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 부터 무상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의견을 적은 리뷰입니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책으로 배우는 육아는 연결된다! 지금은 아이들의 부모이지만 한때 자식이였던 시절이 생각나게 만드는 소설이였다. 상상이지만 현실이 담긴 부분이 많아서 책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 넌 뭘 그렇게 두려워하는거야?" "나는 네 엄마야. 네가 싫다고 해도 엄마는 네 삶속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어. 네가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하니까 루비구두와 비슷한거라고 생각해. 엄마는 절대 너를 염탐하려는게 아니야. 그냥 우리 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고 또 네가 안전한지 확인하려는것뿐이야" 언니의 말이 옳다는걸 깨닫는다 엄마는 아무리 주인공이 규칙을 잘지키고 성적을 잘 받아도 말썽부리고 얌전히 살아도 달라지지 않을것이라는 걸 깨달아버렸다. "우리가 실수를 한다고 세상이 끝나는건 아니잖아요. 우리는 어린애일뿐이에요. 우리는 실수를 하면서 커야 돼요. 그런데 부모님들이 이앱을 쓰는 한 우린 절대 그 기회를 얻을 수 없어요." 이책에서는 계속이야기한다 마치 아이의 자유와 부모의 아이에 대한 염려 중 무엇이 더 우선이 되어야 하느냐고 묻는거 같았다. 하지만 그대답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청소년 아이를 키우는 부모 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해 추천하는 책! |
|
"헬리콥터 부모의 지나친 간섭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얻으려는 아이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 위의 소개글을 보고 과연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어요. 엄마라는 이유로 아이의 삶을 사사건건 간섭하고 윽박지르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며 책을 읽어봅니다. ![]() 코딩을 좋아하는 아이 애버릴!~ 코딩 수업을 할 때면 해결책이 말끔하게 정리될 때까지 집중을 하는 아이입니다. 꿈이 확고한 아이, 애버릴은 자기만의 자유시간을 갖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실시간 위치와 발신자 추적, 문자 메세지와 애버릴이 먹는 음식까지 엄마가 일일이 감시를 합니다. 읽으면서도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거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러던 중 애벌릴은 같은 반 친구인 맥스의 제안에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지금도 수시로 감시를 당하는데 그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면 더욱 숨이 옥죄어 올 것 같아 그것만은 막아보고자 하는 몸부림인 듯 합니다. 꿈이 있고 자율적인 삶을 원하는 아이들의 박진감 있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 한참 꿈이 많은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보호하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과연 부모가 그 아이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게 맞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주인공인 애버릴은 '루비구두'라는 앱을 사용하면서 부모에게 간섭과 참견을 받고 있는데....친구 프리야와 함께 코딩 수헙을 들으면서 '루비구두'앱의 다양한 기능을 알게 되고 발걸음추적,사진요청,메세지 확인등 주인공의 의지와 상관없이 모든것이 부모에게 알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주인공은 '루비구두'앱의 개발자를 찾아가게 되는데... 과연 주인공과 친구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 할지... 헬리콥터 맘, 캥거루 맘 등 요즘 부모의 관심이 아닌 지나친 간섭에 의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가 시키는 데로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인거 같습니다. 헬리콥터 맘, 캥거루 맘은 이 사회가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집 밖을 나가면 정말 많은 사고들과 사건들...기사들을 볼 때마다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유는 우리 아이들의 보호이지만 그게 도를 넘으면 간섭이 되는... 자녀와 부모가 같이 읽어보고 같이 얘기하면 좋은 책이였습니다. 이번에 이 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핸드폰 걸려있는 다양한 제한에 대해 서로 조심히 조율을 하기로 했습니다. |
