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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겪어야만열리는문이있다. 개인적으로 터득한 몇가지 어줍잔은 치트키중에 인생의 아름다움중에는 슬픔도 기쁨과 행복처럼 귀중한 덕목임을 알기에 제목과같이 본문에서 발견한 저자의 문장들이 한결 가슴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이를 잘 나타내주는 시를 본문에서도 읽을수 있군요. 이 시는 미야자와겐지 작, #고이와이농장 이렇게 쓰고 있군요. 겐지옹께서 몸시 아프던 사랑하는 여동생이 세상을 떠나기 1년전, 고통스러워하는 병상의 모습을보며 절절히 썼던 시로 전하는군요. 저자는 그때를, 아픔의 끝을 알수없는 슬픔의 깊이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반쪽이 떨어저 나가는듯한 고통이었다고 말이군요 #슬픔에대하여 이제 결코 서글프지 않아 멏 번이고 서글프지 않다 한들 또다시 서글퍼질 게 분명하니까 하지만 지금은 이걸로 족해 모든 서글픔과 비통함을 불태워 우리는 투명한 궤도 위를 걸어갈 것이다. 인류에게있어 큰 슬픔의 근사값의 정도가 죽음과 직결되는 감정의 심로라는 저자의 문장들을 통해 왜 영혼의문장가로 불리우는지 이해가 가는군요. 그런측면에서 본문의 고전의 명문장들이지만 한면의 명언 나열같은 페이지들이 귀하게만 느껴집니다. 🍀우리가 삶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감안할 때, 저자의 언어로 발표하는 작품에서 공감과 위로를 받는듯 하군요. 그러한 시적 아름다움으로 삶과 함께하는 인간적인 고유 가치들 이면의 많은 덕목들이 글로 힘께하고 존재하는 것이죠. #눈물 #슬픔 #위로 등 상실의 강을 가슴깊이 그려내며 #인생의의미와함께 #삶을 #인생을 침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문장들속에는 어쩌면 인생을 살면서 절실하게 마주해야하는 삶의 일부이며 아픔을 동반하는게 슬픔이고 이를 저자의 심연의 눈으로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런 따뜻한 삶들은 영혼의 문장가로 불리우는 저자의 관점과 잘 어울리며 청자와도 상호간 공감대를 형성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그리고 내일 우리 감정과는 별개로 삶속의 다양한 고통들은 때로 우릴 사지로 몰지만 그 또한 우리 인생의 일부죠. 슬픔이 상실이 고통과 아픔이 그 자체로 끝나지 않고 그때마다 저자의 글과같은 인문학의 힘은 우리를 위로하고 함께하며 광야에 홀로서는 날까지 살아갈 힘을 주고 있군요. 저자의 글들이 왜 다앙하케 영혼의 문장가로 추앙받으며 잔잔하게 가슴깊은 울림을주지 알듯합니다. 본문 곳곳에서 인간의 고통과 슬픔, 삶에 이면의 위로와 평안을 고민하며 우리 마음을 위로하고 문제화해 인생 자체를 생생히 통찰하고 있군요. 날자가 어떻게 되는지 약속일을 넘긴듯 합니다 깜빡하고 늦게올렸네요. 미안합니다.
#와카마쓰에이스케 저 #EisukeWakamatsu #わかまつえいすけ 저 #若松英輔 지음 #북플랫 출판 #출판사의지원으로작성된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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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을 겪어야만 열리는 문이 있다 읽고 나면 마음 한켠이 조용히 울리는 책, 와카마쓰 에이스케의 위로 悲しみの秘義 △ 옮긴이 : 김순희, 안민희 ▶ 출판사 : 북플랫 ★ 책장을 넘기며 처음 든 생각은 “이런 고요한 문장이 어떻게 이토록 깊게 스며드는 걸까”였습니다. 《슬픔을 겪어야만 열리는 문이 있다》는 단순히 위로를 건네는 책이 아닙니다. 마치 오래된 친구가 내 옆에 앉아 조용히 손을 잡아주는 느낌이랄까요. 일본의 비평가이자 수필가 와카마쓰 에이스케가 자신의 슬픔 속에서 길어올린 문장들은 우리가 지나온 삶의 상처들을 조용히 어루만져줍니다. 삶을 살다 보면 누구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너무 아파서 말이 사라지고, 눈물조차 나오지 않는 시간들. 이 책은 바로 그 '말을 잃어버린 시간'을 다룹니다. 그리고 그 침묵의 시간을 거쳐야만 도달할 수 있는 삶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마음이 무너졌던 그 순간, 문장이 나를 살렸다 작가는 어느 날 회사에서 겪은 실패와 불안 속에서 ‘기도조차 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고백합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만 고민했던 날들. 그 시절의 자신에게 가장 결핍되었던 것은 바로 ‘기도’였다고 합니다. 기도란 바람과는 다른 것. 누군가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군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는 그의 말이 인상 깊었어요. 그는 그때 처음으로 ‘내면의 시인’을 만났다고 합니다. 말은 침묵할 때 비로소 진실해진다는 그 문장을 읽으며 저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슬픔은 무조건 이겨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들여다보고 천천히 지나가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작가는 슬픔을 ‘글로 쓴다’는 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말로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감정들이 글 속에서는 비로소 자기 자리를 찾게 되죠. 그는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게 아니라, 글을 쓰며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알게 된다"고 말합니다. 슬픔을 말로 설명할 수 없어 썼던 글, 그리고 그 글을 통해 다시 만난 ‘잃어버린 사람들’의 존재. 그 경험을 ‘환희에 넘친 슬픔’이라 부른 그의 표현은 오랜 여운을 남깁니다. 