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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페루 리마와 르완다 키갈리
총 2편의 책을 출간하신걸 알고계신가요~?
![]() 이 포스팅을 보신분이라면 아실텐데요!
출간기념 강연회가 지난번에 메르스로 취소되어
7월 21일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렸습니다.
제가 그 현장에 있었는데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의 출간기념회는 어땠을지
한번 들여다 볼까유~??
여기서, 잠깐 !!!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의 저자 오세훈님(?)이
정치인이다보니 포스팅이 정치색을 띌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루비의 개인적인 의견이아닌, 강연회 내용을 포스팅 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 ![]() 베어홀에 도착하자마자 입구에 강연회를 알리는 포스터와 입간판들이
저를 반겨주고 있었어요!
![]() 근처에서 알럽 같은조분들과 조모임을 하다가
사람이 많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갔는데요!
입구부터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제가 여러 강연회를 갔었는데
이런적이 처음이라 무척당황했어요...ㅎ
그리고 입장시작되자마자 거의 처음으로 들어가서
원하는 자리에 착석했어요!
맨앞자리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오른쪽 모퉁이라고 해야하나
![]() ![]() 정말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남는자리가 없었다고해요!
이 사진에서 빈자리는 잠시 주인이 자리를 비운것 뿐!ㅎㅎ
그래서 우리 알에이치코리아 (RHK)의 대학생 서포터즈 분들 중
늦게 오신 분들은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모니터로 관람하다 집으로 가시거나
맨뒤에서 서서 강연을 들으셨다고 해요..
![]() 본격적인 강연시작 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민간단체에서 만든 영상을 시청했는데요!
저는 그걸 보면서 우리나라에대한 자긍심이 더더더 상승했어요!
역시 우리문화는 정말 최고인듯!
그런데
저작권 문제로 그 영상은 공개 할 수 없다고 해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이
위 사진은 민간단체에서 활동하시는분과 등장한 사진입니다
![]() 강연회 중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인데요!
이 움짤은 일명
스루비 찾기 입니다!
힌트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오른쪽 모퉁이 ㅎㅎ
![]() 강연회 주제는
매력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 입니다.
![]() 우리는 어떻게 더불어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큰 틀에서 국가브랜드와 공존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이번 강연의 주제였어요!
![]() 우리나라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것을 살펴봤는데요
오세훈 전 서울 시장님은
결론적으로
경쟁하는 것은 잘하지만 배려와 공존이 약하다고 하셨어요!
![]() 이라크, 레바논과 우리의 공통점은 바로 내전을 겪었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관용과 이타심이 낮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주요 키워드를 보여주셨는데요
![]()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은
국제사회기여, 디자인, 현대문화 상승을 통해
국가 브랜드 경쟁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국제사회기여는 존경의 이미지를
디자인, 현대문화, 인프라*교통 등은 매력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 현대에서는 감성가치의 시대이므로
기능이 아닌, 감성가치를 팔아야 하는데
![]() 문화가 빈약하면, 선진국이 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하여
기술과 아트를 합치는 테크아트 전략을 강조하셨어요
때문에 창조산업의 위력을 어필하셨는데요(?)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1997년 ~ 2007년 약 230조원 수익을 냈다고해요 반면 1997년 1권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총 7편으로 완결이난 해리포터의 경우 약 300조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원소스 멀티유즈 [One-Source Multi-Use] 의 시대라는 거죠!
여기서 잠깐! 원소스 멀티유즈 [One-Source Multi-Use] 를 설명해드리자면요! 우수한 기획을 통해 제작된 1차 콘텐츠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재투자 및 라이선스를 통해 2차, 3차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전략으로서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매체로 이용하거나 2차 저작물을 통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식, 일례로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의 경우 지상파, 위성, CATV,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송되고, 영화도 극장 개봉을 거쳐 비디오로 출시되거나 방송에서 방영되기도 하며, 수출하기도 한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까지 만들어 원소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저작권 기술 용어사전, 2013., 한국저작권위원회) 이해가 되셨나요!? 최근에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들이 많잖아요! 그런 것 처럼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콘텐츠를 형성해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말이예요!