두근두근 오프라인은 순전히 엄마 관점에서 읽었다. 애버릴의 엄마는 애들한테도 비타민 결핍증이 생긴다는 글을 읽고, 그때부터 엄마가 언니하고 애버릴에게 과일이나 채소를 얼마나 먹는지 자꾸 물었고, 이후부터 애버릴은 먹는 음식을 엄마에게 사진을 찍어서 보낸다. 며칠 전 개학을 하면서 아침 잠이 많은 딸 아이가 늦게 일어나니 아침밥을 먹지 않고 가겠다고 했다. 개학 첫째 날 단지 아침밥을 안 먹겠다는 아이와 나는 살벌한 전쟁을 벌였다. 학교를 못 가는 한이 있어도 아침밥은 먹고 가라고 윽박지르는 엄마와 절대 안 먹고 가겠다는 딸 아이 사이에 오가는 고성으로 정말 피만 안 튀겼지 살벌한 아침시간을 보냈다. 이게 불과 삼일 전일이다. 아이의 휴대폰을 통해서 위치추적이 가능한 앱이 있다. 학교 끝나고 어디를 가는지, 바로 학원은 가고 있는지 수시로 들여다본다. 일을 하고 있는 엄마인지라 집에 들어와서 아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CCTV를 통해서 지켜 본다. 식탁 위에 있는 밥은 잘 데워먹는지, 책을 보는지 아니면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지 말이다. 이렇게 쓰고 보니 내가 애버릴의 엄마와 다를게 없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애버릴 정말 답답하겠다. 어떻게 저런 심각한 통제속에서 자랄 수 있지? 라며 읽어내려갔는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내로남불인가? 맥스가 생각하는 부모는 '우린 널 눈곱만큼도 상대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네 모든 행동을 옹제하고 싶어. 우리가 꿈꾸는 완벽한 자식이 되도록 만들려면' 하고 말하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이야기한다. 내 딸 아이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건 아닐까? 문득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너무 구속되어 느끼는 갑갑함이 전해져 어른인 나를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다. 아이는 나의 부속품이 아니다. 아이를 통해서 성취감을 느끼려하지 말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자녀의 머리 위를 맴돌며 모든 일에 간섭하는 부모를 '헬리콥터 부모'라고 부른다. 1991년 미국 <뉴스위크>에서 처음 등장한 말인데 지금은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용어가 되었다. 사실 헬리콥터 맘이 그냥 나온건 아니다. 지금 시대의 흐름상 아이들을 위협하는 요소가 너무 많고 모든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대학생의 수강신청부터 학과점수관리를 해주는 부모부터 성인 되어서도 아이의 직장에 전화를 하거나 직장내 문제까지 간섭하는 부모는 모든이의 인상을 찌뿌리게 한다. 진짜 문제는 이런 부모로 인해 진정한 성인으로 성장해야 할 우리 아이들은 계속 어른아이로 남아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두근두근 오프라인>은 헬리콥터 부모의 끝없는 과잉보호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쟁취하고자 모험과 투쟁을 벌이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주인공 에버릴은 코딩소녀이다. 기술 수업 교실에는 단 여섯명이고 선생님은 대놓고 남자아이들을 편애한다. 하지만 에버릴은 괜찮다. 자신이 생각하는 롤모델을 생각하며 프로그램 개발자라는 꿈꾸는 미래가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걸림돌은 바로 부모이다. 에버릴과 언니의 휴대폰에 '루비구두'라는 앱을 깔고 아이들의 모든 상황을 감시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 " 엄마가 괜히 걱정하겠니? 널 사랑하니까 그러지 ." " 늘 조심하고 있어요." "알지 . 하지만 조심하는 것만으로 부족할때도 있어." 매번 똑같은 결론이다. 엄마는 임신했을 때 만사를 철저히 조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니와 나를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했다. 심각한 출산이었다.둘다 오랫동안 병원신세를 졌고 죽을 뻔한 위기도 넘겼다. 엄마는 처음에 실패했지만 또다시 실패를 반복하지는 않겠노라고 단단히 결심한 사람 같았다. 그리고 결심을 실행하기 위해 우리를 자신의 시야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도록 휴대폰으로라도 항상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휴대폰 놓고 다니면 안 돼." 어느날 에버릴은 동급생 맥스로부터 엄청난 소식을 듣는다. 지금까지 자신을 억압하던 휴대폰에 깔린 자녀 감시 앱 '루비구두'의 기능이 더욱 강력하게 업데이트 된다는 것이다. 이 앱은 아이들의 위치, 모든 문자메시지와 통화 기록을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알려준다. 그런데 여기에 카메라와 마이크기능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맥스는 업데이를 막기 위헤 앱 개발자를 만나러 가자고 에버릴에게 제안한다. 그리고 곧 그들은 진짜 가출을 하게된다. 