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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아이 ㅡ2 아니었다. 이 제목의 연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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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책을 하필 '어린이날'에 읽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정말 부모들의 보호아래도 어리광부리며, 자라야 할 나이의 아이들인데...ㅠㅠ '마코토','쇼지','가오리'의 삶을 보며, 마구 화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보통 이러면 가족을 버린 '아버지'를 욕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1권 후반부에 그들의 부모인 '아이코'와 '노부미치'의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무슨 사정이 있는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욕 서평은 일단 보류했었는데...말이지요 예상했던데로...그들의 부모는 나쁜사람들이 아니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불행하게 살아왔지만, 결혼해서 잘 살아보려고 했는데 말이지요 세상은 녹록치 않고.. 자신들의 아이들에게 더한 불행을 안겨주게 되는데요..ㅠㅠ 그리고 마지막 만남.ㅠ.ㅠ '가오리'에게 전해주는 아버지의 마음..넘 뭉클했어요 그렇지만 아이들의 삶이 힘들지만..그래도 그들에게 의지처가 생깁니다 그들에게 다가오는 세사람.. '얀즈','루슬란','가데나' 세 사람의 삶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ㅠㅠ 아버지의 빚을 갚아야 하는 '얀즈' 전쟁포로였지만 수용소를 탈출하여 일본으로 오게된 '루슬란' 어머니에게 살해당할뻔 했던 '가데나' 왠지 '영원의 아이'가 생각났습니다.. '영원의 아이'에서 각자 부모에게 학대받고 정신병원에 오게 된 세아이 '료헤이','쇼이치로','유키' '료헤이'와 '쇼이치로'는 '유키'가 자신을 구원해줄것이라고 믿는데 말이지요 '마코토'는 '얀즈'에게, '쇼지'는 '루슬란'에게, '가오리'는 '가데나'에게 그런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의 아이'와 다른점이라면.. '료헤이'와 '쇼이치로'의 희망이 헛됨바램으로 끝난반면 '마코토'와 '쇼지','가오리'의 희망은 긍정적으로 흘려간다는 것이지요. '차별','배신','빈곤','테러','전쟁'... 이 잔혹한 세계에서 인류는 왜 멸종되지 않는것일까? 아무리 끔찍하고 힘든 상황이라도 곁에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가오리'가 텔레비젼에서 동물의 왕국을 보며.. '무리'에서 벗어나지 아니한다면 죽을 염려가 없다는 말을 하는데 말이지요 왠지 그 이야기가 아무리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가 있기 때문에 견디고 버틸수 있다고 이야기하는것 같았어요 처음에 진행되는것 보고 '암울'하리라 생각했던 스토리와 달리..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세 남매의 모습 그리고 결국 자신들이 잃어버렸던 것들을 되찾고..매우 희망적으로 끝나는데요 올만에 만나는 '텐도 아라타' 기존과 달리 무겁지 않은 결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 ..그럼 다음은 '가족사냥' 개정판을 읽어야겠네요..사놓고 묵혀둔지 좀 된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