그 예로 영국의 창조산업에대해 말씀해주셨답니다. 우리나라의 디자인 역량순위는 11위 인데요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기술력은 뛰어난데에 비해 국제적 평가가 매우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반면 세계적인 도시들의 특징은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예를들어 파리하면 에펠탑 뉴욕하면 자유의 여신상 등등 처럼요
그래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는 서울시장으로 계실 때 서울 6대 신성장동력 산업 중 디자인, 패션 을 통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디올정신 (ESPRIT DIOR)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 일명 DDP와 세빛둥둥섬이었다가 명칭이 변경된 현재의 세빛섬을 만드셨죠 이게 바로 서울시 디자인 브랜드 정책이라고 해요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을 대표할만한 랜드마크를 만드는 정책이었죠. 당시에 많은 예산 투자로 욕을 엄청 나게 들으셨다고 직접말씀하셨어요 ㅎㅎㅎ 그러나 현재, DDP는 개장 1년만에 약 800만명이 다녀갔으며 동아시아에서 패션쇼, 전시회 등등이 있을 때 도쿄, 상하이, 싱가폴, 홍콩 등에서 개최되었지만 현재는 대한민국의 DDP 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문화적 허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는 뉴스기사를 보여주셨어요. 이렇게 디자인, 현대문화 상승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매력을 상승시켰다면! 남은것은 국제사회기여를 통한 존경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것이겠지요~?
바로, 배려를 통한 것인데요~
어떠한 기여가 가장 효과적인것인가! 바로, 그들에게 필요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예요. 한 사례를 들려주셨는데요 모기장보내기 사업을 했었는데 결과는 실패였데요! 왜냐면, 퀄리티 좋은 제품이 들어오니까 현지 모기공장이 망하게 되는 등의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죠.
때문에,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거예요! 위 사진은 한 아가씨가 현지인들이 농사를 왜 짓는지에대해 의문을 가질때 직접 저렇게 수확의 기쁨을 통해 왜 농사를 지어야하는지에 대해 직접 깨우치게 해줬다고해요 우리도 저랬던 시절이 있었죠... 결론적으로 외국을 우선적으로 돕자는게 아닌 우리나라를 배려 사회로 만들자는 것이예요. 위 사진은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돕는것이아닌 서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서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사례라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모르는 보물단지를 갖고 있으니 자신만의 재능이 있다는 거죠!
위 사진은 제3섹터론을 설명한건데요 정부와 국민이 함께만드는 복지국가의 틀이라고 해요
이런 모든것의 기본은 바로 국민적 자부심을 갖는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 끝으로 김구선생님의 나의소원을 소개(?)해주셨는데요
![]()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에서
아름다운 나라, 문화의 힘, 문화의 근원 을 강조하며
우리민족이 주연 배우로 세계무대에 등장할 날이
눈앞에 보이지 아니하는가 라는 문장을 강조하시며
강연을 마무리 하셨어요
그리고 질의 응답시간이 있었는데요!
![]() 사전에 받은 질문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는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해주시기도 했어요
![]() 그리고 이어진 저자 싸인회!
분명, 안내에 따라 줄을 서달라고 하셔서
저는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뒤에서 사람들이 우루루루 오는것을보고
바로 줄을 섰어요!! 캬캬캬 ![]() 저기 맨 처음에 서있는 제가 보이시나요!?!
![]() 완전 뿌듯
1등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의 싸인을 받았답니다!
본명 사수.....ㅎ
![]() ![]() 싸인을 받고 돌아보니
줄이 저렇게 길더라고용~~
왠지 더 기분이 좋아졌어요...
단순단순
이것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의
저자강연회 포스팅을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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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 페루 리마/르완다 키갈리 일기
바로 이 두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책 제목에서부터 친근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맞습니다! 전 서울시장 오세훈 씨가 서울 시장 직을 사퇴한 이후에 코이카(KOIKA : 한국국제협력단) 중장기 자문단 9기, 10기에 지원하신 후에 페루와 르완다에서 1년 간 자문 활동을 하면서 직접 겪고 느꼈던 일들을 적은 에세이입니다.
이 책에 대한 저의 첫 인상은 페루/르완다 각각의 나라에 대한 여행 에세이 같은 느낌일까? 였는데 읽고 난 후 이 책 한 권이 마치 오세훈 씨의 일기와도 같아서 누군가의 일기장을 훔쳐 보는 것만 같았네요. 그만큼 실제 자신의 일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점 모두를 한 권의 책 속으로 잘 버무려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즉, 일과 여행 둘 중 어느 한 쪽으로만 치우치지 않은 책이어서 더욱 새로웠던 것 같아요. 이와 함께 독자들에게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어요.
