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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과 제이드를 너무나 인상깊게 읽은 내게 이책은 충격 그 자체였다. 스토커라는 요소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 때문이기도 했지만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는게 믿기지 않아서였다. 톱여배우 윤채린을 둘러싼 의심스러운 인물들이 여럿 등장하고 모두가 의심스러웠다. 호주에서 꿈을 위해 홀로 한국에 와서 단시간내 스타가 된 채린. 그리고 남탓,사회탓만 하고 노력은 하지않는 취준생 정원호, 가족들에게 염증을 느끼고 채린의 호의를 좋아하는걸로 착각한 상대배우 장세경, 채린의 단골 커피숍에서 만난 채린과 너무 잘맞던 김주환, 채린을 위해 항상 고군분투하면서 채린을 돌보는 매니저 은영. 각자의 세계와 사고에 갇힌 이들과 채린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충격적인 스토커의 정체, 무엇을 상상하든 당신의 생각과 다른 결말일 소설. 스크린에서 만나면 얼마나 역동적이고 무서울지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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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를 살펴볼게요! 화려한 여배우 ‘채린’ 어느 날 그녀에게 날아든 의문의 엽서 한 장. “넌 나만의 것. 항상 지켜보고 있어.” 그 이후 채린의 일상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집 안 물건들의 위치가 미세하게 바뀌어 있고, 꽃바구니 속에는 면도 칼이 숨겨져 있어 손을 베이기까지 하죠. 그 무렵, 채린은 단골 카페에서 자신과 취향이 너무나 닮은 남자 ‘주환’을 만나게 되고, 불안한 일상 속에서 점점 의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환과의 관계를 경계하는 매니저 ‘은영’은 채린에게 거리를 두라 충고하는데요.. 새 영화에 캐스팅된 채린은 인기 배우 ‘세경’과 함께 연기를 하게 됩니다.
세경은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존재. 쉬지도 못하고 일만 하는 삶 속에서 지쳐가던 그는 촬영장에서 공황이 오고, 그런 그를 채린이 몰래 도와주며 둘 사이엔 미묘한 감정이 흐르게 됩니다. 그러나 하필, 그 장면이 인터넷에 퍼지며 열애설이 터지고, 채린은 또 한 번 곤욕을 치르죠. 설상가상. 주환은 채린을 점점 더 강하게 의심하고 구속하기 시작하고.. 더 이상 참지 못한 채린은 그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자꾸만 채린에게 일어나는 좋지 않은 일들. 은영은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며 보호하려 합니다. 그러나 안전하리라 믿었던 은영의 집조차 팬들에 의해 노출되고, 채린은 결국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카페 주인에게서 주환의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는 채린. 그녀의 취향, 좌석, 커피, 습관까지 모두 그가 사전에 카페 주인을 통해 파악한 정보였던 것. 우연인 줄 알았던 모든 공통점은 치밀한 접근이었던 거죠. 그와 마주친 채린은 그에게 왜 그랬냐며 화를 내는데요. 사과하며 그래도 이웃사촌인데 인사는 하고 지내야 하지 않겠냐며 이야기 좀 하자는 주환의 말에 그의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가 잠시 필요한 것을 사러 나간 사이. 채린은 우연히 열려 있던 문틈 너머에서 자신의 사진과 기사들로 가득한 방을 보게 됩니다. 놀라서 굳어버리는 채린. 당장 집을 빠져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방 문이 열려있음을 기억한 주환이 재빠르게 돌아오고.. 그렇게 두 사람은 대치합니다. 그리고 연락을 받지 않는 채린을 찾으러 오는 매니저 은영. 주환은 채린을 괴롭히던 스토커가 맞을까요? 은영은 채린을 구할 수 있을까요? 나머지는 소설에서 만나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결핍이 부른 집착, 그리고 너무나 인간적인 외로움 책을 덮은 후 마음이 좀 뻐근했습니다. 이야기 속 인물들이 하나같이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있다는 사실이 와닿았기 때문인데요, 이 소설 속에는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감정, 바로 '결핍'과 '외로움'이 응축되어 있었습니다. “넌 나만의 것” 이 한 줄의 문장은 처음엔 섬뜩하게만 느껴지는데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말이 단지 누군가를 소유하려는 광기 그 자체만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 이면에는 사랑받고 싶은, 버려지기 싫은 누군가의 절절한 외침이 숨어 있었던 거죠. 주인공 채린의 고요한 외로움 주인공 채린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살아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고요한 외로움을 안고 있는 인물입니다. 해외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한국에서 홀로 버티며 살아가는 삶.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은 어쩌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채린이 문을 연 대상들은 모두, 자신만의 상처와 결핍으로 뒤틀린 마음을 가진 이들이었습니다. 운도 지지리도 없.. 지.. 채린에게 다가오는 모든 이들이 다 심각한 결핍 덩어리들이라 그 부분은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설정이 너무 과하다 싶기도 했거든요. 정상적인 인물 하나 곁에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싶을 정도로요. 집착은 언제 태어나는 걸까 채린에게 접근한 세 인물. 세경, 주환, 은영. 