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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니시 타츠야는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로 인해 알게 된 작가이다.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를 눈물을 철철 흘리며 읽었기에 다른 작품도 몇 작품 읽어 보았다. 그림체가 심플하고 대부분 매우 감동적인 결말로 끝나기에 인상적이었는데 누구 똥? 이 작품은 미야니시 타츠야의 다른 작품과는 성격이 약간 다른 것 같다. 감동을 주거나 교훈을 주기보다는 똥에 대해 잔잔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방귀나 똥 책을 읽을 때면 보통 뿡뿡~끙끙~대며 카타르시스를 주는 좀 자극적인 느낌이 있는데 이 책은 똥 책이면서도 부드럽고 고요하게 읽어진다. 아이들은 방귀와 똥의 자극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건지 다른 방귀 똥 책에 비해서는 좀 덜 좋아하는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읽어주니 잘 듣고 있었고 한번씩 뽑아오기도 했다. 여러 동물의 대변 모양 특징에 대해 알려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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