슬픔이 결코 고통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것. 그 슬픔이 곧 사랑이고, 희망이고, 인생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점을 작가는 끊임없이 강조합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내 마음속에 슬픔의 꽃 한 송이를 키우는 일”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어쩐지 눈물이 나더라고요.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어딘가 아리고 무거운 감정을 품고 살아가죠. 그 슬픔은 우리의 사랑과 연결되어 있고, 결국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고 깊게 만들어줍니다. 와카마쓰 에이스케는 단순히 슬픔을 ‘이겨내야 하는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는 오히려 슬픔 안에 머무르되, 그 안에서 삶의 진실을 발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여정을 가능케 하는 도구가 바로 ‘말’이며 ‘글’이라고 말이죠. 이 책은 독자에게 어떤 강요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말이 사라진 시간에 잠시 머물러도 괜찮다고, 그 속에서 당신만의 문장을 발견하라고 조용히 손을 내밉니다. 특히 릴케, 플라톤, 미야자와 겐지, 고바야시 히데오 등 다양한 작가들의 인용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한층 깊게 만들어주는 점도 이 책의 매력입니다. 그리고 그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말을 떠나보내는 일’로서의 글쓰기. 이 문장을 읽는 당신이 이제는 자신의 말로 그 슬픔을 써내려갈 수 있기를 바라며, 작가는 마지막까지 독자의 곁에 남아 줍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슬픔은 언젠가 한 송이 꽃이 되어 마음속 어딘가에서 피어나니까요. #슬픔을겪어야만열리는문이있다 #와카마쓰에이스케 #북플랫 #에세이추천 #일본에세이 #마음치유 #필사 #내면성찰 #삶의위로 #도서 #책 #book #독서 #북 #신간도서 #신간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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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의 고독함에 축복과 감사를 보낸다. 내가 고독함으로 인해 맛보게 되는 외로움에도 어떤 힘을 느끼고 또 축복을 느낀다." 기시다는 이렇게 말한다. 고독은 비탄함에서 시작되는 경험이지만 그와 동시에 살아갈 힘을 주고 심연에서 우리의 인생을 축복해준다. " 처음 노란색 꽃잎 같은 종이를 넘기며 아껴서 읽게 될 거란 예감이 들었다. 좋은 책에게만 느끼는 데자뷰. 하루에 하나씩 천천히 음미하며 맛있게 꺼내 먹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질 것이라 의심하지 않는다. 작은 책이고 문자도 크고 수도 적지만, 이 책은 찐하게 내린 에스프레소 같았다 . 입안에는 부드럽게 가슴은 따듯함 퍼진다. 우리의 몸은 슬픔을 결코 잊지 않는 것처럼. 슬픈 책 읽는 동안 ?행복감을 느꼈다. 이율배반적인 모순이 가득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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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따뜻한 노란색 속지. 해 질 무렵의 노을 같이 부드럽고 따뜻한 색이다. 와카마쓰 에이스케의 『슬픔을 겪어야만 열리는 문이 있다』는 겉모습부터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이 책은 시집도 아니고, 전통적인 에세이도 아니다. 하지만 시처럼 절제된 언어, 에세이처럼 깊은 통찰이 공존한다. 그래서일까? 책의 크기도 시집과 에세이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총 26편의 짧은 글이 담긴 이 책은, 삶과 죽음, 상실과 회복의 경계에서 건져 올린 단상들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 와카마쓰 에이스케는 일본 문단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평론가이자 에세이스트 중 한 명이다. 그는 종교, 문학, 철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글쓰기로 잘 알려져 있고, 특유의 조용하고 깊이 있는 문체로 많은 독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1968년 도쿄 출생으로, 일본의 저명한 평론가이자 작가, 그리고 영성(靈性)을 탐구하는 사상가이다.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종교학 및 문학을 전공했고, 가톨릭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내면과 고통, 구원,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지속적으로 글로 써왔다. 또한, 그는 여러 문예지에서 정기적으로 비평을 연재하며, 현대 일본 문단에서 ‘조용한 영혼의 글을 쓰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는 수년간 ‘애도’와 ‘상실’이라는 주제를 글로 다루며 수많은 장례식, 이별, 죽음을 가까이에서 관찰해왔다. 직접 호스피스 병동을 찾기도 하고, 가족과의 이별을 겪은 사람들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말과 침묵을 글로 옮겨왔다. 특히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출발했다. “도무지 말이 되지 않는 고통, 형언할 수 없는 상실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 그는 위로를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슬픔의 자리를 견디는 말의 온도를 찾아내고 싶어 했다. 