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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랑을 한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바
로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려고 한다. 언제나 얻으려고만 하는
사람들의 삶에서 사랑은 주고 받는 것 모두가 즐거운 거의 유일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사랑은 사람들의 삶에서 그리고 그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다. 다른 모든 것을 제외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서 우리는 사람들을 더욱 더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은 바로 그 사랑의
이야기다. 다른 모든 조건과는 상관이 없이, 그냥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에서 우리가 보게 되는 사랑의 모습과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고민하는 그 모습들은 모두 숱한 로맨틱 코미디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다.
이 영화가 그런 흔한 이야기를 보여주면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갖게 되는 부분은
바로 그 주인공들이 이미 다른 이들 특히나 젊은이들의 눈에는 사랑이라는 것과
는 더 이상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나이를 먹은 그래서 이제는 인생의 황혼기에 다
다른 이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이 영화의 재미있는 부분이 등장한
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해리 샌본은 젊은 여자만을 사귀는 인물이다. 플레이보
이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가 젊은 여자만을 만나는 이유는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서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상처 받는 것이 싫어서 그는 가볍게 만나고 쉽게 헤어
질 수 있는 젊은 여자들과 만나는 것이다. 그런 그에게 젊지도 않고 심지어 자신
이 사귀던 여자의 엄마인 에리카의 등장은 바로 사건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의 조금은 안 좋은 만남과 이어지는 사건들과 소동들은 모두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서 상처를 갖고 있거나 두려워하는
이들이 그 상처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그 모습들은 모두 그동
안 영화에서 많이 봐온 모습 그대로다. 하지만 그 모습들을 바로 나이를 먹고
세상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이 그들의 그동안의 생활 방식을 포기하면서 서로에게
다가가게 될 때, 이야기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우리
는 이 영화의 제목인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을 이해하게 된다. 사랑
은 결국 주고 받는 것이고, 그 사랑을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이 갖고 있는 것과
편하게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라는 것을 이 영화는 이야기한
다. 그리고 그 포기할 것들이 다른 누구보다 많을 이제 자신의 인생이 충분히 완
성된 이들이기에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조금 더 분명해진다. 사랑은 주고 받
아야 하는 것이고, 사랑은 서로가 아끼는 가장 소중한 것을 포기할 때 비로서 완
성이 된다는 것을 이 영화는 이야기 한다. 그리고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이 너무 많은 우리들에게 '당신은 어때?'라고 물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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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포를 엄청 좋아했다. 대학 때는 혼자 지하 비디오방에 가서 [스크림] 시리즈나 [캠퍼스 레전드]를 보기도 했다. ㅡ,.ㅡ 그런데... 이 영화가 시작이었다. 그 때 누구였나... 무튼... 이렇게 말랑말랑한 영화는 정말정말 싫어하는 나를 끌고 내 친구 중 하나는 영화관으로 향했다. 그리고... 난 변했다. 이제 공포는 절대 못본다. ㅠㅠ (공포 보고나면 일주일 잠을 못잔다. ㅡ,.ㅡ)
결국은... [러브 인 홀리데이], [내친구의 사생활], [러브 액추얼리], [못말리는 연애코치] 등등 약간 코믹하면서도 사랑이 있는 영화를 즐겨보게 되었다. 큭 나.. 사랑이 고픈가보다. 이런 영화를 보며,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대리만족하고 있다. ㅠㅠ 귀여운 다이안 키튼의 팬이 된 결정적 영화이다. 그녀가 사랑에 빠졌을 때는 나도 행복했고, 그녀가 코 풀고 울면서 글을 쓸 때는 나도 함께 울면서도 웃었다. (그녀는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200% 공감되었기 때문에.. ㅎㅎ) 잭 니콜슨의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연기도 참 좋았다. 사랑을 거부하는 여자와, 진정한 사랑을 하는 방법을 모르는 남자. 여자와 남자사이에 얼마나 많은 오해가 있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다.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져서 정말로 행복했던 영화이다. 그리고 나도 저렇게 이쁜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결국은 DVD를 구매했다.
