뮐러 #애플북스 #추천도서

이달의 사락 c******d 2025.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끌 서평]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책끌 서평]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내용보기
이 포스팅은 애플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우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지구 온난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는 지구의 오랜 역사를 통해 기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기후 위기에 대한 현상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진 않다.지구가 과거 수천만 년 동안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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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애플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우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지구 온난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는 지구의 오랜 역사를 통해 기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기후 위기에 대한 현상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진 않다.


지구가 과거 수천만 년 동안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과학적으로 추적하는 한편, 지구는 왜 지금처럼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레이다르 뮐러는 지질학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기후와 관련된 흥미로운 여정으로 안내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팔레오세라고 하는 공룡이 멸종한 직후의 시기를 예로 들었는데, 이때는 소행성 충돌로 공룡이 사라지고, 그 빈자리를 포유류가 차지하기 시작한 때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대기 중 CO₂ 농도가 높았고, 그 영향으로 지구 전체가 매우 따뜻했다.


p.59

헤어가 묘사한 지구는 오늘날과 크게 달랐다. 그린란드와 남극에는 빙상이 없었고 북극에는 얼음이 없었으며 극지방과 적도의 온도 차이는 지금보다 훨씬 작았다. 5,000만 년 전에는 세계지도의 모습도 달랐다.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는 아직 서로 연결되지 않아서 대양 사이에는 따뜻한 해류의 흐름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을 것이다.


p.94

엘니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이후 전 세계 평균기온이 상승한다는 점이다. 2015년부터 2016년 말까지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한 후 지구의 기온은 0.2도 상승했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엘니뇨는 플라이오세의 온난기를 설명한다.



그는 남극 탐험대가 남긴 샌드위치부터 빙하 속에 남겨진 온도의 증거, 고기후 데이터와 최신 기후 모델까지, 지구의 온난화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소개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빙하기의 간빙기 시대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지구는 계속 따뜻했을 것’이라는 오해를 바로잡아주었다.


또한 지구는 이미 수많은 온난기와 빙하기를 겪어 왔다며. 팔레오세-에오세 온난 극대기(약 5,600만 년 전)에는 CO₂ 농도가 지금보다도 훨씬 높았고, 지구 전체의 기온이 크게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당시 해양 생태계가 무너지고 생물 대멸종이 일어난 기록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이 책은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의 기후 보고서처럼 건조하거나 딱딱하게 이끌지 않는다. 오히려 시각자료와 이야기 중심의 구성으로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p.150

우리는 2가지 다른 미래에 직면한다. 단기적으로는 이제 막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한 지구온난화이고, 장기적으로는 새롭고 파괴적인 빙하기가 바로 그것이다. 1925년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불과 얼음>에서 서로 다른 미래를 예언적으로 묘사했다. 어떤 이들은 세상이 불로 끝날 것이라고 하고, 어떤 이들은 얼음으로 끝날 것이라고 한다.


p.256

화산이 지국의 기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1991년 필리핀의 피나투보 화산이 폭발한 후, 그해 지구의 기온은 0.5~0.8도 떨어졌다. 이보다 더 극적인 사건은 7만 년 전 인도의 토바 화산 대폭발이었다. 기후 모델의 추정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10도 정도 떨어졌고, 기후 시스템이 안정화되기까지 10년이 걸렸다.



우리는 지금 탄소 저감을 외치고는 있지만 기후온난화 위기를 먼 나라의 일로만 치부하고 있진 않은가? 고대의 화산 폭발, 중세 소빙하기, 그리고 산업혁명 이후 급격한 온실가스 배출까지—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는 "우리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라고 되물었다. 지구의 역사는 이미 수없이 많은 경고해 왔다. 과거에도 기온이 상승하면 생물종이 멸종하고 해수면이 상승하며 사회가 붕괴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지금의 기후 위기를 경상도에서 난 산불 정도로만 여기고 있는 건 아닐까?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t******a 2025.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낙관론고 비관론도 우선은 제쳐두고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낙관론고 비관론도 우선은 제쳐두고"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3월의 베이징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고, 경북 구미는 28.5도까지, 오징어가 이상기온 때문에 품귀라고, 미역도 다시마도 품귀가 될 것이라고, 도대체 우리가 사는 이곳 지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기후위기와 온난화는 우리가 느끼지 못한 사이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킨 것인가, 기상이변을 다룬 영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낙관론고 비관론도 우선은 제쳐두고"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3월의 베이징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고, 경북 구미는 28.5도까지, 오징어가 이상기온 때문에 품귀라고, 미역도 다시마도 품귀가 될 것이라고, 도대체 우리가 사는 이곳 지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기후위기와 온난화는 우리가 느끼지 못한 사이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킨 것인가, 기상이변을 다룬 영화<투모로우>, 하루아침에 지구가 얼어붙었다. 참을 수 없는 열기로 지구가 셧다운을 했다는 설정, 며칠 후 맑게 갠 하늘이 보이고, 온도는 다시 정상으로. 이 책을 읽는 동안 머릿속에 떠올랐던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들의 슬라이드처럼 돌려본다. 