우선 저는 페루편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요. Tvn의 꽃보다 청춘에서 다녀왔던 장소이기도 했으나, 제가 '페루'라는 나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었어요. 평소에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나라라고 생각했거든요.(마추픽추 등 관심 있는 유적지들도 꼭 가보고 싶었고!)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국제 사회에 대해 더 눈을 뜨게 된 느낌이예요. 현재 라틴 아메리카는 이제 기지개를 켜는 시장이라고 이 책에 표현되어있는데요.(페루편, p86-87) 페루의 수도 리마 시에 직접투자 4억 달러와 브라질 자본 7억 2,000만 달러를 투자 받아 터널 형태의 도로를 건설하여 통행료로서 투자금을 회수할 거대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고 해요. 노다지와 같은 이 무궁무진한 시장의 기회를 우리나라 역시 잘 잡아야겠죠? 책의 중반에는 저자의 마추픽추 여행기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좋은 구절이 있어 가져와 봤어요. 이 구절을 읽으면서 페루편 리뷰는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때로는 인생의 흐름에 몸을 내맡길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내면의 변화다. 이곳에 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적당한 외로움은 마음의 보약이라는 생각이 든다. 50년 넘게 살면서 이렇게 깊이 내 존재의 의미를 씹고 또 곱씹어본 적이 있었던가. 앞만 보고 뛰다가 문득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는 느낌이랄까? 매일 쓰는 글도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다. 마음이 정리됨은 물론이고, 사물을 보는 시작도 예민해졌다. 무엇보다 외로움을 덜어준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능일 듯하다.(이하 중략) 때로는 인생의 흐름에 몸을 내맡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구나 싶다. 기회는 늘 운명처럼 다가온다." 4장_리마의 로드맵을 그려라, p214-216
사실 제가 르완다라는 나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1장 부분에 소개 되어있는 르완다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읽고 나서 더욱 관심이 생긴 나라죠. 르완다 국민들은 20년 전 광기 어린 집단 학살로 입은 상처를 딛고 일어섰다고 해요. 따라서 현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은 피해 종족 출신으로 복수의 충동을 억제하면서, 국민의 90%를 차지하는 다수의 종족과 화합하여 재기를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 나라에 우리나라의 봉사자들이 이룬 기적에 대해서는 다들 아실까요? 현재 2,3기가 르완다에서 활동 중인 새마을 봉사단은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이 나라에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위생 증진, 논을 만들어 작물 수확 등 헌신 중이라고 해요. 바로 이 활동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항상 해온 저에게는 더욱 값져 보이는 활동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런 노력들이 합쳐져 많은 르완다 사람들이 행복해졌는데요. 신발 하나에도 울고 웃는 해맑고 귀여운 르완다의 친구들과 사람들의 모습을 조금 보여드릴까 합니다.
*본문에 게재되어 있는 사진들이라 무단으로 배포하시는 것은 금합니다*
오세훈씨의 책은 우리가 무엇을 꿈꾸고, 더불어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정말 담담하게 잘 풀어내고 있어요. 비록 간접 경험이나, 페루에서 르완다까지의 여정을 통해 독자인 우리 역시 인생의 참다운 가치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가서고, 더 좋은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저 자신도 거듭해서 발전을 해야 할 것이고, 저의 능력이 닿는 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네요. 오늘 하루는 비가 내렸는데, 가뭄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오늘 리뷰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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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 페루 리마/르완다 키갈리 일기
바로 이 두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책 제목에서부터 친근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맞습니다! 전 서울시장 오세훈 씨가 서울 시장 직을 사퇴한 이후에 코이카(KOIKA : 한국국제협력단) 중장기 자문단 9기, 10기에 지원하신 후에 페루와 르완다에서 1년 간 자문 활동을 하면서 직접 겪고 느꼈던 일들을 적은 에세이입니다.
이 책에 대한 저의 첫 인상은 페루/르완다 각각의 나라에 대한 여행 에세이 같은 느낌일까? 였는데 읽고 난 후 이 책 한 권이 마치 오세훈 씨의 일기와도 같아서 누군가의 일기장을 훔쳐 보는 것만 같았네요. 그만큼 실제 자신의 일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점 모두를 한 권의 책 속으로 잘 버무려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즉, 일과 여행 둘 중 어느 한 쪽으로만 치우치지 않은 책이어서 더욱 새로웠던 것 같아요. 이와 함께 독자들에게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어요.