맥스와 에버릴은 개발자를 만나 업데이트를 막고, 그들의 진짜 문제는 자신감정을 용기있게 맞닥뜨리고 표현하지 못한 태도에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될까? 얼마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초등학생의 죽음은 모든 부모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우리나라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등교알리미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하지만 아이의 하교 후의 일에 대해서는 대부분 자율에 맡긴다. 사고를 당한 그 아이도 휴대폰에 깔린 위치앱을 통해 아이의 주변소리나 위치를 파악해서 쉽게 찾을수 있었다고한다. 순간 우리 아이의 휴대폰에도 깔아줘야 하나 고민한 기억이 있다. 이 책은 부모말을 거스르지 못하던 에버릴이 자기목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부모의 감시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감각을 되찾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또한 자율성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아이들의 자율성과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은 역시 부모이다. 빨리와 안전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결정에 간섭하게 되고 의견을 묻기보다는 내 아이가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며 아이들을 결정장애로 만드는 것은 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사춘기를 앞둔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자신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고싶은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12살의 서평 맥스와 애버린이 가출을 한 것이 놀라웠고, 나도 같이 따라간 듯한 느낌이 들었었다. 더 놀라웠던 것은 맥스가 생각보다 더 많은, 애버릴의 특징을 알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신기했다. 예를 들어, 문제를 거의 다 풀었으면 콧노래를 부르고, 성공하면 숨을 참는 습관이 적절한 예다. 맥스의 이름이 '맥시밀리언 앨리스터 맥클래런' 그 뒤에 '3세' 라고 할 때, 애버릴과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웃다보니 애버릴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린 듯 했다. 그리고 맥스가 애버릴에게 붙여준 '코딩소녀', '릴라' 등의 별명이 애버릴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나였으면 연구실 안에서의 문제를 풀지 못했을 거다. 구슬 한 색만이 11그램이라니! 나였으면 손도 못대고, 입도 뻥긋 못하고 나왔을 문제다. 헬리콥터 부모의 간섭을 벗어나는 이야기 조금 뜨끔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심하진 않지만 (나의 기준이겠지만) 나도 헬리콥터 부모의 기질이 있다. 물론 애버릴의 엄마처럼 걱정이 되어서다. 어른들은 어렸을 때를 싹 잊어버리나? 그래서 추적 앱을 만들고 꼬치꼬치 캐묻고 완벽한 자식이 되길 원하나? 아니, 반대로 너무 잘 기억해서 그런는 거 아닐까 맞다. 너무 잘 기억해서 걱정이 되는거다. 하지만 내가 잘 해낸 기억도 있다. 애버릴과 맥스처럼 현명하게 지혜롭게 헤쳐나간 일도 분명 있다. 그치만 걱정이 되고 자꾸 확인하고 싶어진다. 나도 간섭이 싫었던 시기가 있었던걸 알고 있기에 간섭을 하고 싶어도 참아본다. 아이가 사춘기가 접어들게 되면 더 많이 참아야하는 걸 안다. 맥스와 애버릴처럼 큰 사건을 만들기 전에 대화로 잘 풀어 나갈수 있도록 나의 마음도 단단히 준비해야겠다. 이 책은 청소년들도 읽어야하지만 헬리콥터 부모들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엄마 아빠 행복까지 네가 걱정하지 않아도 돼. 컬처블룸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두근두근오프라인 #두근두근 #오프라인 #초록개구리 #초록개구리출판사 #서평단 #서평 #에이미노엘파크스글 #천미나옮김 #초등추천도서 #어린이문학 #초등동화 #고학년추천동화 #고학년문고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자율성 #스마트폰 #과잉보호 #자녀감시 #기술오남용 #미스터리 #우정 #성장동화 |
|