지질학자인 지은이는 불과 얼음이 지배했던 지구, 여섯 번째 대멸종이 시작된다고 경고하는데, 팔레오세(5,500만 년 전, 최대의 온난기)에서 인류세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는 책 제목이 영화 투모로우를 사실적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이 책은 7장 구성이며, 1장 ‘남극의 기후 미스터리’에서는 남극의 숲,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숲, 5000만 년 전의 불에 탄 통나무,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역에서 발견한 고대의 흔적들이다. 스발바르는 국제 종자 창고가 있을 만큼 추운 곳이다. 2장 ‘탄소 수수께끼’에서는 북극에 악어와 낙타가 살았다. 지금의 북극이 아닌 따뜻한 팔레오세기에 살았다는 말이다. 3장 ‘대혹한’ 에서는 기후가 인류의 진화를 주도했을까?, 아프리카 대륙을 넘은 인류의 이동, 그리고 다음 빙하기는 언제 오는가?, 4장 ‘전환점의 기후’ 에서는 갑작스러운 빙하기의 종말, 심판의 날이 다가오다 등이, 5장 ‘마지막 낙원’에서는 빙하 붕괴, 녹색 사하라사막, 홍수재해, 6장 ‘기후위기’에서는 세계 최악의 해, 빙하의 습격, 소빙하기에 기온만 문제였을까?, 얼음과 추위로 인한 종말, 7장 ‘인간의 시대’에서는 인류세로 진입, 에오세로 돌아가기, 지구는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될까?, 기후위협 등, 금세기 최대 이슈이지만 너무 커서 누구도 그 위험의 전모를 알 수 없는 기후변화를 담아냈다. 


지구에 생명체가 산다는 의미, “우주의 균형” 우주의 조화 때문


지구에서 모든 생명체가 살아 숨 쉬고 인간이 역사를 쌓아 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우주의 균형” 덕분이다. 광대한 우주 속에 푸른 행성은 골디락스 영역에 자리한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생명체가 산다는 것이다. 이 영역은 항성 주변을 둘러싼 얇은 띠가 적합한 온도를 유지해주기 때문이라는 것, 북극의 스발바르는 5,500만 년 전 이곳에는 숲이 우거졌고, 당시 지구는 지금보다 14도 정도 더 따뜻했다. 2만 년만 거슬러 올라가면 지구의 기온은 지금보다 6도나 낮았다. 





다양한 기후논쟁과 혼란


기후의 역사를 알아야 할 이유, 어떤 사람은 오늘날보다 더 따뜻했다고, 우리가 겪는 온난화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그 반대 진영에 있는 사람들은 지구의 기후시스템이 애초 안정적인 낙원이었는데, 인간 때문에 균형을 잃어가고 있다고, (현재 기후논쟁의 큰 흐름), 이 책은 전자든 후자든 그리 간단하게 정의될 문제가 아니라며, 기후역사의 복잡성, 여러 요소가 서로 연결돼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한다. 기후의 역사에는 격렬한 불볕더위와 가뭄, 파괴적인 빙하기가 있었다. 이는 기후가 고정적이 아니라 갑작스레 변활 수 있기에 지구의 생명체에 극적인 영향을 미쳐왔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과거의 기후를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지구 온난화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자고 한다. 






자연요소가 빙하기를, “생물권”이 기후에 영향을 


4억 5,000만 년 전 오르도비스기에도 생물권은 기후에 영향을 미쳤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농도가 감소했기 때문

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인데, 당시 육지에는 이끼만 존재할 정도로 이끼 행성이었다. 이끼는 수백만 년에 걸쳐 천천히 화학적 풍화를 지속하면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지구를 빙하기로 이끌었다. 현대 사회, 인간은 지구권, 생물권, 대기권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개입한다. 석탄기 동안 대기에서 제거된 엄청난 양의 탄소를 오늘날 우리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다시 대기로 되돌리고 있다. 한때 멸종됐던 양치식물, 속새류와 석송류의 뿌리, 줄기, 가지에 결합해 있던 탄소가 이제는 지구 온난화를 빠르게 한다. 현재 속도로 진행되면 몇천 년 안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농도는 4억 5,000만 년 전과 같은 수준에 이를 것이다. 즉, 방하기가 온다는 것이다. 


문제는 폭력적 분쟁과 기후변화 사이에는 일정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


기후가 분쟁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과 무력충돌로 사회가 기후변화에 더 취약해진다는 것이다. 연구자 중에는 지구의 온도가 4도 상승하면 극심한 기후 때문에 무력충돌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고, 사람들은 수십 년을 내다보는 건 관심도 중요하게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사람들은 자동차, 스테이크, 주택, 가전제품, 외국 여행 등 오염을 일으키는 중산층 생활을 꿈꾸고 있다는 점이다. 