우선 저는 페루편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요. Tvn의 꽃보다 청춘에서 다녀왔던 장소이기도 했으나, 제가 '페루'라는 나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었어요. 평소에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나라라고 생각했거든요.(마추픽추 등 관심 있는 유적지들도 꼭 가보고 싶었고!)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국제 사회에 대해 더 눈을 뜨게 된 느낌이예요. 현재 라틴 아메리카는 이제 기지개를 켜는 시장이라고 이 책에 표현되어있는데요.(페루편, p86-87) 페루의 수도 리마 시에 직접투자 4억 달러와 브라질 자본 7억 2,000만 달러를 투자 받아 터널 형태의 도로를 건설하여 통행료로서 투자금을 회수할 거대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고 해요. 노다지와 같은 이 무궁무진한 시장의 기회를 우리나라 역시 잘 잡아야겠죠? 책의 중반에는 저자의 마추픽추 여행기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좋은 구절이 있어 가져와 봤어요. 이 구절을 읽으면서 페루편 리뷰는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때로는 인생의 흐름에 몸을 내맡길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내면의 변화다. 이곳에 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적당한 외로움은 마음의 보약이라는 생각이 든다. 50년 넘게 살면서 이렇게 깊이 내 존재의 의미를 씹고 또 곱씹어본 적이 있었던가. 앞만 보고 뛰다가 문득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는 느낌이랄까? 매일 쓰는 글도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다. 마음이 정리됨은 물론이고, 사물을 보는 시작도 예민해졌다. 무엇보다 외로움을 덜어준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능일 듯하다.(이하 중략) 때로는 인생의 흐름에 몸을 내맡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구나 싶다. 기회는 늘 운명처럼 다가온다." 4장_리마의 로드맵을 그려라, p214-216
사실 제가 르완다라는 나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1장 부분에 소개 되어있는 르완다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읽고 나서 더욱 관심이 생긴 나라죠. 르완다 국민들은 20년 전 광기 어린 집단 학살로 입은 상처를 딛고 일어섰다고 해요. 따라서 현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은 피해 종족 출신으로 복수의 충동을 억제하면서, 국민의 90%를 차지하는 다수의 종족과 화합하여 재기를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 나라에 우리나라의 봉사자들이 이룬 기적에 대해서는 다들 아실까요? 현재 2,3기가 르완다에서 활동 중인 새마을 봉사단은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이 나라에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위생 증진, 논을 만들어 작물 수확 등 헌신 중이라고 해요. 바로 이 활동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항상 해온 저에게는 더욱 값져 보이는 활동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런 노력들이 합쳐져 많은 르완다 사람들이 행복해졌는데요. 신발 하나에도 울고 웃는 해맑고 귀여운 르완다의 친구들과 사람들의 모습을 조금 보여드릴까 합니다.
*본문에 게재되어 있는 사진들이라 무단으로 배포하시는 것은 금합니다*
오세훈씨의 책은 우리가 무엇을 꿈꾸고, 더불어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정말 담담하게 잘 풀어내고 있어요. 비록 간접 경험이나, 페루에서 르완다까지의 여정을 통해 독자인 우리 역시 인생의 참다운 가치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가서고, 더 좋은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저 자신도 거듭해서 발전을 해야 할 것이고, 저의 능력이 닿는 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네요. 오늘 하루는 비가 내렸는데, 가뭄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오늘 리뷰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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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페루, 르완다, 여행, 랜덤하우스, RHK, 책, 여행기, 자기 계발서. 낯익은 얼굴이 보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입니다. 정치에 대한 논란을 떠나서, 정치판에만 몸담았던 그가 갑자기 르완다, 페루로 떠났다니 궁금해졌습니다.
이 책은 앞서 말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중장기 자문단에 지원해 활동을 펼치며 쓴 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개발도상국이지만 발전가능성이 엄청난 중남미 나라 페루의 수도 리마와 소위 '뜨고 있는 나라'인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머물렀어요. 각 나라에서 환경, 행정, 법률등에 자문을 맡았구요. 동시에 봉사활동을 하며 감사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도 가진 저자였습니다. 제가 놀랐던 건 저자의 기록능력(ㅎㅎ)이었는데요, 엄청 세세하고 생생하게 일기를 쓰셨더라구요. 현지인들의 생활습관부터 자신이 느꼈던 감정들 하나하나 말이에요. 또한 두 국가의 시장 가치를 직접 느끼시고 자문 후임자와 국내 기업에 도움이 되실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들을 책 두 권에 꽈악~ 채우셨는데, 한 번 돌아볼까요! 행복의 천국, 르완다 저자는 르완다를 '행복한 나라'라고 부릅니다.
이 구절에서 '공존'이란 단어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공존'을 많이 언급하는데, 그만큼 우리나라에게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어요.
