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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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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랭던 길키는 일본과 중국이 전쟁을 벌이던 때 한 민간인 포로 수용소였던 '산둥(위현) 수용소'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포로 수용소로 이전되게 된 때부터 전쟁이 끝나고 풀려나기까지 그가 적었던 일기가 바탕이 되었다. 그가 가감없이 적어내린 실화들 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본성이 어떠한지를 마주하게 된다. 사회적인 지위, 명성, 부가 어떠하였으며 자신의 역할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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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랭던 길키는 일본과 중국이 전쟁을 벌이던 때 한 민간인 포로 수용소였던 '산둥(위현) 수용소'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포로 수용소로 이전되게 된 때부터 전쟁이 끝나고 풀려나기까지 그가 적었던 일기가 바탕이 되었다. 그가 가감없이 적어내린 실화들 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본성이 어떠한지를 마주하게 된다. 사회적인 지위, 명성, 부가 어떠하였으며 자신의 역할이 무엇이었던간에 상관없이 그들은 똑같이 노역을 감당해야했으며, 좁은 수용소의 공간을 나눠 사용해야했다. 이러한 수용소 상황에서 모두는 어떠한 이름표도 붙지 않은 동등한 '인간'으로 존재한다. 삶의 여건(정말 중요한 식량, 그리고 공간문제)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인간'들은 자신들의 지위와 역할 뒤에 숨어있던 본성이 드러내게 된다.



랭던 길키는 수용소에서 숙소관리를 맡았다. 숙소 문제로 사람들 사이에서중재하며 또 수용소 생활에서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그는 인간 존재에 대한 고민을 이어간다. 
사회적으로 저명하고 배운 사람들이라면 전체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들의 것(식량이나 공간)을 기꺼이 나누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것을 빼앗기고 싶어하지 않았다. 대놓고 싫다며 거절한 사람들도 있었고, 논리로서 그들의 욕망을 포장하는 이들도 많았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자기 이익이라는 절대적인 힘 앞에서 논리와 공정은 무력하고 나약했다." (160p)

"사람들이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은 그것이 도덕적이거나 합리적이기 때문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 행위가 자기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한다. 그러고는 나중에 이미 결정한 일에 대해 도덕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들을 찾으려 한다."(180p)




랭던길키의 기록들을 보면 인간은 이성에 따라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욕구가 있는 존재이며, 욕망에 따라 사는 존재이다. 인간이 위기에 처하면, 그 본성은 더욱 여실히 드러나게 된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선 감춰졌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수용소에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중요한 사안들에 자아의 개입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사회 활동에서 합리적 행동이란 도덕적으로 얻어지는 것이지, 지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합리적 행동은 도덕적으로 자기희생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가능한 행동이다. 나는 이기심 없는 도덕성이야말로 인간이 이성적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필수 조건이라는 확신이 들었다.(하지만 학자들은 반대로, 인간이 이성적이 되면 그 결과로 이기심 없는 도덕성이 나타난다고 믿는다)."(186p)

수용소에서 인간의 이성, 인간의 합리성은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랭던 길키는 인간은 인간 스스로에게서 희망이나 소망을 찾을 수 없음을 보게된다. 그리곤 수용소에 들어오기 전 의구심을 갖고 받아들이지 않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그 소망을 찾는다. 수용소 안에서의 천주교 사제들의 삶, 일부 개신교 선교사들의 섬김도 그가 한줄기 빛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산둥수용소'는 여느 수용소 안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처럼 지독히 고통스럽거나 잔인한 모습들이 담기진 않았다. 갇힌 공간, 그리고 삶의 여건이 녹록치 않게 주어진 상황에서의 일상적인 삶을 그린 책이다. 누구도 우리의 내일 먹을 것을 장담치 못하고, 나의 공간이 보장되지 않는 삶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게될까? 길키의 '산둥수용소'를 읽으며 우리의 본성을 비춰볼 수 있길 바란다. 


ps. 길키의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글솜씨 덕분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D

h******g 2017.09.29.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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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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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던 길커라는 작가가 실제로 산둥수용소에서 있었던 일을 쓴 책으로 '죽음의 수용소에서'와 같이 신체적 학대와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수용소는 아니였지만 인간의 본성과 욕망,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인간이라는 존재는 참 나약하고 별볼일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배가 불러야 다른 사람도 생각하게 되고, 자신의 힘들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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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던 길커라는 작가가 실제로 산둥수용소에서 있었던 일을 쓴 책으로 '죽음의 수용소에서'와 같이 신체적 학대와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수용소는 아니였지만 인간의 본성과 욕망,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인간이라는 존재는 참 나약하고 별볼일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배가 불러야 다른 사람도 생각하게 되고, 자신의 힘들고 어려우면 가장 이기적으로 변하는 존재라는 것을...

