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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아이들의 상상놀이와 거짓말을 구분하지 못하는 어른이라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는 일이 자주 있었다.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부모이기에 아이의 장난에도 정색하곤 했다. 최근 심리학을 배우면서 아이들에게 공감하고, 함께 장난하는 일들이 정말 소중한 소통이라는 것을 아아가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다양한 놀이와 소통으로 상상놀이에 동참하여 아이들의 감정 해소에 도움을 주고, 상상놀이와 거짓말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게 해서 올바른 소통을 하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 =========================== 제목을 가리고 곁눈질로 샌드위치를 바라보는 곰의 모습을 보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이들과 상상해 보았다. 긴장감이 도는 순간. "곰은 반대쪽을 쳐다보고, 뒤도 돌아보고, 다다닥 샌드위치를 들고 뛰어갔을 거예요. " "그 자리에서 먹었겠죠." "샌드위치를 계속 바라만 봤을 것 같아요." 각자의 성향에 따라 곰의 행동을 유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목을 공개했다. "그럴 줄 알았어" 아이들의 반응이 다양하게 나뉘었다. 곰이 왜 샌드위치를 먹게 되었을까? 잠자는 곰이 잠에서 깨어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곰의 하루 여정을 따라가며 종결 부분에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반전을 마주하게 된다. 과연 샌드위치는 곰이 먹었을까? 그림책을 읽고 나서 앞표지와 뒤표지를 꼭 다시 보길 바란다. 가장 중요한 힌트가 있다. 과연 곰이 샌드위치를 먹었는지 안 먹었는 지로 토의를 해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 얼마나 재치 있는 이야기들이 오갈지 기대된다. 곰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재구성해 보는 활동도 재미있을 것이다. 곰이 어떤 이유로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했는지, 먹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해 보고 싶다. 등장인물을 삼자대면하는 역할극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아이들의 거짓말은 발단 단계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들의 발단 단계에 나타나는 거짓말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줄리아사콘로치 #책과콩나무 #곰이샌드위치를먹어버렸어 #거짓말 #유아거짓말 #거짓말을대하는부모의자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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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빵에 카야잼을 발라서 먹는 재미에 푹~ 빠져버렸다.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동생이 한국 들어오면서 사온 카야잼. 외쿡물을 먹어서진인 한국에서 파는거랑은 맛이 다르다! 엄청 꿀맛♡ 카야잼 발라먹으려고 아껴서 남겨두었던 식빵 한장. 그런데 어느 날 이 식빵이 조용히 사라졌다면???? ![]()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라고 말한다면?? 조용히 사라진 식빵의 행방을 곰이 알고 있다고?? 깊은 숲속, 아니면 추운 북극에만 사는 곰이 내 식탁위의 빵을 먹었다고?? 아니아니, 식빵말고 샌드위치! 네 샌드위치를 곰이 먹어버렸다고~~ ![]() 흠.....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다.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라는 말을 믿을만큼 난 순진하지 않으니깐. 세상을 살만큼 살았다고~ 그런데.... 그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조곤조곤 아이가 말을 이어나간다.
흠! 우선 들어나보자. 내 샌드위치를 정말 곰이 먹었는지,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너의 입 옆에 붙은 빵 부스러기가 내 샌드위치는 아닌지 말이야.