그래서 이 책은 실제 장례식에서 낭독한 메시지, 그가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건넸던 말들,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백을 바탕으로 엮은 책이다. 철저히 경청의 자세로 쓰인 글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슬픔은 그 자체로 완성된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사랑했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는 거울이다.” 이러한 생각은 그의 전작들과도 일관되며, 와카마쓰가 단순히 ‘애도’를 감정의 문제로 보지 않고, 인간의 존재론적 깊이로 이해하고자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조급하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슬픔을 극복해야 할 감정으로 여기며, 빠르게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저자는슬픔은 억지로 이겨내야 할 것이 아니라, 머물러야 할 감정이라고 말한다. 누군가를 잃은 고통 앞에서 너무 빨리 괜찮아지기를 요구하지 말고, 충분히 아파하고 울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다. 그렇다고 이 책이 감상에만 머무르는 건 아니다. 저자는 슬픔의 자리에 오래 머물다 보면 그 감정이 결국 우리 안의 ‘문’을 하나씩 열어간다고 말한다. 사랑했던 이와의 추억,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말, 함께했던 시간의 소중함이 그 슬픔의 여백 속에서 다시 떠오른다. 슬픔은 무너짐의 과정인 동시에, 되돌아보게 하고, 살아가는 방식까지 다시 질문하게 만드는 전환점인 것이다. 26편의 글들은 각각 독립적인 주제를 다루지만, 전체적으로는 ‘상실 이후의 삶’이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다. 어떤 글에서는 슬픔을 아직 정리되지 않은 사랑이라 부르고, 또 다른 글에서는 아픔 속에서도 끝끝내 피어나는 희망을 말한다. 특히 마음에 남는 대목은, 슬픔이 있는 자리에도 햇빛은 스며든다는 문장이다. 감정을 밀어내지 않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견디고, 더 깊이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믿음이 이 책에 깔려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슬픔을 겪는 당사자뿐 아니라 그 곁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누군가의 아픔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위로는 때로 말이 아니라 곁에 머무는 일이다. 저자는 “슬픔에 말을 얹으려 하지 말고, 그냥 있어 주어라.” 그 한 문장이야말로 우리가 서로를 위로하는 가장 인간적인 방식이 아닐까. 종교적 색채가 없진 않지만, 이 책은 특정 신앙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 본연의 감정에 더 집중하며,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슬픔의 보편성을 말한다. 문장은 차분하고 간결하며 자극 없이 독자의 마음에 잔잔히 스며든다. 과장도, 과속도 없는 글이랄까. 『슬픔을 겪어야만 열리는 문이 있다』는 인생의 어느 골목에서 갑작스레 맞닥뜨린 상실의 그림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바라보라고 권한다. 그 안에 숨겨진 빛의 조각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우리가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임을 조용히 일러준다. 슬픔은 끝이 아니라, 우리가 다시 열어야 할 또 다른 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문은, 반드시 누군가의 따뜻한 동행 속에서 열릴 수 있다. [책에 없는 내용] 호스피스 사역자 주로 임종을 앞둔 환자와 그 가족을 정서적, 영적, 신체적으로 돕는 사람을 말한다. 특히 종교적인 배경을 가진 경우, 신앙적인 위로나 기도로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는 역할도 하기도 한다. ‘호스피스(hospice)’는 원래 말기 환자들이 고통 없이 평안하게 마지막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돌봄 서비스를 뜻하는데, 여기에서 ‘사역자’란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거나 섬기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그래서 호스피스 사역자는 단순한 간병인이 아니라 삶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걸으며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와카마쓰 에이스케는 이 역할을 목회자이자 상담자, 친구 같은 존재로 수행하며 수많은 죽음과 슬픔의 자리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글에는 죽음을 막연한 공포가 아니라, 한 인간의 이야기가 끝나는 방식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따뜻한 시선이 깃들어 있다. ㅡ '북클립1 @bookclip1'님을 통해 '북플랫 출판사'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북클립1 #도서제공 @bookclip1 #북플랫출판사 인스타 @bookflat_books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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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비의를 품은 26개의 아름다운 문장 인생에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슬픔의 순간들이 찾아온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무너지고, 버거워하며, 때로는 이 감정에서 도망치고 싶어진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아주 조용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말한다. “괜찮아, 그 슬픔이 너를 지나가고 나면 새로운 문이 열릴 거야.” 