따라서 사회는 모든 구성원을 보살피고 배부르게 해야 하는 시스템이 존재해야 사회와 국가가 정상적으로 존재할 듯 하다.

또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 맞는거 같다. 산둥수용소라는 폐쇄적이고 경험해 보지 못한 곳에서 인간은 처음 해보는 일을 창조적으로 해낼 뿐만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로 일을 개선해 나가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놀라울 뿐이다.

살아가며 한번쯤 꼭 읽어봐야 할 책인듯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1 2023.11.2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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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에 대한 관찰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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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미국인 젊은이가 연합국이 일본과 전쟁을 벌이던 때 중국 북부에 있던 민간인 포로수용소에서 겪은 삶에 대해 서술한 이야기이다. 이 독특한 상황에 처한 인간들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그 안에 감추어진 인간의 본성과 문제에 대해 통찰하고 있다. 인간은 정신적, 영적 존재이지만 기본적으로 육체를 가진 물질적 존재이다. 이 점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물질적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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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미국인 젊은이가 연합국이 일본과 전쟁을 벌이던 중국 북부에 있던 민간인 포로수용소에서 겪은 삶에 대해 서술한 이야기이다. 독특한 상황에 처한 인간들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안에 감추어진 인간의 본성과 문제에 대해 통찰하고 있다.

인간은 정신적, 영적 존재이지만 기본적으로 육체를 가진 물질적 존재이다. 점을 가볍게 여겨서는 된다. 물질적으로 모든 것이 갖추어진 환경에서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 결핍이 발생하면 바로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드러난다. 수용소에 갇혀서 물질적으로 제한된 환경에 처한 인간은 평소에는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았을 행동들을 보이게 된다. 대게 자신과 자신의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어떤 행동이라도 취하게 된다. 교육을 받은 사람일수록 보다 고상한 핑계를 대면서.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인 존재인가! 그리고 이것은 기독교 신학에서 말하는 원죄 연결된다. 인간은 도덕적이고 합리적인 존재인 것처럼 보이지만 본인에게 물질적 위협이 다가올 모든 것은 어느새 쓸모 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이러한 인간이 어떻게 하면 끈질긴 이기심을 극복할 있을까? 저자는 개인과 사회의 입장에서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극복할 있는 방안과 관련하여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와 틸리히의 의견을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제시한다. 먼저 인간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나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낙담을 넘어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앞을 내다보아야 한다. 현실에 발을 딛고 끊임 없이 이상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존재가 인간이다. 최선이 어렵다면 차선을 택하고 계속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전진하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는 중요하다. 하지만 의지가 제대로 의지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의지를 만나야 한다. 인간은 무엇보다 종교적 존재이다. 인간이 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궁극적으로 헌신하는 대상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다. 인간 가장 깊숙한 곳에 하나님 절대적인 것이 존재해야만 하는 공간이 있다. 공간이 하나님으로 채워져 있지 않으면 다른 것들 이기심, , 욕망 등으로 채워지게 마련이다.

책은 특수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관찰을 통하여 인간 본성에 대하여 통찰한 기독교 신학도서라고 있다.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생각을 자극하는 훌륭한 책이다. 올해 새로 읽은 책들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책으로 기억 속에 남을 같다.

s****1 2015.12.2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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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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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떤 사람을 '이기적'이라고 쉽게 비난할 수 없게 되었다. 산둥 수용소는 아우슈비츠와는 달리 끔찍한 고문, 폭력, 억압 같은 건 없었다. 수용자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했던 일본인들은 카포나 나치대원들에 비하면 아주 유순한 편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하지만 산둥 수용소 역시 다른 수용소들과 마찬가지로, 입고 먹는 것이 극도로 부족한 환경이었다. 이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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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떤 사람을 '이기적'이라고 쉽게 비난할 수 없게 되었다. 산둥 수용소는 아우슈비츠와는 달리 끔찍한 고문, 폭력, 억압 같은 건 없었다. 수용자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했던 일본인들은 카포나 나치대원들에 비하면 아주 유순한 편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산둥 수용소 역시 다른 수용소들과 마찬가지로, 입고 먹는 것이 극도로 부족한 환경이었다. 이 수용소 안에서는 바깥에서 중요하게 여겼던 명예, 돈, 신분 등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다. 산둥 수용소에서 중요한 것은 단 하나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이었다. 이것은 수용소 안 모든 사람의 유일한 목표이기도 했다.