![]() 응??? 근데 저기 털달리고 맨들맨들 윤기나는 코를 가진건...진짜 곰 아닐까???? ![]() 그러니까~ 진짜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다니깐! 진지한 아이의 이야기를 난 끝까지 들어보기로 한다. 정말 곰이 샌드위치를 먹었을 수도 있으니깐! 아이 입옆에 빵부스러기가 그저 과자 부스러기가 될지, 아이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 네 샌드위치가 사라진건 정말이지 곰때문이야! (아니, 깊은 숲속에서 아직 겨울잠을 자고 있을지 모를 얌전한 곰때문이라니.... 아직은 아이 말을 믿을 수 없지만, 질문과 의심을 참아본다!) ![]() 굴에서 나온 곰이 아침 햇살을 따스하게 내리쬐며 여유를 부리던 아침, 모든 사건은 시작되었지! ![]() 하필이면 빨간 트럭에서 빨간색의 달콤한 냄새가 났던거야. 곰은 빨간 트럭처럼 빨갛게 잘익은 산딸기를 모른척 할 수 없었지! ![]() 냠냠, 쩝쩝~ 너도 알다시피, 곰은 참 잘먹잖아! 빨간 트럭에 가득 담긴 산딸기를 몽땅 먹어치우고 배가 불렀던 곰은 그만 잠이 들고 말았지... 트럭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말이야. ![]() 트럭은 곰을 새로운 숲속에 내려주었어. 전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풍경이 가득한 숲 속에 말이야.. ![]() 무엇보다 새로운 숲에는 곰이 좋아하는 흥미로운 냄새가 가득했거든~ 하지만...아쉽게도 가장 맛있는 냄새에는 이미 주인이 있었지..... 그런데...그런데 말이야? 새로운 숲에 온 곰이 왜 내 샌드위치를 먹었다는 거지?? 신나게 새로운 숲에서 놀던 곰이 내 샌드위치를 먹고 감쪽같이 사라진 이유가 도대체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잖아!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그림책은 아이의 작은 거짓말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곰이 샌드위치를 먹었다는 황당한 아이의 거짓말이 하나의 멋진 그림책이 되는 마법같은 이야기.
![]()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정말 곰이 샌드위치를 먹었을까?? 의심했던 내 마음이 어느새,,,정말 곰이 샌드위치를 먹었구나! 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내 샌드위치를 어떻게 곰이 먹게 되었는지....궁금하다면?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그림책을 펼치기 전에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아이들마다 숨겨졌던 놀라운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르니깐. 곰이 아니라 옆집 강아지가, 귀여운 고양이가, 아이의 애착인형 개구리(이름이 하수구씨다!)가 내 샌드위치를 먹어버렸을지 모르니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아이와 조잘조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주된 이야기는 원에서 친구들과 있었던 일인데 가만히 듣다 보면 '아닌 것 같은데?' 싶을 때가 여러 번 있어요. 다시 한번 진짜인지 아이에게 확인해 봐도 아이의 반응은 확고합니다. 이 그림책은 종종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 재밌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제목에서부터 어딘가 수상합니다. '샌드위치를 먹는 곰이라니?' 그림책은 누군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트럭에 실린 산딸기 냄새를 맡은 곰은 산딸기를 먹다 그만 잠이 들고 말지요. 잠에서 깨어난 곰은 어느 한 도시에 도착해있었어요. 한 번도 본 적 없는 풍경에 이리저리 탐색하며 돌아다닙니다. 그러다 긴 의자에 놓인 샌드위치를 발견하지요. 과연 곰은 샌드위치를 먹었을까요? 무엇보다 그림책의 마지막 장에 이 이야기를 들려준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반전이 있어 재밌습니다. 아이에게 이 이야기가 진짜일지 거짓일지 물었더니 거짓말 같다네요. 아이의 생각도 들을 수 있어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은 소재가 되었습니다. 거짓말로 시작된 스토리텔링이지만 꽤나 전개가 근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도 가끔씩 이야기를 지어낼 때가 있지만 너무 거짓말로 몰아세우지 말고 한번 가만히 들어줘봐야겠습니다. 스토리텔링 그림책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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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워 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곰이 왜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을지 읽어보고 싶었어요!~ 곁눈질을 하면서 샌드위치를 바라보는 곰의 표정이 무척이나 귀엽습니다.^^ ![]()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던 날!~ 굴에서 나온 곰은 기지개를 펴다가 콧속을 간지럽히는 달콤한 냄새를 따라 작은 일탈을 시작합니다. 높은 절벽이 있는 강가와 흥미로운 것들이 가득 있는 새로운 숲을 발견한 곰은 우연히 의자에 놓여있는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를 발견합니다. 주변을 두리번 살피며 조심조심 다가가 우적우적 먹어 치운 샌드위치... 그때 어디선가 소리가 들리고 몰래 먹다 들킨 곰은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며 황급히 숲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곰이 어떻게 샌드위치를 먹게 될지 뒷 이야기를 상상해 보는 활동을 해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거짓말을 하는 순간 이야기가 시작된다. 