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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는 어렸을 적부터 많이 접해봐서 잘 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신화는 그에 비해 알고 있는 것들이 많지 않다. 기껏해야 나라의 건국신화와 연관된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많이 접해 보지 못한거 같다. 예를 들어 고조선 건국신화에 나오는 단군 이야기 - 곰이랑.. 어쩌구 저쩌구 호랑이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이야기와 고구려 건국 이야기, 뭐 .. 그리고 신라에서 나오는 알 이야기 뭐 이정도가 그것이리라.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신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것인데 우리 신화 지도가 있다는 사실.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기존의 세계지도가 아니다. 이런 지도 어디서 구경이나 했겠는가?
하늘과 땅이 생길 적 이야기(여기서 미륵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해가 둘이었고 달이 둘이었다는 이야기에서부터 하나씩 없앴다는 신화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길때마다 나오는 벽화, 그리고 민화 그림도 신화 이야기와 밀접한 것 같아서 이해하기 좋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처럼 조금만 알면 휠씬더 흥미로운 우리의 신들 이야기 제우스만 신이냐... 아니다 우리 나라 토종 신들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
특히 제주도에 신이 많으니깐 ... 놀러가라는 말은 못하겠고 암튼 제주도에 신이 누가 있는지 궁금하면 이 책을 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이승과 저승을 잇는 다리 한국 신화 1권 지금 2권이 나왔는지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 2권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권에는 어떤 신들이 나올지 사뭇 기대가 된다.
덧붙여서 우리에게는 미륵, 대별왕․소별왕, 바리공주 등이 있다. 음... 바리공주(공주병 걸린 신일까?? - 궁금하신 분들은... 사 보라는 말은 못하겠고 그냥 서점에서 뒤적이면서 찾아보면 재미있을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