표지부터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한 <두근두근 오프라인>이었어요. 300여쪽에 가까운 두꺼운 책이었지만 흥미로운 소재로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며 읽었는데요. 다 읽고 나서는 저에게도 읽어보라고 해서 저 또한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두근두근 오프라인>은 헬리콥터 부모의 과잉보호에서 벗어나 자율성과 독립성을 찾고자 모험과 투쟁을 벌이는 아이들의 이야기인데요.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어떤 부모인가?,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도 자율성을 쟁취하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애버릴과 맥'을 보면서 깨닫는 바가 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 애버릴은 공책에 연필로 코드를 적어 가며 코딩하는 걸 좋아하는 여자아이로 장래 희망은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에요. 자신이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알고 진로희망도 계획할 만큼 정말 괜찮은 열두 살 아이예요. 하지만 이런 애버릴의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있었으니....그런 바로 부모님의 지나친 걱정과 감시, 과잉보고였어요. 애버릴의 부모님은 휴대폰에 깔린 자녀 추적 앱인 '루비 구두'로 실시간 위치, 발신자 추적에 주고받는 문자 메시지와 먹는 음식까지 확인하는 등 애버릴의 모든 행동을 감시해요. 책을 읽다보니 저까지 숨이 막힐 것 같더라고요... 부모로서 아이가 위험에 빠질 일이 생길까봐 걱정하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너무 과하다 싶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점심시간에 애버릴에게 전학생 맥스가 휴대폰에 깔린 자녀 감시 앱 ‘루비 구두’의 기능이 더욱 강력하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전해줘요. 맥스는 업데이트를 막아야 한다며 앱 개발자 울리백을 함께 만나러 가자고 애버릴에게 제안해요. 큰 소리 나는 것을 싫어해서 부모님의 말을 거스르지 못하던 애버릴은 맥스의 제안에 고민을 하지만 결국 맥스와 함께 업데이트를 막기 위해 울리백을 만나러 가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애버릴은 앱 때문에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께 자신의 감정을 용기 있게 맞닥뜨리고 표현하지 못한 태도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루비 구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앱 사용을 거부하죠. 자녀가 이 험한 세상에서 상처 입지 않기를 바라는 건 모든 부모의 마음일거예요. 하지만 모든 위험 요소를 차단할 수도 없을 뿐더러 실수와 실패를 견디고 일어서는 과정이 없다면 아이는 진정한 성장을 할 수 없을 거예요. 평생 홀로서기를 못 하게 되는 것이죠. 애버릴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자율성을 찾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 아이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인 저의 태도로 물론 중요하겠죠? 아이와 저, 모두 깨닫는 바가 큰 책이었답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두근두근오프라인 #애이미노엘파크스 #천미나 #초록개구리 #성장소설 #초등추천도서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근두근 오프라인 그림표지가 예뻐서 눈길이 간다. 교복을 입은 두 소녀, 서로 엇갈리는 시선은 어디를 보고 있는 것일까. 헬리콥터 부모의 지나친 간섭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얻기 위해 집 밖으로 나온 아이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야기가 펼쳐진다. 나의 인생을 찾는 것인가. 코딩을 좋아하는 애버릴. 공책에 연필로 코드를 적어가며 좋아하는 애버릴의 장래희망은 뛰어난 프로그래머. 하지만 이런 꿈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부모님이라니. 아이의 꿈을 응원해줄 수는 없는 것일까. 부모님은 휴대폰에 깔린 자녀 추적 앱으로 애버릴의 행동을 감시한다. 숨막힌다. 이야기만 들어도 숨막히는 데 버틸 수 없을 것이다. 실시간 위치, 발신자 추적, 주고받은 메세지, 먹는 음식까지. 부모라는 이름으로 너무 많은 것을 간섭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오로지 나로서 살기 위한 길을 가기 위한 모험이 시작된다. 부모라고 아이의 모든 것에 관섭할 권한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부모는 자식을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부모와 아이. 각 자가 홀로서면서 성장해야 오롯이 진정한 어른, 사람이 된다고 본다. 글 에이미 노엘 파크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는 작가이자,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초등교육학과의 교수이다. 옮김 천미나 이화여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여 어린이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동화로 꿈꾸는 더 나은 세상, 사회에 질문을 던지는 초록개구리 어린이 문학 우리가 여기 먼저 살았다, 룰스, 바람의 전쟁등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를 담은 도서를 편찬하였다. 태그 |
[두근두근 오프라인]입니다.
