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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눈 감으면 들리는 책》, 머핀은 햇살이 퍼지는 소리를 들었을까요
"《눈 감으면 들리는 책》, 머핀은 햇살이 퍼지는 소리를 들었을까요" 내용보기
우리는 매일 많은 소리를 들으며 살아갑니다.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 빵을 굽는 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문득 찾아오는 고요한 순간들. 그런데 이 소리들을 조금 더 다르게, 조금 더 섬세하게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눈 감으면 들리는 책》은 눈을 다친 강아지 머핀이 세상을 ‘소리’로 느끼며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보이지 않기에, 머핀은 세상의 소리를 더욱 민감하
"《눈 감으면 들리는 책》, 머핀은 햇살이 퍼지는 소리를 들었을까요" 내용보기

우리는 매일 많은 소리를 들으며 살아갑니다.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 빵을 굽는 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문득 찾아오는 고요한 순간들. 그런데 이 소리들을 조금 더 다르게, 조금 더 섬세하게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눈 감으면 들리는 책》은 눈을 다친 강아지 머핀이 세상을 ‘소리’로 느끼며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보이지 않기에, 머핀은 세상의 소리를 더욱 민감하게 느낍니다.
쿵쿵쿵, 빵빵빵빵, 붕붕, 휙휙, 짹짹, 야옹야옹, 타닥타닥, 펄럭펄럭—

익숙하지만 때론 무심코 지나쳤던 소리들이 머핀의 여정 속에서 하나하나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야기는 머핀이 듣는 ‘소리’를 따라가며 우리에게 묻습니다. 햇살이 퍼지는 소리는 어떤 소리일까요? 눈이 소복소복 쌓일 때, 그 고요한 소리를 머핀은 들었을까요? 그 질문은 곧, 우리가 얼마나 감각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되묻게 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머핀을 위해 준비된 ‘깜짝 선물’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가족의 사랑과 기다림이 담긴 소리 없는 환호처럼 느껴집니다. 책을 덮고 나면, 우리도 일상에서 들리는 소리 하나하나를 새롭게 듣고 싶어집니다.

이 책은 머핀의 소리 여정을 통해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하고, 감각을 열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감각에 대한 감수성을, 어른들이 읽으면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선물해주는 이야기입니다.

m*****1 2025.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눈을 감으면
"눈을 감으면" 내용보기
소리를 듣는 그림책, 마음을 여는 시간⠀조용히 귀 기울이면 들려요.고양이의 숨소리, 풀잎을 흔드는 바람,도시를 가로지르는 노란 트럭의 굉음까지.⠀『조용해지면 들리는 책』『눈 감으면 들리는 책』⠀마가렛 와이즈 브라운의 언어는감각과 감성을 깨워주는 마법 같아요.눈으로 읽고, 귀로 듣고,마음으로 느끼는 그림책 수업의 시작.⠀아이들과 함께 조용히 앉아,눈을 감고,세상의 소
"눈을 감으면" 내용보기
소리를 듣는 그림책, 마음을 여는 시간

조용히 귀 기울이면 들려요.
고양이의 숨소리, 풀잎을 흔드는 바람,
도시를 가로지르는 노란 트럭의 굉음까지.

『조용해지면 들리는 책』
『눈 감으면 들리는 책』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의 언어는
감각과 감성을 깨워주는 마법 같아요.
눈으로 읽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끼는 그림책 수업의 시작.

아이들과 함께 조용히 앉아,
눈을 감고,
세상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나를 돌아보는 명상 시간이기도 해요.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에 대한 한 마디

『Goodnight Moon』의 작가,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은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언어 예술가였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세상을 느끼는 방식 그대로,
감각과 반복, 리듬으로 글을 썼습니다.
이번 두 책은 그녀가 남긴 수많은 감각의 언어 중에서도
특히 ‘소리’라는 주제를 다룬 작품으로,
감각과 언어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자라면
꼭 경험해봐야 할 그림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을 감으면 오히려 더 선명하게 들리는
‘도시의 일상 소리들’이 텍스트와 그림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눈을 감고 상상하며 듣는 활동을 해보면,
놀랍게도 아이들은
소리로 그리는 ‘자신만의 지금’을 표현해냅니다.

