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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위인 오빠 도윤이와 새가족이 되었던 나채율. 우연히 싱크대 아래 약탕기를 통해 약초밭에 도착한 도윤이와 채율이는 약초밭 마녀 덕분에 갇혀 지내다, 할머니의 도움으로 둘만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되고요. 할머니가 약탕기 마녀이고 자신이 마녀의 손녀이므로 채율이가 바로 할머니 약탕기의 새 주인이 되었답니다. 사용법도 모르지만 할머니의 마법이 걸려있었거든요. 이번 2권에서는, 채율이 앞에 새로운 존재가 등장해요. 바로 약탕기 마녀가 되기 싫어 마음을 읽는 마녀가 된 아빠의 여동생, 고모가 채율이네 집으로 찾아왔답니다. 고모는 할머니의 약탕기를 손에 넣어 최고로 힘이 센 마녀가 되겠다며 호시탐탐 약탕기를 노리고 있었어요. 도윤이에게 거짓말까지 해가며 자기편으로 만들려는 고모의 의도를 알아챈 채율이는, 약초밭으로 떠납니다. 그러나 약초밭에 가보니 할머니는 마녀들이 지켜야 하는 약속을 많이 어겼다는 죄로 감옥에 갇혀 있었계셨지요. 할머니 없이는 바깥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채율에게 마법 대왕은 마녀 시험을 통과하면 약탕기와 빗자루를 주고 통과하지 못하면 약초밭에서 평생 일을 시키겠다고 했어요. 🔖 "약탕기 마녀가 되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신만의 마법 약을 만들 수 있어야 해." (P.56) 마법 약은 한 마디로 나만의 요리 비법이랍니다. 채율이는 자신만의 약탕기 비법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어떤 약을 만들어 '거룩한 약탕기 마녀'가 될 수 있을까요? 채율이네 가족은 고모의 방해 속에도 다시 만나게 될까요? 마녀 소녀 채율이네 가족 이야기는 조금 특별해요.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똑같이 마녀로 이어진 가족이거든요. 피로 맺어지지 않아도 가족이고, 공통점으로 이어져있어요. 할머니의 친딸인 고모는 약탕기 마녀가 되기를 거절했고, 재혼으로 이어진 손녀 채율이가 약탕기 마녀가 되었어요. 가족의 형태에는 여러 가지가 있답니다. 꼭 피로 맺어진 혈연관계의 가족만이 가족인 건 아니에요. 그럼에도 누구보다 서로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가족도 있고, 오히려 혈육이지만 남보다 못한 관계로 살아가기도 하지요. 어느 가족이라도 다투기도 하고 사이가 멀어지기도 해요. 서로 바라는 것만 많고, 받고 싶은 것만을 생각하다 보면, 서로를 믿지 못하고 마음에 서로 상처를 주기도 한답니다. 혈연이든, 다른 형태로든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 되려면 우리에겐 배려와 믿음, 두 가지가 꼭꼭 필요하답니다. 행복과 사랑,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하며, 서로를 수용해 주고 함께라는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 어떤 마법보다도 강력한, 가족이라는 단어가 주는 그 끈끈한 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동화였어요. 마녀와 약탕기, 그리고 그 안에서 만들어진 마법 알약이란 판타지적 요소와 함께, '가족'이 주는 의미가 어우러져, 아주 재미있는 판타지 성장 동화 한 편이 되었답니다. 재미도 가득, 감동도 가득한 한 편의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 또한 성장하고 관계의 힘을 쌓아가게 될 거예요. 자신만의 이야기로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채율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다 보면 아이들의 꿈도 자라겠죠? 아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책, 가족이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 <마녀 소녀 나채율> 두 번째 이야기를 꼭 만나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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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김성범작가님의 작품 '마녀소녀 나채율', 작년에 이어 올해 그 두번째 이야기 '마녀 가족의 대위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두께감이 얇아 읽기독립을 준비하는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당하고, 그림과 텍스트의 비율 또한 적합하여 아직 글밥이 많은 책을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책입니다. 활자 크기나 줄 간격도 여유로워서 피로도도 적구요, 저희 딸아이가 작년 3학년때 1편을 읽고, 올해 그 두번째 작품을 마주하면서 오래된 친구를 다시 만난 듯 굉장히 반가워 했습니다. 일단 주인공 나채율이란 소녀도 저희 딸아이와 함께 시간의 흐름을 탔다면 같은 11살이 되었을 테지요. 나채율은 평범한 아이가 아닙니다. 나채율은 마법 세계를 드나드는 마녀의 손자죠, 태어났을 때 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은 아니고, 주인공 역시 새로운 가족사를 겪으면서 어느날 갑자기 알게된 사실입니다. 이야기는 평범한 소녀가 마법세계의 문턱을 넘으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2편에서 그 두번째 문을 두들기게 되죠. 나채율은 혼란과 갈등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과의 관계속에서 피로감을 느낍니다. 고모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여 갈등을 고조시키지만, 전편에서도 그랬든 주인공은 잘 해쳐 나갈것입니다. 단순한 판타지소설이 아니라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되새김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오늘날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나채율과 함께 떠나는 두번째 마법세계에서는 전편보다 더 긴박하고 박진감있게 흘러가면서 어린이독자들의 흥미도도 함께 이끌어 갑니다. 가족간의 끈끈함을 상기시켜 주고, 또 갈등 속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그 길을 알려주는 가족 판타지 동화 '마녀소녀 나채율2' 다가오는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는게 어떨까요~? |
