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이제껏 내가 읽었던 책들 중 단연코 최고였다' 갈매기의 꿈 저자인 리처드 바크는 이 책을 이렇게 표현 했습니다. 저도 제목이 별로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이글 한줄에 맘을 열고 읽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부터 내 의식 수준 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그런 내용들 투성이 였지만 가슴을 열고 받아들일 수 만 있다면 넘치는 영감을 줄수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캐비어가 고급 음식이지만 누구에게나 맛있는 음식은 아니듯이 책에 담긴 정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뉴에이지 운동가가 아니더라도 제목에서 약간 사이비적인 냄새가 나서 사기가 꺼려진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좀더 의식적인 발전을 바라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보시고 많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책을 덮는 순간 저에게도 이 책은 이제껏 내가 읽었던 책들중 최고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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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만해도 국내에서 이런류의 서적은 호기심 많은 극히 한정된 독자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요즈음의 대중화된 지적 호기심은 현실 도피적인 지적탐구나 호기심이 아닌 그 무엇을 갈구함이랄까,너무나 지친 영혼에 대한 치유적 방어 본능의 작동이라고 해야 할까 하는 그런 강력한 갈망에 부응하는 책이 아닌가 싶다.어쩌면 영적 실재성 여부에 대한 탐구심이거나 우리의 삶이 죽음 이라는 신체의 물질적 해체 현상으로 끈난다는게 너무나 허무해서 그 무엇인가 또다른 세계에 대한 갈망이 이러한 책을 받아 들일수 있게 되지 않았는가 싶다.
책의 내용은 물론 형이상학적이다.그렇다고 논리성이 겸비된 철학책은 아니다.함부로 말할수 없는 신에대한 과감한 내용은 이단적(?)이기까지 하다.하지만 우리의 영혼에 대한 주제는 어쩌면 특정 교리에의해서 해독 가능하리라는건 억지라고 본다.특히 현대 종교라는 교리라면 더욱 그렇다.그건 임의적 해석에 근거한 우리의 영혼에 대한 독선일뿐이니까.예수가 얘기하는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늘나라에 들어갈수 있다"는 말을 "너희들 모두 나와 똑 같은 신성을 지녔노라"는 예수 자신의 말과 함께 두고 본다면 그 이유는 명확하잖은가?
주제가 광범위한 까닭인지 개념적인 부분도 많고 아직은 우리의 이해수준이 낮은 관계로 덮고 넘어가는 부분도 많다.하지만 우주의 시작은 어떠했는가? 전지전능,무소부재의 '신'은 도대체 우리에게 어떤 뜻인가? 마음이 곧 물질이라는 묘한 이야기,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동시적 존재이고 나의 미래는 내가 선택한 수많은 차원의 하나일 뿐 이라는 이야기,꿈은 나의 의식과는 무관하게 나의 무의식이 모종의 진보를 위해 지식을 전수 받거나 상징적 체계를 통한 영적 진화의 한 수단 이라는 이야기,물질의 존재 방식이 다른 사유(파동)로 같은 공간에 존재하는 또다른 차원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는 얼핏 혼란스럽기 까지 하다.허나,그 가능성에 대해 한번쯤 생각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는데에 이책을 읽는 값어치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인상깊은구절] 존재하는 모든것은 완성된 것도 끝난 것도 아닙니다.여러분의 3차원 시스템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동시에 발생합니다. 행위 하나 하나는 쉴새 없이 생동하는 우주의 무한한 에너지로부터 또 다른 가능성이나 행위를 창조 합니다.그러므로 전체는 부분의 총합 이상의 것이죠.동시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끝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 합니다.여러분의 특정한 가정 틀 안에서만 동시성과 끝없음이 서로 모순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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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으스스한 분위기에서 빠지지 않고 다루어지는 것이 바로 소위 '심령과학'이라는 분야이다. 내면의 세계, 이차원의 세계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가 갖고 있는 것이기에 TV나 잡지 등이 다루기에 충분히 흥미로운 소재임에 틀림없다. 여기 이 책은 자신을 '세스'라고 소개한 '육체가 없는 인격체'의 말들을 대화하듯 풀어놓은 것이다. 이 믿기 어려운 책은 지구가 형성되기 전부터 의식을 갖고 있었다는 존재의 이야기이므로 당연하게도 온갖 경이로운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그 내용들은 평소에는 전혀 생각조차 해보기 어려웠떤 정신의 영역, 사후의 영역들을 주로 언급한다.
그 내용은 분명히 신선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질적 세계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때문일까. 도가 사상이나 불가 사상에 대해 어느정도 관심을 갖고 있었고 웬만큼은 알고 있다고 평소 생각해 왔었음에도 이 책은 내게 상당한 혼란을 일으켰다. 이 책은 아마도 100년은 앞선 책이거나 혹은 1천만년 전의 의식세계를 다룬 책인듯 하다. 아직 그러한 세계에 살고 있지 않은 나로서는 공감하기 어려운 책이었다. [인상깊은구절] 사실 발전은 모든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영혼은 각 층마다 새롭고 높은 발전을 의미하는 일련의 계단을 올라가지 않습니다. 영혼은 자신의 중심에 서서 동시에 수많은 방향으로 능력을 탐구하고 확장시키는 따라서 가능한 현실 세계를 통해 영혼의 본질을 밝혀 낼 수 있으며 그것을 이용하여 현재의 중요 관념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선악의 본질은 매우 중요한 쟁점일 수밖에 없습니다. 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분명 사악한 영향력처럼 보이는 것에 직면해 있죠. 사람들은 신이 있으니 악마도 반드시 있고, 선이 있으니 악도 반드시 존재한다고 말해 왔습니다. 이것은 사과에 위가 있으니 반드시 아래도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위나 아래나 모두 사과의 일부분임을 이해하지 못한채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