『눈 감으면 들리는 책』
이 책은 조용함 속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합니다.
햇살 아래 들판, 의자 위에서 졸고 있는 고양이, 뒤뚱거리는 닭, 꽃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소리까지.

『조용해지면 들리는 책』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을 때면,
소리를 듣기 위해 자연스럽게
‘조용해지는’ 순간이 생깁니다.
그 자체로 이미 하나의 감각 수업입니다.
말보다 먼저 찾아오는 감각의 언어,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진짜 목소리입니다.

#그림책수업 #로사샘수업일기 #마가렛와이즈브라운 #조용해지면들리는책 #눈감으면들리는책
#감각수업 #마음으로듣는그림책 #감성교육 #AI와그림책 #이중언어수업 #감정읽기 #그림책추천 #로사
YES마니아 : 플래티넘 p**********8 2025.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당장 눈을 감으면, 무엇이 느껴지나요?
"지금 당장 눈을 감으면, 무엇이 느껴지나요? " 내용보기
슬픈 날에는 조금 지친다. 하늘을 보아도, 하천길의 예쁜 천둥 오리 가족을 만나도, 얼굴이 토마토가 되도록 달려도,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그럴 때는 가만히 눈을 감는다. 눈물이 차 오르지 않게, 미리부터 눈꺼풀을 닫아버린다.  여느 때처럼 에잇, 모르겠어! 하는 심정으로 눈을 감았는데 전혀 새로운 세계를 만났다. 거실에서 흥얼거리는 아이의 낮은 허
"지금 당장 눈을 감으면, 무엇이 느껴지나요? " 내용보기

 
 
슬픈 날에는 조금 지친다. 하늘을 보아도, 하천길의 예쁜 천둥 오리 가족을 만나도, 얼굴이 토마토가 되도록 달려도,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그럴 때는 가만히 눈을 감는다. 눈물이 차 오르지 않게, 미리부터 눈꺼풀을 닫아버린다.
 
 
여느 때처럼 에잇, 모르겠어! 하는 심정으로 눈을 감았는데 전혀 새로운 세계를 만났다. 거실에서 흥얼거리는 아이의 낮은 허밍이 울리고, 이내 슥삭거리는 연필 심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뭔가를 그리고 있거나 낙서를 하고 있음에 분명했다. 책상 아래에서 짤랑거리는 발모양까지 보이는 것 같다. 발바닥과 바닥의 마찰음이 박자를 타고 이어진다. 등에 닿은 전기 장판은 이미 꺼 두었음에도 아직 여남은 온기를 내게 흘려보내고 있었고, 이른 시각부터 둔탁한 소리를 내뿜은 공사현장의 소음이 굳게 닫힌 창문 너머로 기웃거렸다. 눈을 뜨고 있더라면 감각하지 못했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세상이 열렸다. 그 무수한 감각들 앞에 돌연 나의 슬픔의 크기가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정말로 신기한 일이었다.
 
 
이처럼 <눈 감으면 들리는 책>은 사실 감각이 먼저였다. 그 날, 내가 느꼈던 무수한 각감들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책. 그러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다른 나는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 걸 느낀다. 사랑의 물결이, 그리움의 물결이 나를 꽁꽁 옭아매고 놓아주질 않았다.
 