사랑이 그리울 때면 가끔 꺼내보아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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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 2003 감독 : 낸시메이어스 주연 : 잭니콜슨, 다이앤키튼, 키아누리브스, 프란시스맥도먼드, 아만다피트, 존패브류 등 등급 : 15세 이상 작성 : 2004.09.16. 입대 후. 생각보다 많은 로맨스를 접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것은 고참의 취향이 그래서일까요? 아니면 저의 감수성이 회복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또다시 가슴을 후벼 파는 듯한 애절한 느낌의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Something's Gotta Give’. 오랜만에 영화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 봅니다. 63살의 유명한 독신 남 해리 샌본. 그는 인자한 듯 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에 노장의 나이에도 싱싱한 영계들과 놀아 다니는 갑부입니다. 그런 한 남자가 겪게 되는 황혼의 사랑이야기. 진정한 사랑을 완성하게 되는 애절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어느 날. 새로운 영계 애인과 즐기기 위해 그녀의 어머니의 해변 가 별장으로 놀러가게 된 해리. 하지만 그곳에서 그는 애인의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부터 서로 으르렁거리게 되는 삐걱한 만남. 그것이 자신의 사랑하게 된 그녀와의 첫 만남입니다. 한편 여류 극작가 에리카는 새로운 작품을 쓰기 위해 자신의 해변 가 별장에 오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딸의 애인이라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별장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는 남자를 보자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지만 딸의 등장으로 일단 무산되는데……. 이혼 후 독신으로서 극작가로 성공한 그녀. 그런 그녀의 앞에 인생을 뒤흔들게 되는 그와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그것은 영계와 섹스를 하려던 해리의 심장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 실려 가면서 부터 시작되는데……. 성공한 황혼의 인생을 살고 있는 두 남녀. 그런 그들의 만남이 서로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게 되는 이야기. 그것은 서로의 ‘안정’을 뒤흔들게 되는 사랑의 감정. 하지만 솔직하게 자신을 말하지 못하는 자신들의 태도에 관계는 계속 삐걱거리게 되고, 그것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로 기억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찾아오는 이별의 시간. 여차저차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섹스를 경험하게 되는 그들. 친구로 지내자고 하지만 마음속 깊이 ‘사랑’을 각인한 체 헤어지게 됩니다. 시간은 흐릅니다.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가는 시간들. 그런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들은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리웠던 만큼 어긋나버린 만남은 서로에게 큰마음의 상처를 안겨 주게 되는데……. 여자는 배신의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남자와의 일을 자신의 희극으로 만들어가고, 남자는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과거를 하나 둘씩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찾은 진정한 사랑. 길고 긴 시간 속에서 둘은 결국 하나의 답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했던 것. 그것은 어떤 것이든 자신의 인생이 180°, 아니 어떤 형태로든 완전히 바뀌어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체’. 이것은 스스로의 유토피아에 속박된다는 것. 하지만 그 자제로 발전이 없다는 것. 마냥 그런 생활이 행복할지는 몰라도, 또한 그것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자신을 죽이는 것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왜 스스로를 속이면서 변화의 가능한, 한 단계 높은 자신의 완성을 포기하려는 것일까요? 전 그런 물음표를 던지며 서로를 원하게 되는…… 혼자만의 유토피아가 아닌 진정한 자신을 만들어 가는, 그리고 찾아가는 두 사람을 보았습니다. 이때까지 로맨스 코미디 중에서 이 영화가 유별나게 마음에 와 닿는군요. 글쎄요. 유감없이 벗어 던지면서도 외설적으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실연의 마음을 작품으로 담아버리는 에리카의 모습 때문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나이를 초월한 듯 살아가는 해리의 모습 때문일까요? 하핫. 아무튼 가슴을 찌르면서도 웃었던 장면을 회상하며 감상을 접습니다. Ps. 재미는 있었지만 개인 적으로 뭔가 억지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하지만 볼만한 영화입니다^^ Ps 2. 비록 조연이긴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TEXT No. 035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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