또한 봉사 활동을 통한 겸손과 감사를 느껴볼 수 있었는데,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현재 몇 개월째 메이크어위시 재단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을 만나며 느꼈던 '감사'를 고스란히 책에서 느낄 수 있어 더 뜻깊었답니다. 무궁무진, 그래서 더 신기한 곳, 페루 리마. 페루 리마는 참 불가사의한 나라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6000달러를 넘어선 나라 페루. 그러나 실상은 소득 수준마저 산업화가 아닌 수출로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1960년대 초반을 연상시키는 상황이라고 해요. 페루편은 조금 여행기 냄새가 강한 듯 했습니다. 저자가 페루에서 겪은 좌충우돌 적응기들이 쫘악 펼쳐지거든요. 페루에서 느낀 기대와 홀로 살며 느낀 고독, 들뜬 마음들이 한순간에 전해져 왔습니다. 그래서 더 재밌었어요. 지난주에 다녀온 유럽 여행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더군요. 특히나 전 이 '삶이 고단한 사람들'편이 매우 재밌었어요. 페루 현지인들의 삶을 활자로 전해들어도 이렇게 재밌는데, 직접 가서 보면 얼마나 멋질까 싶었어요.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곳이니 당연히 예술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겠죠? 전 이 작가를 눈여겨보았는데, 2010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입니다. 그가 한 말 중 저의 가슴을 찌른 말이 있어 소개해보자면요.
이 작가에게 중요한 소명은 '자유'가 아닐까요. 페루는 자유의 땅임이 분명합니다. 저자는 이 자유를 잘 이용해야 한다고 썼어요. 개발도상국의 빈부격차, 환경오염, 치안문제들도 있지만 엄청난 자원이 있어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죠. 강한나라가 될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말씀! 저자는 페루를 보며 새로운 경쟁력에 대해 깊게 고민합니다. 떠남에 이유는 많은 것이 있겠지요. 허나 떠난 이후보단 그 이전이 더 설레고 기대되기는 누구나 마찬가지일것입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유럽 여행 계획 짤 때가 제일 신났던 기억이 나네요. 이 책은 그 설렘을 다시 일깨워줬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직후라 더더욱 그랬을지도요. 이 책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이유는 여행기같기도 했고 하나의 계발서같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더욱 깊게, 의미있게 봐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사실 전 요즘 조금 힘이 듭니다. 아무래도 다가오는 현실에 대한 부담 때문일까요. 이 책을 읽으며 그 어지러움의 근본에 대해 더 알게되었어요. 어려워도 행복하게 사는 르완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페루. 이 두 나라를 보면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지금 현실에 안주하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다는 위로를 받았네요. 더불어 생생한 여행기도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랜덤하우스, RHK 대학생 서포터즈 알럽 활동 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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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개발도상국보다 배운 것도, 이룬 것도 많아 행복해야 할 대한민국은 모든 국민을 갑과 을로 나눠 대립관계로 보는 시각을 덩달아 가지게 됬고, 대학 교육까지 받은 엘리트 가장이 실직 후 줄어든 재산에 무력감에 빠져 가족을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주관적인 행복은 경쟁사회에 들어와 소위 루저들의 단어가 되어버렸고, 그렇기에 이제는 더불어가는 행복 안에서 주관을 찾는 연습을 해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꿈꿔야 행복할 수 있을까 ” “우리는 어떻게 더불어 행복할 수 있을까 ”
중남미 페루에서 동아프리카 르완다까지, 오세훈 前서울시장이 떠난 성찰과 나눔의 길을 소개합니다 ![]() 저자가 코이카 자문단의 일원이 되어 페루의 수도 리마로 떠난 것은 서울시장 직 사퇴 후 “이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여 못다 한 소임을 다할지 고민” 하던 끝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경쟁력은 이미 월등해진 반면, 행복이나 공존 등 인생의 참다운 가치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는 대한민국. 바로 이런 현실이 다음 세대가 만들어가야 할 가치를 선사해주는데요. ![]() 중남미 페루에서 동아프리카 르완다까지, 저자의 성찰의 기록은 ‘당신은 행복합니까’, ‘이제 우리사회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라는 원론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저자의 여정을 잘 녹여냈으며, 현재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성장동력을 차분히 고민하게 만듭니다 " 대한민국의 가슴 뜨거운 젊은이들과 보람된 인생 이모작을 그리는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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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신간도서 / 오세훈 전 서울시장 출간도서 / 책서평 / 저자강연회]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 르완다 키갈리 일기 짜잔!! 오랜만에 책 서평, 후기를 들고 오게 된 징징이랍니다 너무 오랜만에 책을 읽으니 기분이 정말 좋네요 앞으로 뜸했던 포스팅이 활발하지겠네요 오늘 소개할 신간도서는 바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의 책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 이번엔 출간하신 책은 총 두 권이랍니다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 르완다 키갈리 일기와 페루 리마 일기 총 두 권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책은 바로 르완다 키갈리 일기랍니다 책에 대한 후기를 남기기에 앞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의 약력 및 프로필을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제 33, 34대 서울시장을 역임하셨던건 모두들 다 잘 아시죠?? 그 후에 봉사 교수직 강연도 하시고 많은 활동들을 하고 계시고 이렇게 신간도서도 내셨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 쓰신 이 책은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장기자문단에 지원해 중남미 페루의 수도 리마와 동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머무르셨답니다 정말 말 그대로 그 곳에서 있었던 일들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의 생각과 느낌을 적은 일기 형식의 책이랍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책이랍니다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 르완다 키갈리 일기랍니다 페루 리마 일기는 아직 읽고 있는 중이에요 다 읽으면 얼른 포스팅할게여~ "우리는 어떻게 더불어 행복할 수 있을까?" "함께해서 더 좋은 삶을 만난 따뜻한 여정!" 