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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지문이 고스란히 담긴 놀라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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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전문가 ‘최영신’ 작가의 《오늘도 묻지 않는 그대에게》는 작가의 지문이 고스란히 담긴 묵직한 책이다. 그의 문체에서 짐작할 수 있다. 그가 얼마나 묵묵하게 노력해왔고, 멈춰있지 않으려 힘썼는지를. 한 단어를 읽다가 그의 마음을 느끼고 잠깐 멈춘다. 다음 문장을 읽다가 나도 모르게 작가가 느낀 것과 같은 감정을 떠올린다. 작가의 호흡에 따라 내 발걸음이 따라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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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전문가 ‘최영신’ 작가의 《오늘도 묻지 않는 그대에게》는 작가의 지문이 고스란히 담긴 묵직한 책이다. 그의 문체에서 짐작할 수 있다. 그가 얼마나 묵묵하게 노력해왔고, 멈춰있지 않으려 힘썼는지를. 한 단어를 읽다가 그의 마음을 느끼고 잠깐 멈춘다. 다음 문장을 읽다가 나도 모르게 작가가 느낀 것과 같은 감정을 떠올린다. 작가의 호흡에 따라 내 발걸음이 따라 움직이는 형국. 마치 마리오네트가 된 기분이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새로웠다. 이건 작가가 자기 생각을 강요하지 않고, 부드럽게 권할 때만 가능한 일이라서다.



책은 질문에서 시작해서 질문으로 끝난다. 사지선다형 객관식 문제를 풀 듯, 딱 떨어지는 답을 구하기 위한 질문이 아니다. 그렇다고 주관식 문제 또한 아니다. 오히려 질문이 서로의 꼬리를 물고 질문을 생산하는. 뭔가 뫼비우스의 띠 같달까. 그래, 그 멈추지 않는 순환이 작가가 경험한 삶의 페이지마다 붙어있다. 마치 띠지처럼. 하지만 대충 붙인 띠지가 아니다. 이건 이를테면 단물 다 빠진 껌. 그것도 모자라 그 못생긴 고무 덩어리를 계속 씹어댄 나머지 기어이 딱딱해진 삶의 멍울이다.



멍울은 슬프다. 아버지가 떠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등학생이었던 그는 밤새 택배 상하차 일을 한다. 동료들의 의심스러운 눈초리, 예상보다 훨씬 고된 작업이었음에도. 그는 가장임을 자각하고 기어이 이겨낸다. 그의 뒤에는 어머니와 누나가 있었으니까. 놀랍게도 그의 문체는 슬프지 않다. 그저 건조하게 당시의 상황을 읊조릴 뿐이다. 어린 나이에 어른의 일은 어울리지 않으니까. 어른의 일을 하면서 어린아이가 힘들다고 하는 것 또한 어울리지 않으니까. 어울리지 않는 슬픔은 터져 나오지 못하는 게 당연한 법. 그저 응축될 뿐이다. 어둠 속에 가라앉아서 무의식 어딘가에 가만히 앉아있을 뿐이다. 그래서 내가, 어린 그를 대신하여 마음으로 울었다. 울지 못하는 마음은 곪으니까. 통증에 무뎌지는 건 언제나 슬픈 일이니까.



작가는 생계를 위해 대학입학을 포기한다. 대신 특전부사관으로 입대를 결심한다. 불안정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그가 돌봐야 할 가족을 위해. 그는 기꺼이 희생한다. 게다가 이왕 가는 것. 제대로 해서 인정받고 성공하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문득 나의 철없던 어린 시절이 오버랩됐다. 부모님께서 나의 짐을 대신 지고 계셨음에도, 그저 한없이 이기적으로 행동했던 한심한 놈. 그 상황이 선명하게 떠오르면서 부끄러웠다.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작가는 스스로 부족함을 되새긴다. 그 과정이 무척 구체적이고 솔직해서 다시 한번 놀랐다.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이 정도로 치열하게 내면을 들여다보았다면, 그를 할퀸 감정은 이미 발효되어 그의 양분이 되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도 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에 사로잡혀 중요한 것들을 놓치곤 했다. 상급자의 요구는 점점 더 내 예상을 벗어났고 나는 헤맸다. 부족한 것은 단순한 경험만이 아니었다. 나에게 없었던 것은 주저 없이 물어볼 용기였다.”



실수를 있는 그대로 돌아보고 자신을 바꾸려는 사람은, 어떤 상황이 닥쳐도 나아가는 법이다. 그러므로 오늘의 그는 어제의 그와 다르다. 아마 내일의 그는 오늘과 다를 게 분명하다. 그는 지금 이 순간, 오늘의 삶을 복기하고 있을 테니. 후회 없는 내일을 살기 위해 반성하고 있을 테니 말이다.