아이를 사랑한다는 명목하에 감시가 점점 아이들의 숨통을 조여오는 때입니다. 아이들의 위험은 이제 보이지 않는 사이버에서도 일어나고 있어요. 범죄는 더욱 지능적이 되어가고, 학교폭력의 형태도 더욱 다양해지고, 현실세계와 사이버세계에서 범죄는 아이들이 자신들도 모르고 걸려들고 있으니 이렇게 위험한 세상에서 부모로 살아간다는 건 아이들을 더욱 감시하고 참견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헬리콥터 부모가 되어 있어요... 울리백도 아마 루비 구두를 발명한 건 아이들을 위해서였지요. 처음 출시된 루비 구두보다 계속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앱이 되어버렸고, 아이들은 숨막혀합니다. 그런데 울리백이 또 다시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해요.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 휴대폰에서 카메라를 켜고 소리를 엿들을 수 있다고 해요. 끔찍한 상황을 막기 위해 맥스와 애버릴을 울리백을 만나려 합니다. 부모님의 감시망을 벗어나 울리백을 만나기 위해 사흘간의 가출이 시작됩니다. 울리백의 비서를 만나는 과정 속에 큰 비밀이 숨겨져 있어요.(스포 금지!!!) 애버릴은 그 실망감을 숨기지 못하지요. 엄청난 역사를 숨긴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가출 이틀만에 들켜서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애버릴은 이미 예전의 애버릴이 아니고, 자신만의 생각을 말하기 시작해요. 결국 해내게 된 애버릴과 델리아. 총파업은 끝입니다!! 신뢰와 공책을 몰래 보는 건 결코 공존할 수 없죠. 부모의 감시에서 벗어사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위치 등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크로우브 선생님도 좀 더 용감한 선택을 하길 바라봅니다.♥ 세상은 참 위험하다지만 저도 사랑이의 사생활을 존중해주며 친구와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지켜주려 많은 노력을 들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뢰와 감시의 사이에서 잘 판단해보겠습니다. 사랑이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자녀의 머리 위를 맴돌며 모든 일에 간섬하는 부모를 '헬리콥터 부모'라고 부른다. 아이들의 등하교를 함께하고, 학원에 데려다주며 아이의 학교생활, 공부방법 등 일거수일투족을 신경쓰며 헌신하는 부모이다. 요즘은 사회가 각박해지기도 했고 아이 안전을 위해 당연한 부분도 일부 있겠지만 너무 과한 밀착 돌봄때문에 오히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미성숙한 아이로 크는 건 아닌지 우려가 많다. 그러다보니 일부 아이들은 부모가 모든걸 다해주길 바라기도 하고 독립하려 하지않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일부 아이들은 스스로도 과잉보호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가지고 싶어한다. 이 책은 헬리콥터 부모의 과잉 보호에서 벗어나자율성을 쟁취하고자 모험과 투쟁을 벌이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주인공인 애버릴은 코딩을 좋아하고 프로그램 개발자가 꿈이다. 애버릴의 부모님은 코딩 배우는것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간섭하면서, 애버릴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다. 아이를 감시하는 수단으로 휴대폰에 '루비 구두' 앱을 깔았다. 그 앱은 아이들의 위치, 모든 문자 메세지와 통화기록을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장소를 벗어났을시 혹은 한장소에 오래 머물경우 알람과 경보음기능이 있어 사소한것까지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그런데 지금 기능만으로도 아이들은 충분히 숨 막히는데, 실시간 카메라와 마이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친구를 통해 앱의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이를 막아야 한다고 미스터리에 휩싸인 앱 개발자를 함께 찾아가자고 제안하는데 과연 아이들은 업데이트를 막을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자세히 묘사했다. 부모와 자녀 사이, 자매 사이, 친구 사이, 이성친구 등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통해 잘 표현했다. 가출을 통해 다시 만난 세계, 집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함을 새삼 일깨워주는 책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싶은 아이들이 꼭 읽어보길 권한다.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이루도록 도울 수 있도록 부모들도 함께 읽어보길 권한다. 일상적인 묘사와 심리도 잘 표현했지만 이야기의 구성이 좋아 지루하지않게 금방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말은 "나는 실수할 기회를 가지고 싶다" 이다.아이들에게 허락된 실수할 기회를 잘지켜주고 실수를 통해 스스로 배워나가기를 기대해본다. 아이는 표지의 예쁜 그림과 달리 책 속에 그림이 없다는 것이 약간은 아쉬웠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져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이다. 5~6학년 창작동화라고 소개되어있지만 청소년도 좋아할만한 이야기인거 같다. 약 276쪽으로 글자체도 너무 작지는 않아 초등학교 5학년 아이에게 적합한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