마음이 따뜻해지고 힐링이 되는 재밌고 흡입력 있는 책이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잘 몰랐던 르완다의 역사나 사회 문화 등을 간접적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르완다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면서 재밌게 보았답니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해 있는 르완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는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머무르면서 시청에서 환경, 도시행정, 법률 분야에 대해 자문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지난 1년간의 인생 수업 이야기와 그동안 배운 것들을 책에 담아 내셨다고 합니다!!!!!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 르완다에서 자문단으로 일하시며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솔직하게 적은 책이지만 무엇보다 르완다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도 제공한답니다 특히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도 이런 르완다의 사회 문화 역사 등에 관심이 많으셔서 이런 궁금증이 독자들한테도 전달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 가장 관심이 많으셨고 가장 언급을 많이 하신 사건이 바로 르완다의 슬프고도 아픈 역사 르완다 집단학살 바로 르완다 제노사이드입니다 나름 국제사회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했던 저도 잘 몰랐던 르완다 제노사이드에 관심이 생기게 되고 그들의 마음 아픈 역사에 같이 울고 배우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된 영화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호텔 르완다" 라는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좀 더 르완다 대학살에 대한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학살의 원인이 된 인종간 갈등(르완다는 여러 소수 민족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런 민족들간 갈등으로 인한 학살) 1994년 4월 6일부터 7월 중순까지 약 100여일간 약 50만명이 살해당했으며 대부분의 인권단체들은 약 80만명에서 100만명이 살해당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1일당 1만명, 1시간당 400명, 1분당 7명이 살해당한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니 얼마나 끔찍했던 사건이었는지 다가오시나요? 지금은 이런 고통과 아픔 슬픔을 견뎌내고 서로 용서하고 화합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르완다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곧 방학하는데 얼른 시간내서 이 영화 끝까지 다 보고싶네요 호호~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는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에서 르완다 제노사이드뿐만 아니라 르완다에 살면서 만나고 느꼈던 그들의 사회와 문화를 면밀히 적어내리셨답니다 저를 또 놀래켰던 것은 바로 르완다에도 부는 한류 바람! 먼 나라 아프리카 땅에도 우리 한류 바람이 분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의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관심을 가지시는 부분이 바로 우리나라 청년들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어요 그 곳에서 봉사단으로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열정에 감탄하시기도 하시고 이런 가치지향형 경력에 목말라하면 좋겠다고도 얘기하십니다 르완다와 같은 사회에 대한민국의 많은 청년들이 가길 희망하신다고 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가 기대가 되는군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는 르완다에 직접 가셔서 많은 것들을 배워오셨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배웠답니다 르완다의 사회 문화 역사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렇게 "원조의 법칙" 이라고 해서 선진국이 개도국을 원조할 때 무작정 돈을 쏟아부어 물질적으로 도와주려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매우 잘못된 원조라고 하네요 나름 이것저것 주워들으면서 유식해지고 많이 똑똑해진 기분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하나를 보며 이야기를 끝내려고 합니다 맨날 아프리카하면 당연하게 이렇게 신발을 신지 않은 아이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는 르완다에 가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도 쉬지 않으셨는데 신발을 대량구매해서 종종 나눠주었던 이야기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우리에겐 너무나도 당연한 신발인데 아프리카 아이들은 신발을 신고 지나가도 아플 자갈밭을 맨발로 다닌다니 정말 가슴이 찢어집니다........ㅠㅠㅠ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를 읽으며 저도 한 층 성장하고 배우고 깨닫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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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신간도서 / 코이카 중장기자문단 /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 페루 리마 일기 2015.06.04.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오세훈 전 서울시장님께서 집필하신 책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 페루 리마 일기" 편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세훈 시장님께서는 6개월동안 페루의 수도 리마에 계시면서 코이카 중장기자문단으로써 일하셨습니다 코이카 중장기자문단에서 자문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하시고 여행도 하시며 그 곳에서 느끼고 배웠던 것들을 아주 솔직 담백하게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책에 담으셨답니다ㅎㅎ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두 권 모두 매우 재밌게 읽어서 제 블로그 이웃님들께서도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솔직히 쓰셨으면 책을 통한 문화나 사회를 생생하게 간접경험도 할 수 있고 저 또한 인생공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던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페루라는 나라를 전혀 몰랐었는데 덕분에 그 나라에 대한 관심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남미 나라라고 하면 칠레나 브라질이 유명하지요 그리고 또 떠오르는 것은 잉카문명과 마추픽추! 언제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프롤로그를 보면 책의 반을 알 수 있듯이 특히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에는 오세훈 시장님께서 얼마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시는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여실하게 적혀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공존의 가치" 를 만들기 위하여! 빈부격차가 없는 그런 가치의 사회를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제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가야하는걸까요?? 