여지없이 느낀다. 작가가 삶을 던져서 쓴 책은 읽어내기 힘들다는 것을. 이 책은 소설이 아니지만, 나는 그가 되어 그가 겪은 상황을 다시 한번 겪는다. 극장에 앉아 팝콘을 먹으며 관람하는 비극은 구경하는 입장에서 짜릿하겠으나, 나는 하필 영화 주인공이라서 쉴새 없이 깨지고 부서진다. 그런데도 뭔가 충만한 기분이 든다니, 참 이상한 일이다.



일과 삶의 불균형 때문에 고민 중인 분들,

자신이 삶을 충실히 살고자 하는 모든 분께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t 2025.03.26. 신고 공감 1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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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나를 구한 질문과 성장을 말한다, #책, < #오늘도묻지않는그대에게 > - #최영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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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나를 구한 질문과 성장을 말한다,#책, < #오늘도묻지않는그대에게 > - #최영신 저💡"당신은 지금, 잘 살고 있습니까?"'길이 보이지 않는 순간, 답이 아닌 질문이 먼저다.인생을 돌아보는 바로 이 순간이 나의 미래를 바꾼다.오늘 나는 어떤 질문을 할 것인가.나에게, 나의 내면에 해답이 있고 길이 있다.그 답을 끄집어내게 하는 힘은 질문이다.그동안 묻지 않았던 내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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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나를 구한 질문과 성장을 말한다,
#책, < #오늘도묻지않는그대에게 > - #최영신 저
💡
"당신은 지금, 잘 살고 있습니까?"

'길이 보이지 않는 순간, 답이 아닌 질문이 먼저다.

인생을 돌아보는 바로 이 순간이 
나의 미래를 바꾼다.

오늘 나는 어떤 질문을 할 것인가.
나에게, 나의 내면에 해답이 있고 길이 있다.
그 답을 끄집어내게 하는 힘은 질문이다.

그동안 묻지 않았던 내게 
이 책은 촌철살인을 날린다.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고 필사를 시작했다.
하루 한 장, 필사를 통해 내면을 성찰할 예정이다.

"어느 길이 진정 올바른 길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 미로 속에서도 
우리에게는 선택이 주어지고, 
그 선택을 이끄는 질문들이 있다."

삶에 대한 고찰과 질문이 빚어낸 성장을 말하는,
<오늘도 묻지 않는 그대에게>이다.'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이 질문들은 나를 지탱해 준 뿌리이자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나침반이 되었다.

삶은 마치 끝없는 미로와 같다. 우리는 그 미로 속에서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헤매며, 때로는 갈림길에서 망설인다. 어느 길이 진정 올바른 길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 미로 속에서도 우리에게는 선택이 주어지고, 그 선택을 이끄는 질문들이 있다. 이 책은 그런 질문들을 함께 나누며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질문을 통해 얻는 대답은 우리의 삶을 새로운 길로 이끈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그동안 아버지를 향해 날렸던 원망의 화살을 효도의 힘으로 바꾸기로 했다. 매일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첫인상은 두 번째 기회가 없다.
- 오스카 와일드

중요한 것은 처음이 아니라 그 이후로도 내가 만들어가는 모습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진짜 인상은 처음이 아니라 오랜 시간과 경험 속에서 서서히 쌓이고 완성된다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그리고 함께 고민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부족한 경험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였다.

우리는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의 결과다. 따라서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회고는 우리가 지나온 길을 이해하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오늘의 나를 만드는 것은 어제의 질문이었고, 내일의 나는 오늘 던질 질문에서 나온다.
- 마하트마 간디

내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은 결국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우게 하고, 우리는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하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실수를 통해 배우지 않는 사람은 결코 진정한 성장을 이를 수 없다.
- 헨리 포드

친절이라는 이름 아래 나는 나 자신을 점점 희미하게 만들어가고 있었다.
내가 행했던 친절이란 나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에 맞추기 위한 방패일 뿐임을.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나의 자존감을 낮게 만드는 그 '나쁜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아무리 작고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결코 내버려눠서는 안 된다. 한 번의 결단으로 그것들을 제거한다면 그토록 큰 고통을 유발했던 그들이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마치 작은 모래알이 사라지자 모든 고통이 사라졌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과 삶도 다시 가벼워진다.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단순한 질문이 하루의 우선순위를 선명하게 밝혀주고 불필요한 일들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나를 이끈다.