 
눈을 다친 강아지 머핀에게 의사 선생님은 크고 하얀 붕대를 감아준다. 제 얼굴만 한 붕대를 감는 순간 머핀에게도 모든 세상은 시각을 제외한 다른 감각들로 뭉쳐진 새로운 세상이다. 신기한 것도 많고, 동시에 두렵고 낯선 것도 많은 세상. 익숙한 것들에 대해서는 쉽게 간파할 수 있지만, 낯선 것에 대해서는 좀처럼 형상을 그릴 수 없어 호기심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세상. 삐익 삐익 삐익. 머핀은 그 생경한 소리의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익숙한 것이 낯설어지는 세계. 그저 눈 하나를 감았을 뿐인데 많은 것이 다르게 다가온다. 때로는 슬픔이 달아나기도 하고, 때로는 몰랐던 대상을 감각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당연해서 잊고 있던 마음을 마주하게 되기도 한다. 지금 당장 눈을 한 번 감아보자. 사소한 감각들 모두 놓치지 말고 온 몸으로 흡수해 보자. 그 순간 눈이 아닌 내 몸이 읽어내는 세계가 펼쳐진다. 이 책과 함께 눈 감으면 들리는 세상으로 빠져들어보기를.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c****a 2025.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눈을 감으면 들리는 또 다른 세계
"눈을 감으면 들리는 또 다른 세계" 내용보기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보여주는 그림책 “눈 감으면 들리는 책”/도서제공 웅진 주니어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작가인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은 아동문학 편집자 출신의 작가입니다. 100권이 넘는 그림책의 글을 쓴 미국 아동문학의 대표작가 중 한 명인데요. 사후에 발견되어 출간된 책이 벌써 70권이 넘는다고 하니 어느 날 또 다른 신작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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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보여주는 그림책 “눈 감으면 들리는 책”/도서제공 웅진 주니어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작가인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은 아동문학 편집자 출신의 작가입니다. 100권이 넘는 그림책의 글을 쓴 미국 아동문학의 대표작가 중 한 명인데요. 사후에 발견되어 출간된 책이 벌써 70권이 넘는다고 하니 어느 날 또 다른 신작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여기, 우리 곁에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시적인 리듬으로 표현하는 작품들은 따뜻함을 담아 아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눈감으면 들리는 책도 리듬감이 뛰어나죠.


어느 날 다쳐서 눈에 붕대를 감게 된 머핀은 볼 수 없어 세상의 소리를 새롭게 경험하게 됩니다. 캄캄하지만 다양한 소리는 머핀의 상상력을 자극하죠. 무엇일까 추측하고 생각하며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으로 감각이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모든 게 캄캄했어요. 눈을 감으면 그렇잖아요. 그래도 소리는 들을 수 있었어요.”


이야기는 내내 독자에게 질문하며 흥미를 유발합니다 “들었을까요?” “걸어가는 걸까요?” 그리고 붕대를 푼 머핀은 마침내 해답을 찾아내죠.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어린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활동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넘기기 전에 다음에 무엇이 나올지 상상하는 재미도 있고 글자로 적힌 소리를 표현해 보는 놀이도 어울릴 것 같다고 적어둡니다. 소리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다니 그림책이란 참 멋진 것 같죠?


1939년 출간된 고전이지만 메시지도, 그림도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은 클래식은 클래식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눈을 감아보세요. 어떤 소리를 들을 수 있나요?

w******y 2025.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단 리뷰)청각의 언어화, 눈 감으면 들리는 챌
"(서평단 리뷰)청각의 언어화, 눈 감으면 들리는 챌" 내용보기
📘 『눈 감으면 들리는 책』청각의 언어화, 감각의 문을 여는 그림책눈을 감으면, 세상이 들려요.눈을 감자 들리는 정체불명의 소리👂무엇일까 상상하게 되는 그 순간,마음이 조용히 열린다.🎁 알고 보니, 아기 인형 ‘머핀’을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는 설정에따뜻하고 기쁜 안도감이 전해졌어요.소리를 듣는 책이 아니라,소리로 느끼고 상상하는 그림책.👩‍💼 워킹맘으로 매
"(서평단 리뷰)청각의 언어화, 눈 감으면 들리는 챌" 내용보기
📘 『눈 감으면 들리는 책』
청각의 언어화, 감각의 문을 여는 그림책
눈을 감으면, 세상이 들려요.
눈을 감자 들리는 정체불명의 소리👂
무엇일까 상상하게 되는 그 순간,
마음이 조용히 열린다.

🎁 알고 보니, 아기 인형 ‘머핀’을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는 설정에
따뜻하고 기쁜 안도감이 전해졌어요.
소리를 듣는 책이 아니라,
소리로 느끼고 상상하는 그림책.