이러한 오세훈 시장님의 갈증을 해결시켜줄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코이카 중장기자문단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진정한 미래를 걱정하시는 분인 것 같네요 5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도 오세훈 시장님의 "도전이 행복하다" 라는 말이 매우 와닿습니다 무엇을 해도 두렵지 않을 20대에 저는 무엇에 도전을 하고 있는 걸까요?ㅠㅠ 문화도 사회도 전혀 다른 페루 리마에 가셔서 이렇게 글을 쓰시다니 또 한번 감탄이 터집니다 개인적으로 남미하면 생각나는 것이 불안정한 치안 무서운 치안 이랍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중남미 국가는 매우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시장님께서는 코이카 자문단으로 있으시면서 정말 다양한 측면의 페루 사회문제 도시문제를 접하셨는데요 제가 여자다보니 이런 여성문제 여성인권문제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직접 서울 시장으로 계실 때 하셨던 각종 여성 인권 여성 보호를 위한 문제 해결방안을 직접 PT도 하셨다고 합니다 훗날 중남미에 여자 혼자 여행도 안전한 나라가 되길 소망합니다 책을 읽으며 진짜 충격적이었던 것은 바로 페루의 잔인한 빈부격차였습니다 특히 빈부 격차를 일으키는 대학문화가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학생을 등급으로 나누어 차등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학생들끼리도 빈부격차를 부추겨 계층을 나누게 만들다니! 이건 거의 법적으로 명시되어있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그냥 계급제도가 있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페루의 사회에 화가 납니다 교육은 당연히 평등해야지요.....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를 읽다 보시면 오세훈 시장님께서 얼마나 페루의 도시문제 사회문제 인권문제 등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코이카 중장기자문단으로 페루에 계시면서 자문에 대해 상세하게 느낀 바와 시사점을 적으시면서 인생 공부도 하시고 이렇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말하시기도 합니다 정말 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며 오세훈 시장님의 의견을 이해하고 활동을 통해 페루를 간접적으로 경험하여 좀 더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고 인생공부를 같이 하는 느낌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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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르완다에서는 집권세력인 후투족과 소수인 투치족 사이의 인종갈등으로 인해, 100일간 80만 명 이상이 살해당하고 10만 명 이상이 강간을 당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끔찍한 상황 속에서도 르완다는 불과 20년 만에 이 어두운 과거를 극복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르완다의 성장비결은 국민정서에 잘 부합하면서도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문제해결 방식에 있었습니다.
또한 저자는 복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하자(쿼부카)'라고 외치며 증오의 마음을 화해로 승화시킨 극복 과정이 경이로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르완다의 모습이 민족적 통일, 지역적 정서의 통합이 간절한 우리에게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르완다가 '동아프리카의 맹주'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정보통신 산업에 있었습니다. 이는 카가메 대통령의 역발상과 탁월한 리더쉽에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한편, 저자는 르완다에서 '신발 나눔 봉사'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나눔과 베푸는 것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결국, 저자가 르완다에서 생활하며 느낀 것은, '공존, 상생, 용서, 나눔의 미학'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용서하고 결국엔 서로 공존하며 상생하는 르완다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깨달은 것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깨달음을 우리나라 상황에 적용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또한 르완다 같이 경제적 빈국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경제 발전이라는 치열한 과정을 통해, 경제적 강국이 되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발전을 양적인 성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가 질적으로 더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서로에게 베풀고, 용서하고, 이해와 배려하는 과정이 간절하다고 저자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국민 스스로가 '국민적 자부심'도 느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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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코이카 중장기 자문단 9기의 일원으로서, 페루 리마로 떠난 것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여러면에서 월등해졌지만, 행복이나 공존등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가치를 우리 사회에 이식시키고자, 직접 경험하기 위해서 페루로 떠난 것이었습니다. 리마에서 저자는 코이카 직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해먹고,
페루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등 현지에서 직접 생활하며,
페루의 빈부격차, 환경오염 등의 아직은 개발도상국인 나라의 여러 모습들을 보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가진 것 없이도 앞서가는 나라와 모든 것을 갖추고도 뒤쳐진 나라의 특징을 대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세상에는 상상하지 못할 가치관과 생활양식이 혼재한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가 한국에게 있어 꼭 필요한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풍부한 지하자원과, 낮은 도시화, 공업화 수준을 가진 중남미의 환경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는 기회의 땅이 된다고 저자는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러한 기회를 갖기 위해서는 충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남미에 대해 만만하게 보는 태도를 고쳐 그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혀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국제화 시대에서, 우리 스스로 공존과 배려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이러한 저자의 생각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중남미에 대해 굉장히 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지리적인 요인이 가장 크겠지요...
