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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하면 아이들은 금새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떠올릴 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몰래 준비한 선물이라는 것은, 유아기 때를 지나 초등생이 되어서야 알게 되는 걸까요?
하긴 우리 조카네의 경우에는 선물 준비하는걸 들켜서 더 빨리 들통이 나고 말았지만요. 아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가 정말 선물같은 설레임이 있는 그런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올해도 이제 두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겠네요. 우리 아이도 여름즈음부터 벌써 갖고 싶은 선물을 바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려 왔는데,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산타 할아버지가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걸까요? 그런 아이들과 미리 읽어보는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그림책은 어떨까요?
이 그림책은 구간이라 그런지 좀 저렴하게 나와 있어서 다른 책과 함께 사면서 구입해 보았던 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나오는 그림책과는 달리 살짝 고전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그런 그림이랄까요.
그렇지만 이런 그림 풍이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더 크리스마스와 순록에 대해서 즐거운 기대감을 가지게 해 줄 것 같아서 나은 것 같습니다.
루돌프 사슴코라고 불리는 코가 밝은 순록 이야기가 아니라, 이 책속에 등장하는 순록이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를 끌게 된 사연은 더 재미있게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분주한 연말, 산타 할아버지가 썰매를 끌 동물을 모집을 한대요. 여러 동물들이 나서는데, 다들 그만 썰매를 끄는 일에는 실패를 하고 말지요. 그러다 순록이 찾아왔는데요. 썰매를 끌러 오는게 아니라 깊고 깊은 계곡에 친구가 빠져 다리를 다친 바람에 그걸 도움을 요청하러 달려온 것이지요. 그런 순록들이 친구를 위해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었을지는 책을 통해서 만나보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다양한 그림책들이 나오고 있고 또 나올 것 같은데요. 좀 더 고전적인 느낌의 이미 출간된 그림책들도 좋은 것 같네요. 미리 읽어주고 설레임 가득한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미리미리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사랑을 가르쳐 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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