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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막막함을 느낀다. 이전까지 순하던 아이가 갑자기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고, 대화보다 침묵이 많아지는 시기. 부모는 이런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태도로 자녀를 대해야 할까? 『사춘기 부모 52일 기도학교』는 그 답을 ‘기도’에서 찾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가 52일 동안 매일 기도하며 자녀를 위한 신앙적인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단순히 “기도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고, 자녀를 향한 시선이 변화하도록 이끈다. 책의 첫 부분에서 강조하는 것은 “기도는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라는 사실이다. 많은 부모가 사춘기 자녀를 대할 때 ‘어떻게 하면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부모 자신의 변화라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책에서는 부모가 사춘기 자녀의 변화를 이해하고, 그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자녀가 반항적이거나 거리를 두는 것은 부모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가 불안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기다리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