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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천닝추 지음/ 월요일의꿈(펴냄) 선한 의도는 과연 순진함으로는 지켜낼 수 없을까? 저자 프로필에 여러 문구가 기억에 남지만 특히 인상적인 것은? 중국 본토를 떠나 대만에서의 유년 시절 다시 미국으로의 이민 그리고 세계의 여성,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된 점이다. 그녀의 저술, 강의 등은 CNN 등 다양한 매체에 보도되었다. 그 시절 중국을 떠나 대만으로 가는 이유는 보통 자유를 찾아 떠나는 험난한 길. 금서로 지정된 《후흑학》에 관심을 가진 저자. 리쫑우의 맥락에 중심을 두는 문장, 일반인 대중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많은 책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후흑'이란 자신의 뜻대로 남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더 심층적이고 영적인 두 번째 '후흑'은 영혼의 자연스럽고 적절한 상태를 찾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면에서 성공할 수 있는 행동 원칙의 비밀을 나타낸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후흑의 본질을 찾고 그 방법을 전한다. 독자 눈높이에 맞게 정리해 준 글이랄까. 진실은 우리가 흔히 발아들이고 있는 행동 원칙들은 임의적이며, 또 그런 원칙을 강조하는 사람 스스로 흠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p43 코코 샤넬 같은 인물, 도덕경과 같은 문장의 인용 등 동서양을 고루 언급한다. 두려움을 극복하되 두려움도 쓸 데가 있다는 것을 아는 마음. 모든 두려움이 파괴적이지는 않다. 두려움 덕분에 자연의 이치를 배운다는 문장은 와닿는다. 특히 대대적인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을 떠올리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책의 저자도 마침 산불 언급을 한다. 처음 들어보는 용어 예를 들면 '다르마'와 같은 용어들은 챕터 마지막에 핵심 요약을 통해 먼저 읽고 본문을 보면 훨씬 쉽다. 다르마의 축복, 우리 생에게 걸쳐 미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성공 방식에 있어서 삶의 태도인 적극적 방식 혹은 소극적 방식을 적용해 볼 수 있다. 그 어떤 한 쪽이 더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잘 알려진 유명 인사의 사례를 보면 성공에는 정해진 법칙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의 부정적 성향이 문제가 아니다.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을 하다 보니 부정적 성향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총 열여섯 개의 챕터로 서술되는데 이 분야 처음이라 그런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인내의 놀라운 힘에 대해, 돈이라는 물질, 일의 신성함, 굴복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삶의 태도, 마침내 책 후반에 후흑으로 가는 길에 대해 서술된다. 각 챕터가 치밀하게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연결된 느낌이 없어서 내겐 전체 흐름을 이해하기보다는 한 챕터를 집중 파고드는 방식으로 독서했다. 저자 역시 에필로그에서 말한다. 이것이 추상적인 개념이라 설명이 어렵다는.... 아시아에 사 나고 자란 저자가 서양에서 인정받기까지 리쭝우의 후흑학을 이해하고 알리고 강연한다. 책 후반에 리쭝우의 사상 소개글, 관직을 얻기 위한 방법, 두 가지 외교정책에서 깡패와 매춘부 단어 ( 왜 매춘부지? 그 많은 단어 중에서) 이런 비유가 맞는건가 혼돈이 오면서 아하! 새 종교의 창시자라서 그런가... 시대를 초월하는 사상이 대중들에게 울림을 주고 누구나 이해할만한 보편적 가치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생각한다. 글을 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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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냉정 사이 속에서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나만의 원칙을 세워 앞으로 나가라. 미래의 나에게 오늘은 인내. 하지만 행복하길. 실패하라. 그리고 다시 도전하라. 그 도전이야말로 성공이다. 인간의 본성은 어려울때 드러나기 마련이다. 나 자신을 돌아본 후 타인을 이해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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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후흑이란 무엇이며 인생에서 어떤 가치가 있는지 자세히 이야기한다. 후흑학은 중국의 리쭝우가 정립한 사상으로 이 책의 저자인 친닝 추는 그의 사상을 토대로 우리 삶에서 후흑이 어떻게 활용되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후흑학이라는 것이 있는지 몰랐고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도 어떤 내용의 학설인지 쉽게 파악하지 못했다. 하지만 읽어가면서 후흑이라는 것이 지극히 현실적인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후흑이란 후안흑심의 준말로 말 그대로 '두꺼운 얼굴'과 '시커먼 마음'이라는 두 가지 내적인 상태의 요소를 의미한다. 이 책에 따르면 '낯 두꺼움'과 '시커먼 마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낯 두꺼움의 힘을 가진 사람은 대중의 비난과 혹평에 흔들리지 않는다. 낯 두꺼움은 또한 시커먼 마음의 힘의 원천이다. 그 힘이 있을 때 대중의 무지와 편견에 맞서 창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낯 두꺼움 없이 시커먼 마음을 제대로 실천할 수 없는 것처럼 시커먼 마음 없이 낯 두꺼움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후흑을 실천하는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을 걸어가면서 남들의 비판이나 조소, 험담에 흔들리지 않는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또한 주어진 상황에 맞게 때로는 낯 두꺼움을, 때로는 시커먼 마음을 활용할 줄 안다.