#마녀소녀나채율2 #김성범 #국민지_그림 #봄날의곰 #도서협찬 #봄날어린이문고1편에서 엄마의 재혼으로 독특한 새 가족을 맞았던 채율이는 환상적인 마법 세계를 만나게 된다. 사실 전혀 모르고 살던 사람들이 만나 가족이 되는 것이 진짜 마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줬다. 2편 마녀 가족 대위기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바로 현실에서도 자주 악역으로 등장하는 고모다. 할머니를 찾아나선 채율이가 진짜 마녀로 인정받는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바로 자기만의 마법약을 만드는 것이다. 시간 안에 마법약을 완성할 수 있을지, 채율이의 성장을 두근거리며 읽게 된다. 📖"작은 것이 이렇게 이쁘니,누군가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이 생겨날 거야! 온 세상이 다 아름다워질 거야."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가족 구성원으로 자신들에게도 책임과 임무가 있다는 걸 그래야 더 튼튼한 가족 울타리가 만들어 진다는 걸 조금은 알게 될 것 같다. #어린이추천도서 #초등독서논술 #어린이책추천 #독서 #독서일기 #책소개 #책리뷰 #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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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 속에서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를 이제는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있는 학교 현장에서는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러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고 가족 안에서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나채율! 분명 흔들리고 있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가족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힘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지지하면 분명 지금 보다는 좀 더 따뜻한 나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법이라는 힘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마법보다 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을 믿어 봅니다:) 가족간의 사랑의 힘! 신뢰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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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재혼으로 새로운 가족이 생겼는데 심지어 자신이 마녀 할머니의 손녀라 자신도 마녀임을 알게 되었던 채율이를 기억하시나요? 채율이네 가족에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마녀소녀 나채율2>1탄에서 서로 마음을 열고 진짜 가족이 되었던 채율이네, 1년이 지나 슬슬 갈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설상가상으로 고모까지 찾아와 채율이와 오빠의 사이를 갈라놓는데요. 채율이는 다시 용기를 내어 마법 세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갇혀있던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마녀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요. 과연 채율이는 진짜 마녀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이 책의 1탄을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남이었던 이들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너무 감동적이었거든요. 2탄을 보니 이제 이 가족은 어떤 위기도 잘 극복해 나가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고민 없이 마법 세계로 들어가 시험을 치르는 채율이의 용기, 서먹해진 오빠와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대화로 나누는 남매의 모습. 독자로서 절로 뿌듯해지고, 또 배우고 싶은 부분이었어요. 채율이네 가족의 성장한 모습을 책에서 만나보세요! #소리샘동화책방 #마녀소녀나채율2 #마녀소녀나채율 #김성범글 #국민지그림 #봄날의곰 #저학년동화추천 #저학년추천동화 #중학년추천동화 #가족 #용기 #모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