하지만 저자가 페루 리마에서 6개월동안 보고 느낀 것처럼,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는 경제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의식 등에 있어,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여러 동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책에 나오는 '민카'라는 시장입니다. 물론 '민카'는 페루 제1의 재벌 그룹 로메로에 운영되긴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전통 시장의 모습이 아닙니다.
모든 업종에 브랜드 제품과 전통시장 제품이 공존하며, 굉장히 깨끗하고 치안도 잘 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시장이 여러 문화시설들과 접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에 없는 시장의 형태로서, 이를 우리나라에서 벤치마킹하면,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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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지만 무상급식 논란으로 임기를 못 채우고 물러난 뒤 1년 동안 아프리카 르완다를 여행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책으로 냈다. 나는 남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흑백갈등과 빈부격차로 마치 천국과 지옥을 보는 듯한 경험을 하면서 ‘르완다’도 한 번 가보리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이 책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르완다 키갈리 일기>를 읽었다. 이 책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장기 자문단에 지원해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해외 자문활동을 펼치며 쓴 일기다. 저자는 개발도상국이지만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동아프리카 맹주’라 불리는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 머물면서, 수도 시청에서 환경, 도시행정, 법률 등의 분야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 성장 동력에 대해 썼다. 저자는 중남미의 페루를 거쳐 동아프리카 르완다공화국의 수도 키갈리로 갔다. 서울에서 카타르의 수도, 도하까지 약 10시간, 우간다의 엔테베 공항까지 5시간 정도 걸린다. 르완다에서는 1994년 인종갈등으로 인해 집권세력인 후투족이 소수인 투치족을 100일간 80만 명 이상이 살해하고 10만 명 이상을 강간한 끔찍한 일이 벌어졌었다. 그 사건은 오로지 다른 종족을 없애는 데 목적을 둔 광기의 폭발이었다. 그런데 르완다 국민들은 불과 20년 전의 이 광기 어린 집단 학살로 입은 상처를 극복하고 ‘동아프리카의 맹주’라고 불릴 만큼 빠르게 성장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비결은 바로 국민정서에 잘 부합하면서도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문제해결 방식에 있었다. “모든 아픔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마을 재판의 역사를 지켜보며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 것도 인간이지만, 가장 위대한 것도 인간임을 확인하고 안도했다. 그리고 복수할 수 있음에도 ‘기억하자(퀴부카).’를 외치며 증오의 마음을 화해로 승화시킨 존경스런 극복 과정이 무척 경이로웠다. 100일 동안 무려 100만 명이 살육 당했음에도, 전국 1만여 마을에서 동시에 전통 양식의 재판을 열어 가해자가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빌면 피해자의 집에서 노역하는 것으로 용서했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p.22) 저자는 인종갈등을 불과 20여년 만에 극복해낸 르완다의 리더십에 새삼 감탄한다. 저자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정보통신 산업을 통해 앞서 나가고 있는 원동력을 르완다의 탁월한 리더십과 역발상에서 찾는다. “르완다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오직 사람뿐! (중략) 다른 아프리카 나라들은 원조 자금을 받으면 도로를 포장하고 다리를 놓는 등 큰 틀을 구축하느라 정신없다. 하지만 카가메 대통령은 정보통신 고속도로를 놓았다.”고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두 나라의 실상과 가치, 문화, 가능성 등을 충실하게 보고하는 한편, 한국 정부와 국민들을 향해 국제사회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기여를 주문하면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품격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 책을 대한민국의 가슴 뜨거운 젊은이들과 보람된 인생 이모작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꼭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르완다 키갈리 일기/ 오세훈/ 알에이치코리아/2015년 4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