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책을 안 읽는다는 것이 꽤 찜찜해서 그래서 읽었다.
생일선물 받고, 또 내가 산 책은 정작 읽지 않았지만서도,
항상 그랬듯, 끝없이 늘어진 1차 자료의 향연, 그 물결은 감탄 그자체다.
강준만이 이런 책을 하나 써보면 어떨까 싶다.
'강준만의 정보관리법', '나는 책을 이렇게 썼다.'
지식인이란 소리 듣는 이들의 대개가 자기만의 정보관리 노하우가 있을거라 짐작이 되지만서도,
공인된 다작작가의 강준만처럼 드러내놓고 자랑하는 이는 없었던 듯 하다, 아니 내가 잘 모른다.
진심으로 정보관리노하우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사실 그걸 안다해도 게으른 내가,
그리고 딱히 정보를 관리해야할 필요성이 없는 내가 실천하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