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재료들은 가공을 할수록 섬유질이 파괴되고 상업성과 자극성이 첨가되어 자연과는 멀어져버리게 된다. 가공식품을 만드는 회사들은 금전적 이익을 위해 더 자극적이고 잘 팔릴만한 상품들을 만든다. 그러나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당 폭탄, 각종 화학 첨가물들... 이런것들은 인체를 병들게 한다. 현시대의 광고와 언론들은 마치 식품회사와 한편이라도 된것처럼 이런 괴짜 식품들을 홍보해주고 별 이상이 없다는듯 정상식품으로 포장해준다. 현대의 많은 질병들은 초가공식품이 만들어낸, 우리 신체와 조화되지 않는, 유해성분들 때문이 아닐까. 초가공식품을 끊고 자연식을 가까이 했더니 신체적인 질병들이 치유되었다는 이야기들을 주변에서 많이 듣고 있고, 나 역시도 그러한 경험자 중 한 명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지나치게 상업화된 식품업계들의 병폐를 깨닫고 우리의 식단과 삶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