책을 읽기 전에 제목만 봤을 때는 동양사상을 기반으로 서술하는 책들이 그렇듯이 다소 추상적이고 실천하기 어려운 교훈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학문 체계라기보다는 현실의 삶을 살면서 지키면 의미가 있는 기술을 전달해주고 있어서 굉장히 실용적인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후흑에 대한 개념을 보면 다분히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이는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는 자기중심성이 아닌 내 인생을 살면서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방향과 방법을 실천할 때 실질적인 전략이 되는 지침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삶의 방식에 대해서, 인간관계의 방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선한 의도로 어떤 행동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선한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실감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내가 그동안 순진하게 생각하면서 살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떠오르고 겹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 책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평범한 개인들이 자기 자신을 지키고 원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어떤 지혜가 필요한지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많은 유익이 되었다. 현실적인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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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차카게 살자" 는 우습게도 사회에서 악행을 저지르고 사는 범죄자의 다짐과 같은 문신에서 볼 수 있는 글이다. 하지만 어디 착하게 사는것이 비단 범죄자만이 꿈꾸는 삶일까 생각해 보면 그건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악행을 저지르며 살겠다 다짐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을까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마음속은 알 수 없다는 속담처럼 모를 일이라 하겠다. 사람 사는 세상의 윤리, 도덕, 규범 등은 모두가 함께 살기위해 마련해 둔 것이지만 그러한 것들도 무시하거나 악용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현실이기에 뭇 사람들은 세상 말세야~라고 하는 푸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인 나의 존재가 행복하지 않다면, 그리고 그렇게 윤리와 도덕과 규범적인 삶이 아닌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면 과연 나, 우리는 그러한 이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걸까? 낮 두꺼운 모습에 시커먼 마음이 드러나 보이는 존재처럼 후흑의 힘을 통해 자기만의 만족스런 삶을 경영하라는 책을 만나 읽어 본다. 이 책 "후흑의 힘" 은 기존의 우리의 삶과 행복함을 위한 지금까지의 사유를 뒤 흔들어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 하지 않는 '두꺼운 얼굴' 과 감정이나 세간의 인식에 흔들리지 않는 "시커먼 마음' 을 가지고 살아야 함을 주장하는 책이다. 시커먼 마음? 아마도 냉철한 마음으로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는 기존의 사회적 통념으로의 가치관들을 다시금 되돌아 변화를 꾀하는 일과 다르지 않다. 저자의 이러한 삶에 대한 주장은 현실의 우리에게 딜레마적 상황으로 혼란을 줄 수 있다 생가하지만 새로운 의식으로 삶을 조명하고 있다 생각하면 깊이 있게 이해해 볼 일이다. 선의가 계속되면 의무인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그러한 상황이 관계를 망질 가능성이 높아 강단있는 선택과 단호한 태도를 견지할 필요성이 있다 하겠다. 어떤 면에서는 차갑고 비정하며 이기적으로 비춰 보일 수도 있으나 혼탁함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전략으로는 착하게 살자주의 보다는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후흑의 힘은 현실의 암담한 세상을 살아가는 나, 우리에게 기존의 고답적 방법론이 아닌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다. 그것이 전략이나 전술적 가치를 지니는것은 나, 우리의 일상적 삶에의 적용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어쩌면 조선의 실사구시라는 개념을 후흑에서 찾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정의롭게와 선하게라는 사유를 조화롭고 균형잡힌 방식으로의 실천을 다룰수 있다면 우리는 현실에서 실용적 의미로의 후흑의 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그런 나,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후흑의 힘을 통해 진정 나,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사람, 삶을 사는 존재가 되길 거듭 당부하고 있다. 그야말로 자기 주도적이라는 말과 부합하는 후흑의 힘, 직접 실천하고 그 효과를 느껴 보길 권유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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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친닝 추의 <후흑의 힘>은 현대 사회에서 성공과 자기 보호를 위한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동양의 고전적 지혜와 서양의 비즈니스 전략을 결합하여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저자는 중국에서 태어나 대만을 거쳐 미국으로 이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통해 얻은 통찰을 보여줍니다. <후흑의 힘>은 총 1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은 후흑의 개념들과 실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원칙을 다룹니다. 