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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아 교수님이야 워낙 미디어, 알고리즘에서 많이 봐왔던 저명하신 분이셔서 알고 있었는데 책은 처음 읽어봤어요. 장애아동 관련 일을 하면서 늘 지식에 부족함을 느끼는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쓰신 다른 책들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
| 느린 첫째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만 3세에 자폐가 의심된다는 소아정신과 소견으로 센터 치료를 시작했어요. 센터에서는 정말 다양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말이 안 터진 아이, 발음이 어눌한 아이, 자폐 성향이 보이는 아이,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 산만하고 충동성이 심해서 고생이라는 아이... 저희 아이를 포함해서 이런 친구들은 대부분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진료를 한 번 이상 보게 되어요. 하지만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진료는 예약부터가 이미 하늘의 별따기죠. 초진 예약이 1년 이상씩은 걸리기도 하니까 예약을 잡아 놓고 여기저기 센터도 다녀보고 예약이 비교적 덜 치열한 로컬 소아정신과도 방문해 보고 애가 타는 시간이 흘러갑니다. 감히 이 책은 그 지난한 시간 속에서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어줄 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발달이 느려 보이고 어딘가 달라 보이는 아이들 중에서 정말 진단과 치료가 꼭 필요한 자폐스펙트럼, ADHD, 경계선 지능을 구분해내는 지표도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조금은 마음을 놓고 지켜보아도 될 아이들의 경우도 잘 나와있어요. 느린 아이들을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저희 아이는 크면서 지적 장애로 진단을 받아서 이 책을 통해서는 경계선 지능에 관한 내용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천근아 교수님이야 느린 아이 키우는 양육자라면 모를 수가 없는 분이시기도 하고, 세브란스 병원의 민윤기 치료센터 같은 희망적인 소식도 많이 들려오던데 모쪼록 느린 아이들이 행복하게 평범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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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아이 부모들이 갖는 불안속에서 내아이를 알아볼 수있는 간단한 체크리스트와 내아이를 이해할 수 있고 앞으로의 육아에 대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도서입니다. 막연한 불안속에서 어찌할 줄 몰랐는데 불안도 잠시 내려놓고 내아이를 있는그대로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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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발달장애 , 경계선지능 등의 아이 부모가 읽으면 좋을만한 책이다. 진료실에서 접한 자폐와 자폐 아닌 아이들의 특징 등이 잘 쓰여져 있고 아이를 키우면서 임해야 할 자세나, 단호한 훈육의 자세 등이 현실감있게 풍부한 예시와 함께 쓰여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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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재직중이다. 연차가 높아져도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아직도 미흡하기만 하다. 그래서 읽어본 책이 느린아이 부모수업. 조금이라도 나의 느린 친구들의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공감해보고자 읽었는데 도움이 되었다. 더불어 아이들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