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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별일 #이지아 #카카오페이지창비영어덜트소설상 #아날로그sf소설
받자마자 후루룩 읽은 작품이에요. 표지도 참 매력있지요. 이 책의 배경은 태양계의 행성과 행성을 오가는 미래. 태양계 인플루언서 로트해트는 우주선 탑승기를 남깁니다. 한편 기요메는 우주선 청소부로, 사람들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나는 이번 101번째 포스팅에서 여러분에게 한 번도 들려준 적이 없는, 아끼고 아껴 온 세 척의 우주선 이야기를, 내 인생을 바꾼 우주선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로트해트가 자신의 후임자를 찾는 과정에서 만나는데요, 그 만남 중간중간 여러 가지 우주선 이야기가 등장했어요. ‘기록자’라는 두 사람의 유일한 공통점 속에, 이야기 속 이야기가 살아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봉봉스튜디오도 눈길을 끌어요. 디지털 화폐로 환전해야만 이용 가능하고, 지구 탈출 롤러코스트가 가장 인기 있고, 잔잔한 회전목마가 있는, 뭔가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설정들이요.
sf를 쉽게 읽는 편이 아닌데, 이 글은 과학적 어려운 용어보다는 이야기 속 이야기가 많아서 쉽게 읽은 것 같아요. 대우주시대에도 별난 기록자들이 있다는 걸 보면... 4차산업혁명 이후에도 작가들은 살아남나 봐요. 휴우! 살아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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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의 행성과 행성을 오가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신선한 배경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우주선 탑승기로 글을 쓰는 파워 블로거 ‘로트해트’와, 우주를 여행하며 우주선 청소부로 일하는 ‘기요메’라는 인물이에요. 이름도 특이하죠? 그리고 그 시절에도 파워 블로거가 있다는 설정이 좀 재미났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누가 주인공인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는지 좀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누가 주인공인지, 어떤 이야기를 풀어가는 건지 조금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우주의 두 인물이 광활한 공간 속에서 자신과 다른 스타일의 타인을 이해해 가는 모습, 실제로 이런 날이 올까? 오겠지....? 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 때 우리는 무엇을 기록하게 될까요? 어떤 옛 물건을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우주의별일 #이지아 #미래인 #우주 #SF #자아 #기록 #청소년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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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물건과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작가님이 쓴 우주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굉장히 유니크한 주인공들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우주의 별일'은 말 그대로 우주에서의 별일에 대한 내용이다. 우주에 대한 열망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책에서는 태양계를 오가는 시대가 열리고 우주선에서 별난 두 사람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정말 별일에 대해서 담고 있다. 우주여행 블로거 로트해트는 후임자를 찾고 흥미로운 일을 찾으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기요메가 우주선에서 만나면서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 책속에서 챕터마다 들려주는 이야기는 환상적인 우주의 분위기를 더욱더 궁금하게 만든다. 우주 여행이 자유로워지는 날이 온다면 나는 과연 이 지구 밖을 나갈 수 있을까?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나는 책속의 주인공처럼 모험을 떠날 용기가 있을지 모르겠다. 태양계를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글을 쓰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로트해트의 대담함과 호기심 많고 모헙을 좋아하는 긍정적인 소년 기요메를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이 똑같은 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잠시 우주 여행을 선물해주는 '우주의 별일' 책을 읽고 잠시 우주에 머물다 와서 짧은 글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
#도서협찬![]() 수많은 별을 건너 '나'를 찾는 모험이 시작된다. 첫 장편소설 <버려진 우주선의 시간>으로 카카오페이지 × 창비 영어덜트소설상 특별상을 수상한 이지아 작가님의 신작. 이번 <우주의 별일>에서는 세계관 확장으로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만큼이나 표지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시 캐쓰 작가님(@kath_illust)의 일러스트는 매력이 넘친다. _ 로트해트는 어마어마한 구독자를 거느린 파워 블로거이자 태양계 10위 안에 드는 인플루언서다.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기록한 우주선 탑승기는 우주 사적 사료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경제적 측면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그녀는 많은 팔로워와 미디어가 주목하는 이 시점에 101번째 우주선 리뷰를 끝으로 블로그 후임자를 찾기로 한다. 한편 우주에서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기요메는 10년째 형에게 아르바이트 수기를 써서 보내고 있다. 봉봉 스튜디오행 여객선에 탑승한 어느 날, 우주로 날아갈 뻔한 일기장 소동으로 로트해트와 기요메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_ 말하는 사람의 감정을 읽고 움직이는 열기구를 타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이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어린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다. 내가 이토록 진심 어린 이야기를 하는데 잘 가라앉는가 싶던 열기구가 도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내려가야 하는 데 왜 도로 올라가는 거죠?" "모르겠어요? 그쪽이 방금 마음의 짐 하나를 덜어 냈잖아요." (110쪽) 오래된 사물을 좋아한다는 작가님은 종이, 꽃차, 책, 열쇠, 유리병에 든 야채 절임 등 먼 미래에도 역시 있어 줬으면 하는 사물들을 이야기 속에 아낌없이 담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수천 년 뒤 우주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주인공의 고민도 2025년 지구에 살고 있는 청소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 떠나는 것. '슈니블뤼테'라는 꽃은 단 한 송이도 같은 모양이 없어 특별하다. 엄마의 일기장이나 형과 맺은 계약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나만의 슈니블뤼테를 피울 수 없다! 다른 듯 닮은 별난 두 사람, 로트해트와 기요메의 마음 속에는 '별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온갖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우주만큼이나. _ 기관실, 차, 오래된 책. 그 세 단어는 나의 자제력을 돌이키는 코드라도 되는 것처럼 마법 같은 힘으로 내 분노를 누그러뜨렸다. (89쪽) 그런데 형과 나를 연결해 준 계약이 끝나 가는 게 조마조마한 걸 보면, 어쩌면 나 역시 우리 계약을 연결 고리로 여기고 살아왔던 것 같아. (122쪽) '내가 나의 여정에 누군가를 초대한다면?' (145쪽) #우주의별일 #이지아 #미래인 #우주 #SF #자아 #기록 #청소년소설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mirae_inbooks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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