첫 번째 장에서는 '후흑의 본질'을 설명하며, 후흑의 세 가지 단계와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후흑은 '두꺼운 얼굴'과 '검은 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곧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강인함과 냉철함을 상징합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고정관념을 깨는 열한 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와 일화들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읽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제갈공명의 리더십을 다룬 13장이 저는 인상 깊었습니다. 제갈공명의 전략과 지혜를 현대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저의 삶에서 어떻게 후흑의 원칙을 실천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장들은 직접 책을 읽으면서 알아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더 설명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친닝 추는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성공을 위한 전략뿐만 아니라, 자신의 선한 의도를 지키면서도 현실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히 자기계발서로서의 역할을 넘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인생 지침서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흑의 힘>은 출간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이번에 다시 번역되어 나와서 읽어보니 여전히 책이 제공하는 지혜와 통찰이 유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출판사에서도 번역을 해서 출간을 했겠지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단순히 성공을 위한 전략을 배우는 것을 넘어, 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강인한 마음가짐과 지혜에 대해 생각해 보고 어떻게 하면 이런 부분을 더 강화할 수 있을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동양의 마키아벨리즘이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천사 전우치 : 동양의 마키아벨리즘, 후흑학 악마 전우치 : 그냥 참 선한게 살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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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후흑의 힘>은 청나라 말부터 중화민국 초기까지 활동하였던 사상가 리쭝우가 제시한 "후흑학"을 현대 비즈니스 분야에 접목한 책이다. 저자 친닝 추는 명나라 창업군주인 주원장 가문의 후손이라고 하는데, 중국과 대만을 거쳐 미국으로 유학을 갈 당시 챙겼던 두 권의 책이 손자병법과 후흑학이었다고 한다. 중국계 미국인인 저자가 90년대에 미국사회에 후흑학을 소개하면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던 책이다. 후흑이란, 후안흑심의 줄임말로 두꺼운 얼굴과 검은 마음이라는 뜻이다. 즉 뻔뻔함과 음흉함의 미학으로 난세를 헤쳐나가는 생존전략과 성공비결에 대한 철학이다. 현실은 냉혹하고 잔인하기에 위대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성선설적 관념에서 벗어나, 철저히 전략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모든 일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좋은 정치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을 획득하여야 한다는 마키아밸리의 군주론과도 같은 맥락의 사상이다. 미국인들에게는 낯설지 몰라도 사실 동양문화권인 우리에게는 익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생각인데, 바로 삼국지와 초한지, 그리고 중국역사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고사성어들에 이러한 태도가 너무나 짙게 녹아있기 때문이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은자와는 상대하지 말라는 말의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인물들의 이야기 속에 위기상황에서의 처세와 전략이 선함과 도덕적인 가치를 미뤄둔 채 상당히 냉혹하게 전개되는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겉보기엔 난세의 영웅들 간 대결이지만, 그 실태는 내내 비굴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우위를 자비없이 행사하는 이중성으로 만인이 투쟁하며 자웅을 겨루는 것이다. 간사한 영웅이라는 칭호의 조조와 아직 약한 세력을 보전하려 시종일관 겁쟁이인척 욕심없는척 하는 유비, 삼국지의 대표 인물인 이 두명이 그대로 후흑의 표상 그 자체이다. 직장인들에게 '사내정치'라는 말이 익숙한만큼, <후흑의 힘>이 풀이하고 있는 후흑학은 현대 사회생활에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종종 본능적으로 이를 구사하는 이들이 주변인들에게 위화감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또 대다수의 일반적 도덕관념을 지닌 이들이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고 스스로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착해서 당하고만 사는 많은 이들에게 이러한 목표지향적 사고는 분명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고 상대의 교활함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또 중요한 점은 이러한 목표지향적 후흑에는 선도 악도 없다는 것,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이 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분명한 지향이 있다면 위대한 걸음의 시작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결국 모든 것이 어디까지가 경계선인가를 알 수 있는 분별력과 상대의 심리적 저항을 줄이는 전략적 치밀함에 관건이 달려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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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한 의도는 결코 순진함으로는 지켜낼 수 없다. 