이들은 모두 사랑이 부족한 환경에서 자라며,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누군가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세경은 가족의 기대 속에 자신을 잃어버렸고, 주환은 연예인 채린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려 했으며, 은영은 채린을 잃지 않기 위해 모든 사람을 적으로 돌리죠. 이 인물들이 모두 무섭고 위험한 존재로 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이라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상처를 외면하고 외로움을 감춘 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거든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주는 몰입감. 결말은 말할 수 없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느꼈던 배신감..ㅋㅋ 반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에도 결핍으로 뭉쳐진 인간들은, 쉽게 망가진 모습에서 벗어나질 못하죠. 어떻게 해야 정신 차릴래..??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요. 이 책은 단지 누가 스토커인지, 어떻게 위기에서 벗어나는지를 쫓는 단순한 추리물만은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을 향한 마음을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그 감정이 어떻게 어긋나고, 병들고, 위험해질 수 있는지를 조용히 말해주는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가독성 하나는 끝내주었다! 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단순한 추리보다, 인물의 내면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 심리 묘사가 섬세한 작품을 찾고 계신 분 사랑과 외로움, 인간관계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분 영상화를 위해 기획된 도서는 어떤지 궁금하신 분.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들,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이 소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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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진짜 영화로 나오는 건가? 전에 읽은 소설중 잊고 있다가 최근에 소설로 나온 승부 라는 영화를 보면서 책과 영화의 씽크로율을 비교해보며 보는 재미에 빠져 영화를 두번이나 봤다. 이 소설도 그런거 아닐까 생각하며 .... 심장이 쫄깃쫄깃.... 스릴러에 관심이 별로 없자가 이 책으로 스릴러에 대한 비범함도 생기고 (사실은 두려워서 한번에 다 읽지 못하고 매우 여러날 나눠읽움....) 스릴러에 좀더 가까이 갈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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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 작가님의 스릴러 소설 이 계절에 특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여자배우이고 인기 절정으로 새 드라마 출연을 예정에 있습니다. 은영이라는 매니저와 함께 일을 하고 있고 남자 주인공이자 아이돌인 세경과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군가의 여신님이 되는 일이 꽤나 무서운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좋아함의 범위를 넘어서면 스토킹 범죄가 되기 십상이라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이 범위를 정확히 측정하지 않으면 큰일 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소독약을 묻힌 거즈를 손가락에 바르고 상처 부위에 조심스럽게 반창고를 둘러주는 주환을 바라보며 채린은 자신에게 아예 집착하지 않는 남자보다 집착이 강한 남자가 어쩌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채린이 똑 부러질 것 같으면서도 뭔가..수동적인 것 같아서 읽으면서도 불안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집착하지 않은 사람보다 집착적인 사람이 더 사랑을 줄지도 모른다는 것은 가스라이팅 당한 결과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사실 나도 적응 안 될 때가 많아. 사람들은 무턱대고 날 좋아했다가 어느 순간 돌아서서 날 미워했다가 하니까. 그럴 때마다 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없이 위로 올라갔다가 끝없이 바닥으로 추락했다가를 반복하고.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달았는데, 사람들은 그저 날 자기들 감정을 털어내는 배출구 정도로 생각한다는 거야.” 세상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으면 나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모습을 흉내 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욕망과 결핍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넌, 나만의 것 이라는 전제 자체가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채린을 힘들게 하는 무서운 범인은 누구인지.. 영상화로 곧 만날 수 있다하니..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가독성이 좋고 결국.. 