👩‍💼 워킹맘으로 매일 일과 육아 사이에서 숨 가쁘게 지내다 보면,
가끔은 8개월 아기와 단둘이 있는 조용한 집 안에서
그 정적마저도 왠지 울적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아기와 나란히 눈을 감고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보니,
그 고요함이 갑자기 다른 결로 느껴졌어요.
'지금 여기'를 함께 느끼는 그 시간이
생각보다 깊고 따뜻한 선물처럼 다가왔어요. 🌿

아기와 함께 눈 감고 귀 기울여보는 시간…
그 자체가 선물이더라고요.

#눈감으면들리는책 #청각의언어화 #감성그림책 #소리그림책 #감성육아 #그림책추천 #아기랑함께 #유아그림책 #감각놀이 #청각자극 #워킹맘일상 #육아공감 #그림책스타그램
k***0 2025.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휴대폰은 잠시 내려두고 들어봐
"휴대폰은 잠시 내려두고 들어봐" 내용보기
눈을 감고 들어봐어떤 소리가 들리니?쿵쿵쿵빵빵빵빵붕붕타닥타닥귀 기울여봐조용히 들려오는 소리가 들리니?꼼질꼼질후욱포롱소복소복가만히눈을 감고조용히내 몸의 온 감각에 집중하게 된다.우리가 스쳐가는 모든 소리를 가까이 느껴보자.1939년에 첫 출간 된 책이지만전혀 그런 기미가 느껴지지 않는강열한 색깔 대비와 글에서 집중도가 더 올라가는 책.
"휴대폰은 잠시 내려두고 들어봐" 내용보기
눈을 감고 들어봐
어떤 소리가 들리니?
쿵쿵쿵
빵빵빵빵
붕붕
타닥타닥

귀 기울여봐
조용히 들려오는 소리가 들리니?
꼼질꼼질
후욱
포롱
소복소복

가만히
눈을 감고
조용히
내 몸의 온 감각에 집중하게 된다.
우리가 스쳐가는 모든 소리를 가까이 느껴보자.

1939년에 첫 출간 된 책이지만
전혀 그런 기미가 느껴지지 않는
강열한 색깔 대비와 글에서 집중도가 더 올라가는 책.

j*****9 2025.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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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눈 감으면 들리는 책
"[서평] 눈 감으면 들리는 책"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서평] 눈 감으면 들리는 책눈 감으면 들리는 책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잠을 잘 때 불 끄면 이런 소리가 들리냐고 물어보네요.불을 끄고 잠자기 전에 저희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책 이야기가 나와서 신기했습니다.모든 게 캄캄했어요. 눈을 감으면 그렇잖아요. 그래도 소리는 들을 수 있어요. 아이와 저도 같이 자는데 잠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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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 눈 감으면 들리는 책


눈 감으면 들리는 책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잠을 잘 때 불 끄면 이런 소리가 들리냐고 물어보네요.
불을 끄고 잠자기 전에 저희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책 이야기가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모든 게 캄캄했어요. 눈을 감으면 그렇잖아요. 그래도 소리는 들을 수 있어요. 아이와 저도 같이 자는데 잠을 자기 전 함께 대화하는 시간에 칭찬해주고 사과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와 친밀감이 형성되고 내가 열심히 아이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드라구요.

눈을 감고만 있으면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 잘 모를 수가 있기 때문에 항상 눈을 감고 다니는 게 아니라 눈을 뜨고 다녀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전거 탈 때도 앞에를 잘 보고 해야 된다는 것도 같이 이야기 하게 되더라구요.

눈을 감고 아이랑 박수 치기도 하고 장난감 소리도 들려주면서 이게 무슨 소리이게 퀴즈를 던지고 퀴즈를 맞추면 사탕도 주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놀았습니다.