승자의 역사를 만든 '두꺼운 얼굴'과 '어두운 마음' 이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 제목인 '후흑의 힘'만 봤을 때는 나는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후흑"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두꺼운 낯, 검은 마음이라는 것을 그냥 문자 그대로 번역하고 받아들였던 것이다. 말하자면 다른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이기심만 채우고 그러고도 뻔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칭송하는 글인가?라고 갸우뚱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전혀 그런 내용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선한 의도로 살아가며 체면을 세우고 도덕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이 새겨들어야 할 충고를 가진 좋은 책이었던 것. 저자 친닝 추는 원래 중국 본토에서 지주였던 부모님 아래 태어났다. 그러나 중국이 공산주의가 되는 과정에서 탈출하여 대만으로 오게 된다. 22살이 되었을 때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는데 그때 딱 2권의 책, '손자병법'과 '후흑학'을 들고 갔다고 한다. 거기서 아시아인의 비즈니스 사고방식과 서양식 사고를 혼합한 이론을 만들어낸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 책은 총 16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에는 이론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사례와 일화가 실려있다. 미국 대통령 레이건의 이야기뿐 아니라 본인이 비즈니스를 하는 가운데 벌어진 에피소드 등도 등장한다. 1장 <후흑의 본질>에서는 진짜 "후흑"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 후흑에서 말하는 두꺼운 낯은 말하자면 방패를 의미하고 남들의 비판과 악평에서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시커먼 마음이란 창으로써 남들은 물론 자기 자신과도 싸울 수 있는 마음 자세를 의미한다. 목표에 집중하며 실패를 저지를 수 있는 용기를 말하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진정한 후흑의 단계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된다. 후흑의 1단계는 도덕성이 아예 없고 절대적 냉혹함을 갖춘 상태. 말하자면 범죄자 수준? 2단계는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지는 단계. 내면적으로 뭔가 깨우친 단계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 3단계가 바로 "전사의 투혼" 단계인데 1단계와 2단계를 합한 것이고 가장 자연스러운 후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평범한 우리가 어떻게 진정한 후흑의 단계로 올라설 수 있을까? 한마디로 말하면 "셀프컨트롤" 즉 자기 스스로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아채고 그동안 우리가 붙들고 있었던 모든 위선과 인정받으려는 마음을 끊어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보통 아시안들은 남 눈치를 많이 보고 남들의 지지와 인정을 얻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만 행동한다면 그냥 도덕적으로 "된 사람"이라는 자기만족에 그친다고 한다. 보통 이런 마음 때문에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이런 내적 이미지와 외적 표준을 깨트리고 내면의 확신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말하자면 남들의 기대와 믿음에 근거해서 이루어진 자아상을 완전히 없애버려라!라는 말이라고 들렸다. 보통 한국의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남들에게 폐를 끼치지 말고 살아라" 나 혹은 "실패를 하지 않도록 조심해라"라는 말을 듣고 자란다. 그런데 이 책 "후흑의 힘"은 그 정반대의 충고를 하고 있다. 인위적으로 설정된, 남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본인의 이미지를 떨쳐내고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실패하고 실수하라는 말을 하고 있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강한 마음, 그리고 상황이 힘들고 앞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버틸 수 있는 강한 정신력 등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부정적 성향이 있어도 이것조차 성공의 발판으로 삼으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감정을 이용해 생활의 활력을 얻으라고 하는 저자 친닝 추. 말하자면 이 책은 사고방식의 전환을 말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파격적이고 삶에 도움이 될만한 책 <후흑의 힘>을 추천한다.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후흑의힘, 친닝추, 월요일의꿈, 자기계발, 자기계발서, 성공, 성공학, 리앤프리서평단, 리앤프리카페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리쯩우의 <후흑학>은 성공 처세술이다.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성공을 추구하는 그런 사상이다. 그에 반하여... 