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BTTB 를 찾아 듣는다.
들을 때마다 다르게 더더욱 깊이가 느껴지는 좋은 음반이다.
put your hands 가 처음에 음반을 만났을 때는 가장 좋았는데.. 1번트랙인 energy flow 도, 3번트랙 railroad man 도.. 좋고.. 다 좋다. 소나티네도..
아침햇살이 날마다 바지런 떨고 있다.
정말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또 금방.. 여름이 오겠지 싶다.
낮엔 창이 커서 인지. 오늘 햇살이 좀 따뜻한 탓인지 약간 덥게 느껴졌다.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아도 21도를 육박하는 따스함. 햇빛이 참 중요한 에너지 원이다..
일조권이 이렇게나 중요한데 고향집 바로 앞에 10층 아파트가 새로 지어진다고 했다. 안타깝다.. 안타까운 마음뿐.
빨리 돈 많이 많이 벌어서 좋은 전원주택으로 이사 시켜 드려야지..
아 어떡하다가 이렇게 다른 길로 샜나.
하여튼, 류이치 사카모토.
성격도 유순해보이고(개인적 생각이지만) 온순한 사람같다. 또 고양이를 좋아한다지.. 흐흐 동물 좋아하는 사람 치고는 나쁜 사람은 없던데 말이다.
energy flow 를 들을 때면 아침일찍, 가장 먼저 만나는 피아노 선율인지 몰라도 뇌세포 하나하나 깨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요즘은.
나중엔 또 다른느낌으로 오겠지만..
put your hands 는 옛날 배용준이 선전했던 the face # 에 배경음악으로도 쓰여 유명세를 탔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동양 고전 악기로도 연주하는 새로운 시도도 많이 했다더라. 그 때 배경음악은 중국 전통 악기 얼후로 연주된 버젼이 나오지만, BTTB 속에선 피아노 버젼이다. 개인적으로는 피아노버젼이 마음에 듬..
참고로.. BTTB 는 back to the basic 의 줄인말..
ㅎ 다 맘에 들어 진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