이 책은 제목처럼, 슬픔이라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숨기기보다는 그 슬픔을 충분히 느끼고 받아들임으로써 비로소 발견하게 되는 삶의 깊이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삶의 아픈 구석을 외면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속을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며,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슬픔과 공존할 수 있는지를 안내한다. 🔖p.6 겉으로 보기에 희망이 넘치는 사람처럼 보여도 정작 그 순간 우리는 인생의 물음과는 거리가 먼 곳에 서 있는 경우가 있다.마음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타인의 소리도 들을 수가 없는 것이다. 책 속에는 잔잔한 위로의 문장들이 가득하다. 마치 아주 친한 친구가 조용히 옆에 앉아 마음을 나누는 것처럼, 급하지도 않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p.21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은 다른 것이다.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는 그 무엇인가가 우리의 인생을 바닥에서 지탱해주고 있다. 🔖p.60 슬픔이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안경처럼 느껴지기도 한다.슬픔을 겪어야만 보이는 것들이 세상에는 존재한다. 🔖p.172 사라지지 않는 빛은 언제나 어둠 속에 있다는 말이다. 책 속의 주옥같은 문장들이 마음을 툭 건드린다. 공감이 되고, 눈물이 핑 도는 순간도 있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슬픔을 단지 ‘견뎌야 할 고통’으로만 보지 않기 때문이다. 슬픔은 때론 성장의 기회이며,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통로라는 걸 알려준다. 그리고 그 끝엔 반드시 다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온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책의 디자인 역시 무척 따뜻하고 감성적이다. 차분한 색감과 여백 많은 구성은 책을 읽는 내내 마음에 여유를 선물한다. 지친 하루의 끝, 조용히 이 책을 펴고 몇 페이지를 읽다 보면 숨이 조금 가라앉고, 복잡한 생각들이 잠잠해진다. 이 책은 단지 슬픔을 말하는 책이 아니다. 그 너머의 빛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상처를 품고 사는 모든 이들에게, 🔶️자기 자신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북클립님 @bookclip1 서평단에 선정돼서 북플랫 @bookflat_books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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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마쓰 에이스케의 『슬픔을 겪어야만 열리는 문이 있다』는 제목부터 깊은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총 스물여섯 편의 에세이가 담겨 있는데, 한 편 한 편을 천천히 읽어가다 보면 마음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감정들이 하나씩 깨어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삶 속에서 피하고만 싶었던 슬픔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 오히려 용기와 희망이 생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영혼의 문장가’라 불리는 작가답게,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써 내려간 문장들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 읽는 내내 마음에 조용히 문 하나가 열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누군가의 조용한 밤에 작은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에세이입니다. 슬픔을 받아들이는 일이 때로는 더 단단한 나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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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위로할 때 우리는 무엇으로 마주하며 위로를 할까. 그들의 절망 속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무엇을 담고 있을까. 나의 아픔과 슬픔, 고통을 과연 누군들 제대로 공감할 수 있을까.