친닝 추의 <후흑의 힘>은 ‘후흑(厚黑)’이라는 개념을 통해, 어떻게 개인이 내면의 힘을 기르고 세상과 능동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를 말한다. 기존에 부정적인 이미지로 여겨졌던 후흑을, 저자는 내면 수련의 도구이자 자기 실현의 방법론으로 새롭게 해석한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후흑을 구성하는 두 가지 핵심 요소인 ‘낯 두꺼움’과 ‘시커먼 마음’을 제시한다. ‘낯 두꺼움’은 사회적 시선이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된 자아를 의미한다. 이는 비도덕적인 후안무치가 아니라, 자신이 세운 기준에 따라 외부 압력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중심을 뜻한다. 반면, ‘시커먼 마음’은 냉혈함이 아니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통찰과 자기 통제력을 가리킨다. 이 두 가지는 후흑을 단순한 처세의 기술이 아닌, 내면 단련의 기반으로 자리잡게 만든다. 저자는 이러한 후흑의 실천 과정을 세 단계로 구분한다. 첫 번째는 ‘수단불문’이다. 이는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형식보다 본질, 체면보다 실질을 중요시하는 실용적 태도다. 두 번째는 ‘자문자답’, 즉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해 성실히 답하는 자기 성찰의 단계다. 이는 외부 기준이 아니라 내면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조율해 가는 과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전사의 투혼’은 의지의 힘을 바탕으로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자신의 방향을 놓지 않고 전진하는 태도를 말한다. 세 단계를 통합하면, 후흑은 단순한 전략이 아니라 자기 인식과 실천, 그리고 의지의 철학임을 알 수 있다. 책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다르마(Dharma)’이다. 본래 다르마는 힌두교와 불교 등 인도 철학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우주적 질서, 도덕적 의무, 혹은 개인의 고유한 삶의 역할을 뜻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 개념을 보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후흑의 힘>에서 '다르마'는 “자신의 존재 이유이자, 우주와 조화를 이루는 본래의 역할”로 정의된다. 다시 말해, 다르마는 자신만의 길, 내면에서 오는 정당한 방향성, 그리고 세상과의 조화로운 연결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후흑은 단순히 전략적 기술이 아니라 다르마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이 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단을 선택할 때, 그 기준은 단지 효율성이나 성공이 아니라, 자신의 본질과 맞는가, 즉 다르마에 부합하는가가 되어야 한다. 저자는 후흑이 다르마와 결합될 때에만, 그것이 윤리적으로 정당하고 지속 가능한 힘이 된다고 강조한다. 후흑이 자기중심적 도구가 아니라, 자기실현과 공동체 기여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위에서 저자가 말한 "영혼의 자연스럽고 절절한 상태를 찾는 것"이라는 의미가 이해되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책의 4장부터 12장까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후흑이 어떻게 삶 속에서 구현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4장에서는 운명을 받아들이되,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돌파하려는 태도를 소개한다. 이는 후흑의 ‘수단불문’과 연결되며, 외부 상황이 어떠하든 목표에 다가가는 유연한 사고를 강조한다. 6장에서는 ‘인내의 힘’을 강조하는데, 이는 감정적 반응을 억제하고, 장기적 안목에서 기회를 기다릴 줄 아는 내면의 훈련과 연결된다. 10장에서는 ‘바보처럼 보이는 것의 힘’을 다루며, 겉으로는 무력하게 보여도 본질적으로는 전략적 사고를 유지하는 자세를 후흑의 미덕으로 제시한다. 이는 타인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중심을 지키는 균형 잡힌 후흑의 태도라 할 수 있다. 책 후반부로 갈수록 저자는 후흑이 단순한 자기 보호나 생존 전략이 아니라, 자기 존재의 이유와 맞닿아 있는 깊이 있는 삶의 태도임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현대 사회는 복잡하고 경쟁이 치열하며, 감정 소모가 큰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속에서 후흑은 자기감정의 절제를 가능하게 하고, 때론 침묵하고, 때론 단호히 행동하며, 내면의 중심을 지키면서도 세상과 유연하게 관계하는 방법으로 기능할 수 있다. 물론 후흑이 모든 상황에서 윤리적일 수는 없다. 수단불문이라는 단어가 말하듯, 무분별한 실행은 오히려 타인을 해치고 자신을 왜곡시킬 수 있다. 하지만 저자가 강조하듯, 후흑은 반드시 다르마를 기준으로 작동해야 하며, 그럴 때에만 도덕적으로 정당한 실천이 된다. 자신의 길을 알되, 타인의 길도 존중하며, 내면의 원칙과 외부의 관계 속에서 조화를 찾는 것—이것이 진정한 후흑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후흑의 힘>은 삶의 전략을 넘어, 존재의 방향성과 실천의 균형을 고민하게 만든다. 후흑은 감추는 것이 아니라, 통제하는 것이며, 그 통제는 결국 자기 인식과 자기 존재의 본질에서 비롯된다. 그 점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후흑을 배우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는 태도를 제안하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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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중국은 사람도 많고 역사도 긴만큼 사상도 다양하다. 우리에겐 유교나 도교가 널리 알려졌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사상이 존재한다. 오늘 읽은 책은 '후흑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또다른 중국의 사상이 아닐까 궁금해 읽어보게 되었다. 이번 책의 메세지는 간결한 것 같다. 