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Ego) 개인적으로 서태지 7집에 수록된 곡들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 라이브 음반또한 매우 기다려졌던 것이 사실이었다. 음반 발매 다음날 여차 저차 해서 듣게 되었는데, 첫 느낌은 실망이었다... 처음들은 이후로 한 번 한 번 끄적이며 듣고 있는 정도인데 나의 기대가 컸는지 라이브는 너무 심한 라이브가 되어버린 것 같다. 물론 라이브 음반이 꼭 정규 음반처럼 불러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꼭 그렇게 불러야 하는 것이 잘 하는 것도 아닐테고 말이다. 그런데 내가 몇 번 방송 매체와 서태지의 콘서트에서 보아왔던 그 음악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믹싱이 어쩌고 뭐가 저쩌고 하지만 난 음악에 대한 그러한 전문 지식은 모르겠고, 그저 귀에 들리는 대로 솔직히 말하는 것일 뿐이다. 2CD치고 값이 싸다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라이브 음반 하나 정도 소장하고 있어도 좋을 것 같다. I... Id) 이 음반 정말로 좋다. 나에 한해서 국한되어 말하는 것이 정보가 덜 될까 조금은 미안한 감도 없지 않지만, 어쨎든 우선 내가 잘 알지 못하던 서태지의 5집의 수록곡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유명한 take시리즈 말이다. 나는 서태지 6집때는 중립, 7집 때부터 귀기울여 듣기 시작한 늦깍이 팬이 아닌 팬이다. 그 take시리즈란게 어떻길래 그런가 했었는데 가히 <서태지 답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또 있다. 이번 정규7집의 라이브 음원들인데, 내가 밤새 목매고 듣는 로보트가 하위트랙에 있어서 이색적이었다. 역시 겉치레에 얽매이지 않는 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로보트의 시작과 함께 들려오는 육중한 드럼소리를 이 라이브 음반에서는 비교적 <느낄 수 없었다>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이지만, 서태지가 콘서트 등에서 보여주었던 현란한 몸짓등을 떠올리며 노래를 듣고 있자니 몸이 절로 들썩여 진다. 흔히 서태지를 들어 락, 힙합, 펑크 등을 조합한 음악을 한다고 했다. 나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락이면 락이지 뭔 소리인가. 그러나 이번 음반의 take two 등을 들어보면 그 이유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Linkin Park처럼 현란한, 마치 Eminem을 떠올리게 만드는 저 혀놀림은 아니지만, 마치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한 자국 한 자국 앞서간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 밟는 듯한 음율이 감사하게도 만드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물론 이 음반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싫어하는 사람도 적어도 그 만큼은 있을 것이다. 나의 생각이지만, 덮어놓고 말하기보다는 우선 들어보고 말해야 하는 것 아닐까? |
| 진짜 진짜 솔직히 말해서..우리나라 음반이라고 하기엔 믿을수없는 너무나도 폭발적인 사운드를 들으실수 있는 기회입니다... 2cd라는것도 안 살수 없는 유혹이구요...ㅋㅋㅋ 한장가격에 2장 ㅋㅋㅋㅋ 지금까지 ....라이브 음반하구 다르게....서태지 1,2집 곡이 다양하게 포함되 있어서.. 신선하고......하여간....진짜..사운드가..라이브음반이라고는 믿을수없을정도로 깨끗하고 뒷머리가 삐죽 슬정로...강력합니다.............강추합니다...서태지팬이라면..당근 사셔야 할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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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정규앨범보다 라이브앨범을 더 좋아하고 많이 듣습니다..서태지님의 음악..좋아합니다!!전앨범을 소장하고있고 서태지님의 음악은 하루에 3시간이상씩은 항상듣고 있으니까요..
그중 일부만 라이브로 들을수밖에 없다는게 상당히 아쉽군요..
이번"Live Tour Zero 04"에서는 중복되는곡들이 많다지만 이전보다 더욱 정교해진 음악
을 들을수 있었고 오리지널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있어서 좋지않나요?? "Etp fest 앨범"은 워낙뛰어납니다..비교하지말고 다른기분으로 따로따로 즐기며 듣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거의 전곡이 다 좋습니다..
이번 앨범으로.. 서태지씨의 음악뿐만이 아닌.. 그의 엔지니어링 실력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편곡능력으로.. 이렇게 좋은 퀄리티를 만들어내다니.. 정말 감탄을 자아내게합니다.
일반적으로 Rock이라는 장르가 익숙해지지 않으면.. 그냥 소음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데.. 이번 라이브앨범은 팬이 아닌 일반 분들이 들으셔도.. 한번에 필이 꽂힐 듯 합니다..