지은이는 하나의 작은 행동이라도 모두 지속해서 이를 행하면, 기후에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변화는 하루아침에 나타나는 게 아니라, 긴장감도 없다고, 지구는 놀라우리만치 정밀하게 균형을 잡기 위한 활동을 하지만, 임계점을 넘어서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모른다. 지금 우리는 조상들보다 기후를 잘 통제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다고 성장제일주의를 고집한다면, 이런 조절장치도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탈성장, 생태 자본주의 주장은 이런 면에서 일리있고, 꽤 설득력있는 대인의 방향일 수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5.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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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 역사와 미래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 역사와 미래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내용보기
"본 리뷰는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솔직한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기후 위기의 지구는 사실 빙하시대라고?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6억 년 동안 이어져온기후 역사를 살펴보는 여정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는 기후 위기에 직면한 인류에 오랜 시간 지구가 겪었던 기후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앞으로 지구 온난화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미래 예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 역사와 미래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내용보기

"본 리뷰는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기후 위기의 지구는 사실 빙하시대라고?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6억 년 동안 이어져온

기후 역사를 살펴보는 여정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는 기후 위기에 직면한 인류에 오랜 시간 지구가 겪었던 기후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앞으로 지구 온난화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미래 예측의 열쇠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기후와 진화의 관계를 보는 관점은 수시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기후 역사가 지구에 준 영향과 현 기후 위기에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는 무엇인지 많은 물음과 단서를 통해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구의 기후 역사는 대륙이동, 풍화작용, 소행성 충돌, 화산활동, 탄소 배출, 산맥 형성, 해수면의 상승, 엘니뇨와 같은 지형적, 기후적 영향을 토대로 과학자들이 여러 가설과 이론을 내놓으며 추적해 오고 있습니다.





화산은 지구 탄소순환의 중요한 엔진이다. 화학적 풍화작용, 바다, 광활한 숲과 늪이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는 반면 화산은 탄소를 다시 환원한다. 

p.72 탄소 수수께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바다는 점점 더 따뜻해졌고 결국 그 열기가 해저까지 전달되었다. 그 후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녹기 시작했고 다량의 메탄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었다는 것이다. 메탄이 더 많은 온난화를 초래하고 점점 더 많은 메탄 얼음이 녹아 지구 전체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과열되었다.

p.75 탄소 수수께끼 _ 제럴드 디킨스 이론 (1990년대)



여러 단서를 통해 온난기와 빙하기는 번갈아 이루어졌고 이 간극은 급격해 종의 종말과 출현을 야기했습니다. 또 유럽을 툰드라 지대로 만들기도 하고, 북극에 악어나 코끼리, 낙타가 살게 했으며 빙하로 인해 피오르드가 생기는 등 종의 서식과 자연의 형태를 다양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종의 출현과 퇴장이 있었던 격변의 기후변화는 미래에 다시 예견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간의 기후 조절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점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살펴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얼른 찾아 대비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여러 가설과 이론이 지금은 어디쯤 왔는지 살피며 이 변화에 대한 간단하고 명확한 답은 없지만 계속해서 찾아내고 연구하고 밝혀내는 다양한 저서들의 소개는 그 노력을 증명하는 것이라 하나하나 찾아읽고픈 마음이 고개를 들었지요.





지구의 옛 모습을 과학자들의 발자취로 눈앞에 펼쳐보는 일은 꽤 흥미로운 일입니다. 진화론적 관점이나 지질학 탐구에서 영장류의 발견된 뿐만 아니라, 새로운 종의 출현과 퇴장은 지구의  다이나믹한 일면을 보여주는 데요, 저자는 기후 역사의 이전의 이론과 단서들, 지금의 연구 결과들을 헤집고 다니며 꽤 복잡하고 여러 요소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 오늘날 이 분야에 관점과 지식이 더 넓어지고 있다는 점, 세계사 일부를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을 다루어 챕터를 넘길 때마다 질문을 통해 이전의 단서들을 취합해 새로운 지식으로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내가 살아보지 않았던 지구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근거들을 추적하는 일은 미래 환경과 연결 지어 보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며 이를 증명하는 탐험가의 기록과 다양한 유적지를 따라 단서를 발굴하는 여정은 신비롭고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얼음, 해양, 대기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들에 대한 설명을 따라가며 지구 기후 역사를 살필 수 있었는데요. 인류가 만든 새로운 지질시대인 인류세를 대비해 인간이 지구에 남기는 발자국에 대한 고민과 문제점을 피부로 느끼며 기후 변화가 가져올 변화는 극단적인 날씨뿐만 아니라 나라와 나라 간의 관계, 빈부 격차, 인구 압박, 억압과 불공정 등의 괴리가 결국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국가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살필 수 있었습니다.


기후 역사에서 기후 위협까지 기후 지식을 쌓고 과학자들의 관점을 살펴보기 좋았는데요, 지구의 나이와 기후의 관계, 인류 출현의 호기심, 미래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지구의 기후 역사를 통해 채워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9 2025.03.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