매력적인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 시킨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에즈라 잭 키츠상 수상작이였어요. 유니세프에서는 전세계의 우수한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을 시상한대요. 내용도 그림도 훌륭한 이 책을 단숨에 읽어 버렸어요. 서두는 이게 다 곰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말하며 시작되어요. 재미난 그림에 아이들이 깔깔 웃으며 보더라구요. 신나게 놀던 곰이 냄새를 쫓아가며 트럭에 실려서 새로운 숲에 도착하게돼요. 전에는 한번도 본 적 없는곳이였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주인없는 샌드위치를 발견한 곰!! 곰은 어떻게 했을까요?? 제목대로 와구와구 먹어버려요~~ 그걸 강아지에게 들켜버리고 말지요~~ 그리고 이어지는 재미난 반전! 이야기가 끝나고 가서야 "아!???" 하며 깨달았네요.!! 아이가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다.. 반전을 알아차린 순간 얼굴 번갈아 보면서 웃음이 빵~~하고 터졌어요.. 처음에는 이야기가 예상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았는데, 끝부분에서 생각치 못한 이야기가 있어서 너무 흥미롭게 재밌었습니다. 그림과 색감이 너무 따뜻해서 자기전 부담없이 읽기 좋아요. 아이와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요즘 부쩍 눈에보이는 거짓말을 하거든요. 자기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온적이 있는데 반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더니 깔깔 웃더라구요. 자기와 비슷했나봐요^^ 어떤 반전의 이야기가 펼쳐질지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버렸어에서 확인해보세요. |
![]() 표지에서부터 매력적인 일러스트가 돋보이고 곰과 샌드위치라는 새로운 소재의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신간그림책을 우리아이와 함께 만나봤어요 책을 넘겨보니 곰의 입과 함께알록달록하고 다양한 모양의 샌드위치가 나오는데다 읽고나면 반전이 있다는 걸 알게 될거에요 3월 신간그림책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는처음에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곰이 어떻게 샌드위치를 먹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그림책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이 어떻게 이야기로 발전하는 보여주는 유쾌한 그림책이더라고요 숲 속에 살던 곰이 트럭에 가득 담겨 있는산딸기에 이끌려서 실컷 산딸기를 먹고 잠이 들어서 숲속과는 다른 도시로 오게 되지요 도시 이곳 저곳을 기어오르기도 하고놀이터에서 놀기도 하며 금방 도시에 적응하는 듯 보이는 곰이더라고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벤치에 있는 샌드위치를 발견하고는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살금살금 샌드위치에 다가가서는... 와구와구 맛있게 먹는데그러다가 그만 강아지들에게 들켜버리지요 깜짝 놀란 곰은 헐레벌덕 도망치다가 강가에 있던 배를 타고 숲속으로 무사히 돌아오게 되지요 여기까지만 읽으면 그냥 곰의 도시 여행인가보다 싶을 수 있는데 뒤에 완전 반전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과연 곰이 정말로 샌드위치를 먹었을까요?"책 소개에서 곰이 정말로 샌드위치를 먹었을지 질문이 나오는데 강아지가 나오기 전까지만 보면 엥? 진짜 곰이 샌드위치를 먹었네? 싶더라고요 근데 뒤에 강아지가 하는 말을 보면 샌드위치를 누가 먹었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는 앞과 달리다 먹어치운 샌드위치와 강아지의 입이 나오지요 ㅎㅎ 둘찌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때는 곰과 강아지 동물들이 나오니 동물들 흉내를 내면서 그냥 보는데 첫찌가 혼자서 읽어보고 나서는 범인은 강아지였다면서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ㅎㅎ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마무리되는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아이들은 창작의 즐거움을 배우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거짓말이 사실은 상상의 시작점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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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책과콩나무 그림책을 볼 때 앞면지, 뒷면지를 꼭 살펴보는데 이번에도 그렇다 "곰이 다 먹어버려서 쓰레기만 남은 거 아니야?" 제목 덕분인지 아이가 그림을 보고 쉽게 내용을 유추한다 둥실둥실 춤추는 곰을 보고 있자니 흥겹고 트럭에 오르는 곰의 뒷모습은 귀엽기만 하다 마치 내 아이의 어릴 적 모습 같다 우거진 숲에 살던 곰에게 낯선 도심은 재미난 놀이터다 신기한 것 투성이인 이곳에서 곰은 어쩌다 샌드위치를 먹게 되었을까 강아지를 통해 듣게 되는 이야기라 더 신선한 그림책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책과콩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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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빨간 도시락에 군침도는 샌드위치를 흘겨보는 곰이 있다. 금방이라도 혀를 낼름하면 딱 한입거리로 순삭할 것 같다. 뒷 표지에 ‘샌드위치? 네 샌드위치가 업어졌다고? 그게 어떻게 된 일이냔 말이지 … 자, 잘 들어봐. 내가 다 알려줄게. 그러니까 그건 곰 때문에 생긴 일이야.’ 하면서 누구에게 얘기를 시작한다.