책을 읽어주다 보면 아이랑 같이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지는데 이런 소통의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아이가 행복감을 더 느낀다고 하고 안정감 있는 아이로 자란다고 합니다.
눈 감으면 들리는 책은 아이랑 같이 소통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들어. 강력 추천 드립니다.
s*****6 2025.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각으로 느끼는 새로운 독서의 세계: 눈 감으면 들리는 책
"감각으로 느끼는 새로운 독서의 세계: 눈 감으면 들리는 책" 내용보기
어릴 때, 한 번쯤은 눈을 꼭 감고 세상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지요. 하지만 매일 똑같이 오가는 소리들, 익숙하다는 이유로 무심코 지나쳐 버린 적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눈 감으면 들리는 책》은 그런 우리에게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여 보자고 조용히 손 내미는 책이었습니다.책 표지를 처음 마주했을 때,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터치가 인상적이었어요. 아기 강아지 머핀
"감각으로 느끼는 새로운 독서의 세계: 눈 감으면 들리는 책" 내용보기

어릴 때, 한 번쯤은 눈을 꼭 감고 세상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지요. 

하지만 매일 똑같이 오가는 소리들, 

익숙하다는 이유로 무심코 지나쳐 버린 적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눈 감으면 들리는 책》은 그런 우리에게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여 보자고 조용히 손 내미는 책이었습니다.





책 표지를 처음 마주했을 때,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터치가 인상적이었어요. 

아기 강아지 머핀이 조심스레 소리를 듣는 장면이 살짝쿵 담겨 있어서, 

책을 펼치기도 전에 가슴이 몽글몽글해졌습니다.


이야기는 눈을 다친 강아지 머핀에게서 시작됩니다. 

의사 선생님이 머핀의 눈에 붕대를 감아주고 나자, 

세상은 까만색으로 변해버려요. 그런데 머핀은 금세 깨닫지요. 

“그래도 소리는 들을 수 있어!” 

머핀은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더 귀를 쫑긋 세우기 시작합니다.


자동차 소리, 고양이 울음소리,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 

머핀은 눈을 감고도 세상을 만나기 시작해요.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낮고 삐익삐익거리는 소리. 

이건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이 장면에서 선아가 말했어요.

“엄마, 머핀이 귀로 세상을 찾아가는 것 같아! 

눈을 감으면 더 많은 걸 느낄 수 있나 봐.”

그 말처럼, 《눈 감으면 들리는 책》은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가르쳐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강아지 머핀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온 소리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 소리에 담긴 세심한 풍경을 함께 느끼게 해줘요. 

심지어 햇살이 비추는 소리, 

눈이 쌓이는 소리처럼 평소엔 상상조차 못했던 소리들도

 이 책에서는 아주 구체적이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감탄스러웠던 건 책의 구성 방식이었어요.

소리가 크고 작거나, 높고 낮은 느낌에 따라 글자의 크기와 높낮이가 변주됩니다. 

때로는 그림이 페이지를 가득 채우기도 하고요. 

머핀처럼 우리도 책장을 넘길 때마다 

소리에 따라 흔들리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선아와 저는 계속 서로 눈을 마주치며 귀를 기울였어요. 

이 책은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책이었습니다.





《눈 감으면 들리는 책》은 1939년에 출간된 고전이지만, 

지금 읽어도 전혀 낡은 느낌이 없어요.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과 레너드 웨이즈가드라는 그림책의 거장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유치원에 가서 아이들의 반응을 

살피고 또 살핀 끝에 탄생시킨 작품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책 전체에 아이들의 감각과 눈높이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습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선아가 또 웃으며 말했어요.

“엄마, 나도 머핀처럼 눈을 감고 소리 찾아볼래!”


그 순간, 저는 《눈 감으면 들리는 책》이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의 감각을 깨우고 세상을 새롭게 만나게 해주는 

소중한 안내서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다 읽고 난 후, 

선아랑 함께 눈을 감고 집 안에서 들리는 소리를 찾아보는 놀이도 했어요.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시계 초침 소리, 바람에 스치는 커튼 소리까지.

머핀 덕분에 우리 일상이 얼마나 소리로 가득 차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눈 감으면 들리는 책》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천천히, 

오롯이 세상과 이어지는 멋진 방법을 알려준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만난 것만으로도, 세상이 조금 더 다정하게 느껴지네요.