게다가 21곡이나 되니.. 거의 베스트 앨범 수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너를 잊으려해'가 없다는게 약간 실망입니다만.. 그래도 정말 좋습니다.
추천곡으로는 ..
1.Heffy End ★★★
2.Take Two ★★★☆
3.로보트 ★★★★★
4.인터넷 전쟁 ★★★★
5.난 알아요 ★★★★
6.Take Five ★★★☆
7.이 밤이 깊어가지만 ★★★
8.Live Wire ★★★★☆
가 있습니다.. 사실 모두 좋아서.. 다 추천해드리고 싶지만..ㅎㅎ
우리 음악 역사를 다시 쓰신 분이기에 더더욱 추천합니다. 예의상이라도 한번 들어주세요. [인상깊은구절] 특히 Zero 곡에서 가사 반드시 보시길.. 눈물이 주르륵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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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1달여의 기간동안 전국을 돌며 열창했던 서태지가 반년동안 두문불출하여 내놓은 라이브 앨범. 많은 가수들의 라이브 앨범들을 들어왔고 또 서태지, 서태지와 아이들의 라이브 앨범들도 모두 소장하고 있지만 특히나 이번 앨범은.. 뭐랄까.. 더욱 특별했다고나 할까.. 사실은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그동안 서태지의 공연을 단 한번이라도 본 사람들이다.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받고 느낄 수 있을테니까. 서태지의 공연을 실제로 보지 못했지만 좋아하는 편이다 하시는 분이라면 아마도 100% 그 소리, 현장의 소리를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다가갈 수는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앞으로 언젠가 있을 공연에 꼭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자신의 팬들에게 철저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분히 감동스러운 선물이 되었고 내 속에서 한동안 잠자던 빠심;이 다시 타오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니까. 눈을 감으면 그 순간순간의 장면이 영상처럼 지나간다. 이건. 예술이다. [인상깊은구절] Zero... 멈춰버린 시계바늘 소리 6월 그리고 7월 '우리'의 작은 행복을 위한 기억 난 지금도 너를 향해 노래하네 |
| 2004 ZERO 콘서트에 직접 가보지 못해 아쉬움이 큰 나로써는 정규앨범보다 더 파워풀하고 넘치는 열기를 라이브 앨범을 통해서라도 접하고 싶은 욕심에 선뜻 구입한 앨범이다~!자켓사진과 전체적인 구성은 만점을 주고 싶을 만큼 섬세하고 정교한 노력이 돋보였다~!ZERO 콘서트의 멋진 모습과 느낌들을 사진 몇장으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크나큰 즐거움이었다~! 하지만 정규앨범보다 더 폭발적인 가창력을 기대했던 것은 나만의 욕심이었을까~?보이스 부분에서 좀더 강한 폭발력을 보여주었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하지만 반면에 <너에게>는 태지가 아니면 아무도 그와 같은 느낌으로 못 부르를 것 같은 애절한 느낌은 참 좋았다~!LIVE WIRE 에서의 외침 역시 인상적이다~! 태지의 또다른 새 앨범을 기대하며 이만 마친다~! (라이브 기간엔 보약도 좀 드시면서 움직이시기를..몸 건강이 제일입니다~!) |
| 국내 라이브 앨범을 많이 들어보지 못해서 다른 앨범과 비교를 할수는 없지만 그의 전작들과 비교해 볼때 이번 제로투어 라이브 앨범은 그 사운드의 정교함이 궁극의 경지에 이른 듯 하다. 전체적으로 관객의 함성소리를 죽여 그의 음악에 집중할수 있도록 했으며 함성소리를 줄였음에도 현장감과 박진감, 또한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더구나 드럼, 기타, 보컬, 베이스가 각각 생생하게 들리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루어 어느것 하나 튀지않으면서도 라이브공연의 통통튀는 현장감을 느낄수 있다. 이러한 사운드의 화려함 외에도 서태지라는 음악인의 발자취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총 22곡이라는 다양한 구성으로 굳이 그의 팬이 아니더라도 쉽게 그의 음악을 접하고 느낄수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음악은 좋아했지만 솔로전향이후 그의음악이 어려워졌다고 느끼고 멀리한 그의 옛팬이라면 이번 라이브 앨범은 더할나위없이 좋은 구성. 