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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한국 음식의 핵심(물론 가끔은 핵심을 좀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이 나와있다.
건강과 신선함.
그럼도 예쁘고 꽤 두툼하다. 종이도 고급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음 면에서 약간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다.
1. 사진은 정말 잘 찍었다. 다만 완성 사진만 있고, 과정 사진은 거의 없다. 한 5% 정도만 있다.
2. CJ에서 공짜로 나눠 주는 책도 아니고 2만원대 책을 팔면서 양념장, 고추장 광고를 거의 절반 이상의 페이지에 싣는다는 것은 정말 건강하지도 신선하지도 않다. (물론 요리와 가장 어울리는 소스라서 실었고, 하단에 조그맣게 넣었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다. 어쩄든 돈주고 책을 산 독자 입장에선 보기에 좋지 않았다. 한식재단에서 나온 같은 취지의 책을 참고하시길.)
3. 이벤트에서는 식사권 2매를 준다고 했는데(물론 추첨이라고는 했지만, 영어원서교재나 영어학습서도 아니고 2만원대 영어책을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는가.), 2인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단다. 그것도 한 장씩. 뭔가 건강과 신선함에서 멀어진 것 같다.
캐나다인 친구 커플한테 애인하고 같이 비비고 가보라고 책과 함께 선물하려고 했는데, 그냥 나 혼자 책이나 봐야겠다. 괜히 CJ에서 공짜로 얻어와서 생색내면서 선물한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 CJ 비비고는 내가 참 좋아하는 브랜드고, 계절밥상, 제일제면소도 좋아하는데 이번 책이 좀 안타까워서 사랑을 담아 몇 마디 가볍게 한 것이니 참고하시고 정말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스24 플래티넘 회원으로서 예스24에게도 한 말씀 드리니 이벤트 관련해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그럼 CJ, 예스24 담당자분들 입춘대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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