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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따뜻한 동화입니다. 교실에서 아이들을 만나다 보면 화를 참지 못해 친구와 갈등을 빚거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지 못해 속상해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건강한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주인공 토야가 화가 나서 발을 구르고 짜증을 내는 모습은 많은 아이들의 일상과 닮아 있어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그런 토야에게 다가온 악어 와구는 화가 날 때 잠시 멈추고, 따뜻한 차 한 잔과 달콤한 쿠키로 마음을 다스리는 ‘상큼 달콤 차차차’ 방법을 전합니다. 이 장면은 아이들에게 ‘쉼’과 ‘대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며, 교실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감정 조절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동물 친구들이 저마다 개성과 장점을 발휘하며 서로의 오해를 풀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친구 관계 속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화를 내는 감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스리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표현하며, 친구와의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방법을 전해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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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때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 다정한 동화다. 어린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지만, 특히 분노와 같은 강한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작품은 화가 났을 때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고 친구 관계에서 오해가 생겼을 때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믿음직한 악어 와구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친구의 소중함과 우정의 가치를 새삼 곱씹게 한다. 화를 자주 내거나 감정 다루기에 서툰 우리 작은 아이들, 많은 사람들에게 권유하고 싶다. “반대로 파도가 잠잠할 땐 어때? 나뭇잎 배가 잔잔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안전하게 바다를 떠다닐 수 있잖아. 마음도 그래.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하면 어느새 답이 딱 떠오를 거야!" 이 구절이 아름답다.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토야는 개구리에게 시끄럽다며 돌을 던지려고 한다. 그때 악어 와구가 나타나 토야를 달래며 따뜻한 차와 달콤한 쿠키를 대접한다. 그리고 친구 따윈 필요 없다고 생각한 악어 이야기를 들려준다. 악어가 툭하면 친구들에게 화를 내고 심술을 부리며 외톨이로 지내게 된 것은 절친이었던 여우에게 배신당했다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사냥꾼에게 쫓기던 악어는 여우의 기지로 위기에서 벗어나고, 비로소 자기가 친구를 오해했다는 걸 깨닫는다. 와구의 이야기를 듣던 토야도 어느새 들끓던 마음이 차분해져 자기 행동을 반성한다. 조심스레 차를 끓이고 쿠키를 준비하며 머릿속을 잠시 비우는 사이에 분노나 짜증은 한결 누그러든다. 화가 나서 들끓는 마음에는 바로 이 잠깐의 쉼표와 다정한 이의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다. 요즘은 분노의 시대, 화가 듫끓는 시대라고들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사랑, 공감, 존중이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하기 위해서 이 다정한 책을 어린이들을 비롯하여 많은 이들에게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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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통해 감정 조절을 느끼고 실감하는 책 아이들에게 감정 조절은 어렵다. 툭 비난하고, 툭 건드리고만 싶다. 화가 부글 부글 끓을 때도 있다. 아이들에게 나 전달법을 가르쳐주면 선생님은 나 전달법을 실천하나요? 하면서 세 번 묻는 아이가 있었다. 감정 조절은 참 어렵다. 말로서 어떻게 감정을 조절하는지 설명해줘도 막상 화가 올라오면 감정을 제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감정 조절을 이야기로 느끼고 공감하면서 한층 성장하게 해주는 따뜻한 동화를 마주하게 되었다. 상큼 달콤 차차차 화가 나서 부글거릴 때 따뜻한 차를 마시고 달콤한 쿠키를 먹으면서 그리고 다정한 친구의 공감과 위로,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이야기 속 이야기를 마주하면서 자연스럽게 깨달음을 얻고 성장하도록 돕는 진솔한 동화를 마주할 수 있어서 아주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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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나무 출판사에서 동화의 맛 시리즈로 일곱번 째 동화인 <상큼달콤 차차차>를 선보였다. 