YES마니아 : 로얄 x********6 2025.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참 감각이 넘치는 책이에요
"참 감각이 넘치는 책이에요" 내용보기
단조롭고 조용하고 우아합니다단순한 선과 단순한 색이 들어갔지만 책이주는 소리와 색감은 정말 큰 영감을 불러일으킵니다한페이지 한페이지 아이는 깊게 들여다보고 한장 한장을 넘기기 아쉬워 하더라구요그림이 너무이뻐서 한참을 보고싶다고ㅎㅎ 눈을 가린 머핀이 집까지 찾아가는과정을그렸어요소리와 감각으로만 의존해야했지요어떻게 눈을가리고 길을걸어갔을까? 어떻게 눈을가리
"참 감각이 넘치는 책이에요" 내용보기
단조롭고 조용하고 우아합니다

단순한 선과 단순한 색이 들어갔지만 책이주는 소리와 색감은 정말 큰 영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아이는 깊게 들여다보고 한장 한장을 넘기기 아쉬워 하더라구요

그림이 너무이뻐서 한참을 보고싶다고ㅎㅎ 



눈을 가린 머핀이 집까지 찾아가는과정을그렸어요

소리와 감각으로만 의존해야했지요


어떻게 눈을가리고 길을걸어갔을까? 
어떻게 눈을가리고 길을 건넜을까?



가여워라 왜 아무도 머핀을 도와주지않을까? 

책을보며 연신 머핀걱정을 하는 딸래미의 모습이 참 귀여웠답니다 ㅎㅎ



사랑스럽고 고요한 눈 감으면 들리는 책 재미있게 잘읽었어요!ㅎㅎ


d**********8 2025.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눈감고 소리를 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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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이 책은 잠자리 동화로 아주 좋은 책이에요. 글은 적고 그림이 큼직해서 술술 넘기면서 볼 수 있어요. 내용이 편안하고 생각하는 거라서 스르르 잠이 들어요. 첫째는 이 책을 보다가 푹 잠이 들었어요.둘째가 읽어달라고 조르며 기다린 책이에요. 검은 바탕에 그림이 더 선명하게 잘 보여요.미술작품같은 멋진 그림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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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잠자리 동화로 아주 좋은 책이에요. 글은 적고 그림이 큼직해서 술술 넘기면서 볼 수 있어요. 내용이 편안하고 생각하는 거라서 스르르 잠이 들어요. 첫째는 이 책을 보다가 푹 잠이 들었어요.
둘째가 읽어달라고 조르며 기다린 책이에요. 검은 바탕에 그림이 더 선명하게 잘 보여요.
미술작품같은 멋진 그림이 그려진 책이에요. 색이 선명하고 선이 반듯해서 그림이 멋져요.
눈 감으면 깜깜함도 표현하면서 선명한 색의 현실도 나타낸 거 같아요.
글에도 색이 들어가 있어서 시선이 가요. 같이 글을 읽고 그림을 쓱 보고 내용을 생각하면서 한 템포를 쉬어요.
시처럼 중간중간 생각할 게 많아서 좋은 책이에요.

눈을 다쳐서 붕대를 감아 안보이는 강아지의 귀에 들리는 소리에 관한 책이에요. 여러가지 소리들이 눈감은 강아지에게 크고 작게 들려서 이 소리는 무슨 소리인지 궁금하기도 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소리를 생각해보고 주변 소리도 들어보는 책이에요. 그동안 듣고 지나쳤던 작은 소리도 뭘까 궁금하게 되요. 윗집에서 나는 소리, 가습기 소리, 문소리 등등 집에서 나는 소리도 들어보고 아이들과 얘기하기 좋아요.

아이들과 읽어보기를 추천해요. 소리를 듣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과 반응이 재밌어요. 잠자리동화로 또 읽어줄 예정이에요. 글은 금방 읽을 수 있지만 한장 한장에 생각할 거리가 많이 표현되어 있어 아이와 읽기 좋아요. 진지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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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1 2025.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