깊은 숲속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 너무 잘 잤나봐. 날씬한 곰이 되었네. 아침 햇살을 즐기며 체조를 하던 곰은 코를 킁킁, 콧속을 간지럽히는 달콤한 냄새를 쫓아가 낯선 트럭에 올라타고 산딸기를 실컷 먹고 잠이 들었어. 곰은 전에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새로운 곳에 도착해서 마음껏 탐험하다가 숲 냄새를 쫓아 공원에 도착했어. 그런데 그 벤치에 맛있는 샌드위치가 있는 거야. 샌드위치를 남 몰래 와그작와그작 먹어대는 곰의 얼굴과 날름거리는 혀 놀림이 어딘지 수상하기는 해. 그 모습을 여러 마리의 개들이 지켜보는 바람에 남의 샌드위치를 몰래 먹은 게 들켜서 부끄러워서 꽁무니가 빠져라 도망을 가다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는데…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다보면 곰이 도시를 탐험하는 모습에서 많이 머물 것 같다. 전혀 낯설어 하지 않는 오히려 신기해 여기저기 오르고 내리고 하는 행동들이 어쩌면 금방 “얘 혹시 곰 아닌거 아니야?” 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아니야!’ 라는 거짓말이 상상의 날개를 단 깜찍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보고 타이밍인지 아침마다 아이들이 샌드위치먹고 가고 있습니다.ㅎ곰도 무섭지않고 든든한 듯 귀엽습니다.![]() 배가 고픈 곰이 맛있는 냄새를 쫓아 갔다가 배부르게 먹고 벌의 소리를 자장가삼아 잠이 들어서 그대로 트럭에 몸을 실은채 도시로 나왔습니다.배가 고파진 곰은 벤치 위 샌드위치를 먹는데 뒤에 이상한 소리에 놀라 줄행랑치더라구요.사실 처음에는 책을 읽어주느라 그림에서도 제가 놓치고 곰이 먹은줄만 알았는데 개가 사람에게 곰이 다 먹었다고 한 말도 뭔가 이상하고 아이들 재우고 다시 찾아보고 했네요. 다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맨 뒤에 샌드워치 흘린것도 같이 봐가며 설명을 하니까유아둘째가 "엄마말이 맞는거 같아~" ("엥ㅋ") 그래 둘째 니가 읽어야 되는 책이더라. ㅋㅋ 저희 둘째는 언니가 하지도 않았는데 계속 엄마부르며 고자질을 한답니다. 학교가기전에 고쳐졌음 좋겠습니다. 책이 줄거리나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을 꼭 알고 읽어줘야할거 같습니다. 제가 이해력부족일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읽어주다보면 글만 쫓아가길 바쁘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그림도 여유있게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책과콩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 줄리아 사콘로치 / 김인경 역 / 책과콩나무 / 마음똑똑(책콩 그림책) 78 / 2025.03.20 / 원제 : The Bear Ate Your Sandwich (2015년) 그림책을 읽기 전 그림책 표지의 곰의 표정을 보고 웃음이 먼저 나왔어요. 어떤 내용일지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정말로~ 곰이 샌드위치를 먹었을까요? 그림책 읽기
콧속을 간지럽히는 달콤한 냄새를 쫓아가더니 잘 익은 산딸기가 트럭에 가득 길려 있었어. 냠냠, 쩝쩝~ 산딸기를 배불리 먹은 곰은 그만 잠이 들었지 뭐야.
곰은 새로운 숲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지. 이 새로운 숲에는 흥미로운 냄새가 가득했어.