생존이 유일한 목표가 된 수용소에서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서 안 그래도 부족한 수용소의 식량을 빼돌린다. 조금이라도 더 넓은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신규 수용자를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이기적인 행동으로 인해 수용소 전체가 피해를 보는 것이 명료한데도, 결국 그 피해가 자신에게까지 끼칠 것이 분명함에도, 수용소 사람들은 이기적인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수용소 사람들 몇몇의 이기적인 행동은 곧 공동체 전체의 타락을 가져오게 된다. 몇몇이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빼돌리게 되자, 수용소 안의 음식이 부족해지게 된다.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적은 양의 음식을 배급받게 된다. 사람들의 불만이 커진다. 이러다가는 먹을 음식이 아예 없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수용소 안 사람들은 더 이상 서로를 믿지 않는다. 언제든 저 사람이 음식을 빼돌릴 수 있다고 의심한다.

위기감을 느낀 사람들이 자기 몫의 음식을 빼돌리기 시작한다. 이런 사람들이 계속 늘어난다면 수용소 안에 모든 음식이 거덜날 수도 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공동체 일부의 사람들이, 음식을 빼돌린 사람을 향한 제재를 가하는 규칙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이 규칙에 당연히 찬성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수용소 사람들의 선택은 그의 생각과는 완전히 어긋났다. 이대로 가다가는 공동체의 파멸이 찾아올 것임은 분명한데도, 제재 규칙을 만드는 일에 대부분이 반대했던 것이다.

산둥 수용소 안에서 인간의 이기심이 극도로 표출된 상황을 끝도 없이 보면서, 저자는 <종교>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된다. 세상에 종교가 필요한가? 이 질문에 다시 "네"라고 답하게 된다.

산둥 수용소에 처음 들어왔을 때, 저자는 종교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고 했다. 종교는 아무 쓸모가 없었다. 실제로 쓸모가 있었던 것은, 열악한 환경에서 필요한 도구들을 뚝딱 뚝딱 만들어내는 실질적인 기술과 경험이었다. 사제들이 아닌 기술자들이 수용소를 조금이라도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서, 독실한 신자였던 저자는 종교에 대한 회의감을 느낀다. 종교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생각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수용소 안에서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이기심을 극한까지 드러내는 모습을 보면서, 저자는 다시금 종교의 필요성을 확신하게 된다.

인간의 이기심은 본능에 가깝다. 생존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인간은 예의 그 가면을 벗고 이기적인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모든 인간에게 이기심만 남는다면 공동체는 결코 지속될 수 없다. 공동체의 도덕성 수준이 곧 공동체의 존속 여부를 결정한다. 문제는, 인간은 도덕성이 아닌 이기심을 타고난 존재라는 것이다. 인간은 후천적으로 도덕성을 갖추지 않으면, 인간 세계는 언제든 파멸할 수 있다.

종교는 인간이 이기심을 다스리고, 도덕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동체와 세계의 지속을 위해서 종교는 반드시 필요하다. 저자는 수용소 생활을 정리하며 이런 결론에 도달한다. 

인간의 본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종교와 도덕, 이런 것들이 세상에 아직까지 필요할까. 

이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24.10.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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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 추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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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투버의 추천으로 리스트에 담아놨다가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인간의 실체와 본성을 꿰뚫을 수 있는 책이라 하여 삶을 무료하게 생각하는 분에게 선물했는데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도입부를 얼핏 보니 본인이 직접 수용소 생활을 했던 내용으로 시작하는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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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투버의 추천으로 리스트에 담아놨다가 선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인간의 실체와 본성을 꿰뚫을 수 있는 책이라 하여 삶을 무료하게 생각하는 분에게 선물했는데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도입부를 얼핏 보니 본인이 직접 수용소 생활을 했던 내용으로 시작하는걸로 보여요. 
YES마니아 : 로얄 t******2 2025.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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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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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던 길키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중국의 산둥 수용소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본성과 공동체의 의미를 탐구한 회고록이다. 저자는 수용소 생활 속에서 인간의 이기심과 이타심이 어떻게 충돌하며, 제한된 자원과 극한 상황에서 인간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며 겪는 갈등과 연대, 그리고 도덕적 딜레마를 깊이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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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던 길키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중국의 산둥 수용소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본성과 공동체의 의미를 탐구한 회고록이다. 저자는 수용소 생활 속에서 인간의 이기심과 이타심이 어떻게 충돌하며, 제한된 자원과 극한 상황에서 인간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며 겪는 갈등과 연대, 그리고 도덕적 딜레마를 깊이 있게 다루며, 인간 존엄성과 공동체의 진정한 가치를 성찰하게 한다. 전쟁과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담은 감동적인 기록이다.
r****a 2024.10.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