결핍은 괴물을 만들지도 모른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시간!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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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나만의것 #오윤희 #잇스토리 오윤희 작가의 장편스릴러 소설 《넌, 나만의 것》은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는 강렬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이 소설은 유명 연예인 채린이 어느 날 받게 된 섬뜩한 엽서 한 장으로 시작된다. "넌 나만의 것. 항상 지켜보고 있어."라는 문구는 독자의 마음을 서늘하게 만들며, 채린의 일상은 점차 파괴되기 시작한다. 채린은 처음에는 단순히 기분 탓이라 여겼던 일들이, 그녀의 집에 남겨진 흔적들로 인해 서늘한 현실로 다가오게 된다. 섬뜩한 편지로 시작된 일상의 파괴는 그녀를 점점 더 궁지로 몰아넣게 되고, 이로 인해 채린은 주변 인물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 시작한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채린은 과연 위협의 정체를 밝혀내고, 그녀의 소중한 삶을 지킬 수 있을까? 이 소설은 채린의 내면적 갈등과 공포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독자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작가의 섬세한 심리 묘사는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채린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는 독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긴장감이 고조된다. 또한, 소설 속에서 채린이 겪는 사건들은 현실적인 요소와 결합되어 더욱 실감나게 다가온다. 그녀의 주변 인물들 하나하나가 의심스러워 보이며, 독자는 끝까지 범인의 정체를 추리하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마지막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채린은 자신의 두려움을 직면하고 위협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내면적 성장을 이룬다. 처음에는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혀 주변 인물들을 의심하며 혼란스러워하던 채린은, 점차 자신을 둘러싼 상황을 직시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채린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며, 주변 사람들과의 신뢰를 회복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숨겨진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자아를 형성하게 된다. 이 소설은 단순히 스릴러의 재미를 넘어서, 인간의 내면적 강인함과 회복력을 생각하게 만든다. 채린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두려움과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는 용기를 배울 수 있다. 오윤희 작가의 뛰어난 심리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독자에게 잊지 못할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넌, 나만의 것》은 스릴러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오윤희 작가의 뛰어난 심리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독자에게 잊지 못할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채린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에 숨겨진 공포와 불안을 탐험해보길 바란다. #협찬도서 #서평단활동 #신간소개 #완독리뷰추천 #넌나만의것 #오윤희 #잇스토리 #스토커 #스릴러소설추천 #북스타그램 #영상화기획소설 #책스타그램 #북러버의독서노트 ##선한영향력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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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넌나만의것 #오윤희 #잇스토리 #스릴러소설 #금붕어룰렛 #영숙과제이드 #도서추천 누군가를 향한 집착이 만들어낸 이야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이들, 스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사진이나 기사로 정보화되어 그들에게 관심이 있건 없건 간에 노출이 된다. 그런 노출을 감안하고 활동하는 연예인들의 팬과 안티팬은 인기를 먹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일이기에 그들 또한 그렇게 감안한 채 활동한다. 다만 스토커의 경우는 다르다. 요즘은 일반인에게조차 스토커가 있고, 그 스토킹으로 인한 범죄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세상이기에 오윤희 작가님의 《넌, 나만의 것》은 더욱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 여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스타 반열에 오른 채린은 자신의 애칭이 좋으면서도 그런 애칭에 손색없이 보이기 위해 하루 종일 김밥 한 줄 밖에 먹지 못했지만 늦은 시간에 아무것도 먹을 수 없다. 그런 채린의 곁에 365일 붙어 그녀를 돌보는 매니저인 은영은 채린의 영화 주연 확정 소식을 전하며 함께 기뻐한다. 이렇듯 함께 기뻐하며 서로를 다독이면 연예인과 매니저의 돈독한 관계를 보인다. 