그가 태지보이스 시절의 곡들을 얼마나 다양하고 맛깔스럽게 편곡해놓았는지를 비교해본다면 그의 음악적 실력의 일취월장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이번 라이브 앨범은 7집앨범의 다소 뭉툭하고 복잡한 느낌의 사운드를 좀더 명확하게 구현해놓아 7집앨범으로 2%부족함을 느꼈을 청자라면 100% 만족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음악으로 감동을 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두번째 시디의 이밤이 깊어가지만을 강력추천한다. 말랑말랑한 발라드를 강력한 기타사운드와 절절한 보컬로 완전 새로운 곡을 창조했다. 도입부분의 묵직한 기타소리는 가슴을 울리며 곡이 끝나도 지나가지 않는 아련한 아픔을 선사할 것이다. P.S 앨범부클릿에 사진을 넣지 않기로 유명한 서태지가 이번엔 단단히 작정을 했는지 몇장에 걸쳐 넣어놓은 그의 공연사진을 보는것도 이번 앨범의 감상 포인트~ |
| 그가 라이브앨범 낼 생각이 없다기에 솔직히 기대하지않았었다. 아니 기대를 하다 잔뜩 실망했다는 말이 더 맞을듯싶다. 그렇게 지난 여름의 아련한 추억을 곱씹으며 하루하루 DVD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세상에나 앨범을 낸단다. ㅜㅜ 이렇게 낼꺼면서 사람 애간장을 왜 태우냐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도 했지만 어디 한두번인가? ^^ 그저 내주는것에 감사해야지를 외치며 주문을 했다. 그리고 앨범발매일 여기저기서 앨범이 환상이네~ 속지의 사진이 죽음이네~를 외치는 매니아들의 탄성을 뒤로한채 왜 이리 발송이 늦냐고.. 사람 피말려 어디 살겠냐며 미리듣기만을 무한반복할 뿐이였다. 그리고 드디어 월요일!!! 아침나절 도착한 택배를 미친듯이 풀어 CDP를 돌리며 속지를 보고, 보고, 또 봤다. 아~ 이 사람 영상집 그리 내라고 아우성을쳐도 모른척하더니 속지의 양을 봐라!!! ㅎㅎ 아주 고운 자태만 뽑아서 넣었다. 게다가 우리 매니아들의 모습까지.. (근데 왜 난 없냐고??? ㅜㅜ) 눈물이 났다. 4번 다녀왔던 콘서트의 그 장면들이 또 다시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으므로.. F.M BUSINESS를 들으면서 그래~ 그때 태지가 이렇게 등장했었어. 너무 높아 잘 안보여 뒤꿈치들며 애썼던 기억.. TAKE TWO에선 정말 멋진 액션으로 무빙 워크를 타시던 그 카리스마.. (돌출무대엔 익숙했지만 거기 무빙워 크가 설치될 줄이야.. 처음엔 어찌나 놀랬던지~ ㅎㅎ) 처음 라이브로 들었던 TAKE FOUR에서 '행복한 나 불행한 너'라며 한없이 맑은 웃음을 짓던 그 잊을 수 없는 미소.. 맨앞에 서있던 탓에 등밖에 볼 수없어 아쉬웠던 1004.. 또.. 우리가 "사랑해사랑해"를 외치자 종이컵으로 물마시는척하며 종이컵아래 미리써놓았던 "내가 더 사랑해"를 보여주는 순간 숨막히게 좋았던 그 순간까지.. 어쩜 이리도 어제일처럼 하나하나 너무나 또렷이 기억날 수가 있는건지? 그래서 라이브앨범을 공연을 함께했던 그 팬들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싶다. 그와의 추억이 하나더 보태진 2004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달력이 바뀌듯 후회없이 재미있게 보냈던 그 순간들도 어쩌면 기억 저 편으로 넘어갈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앨범을 들을때마다 난 또 가슴벅차게 그 기억들을 떠올릴것이다. 그 장소, 그 순간, 그 자리엔 어느 누구도아닌 내가 있었고, 나만이 느낄 수 있었을테니깐말이다. 왜 아직도 서태지냐고?? <서태지는 특별해. 왜냐고? 그는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할테니깐.. 생각해봐~ 그를 보면서 십대를 보낸 팬들에게 그가 어떤 의미일지? 그가 음악을 계속하는한 그 팬들은 십대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을 타는거야. 직장인이 되고, 결혼을 하고, 아이엄마가 된 현재를 잠깐 잊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쁨. 그건 아무나 느낄 수 없는거야. 자신의 가장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 한없이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는 그가 있기에 팬들은 그를 특별하게 생각하는거라고. 난 그래서 서태지팬들이 부러워~ 난 그런 추억이 없거든.. > 난 아직도 서태지다. 그래서 한없이 행복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