후는 두꺼울 후, 흑은 검을 흑으로 후흑학에서 추구하는 바는 얼굴은 두껍게, 마음은 검게 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저자는 얼굴을 두껍게 하는 것은 나를 지키는 방패와 같고, 마음을 검게 하는 것은 창과 같다며 타인의 비판이나 부정적인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목표한 바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것이 '후'이고, 목표달성을 위해선 냉정을 넘어 때론 냉철하게, 때론 비정하게 결단을 내리는 것을 '흑'이라 정의한다. 또한 이 둘은 동전의 양면처럼 따로 떼어질 수 없이 같이 운용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러한 후흑이 대중적 통념에 반하거나 일반적 세태와 동떨어진 것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어느 경지 이상에 올라서면 오히려 자연스럽고 보편적 의지에 영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다. 이어 이러한 후흑의 실천을 위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신념으로 풀이되는 '다르마'를 지녀야 하며, 노력, 긍정, 유연성, 인내 등 여러 덕목을 가져야 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읽기전엔 '동양의 군주론' 과 비슷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자신의 다르마를 깨우치고, 이에 입각에 후흑의 자세로 여러 기타 덕목을 실천해 목표한 바를 이룬다는 측면에서 자기계발서나 사상서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사실 책을 펴고 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의 원저인 후흑학이 출간된 시기가 1911년이라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시는 신해혁명이 발발하는 등 오랜기간 왕조를 이어온 중국의 정치체제가 크게 격동하는 시기로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자신의 사명이나 목표를 찾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려는 배경속에서 탄생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접하는 전통적인 도덕관념과는 다소 결이 다르지만, 사명이나 냉철함 등 어지러운 혼세에서 취할 부분이 있을 것 같다. #후흑의힘 #친닝추 #함규진 #월요일의꿈 #후흑학 #다르마 #냉철 #후안 #흑심 #비즈니스 #긍정 #노력 #유연성 #인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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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앤프리'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기존의 도덕적 틀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도서는 '착하게 살고 싶다'는 평범한 소망이 왜 이토록 어려운 과제가 되어버렸는지를 파고들며, 저자 친닝 추는 우리가 외면하고 싶어 하는 삶의 냉혹한 진실을 직시하게 한다. 도서를 통해 그는 단순히 사람을 냉정하게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들에게 스스로를 지키며 뜻을 펼칠 수 있는 무기를 쥐여준다. 저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전략을 통해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승자들이 가진 공통된 특징을 두 가지로 요약하는데, 하나는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 ‘두꺼운 얼굴’, 또 하나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목표를 관철하는 ‘냉정한 마음’이다. 이 두 가지가 바로 그가 말하는 ‘후흑’의 핵심이다. 즉, 자존감을 지키는 강인한 태도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 그리고 이를 실현할 때 요구되는 냉철함이 결합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을 단지 정신론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구체화한다. 역사적 영웅에서부터 정치가,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결정과 판단, 승리와 실패를 분석하며 우리가 왜 지금까지 현실 앞에서 무력했는지를 설명한다. 특히 ‘냉정함’이 반드시 잔인함이나 이기심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착한 사람이 꼭 순진하거나 무기력할 필요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도서는 선한 의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오히려 강단 있는 선택과 단호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기적이고 무자비해 보이는 전략도 때로는 전체를 위한 결단일 수 있으며, 진정한 ‘착함’은 외부의 인정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뚝심 있게 걸어가는 자세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선 먼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야 하며, 때론 바보처럼 보이는 것도 전략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도서를 통해 ‘정의’와 ‘성공’, ‘의지’와 ‘희생’ 사이의 균형에 대해 성찰하고, 세상은 착한 사람을 환영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단단한 내면과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이에게 문을 연다. 저자는 후흑이라는 개념이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실용적 도구임을 역설한다.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걷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가 뭐라 하든 나의 선한 뜻을 현실에서 펼치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서는 분명 단단한 뿌리를 내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