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의 채린은 자신과 같은 취미를 가진 남자 주환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보카도 커피와 당근 케이크를 주문한 주환에게 호감이 생긴 채린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했다는 사실마저 운명으로 느낀다. 그렇게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사이를 은영은 내켜 하지 않는다. 또다시 스캔들로 채린이 힘들어할까 봐 걱정인 은영과 다르게 채린은 자신의 감정에 귀를 기울일 뿐이다. 새롭게 찍게 된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만나게 된 세경은 차가워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가족들에게서 상처받은 사람이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20년 가까이 활동하는 그를 가족들은 애정보다는 투명 현금인출기 취급을 하고 있다고 하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렇게 가족들에게서 벗어나는 방법은 자신의 가정을 꾸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세경에게 그 대상으로 보이기 시작한 채린. 채린과 세경의 마음은 이어질까. 세경이 난처한 상황에 놓여 위로하던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채린은 또다시 스캔들에 휘말린다. 거기다 스토커의 등장은 채린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모습이 담긴 모습을 그린 엽서, '얼굴 없는 추종자'라고 밝힌 이의 꽃바구니, 거기다 세경에게 떨어지라고 하는 팬의 등장까지 채린을 위협하는 존재들의 등장. 과연 채린을 스토킹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라는 사실을 체감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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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예전에는 그저 속담이려니, 어떤 일이는 반복해서 하다보면 이뤄낼 수 있겠거니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만약 그 이야기가 남녀간의 사랑의 경우라면.. 참으로 스릴러의 소재가 될만한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 개탄스럽다고나 할까. 언제부터인가 세상은 사랑은 목숨을 걸고 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것이 단어마다의 성격이 실생활에서 너무 극단적인 되어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유명 연예인인 채린. 매니저에게도 집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자신의 물건이 제자리에 있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매니저는 정신이 없어서 잠시 다른 곳에 두었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어째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그런 가운데, '넌, 나만의 것'이라 씌여진 엽서에 자신의 집을 그대로 스케치한 모습. 순간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때, 우연스레 자신과 취향이 같은 남자를 만났고, 그의 도움을 받으며 가까워지기 시작했는데, 교제를 시작한 직후 어째 말하는 뉘앙스가 신경을 거슬리게 된다. 채린의 곁에 머무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은 사실 집착에 가깝다. 또한, 어린시절부터 연예계에 몸담고 있었던 채린의 상대배우의 가족들의 사랑 또한 '가족애'라기 보다는 어떤 도구로 여겨지는 것 같다. 하지만 여기 펼쳐지는 이야기가 소설 속 이야기로 여기기엔 어디서나 들음직한 이야기들이라서 정말로 세상은 우리가 보듯 마냥 평범한 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수면위에서는 고요해 보이는 오리는 수면 아래에서는 열심히 발길질을 하면서, 겉으로 고요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고단함이 깃들어 있는 우리네의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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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자 연예인 채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토커에 시달린다. 그녀를 둘러싼 여러 등장인물 중 과연 범인은? 영상화 기획소설이라 그런지 이미지가 쉽게 그려지고 어쩌면 책보다 영상으로 보는게 멋있겠단 생각도 들었다. 내 마음대로 주인공까지 가상의 캐스팅까지하며.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은 흔히들 사생활은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는것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쉽게 돈을 버는 것이니 그 정도는 당연한 것이라고. 그런 별것 아닌 생각에서 스토커는 시작될지도 모른다. 범죄가 아니라 관심이라고. 일상의 아주 사소한 것에서 오는 기분 나쁨부터 대놓고 공포감을 불러 일으키는 장면까지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들이 책의 곳곳에 등장한다. 눈앞에 그려지듯 쉽고 빠르게 읽을 수는 있지만 어쩌면 그래서 소설만이 가질수 있는 매력이 아쉬울지도... 스릴러 소설에서는 반전이 중요한 편이라 사소한 것 하나놓치지 않고 읽어내면서 범인 색출하는 재미가 있는데 내가 생각한 사람이 범인이었을 때의 짜릿함이란! 영숙과 제이드를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때와는 다른 작가님의 새로운 모습을 본것 같다. 범인은 바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