사실 동화의 맛 시리즈 책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라 읽기 좋은 창작동화 시리즈라고 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가 있어 요즘 그림책에서 글밥이 더 많은 동화책으로 옮겨가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딱 그 시기의 아이들을 위한 책들을 만들어주시는 우주나무 출판사가 너무 반가웠다. 상큼 달콤 차차차. 제목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분위기의 책표지가 한 눈에 들어왔다. 장미 향이 솔솔 날 것 같은 분홍 빛의 차가 담긴 찻잔 주변에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모여있다. 화가 많고 예민한 그 친구는 다른 동물 친구들과는 어울리지 않고 '혼자' 생활하는 것을 고집했다. 친구 따윈 필요 없어, 찢어진 이불, 헷갈리는 주인공, 여우의 배신, 잔치의 훼방꾼, 밝혀진 진실로 나뉘어진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 친구의 진짜 정체와 오해가 있었던 일들이 밝혀지게 되고 마지막 챕터인 그런 날도 있고, 이런 날도 있지를 통해 결말을 맞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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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라며 다양한 감정을 경험합니다. 기쁨, 슬픔, 질투, 그리고 분노. 주인공 토야는 시끄럽다는 이유로 개구리에게 돌을 던지려 합니다. 그 순간 나타난 악어 와구는 조용히 토야를 말리며 따뜻한 차와 달콤한 쿠키를 건넵니다. 그리고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한때는 “친구 따윈 필요 없어!”라며 모든 관계를 끊어냈던 와구. 하지만 그 마음 깊은 곳에는 친구에게 상처받은 아픔이 있었지요. 오해가 풀리고, 진심을 알게 된 와구는 다시 마음을 열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 교훈을 넘어서 공감, 회복, 그리고 용서의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감정이 들끓을 때 필요한 건 누군가의 꾸지람이 아니라, 잠깐의 쉼표와 따뜻한 공감이라는 메시지가 진하게 전해져요. 물론, 어른에게도 꼭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귀여운 그림과 다정한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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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력과 마음을 잘 이해하고 글을 쓰는 한수언 작가님의 상큼달콤 차차차!! 이 책은 아이들의 감정과 기분을 어떻게 다루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아이들은 화나 분노를 다루기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다. 소리 지르기, 짜증내기, 물건 던지기 등 화를 표출하는 부정적인 방법을 상큼 달콤 차를 마시며 진정할 수 있다. 여러 동물들이 화가 나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다. 동물들의 마음에 공감을 하고 나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친구들의 갈등과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 공감 우정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참 좋은 책이다. 화가 나고 속상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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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는 화가 나는 상황들을 종종 접하게 된다. 이럴 때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화난 감정의 화살을 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속으로 꾹 눌러 참고, 또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내 감정을 이해해달라 호소하기도 한다. 나의 경우는 화가 나면 먼 산을 한 번 보고 숨을 크게 한 번 쉰 후 천천히 다시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다. 이 책의 주인공 토야 역시 화가 나자 신경질적으로 자기 귀를 당기기도 하고 주변에 있던 개구리에게 화풀이를 하려고 하는 등 그 감정을 어떻게 풀지 몰라 우왕좌왕한다. 이 때 등장한 와구는 토야에게 달콤한 쿠키와 차를 내어 주며 아무 것도 묻지 않고 그저 함께 차를 마셔 주며 이야기를 들어 준다. 그러면서 자신이 친구를 오해하여 멀어졌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 내고, 용기 내어 다가가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다시금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말해 준다. 우리는 화가 나면 감정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느라 다른 사람을 돌아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곤 한다. 하지만 화를 내기 전에 크게 심호흡하고 한 번 더 생각한 뒤 말한다면,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줄 시간을 내어준다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 조금만 노력한다면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와구는 그것을 경험을 통해 체득했기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토야를 위로할 수도 있었고, 토야에게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도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우리도 위로가 필요한 친구에게 따뜻한 차 한잔과 달콤한 쿠키 한 조각을 건넬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내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