작가는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내야만 했다. 그의 암흑의 시간 안에 빛이 되어줄 수 있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나 또한 그와 비슷한 길을 걸어가고 있기에 조금은 함께 마음을 나눠볼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슬픔을 지니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절망 대신 희망의 빛을 주기를 원한다. 함께 하자. 그 문에서 빠져 나와 다시 그 문으로 걸어 들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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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받쳐 들고 산책을 할까 비가 오는 날이면 그냥 비라는 물성에서 도망가 따스하고 뽀송한 곳을 찾기 보다 비를 대적하고 그 안에서 노는 수영을 가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토요일 주말 편안하고 안락한 시간 보내시나요? 서평단을 모집 제안을 받고 배송받은 도서를 집안으로 들어오곤 바로 읽었어요. 책 제목에서 풍기는 호기심 속에서 이지만 한장 한장 넘길 때 마다 철옹성같은 나의 생각 성을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슬픔을 겪어야만 열리는 문이 있다> 와카마쓰 에이케 지음 김순희 안민희 옮김 북플랫 출판 메모지에 자신의 생각을 짧막하게 올려 놓은 듯한 포스트 잇의 노란 책지는 더욱 간결하면서 강한 농도로 저자의 감정을 녹여있었습니다. 도서를 구성한 페이지 수도 200페이지 조금 넘는 분량은 뜨거운 여름 외출에서 돌아와 등목을 하고 헐렁한 하얀 메리아스를 입고 정자에서 시원한 바람이 지나가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지나온 날들의 고통과 불안을 관통한 사람들의 비애와 측은함에 일본은 나에게 무엇이었는가?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전범의 나라라는 네이밍에 일본이라는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 속단한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죠. 저자는 현재를 살아가는 독자에겐 너무 과거로 와있는건 아닌가 시간차 만큼의 이해도가 떨어질 지 모릅니다. 2018년 위즈덤하우스에서 <슬픔의 비의>로 출간되었고 초판의 번역본을 유지해 북플랫출판사에서 스물여섯 번째 글을 덤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시간의 굴곡을 따라 휘어지고 뒤틀린 나날들을 되세기며 독자는 동감하리라 믿습니다. -인생에는 슬픔을 겪어야만 열리는 문이 있다. 그러므로 슬퍼하는 사람은 새로운 삶이 시작괴는 순간을 지켜보고 있는 자들일지도 모릅니다. -14 -일이란 금전이 들어오는 행위를 말하는 게 아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통해 세상과 공감하는 행위를 말한다. -35 -진정한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생각을 할 수 잆게 되면 내면의 용기를 잃어버린다. 우리는 지금 무력을 과시하는 용맹스러움과 전혀 다른 내면에 잠들어 있는 예지의 힘을 일깨워야 한다. -50 -인생의 깅을 어떻게 걸아가야 하는지가 아니라, 걷는게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가르쳐주셨다. -64 -말로 하기에는 막연하지만 마음은 왕성하게 움직이며 뭔가가 분명하게 느껴진다. -73 -글로 된 말은 언제나 읽는 행위를 통해서만 이 세상에서 살 수 있는 생명을 부여받기 때문이다. 비유가 아니다. 읽는다는 것은 말을 탄생시키는 일이다. -101 -'말'이 마음에 전달될 때 우리는 무엇인가에 부드럽게 안기는 기분이 든다. 누군가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감촉은 잊어버린 적은 있겠지만 평생동안 사라지지는않을 것이다. -122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게 아니다. 반대로 글을 쓰면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발견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쓴다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행위라기보다 쓰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인생의 참뜻'을 인식하게 되는 경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84 읽으면서 나의 마음을 헤집는 문장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체기에서 나를 만나게 되더군요 나와 대화하는 시간 독서로 오늘을 사귀보세요.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슬픔을겪어야만열리는문이있다#오카마쓰에이스케지음#김순희인민희옮김#북플랫출판#도서서평단진행도서#북클립1#도서서평#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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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서평에 이런 이모티콘을 써보는게 처음이다. 어떤 단어로 표현하기가 벅차다 간결한 표지도 멋지다. 간결한 적은 글자와 적당히 큰 글씨 작은 크기의 책의 양장본 표지 쨍하지 않은 은은한 노란색 내지 모두 너무너무 맘에 든다 우리나라 이기주 작가의 두단어에대한 정의를 내려놓은 책이 있는데 그 책을 읽을때 참 한글이 달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이 그러하다. 길지 않은 장수의 한단어의 표현들이 이렇게 달고 달수 있을까? 명쾌한데 거칠지 않고 서사적이며 감정이 담겨있어 논술같지 않고 객관적이지 않은 주관적 에세이 인데 객관성을 띠는 듯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말에 취하고 표현에 취하는 책을 만난 행복감에 도취되는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