밸런스는 단순히 물리적인 무게 중심을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무게를 옮겨가는 과정 자체가 기쁨이자 행복의 본질이다. 삶은 우리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금씩 무게 중심을 이동시키는 여정이다. 흔히 행복을 먼 곳의 파랑새로 여긴다. 하지만 그 파랑새는 사실 여기에 우리 안에 있다는 진리처럼 삶의 무게가 조금이라도 긍정 쪽으로 옮겨지는 그 순간 우리는 이미 행복의 궤도 위에 서 있는 것이다. 그 변화가 아무리 미세해도 말이다.

이름을 불러주는 것은 그 사람의 존재를 인정하는 가장 깊은 표현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자신의 직업을 사랑한다면 매일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상태를 추구할 것이고, 머지않아 주변 사람들까지도 그 열정에 감화될 것이다.
- 월마트 창시자, 샘 월튼

나의 감정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임에도 그의 말에 흔들려 스스로 불편하게 만든 것은 아닐까.

사람은 명령이 아닌 존중 속에서 더 깊이 동참할
수 있다.

인생은 미지의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같다. 별이 없는 바다에서는 방향을 잃기 쉽다. 그러나 한 줄기 빛이 우리의 길을 비추듯 계획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깊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길을 찾는 항해사를 떠올린다. 별빛이 흐려지고 폭풍이 몰아칠 때도 그는 결코 길을 있지 않는다. 그의 시선을 붙드는 단 하나의 존재, 북극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패를 단순한 비극적 사건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필요하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오늘은 내게 주어진 최고의 날이다. 오늘을 충실히 살아간다면 그 순간들이 쌓여 과거 역시 최고의 날들로 변할 것이다.

나는 '3일 3감'을 실천하기로 했다. '3감'은 세 가지 감사를 의미하며 매일 아침 나를 감사로 채우는 습관이다.
'3일'은 내 삶의 단편을 담는 세 줄 일기다.

세 줄의 일기는 나의 내면을 탐험하는 작은 항해가 된다. 매일의 기록 속에서 중요한 것과 사소한 것을 구별하고, 내 삶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긴다.

상황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 단지 내 태도와 관점만이 바뀌었을 뿐인데 모든 것이 새롭게 펼쳐졌다.

사람들은 평범함보다 굴곡진 스토리가 있는 인생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인다.

📚
그대,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손자병법, 행복의 기원, 디테일의 힘, 왕자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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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2025.05.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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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묻지않는..
"오늘도 묻지않는.." 내용보기
누구나 있을만한 경험을 작가의 입장에서 잘 정리한 책이다책을 쉽게 접하기 힘든 독서초보에서도 권해줄만한 읽기쉽고몰입감은 베테랑 작가라고해도 믿을정도이며,단순 똑똑하고 붙힘성 있는 후배라고 생각한 작가가존경심을 넘어 내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과 그걸 풀어내는 능력은 경외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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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있을만한 경험을 작가의 입장에서 잘 정리한 책이다
책을 쉽게 접하기 힘든 독서초보에서도 권해줄만한 읽기쉽고
몰입감은 베테랑 작가라고해도 믿을정도이며,
단순 똑똑하고 붙힘성 있는 후배라고 생각한 작가가
존경심을 넘어 내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과 그걸 풀어내는 능력은 경외심(?) 까지
n****2 2025.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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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삶을 통해 바라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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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오너에게 이름을 불리어 본 적이 있는가?힘들고 지쳐도 다시 가슴을 뜨겁게하는동기이자 원동력이다.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은 작가의 상상이 아니라 경험에서 깨달은 것을 기록하여 종종 여러 챕터들을 통해 "나도 그랬지" 라는 동일시, 동기화의 기회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삶의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한번에 일독보다는 책상이나 침대에 두고 목차에서 한두가지의
"작가의 삶을 통해 바라보는 나" 내용보기
최고 오너에게 이름을 불리어 본 적이 있는가?
힘들고 지쳐도 다시 가슴을 뜨겁게하는
동기이자 원동력이다.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은 작가의 상상이 아니라 
경험에서 깨달은 것을 기록하여 종종 여러 챕터들을 통해 "나도 그랬지" 라는 동일시, 동기화의 기회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삶의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한번에 일독보다는 책상이나 침대에 두고 목차에서 한두가지의 챕터를 선정해서 가볍게 종종 읽으면서
그 날 있었던 나의 생활과 연관하여 본다면 
마음의 치유와 회복,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는 
따듯한 글이기 때문에 작가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대 2050세대가 주목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s****p 2025.03.2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