하지만 가장 맛있는 냄새에는 이미 주인이 있었어. 짜잔!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가 긴 의자에 덩그러니 놓여 있네. 그림책을 읽고 "이게 다 곰 때문에 생긴 일이야." 아이의 샌드위치가 사라졌는데 누군가 자신은 이유를 알고 있다고 말하네요. 곰이 직접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화자가 그림책 어딘가에 있어요. 표지부터 면지, 속표제지까지 곰을 만나다 보니 당연히 곰이 먹었고, 이야기하고 있으려니 자연스레 생각하게 되네요. 그런데 전혀 다른 목소리의 화자에 첫 장면부터 호기심과 추리력이 발동되네요. 아직 이야기는 시작된 게 아니에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인트로 부분을 지나서 진짜 이야기는 시작돼요. 햇살이 따뜻한 어느 날, 숲속에 살던 곰이 산딸기의 달콤한 냄새를 따라가다 트럭에 올라탔어요. 산딸기를 배불리 먹은 곰은 그만 차에서 잠이 들었지요. 곰이 눈을 뜬 곳은 낯선 도시! 도시의 새로운 풍경과 냄새에 이끌려 모험을 하던 곰은 공원에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발견했어요.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샌드위치를 먹던 곰은 자신의 뒤에 있던 강아지를 발견하고 도망쳤지요. 곰은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요. 그럼, 이제 이야기는 끝난 건가요? 아니요. 지금까지 곰의 시선이라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뒤집을만한 장면이 연출되었어요. 곰이 도시에서의 행동은 어느 정도 상상을 했어요. 하지만... 마지막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서 놀라기도 하고 웃음이 터져 나오네요.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안의 스토리는 어떤 것이 진실일까요?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는 읽어주기 정말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숲에서 도시로, 다시 집으로 돌아온 곰의 여정의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빠르지요. 특히, 도시에서 길을 잃은 곰이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곰의 행동이 독자에게 웃음을 가져오지요. 공원에서 주인이 없는 샌드위치를 우연히 발견하고 다가가는 모습에 더욱 흥미진진해지네요. 의성어, 의태어가 주는 리듬감, 곰 스토리 라인의 즐거움과 웃음, 마지막의 솜씨 좋게 말하는 생생한 캐릭터까지 단번에 그림책으로 끌어 들었어요. 이 모든 것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것은 줄리아 사콘로치 작가님의 그림일 거예요. 저도 표지의 곰의 표정을 보고 너무너무 읽고 싶었던 그림책이었거든요. 밝은 배경은 까만 곰에만 집중하게 만들고, 곰의 생생한 표정과 행동에서 눈을 뗄 수가 없지요. 더 재미있는 것은 샌드위치를 먹은 곰과 마지막에 화자의 표정이 비슷해요. ㅋㅋㅋㅋ 아~ 앞과 뒤의 면지도 놓치지 마세요.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단서를 놓아두셨지요. 들여다볼수록 즐거움이 너무 많은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이네요. 상상력이 어떻게 이야기로 발전하는지 보여주는 유쾌한 그림책이라는 출판사의 소개가 있었어요. 실제 있었던 사건처럼 진지하게 진행되지만, 점점 더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독자에게 웃음을 주었지요.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누구나 '곰이 정말로 샌드위치를 먹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지요. 자~ 지금부터 그림책 밖의 곰과 샌드위치로 독자의 이야기는 시작되지요. -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 독서 지도안 -
독서 지도안과 함께 스토리텔링의 즐거움을 발견해 보아요!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의 독서 지도안을 출판사 책과콩나무에서 공유해 주셨네요. 출판사 책과콩나무 SNS와 블로그, 온라인 서점에서 무료로 파일을 다운로드하세요. 출판사 책과콩나무 SNS : https://www.instagram.com/booknbean_pub/ -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의 이런저런 이야기 -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의 원작인 <The Bear Ate Your Sandwich>은 2015년 출간되었어요. 다음 곰 이야기인 <There Are No Bears in This Bakery>는 2019년이었고, 가장 최근인 2023년 <The Ice Cream Vanishes>가 출간되었네요. 작가님의 SNS에서 찾은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관련 사진들이지요.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뉴욕 브루클린에 살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곰이 샌드위치를 먹어 버렸어』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이에요. 이 작품으로 에즈라 잭 키츠 명예상을 받았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도 올랐어요. 브루클린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야생 동물을 만나지만 아직 곰은 본 적은 없대요. 줄리아 사콘로치 작가님 SNS : https://www.instagram.com/jsarconeroach/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