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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앞서, 본 리뷰는 제가 http://newtypekorea.com/에 쓴 글을 부분 수정에 올리는 것 입니다.)
이번 권 또한 엄청나군요. 사실 1권에서 분단 된 연합을 통일 시키는 보물을 4권까지 찾아다니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시각은 ‘이거 엄청난 우려먹기가 되겠는 걸?‘하는 부정적인 시각.
그런데 1권에서 이 예상이 바로 깨지고, [......]
2권에 돌입하니 그 재미는 곱절이 되어 있군요.
그 재미란건, 위에 제목.
가령, 뉴 패이스를 보고 읽는 중간 "앗, 이 사람 공주아냐?"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맞았군, 후후" 하는 찰나에 뒷통수를 떄리는 시구사와 씨 [.....]
역시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그리고 묘미는 역시 ‘서장‘과 ‘작가후기‘ 입니다.
1권 서장에서 ‘세기력‘ 트릭으로 혼란에 빠뜨리시더니
2권역시 본문을 읽다 서장에 담긴 말의 의미를 알고나니 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의 전율에 돌더군요 [약간오버해서..;]
그리고 작가후기.
키노에서 이미 작가후기의 애니화를 꿈꾸고 있다는 걸 선언(?)한 시구사와 씨.
‘옆기‘는 대단했습니다.
은근한 ‘키노 선전‘이라던지,
거기에 캐릭 설명에서 "안나오면 앨리슨이 화냅니다, 맞습니다" 라던지..
어쩌면 본문에서 웃었던 횟수보다 ‘옆기‘에서 웃었던 횟수가 더 많은 것 같군요.
그치만 이번권은 지형설명이 많아 엄청난 상상력을 요하더군요.
중간 중간 읽는 걸 멈추고 머리속에 지도를 그리려니 여간 힘든게..;
마지막으로 정리해보자면...
옴니버스 형식인 ‘키노에서 느낄 수 없는 것‘과
평범한 듯한 문장에서 뿜어져나오는 ‘키노에서 느낄 수 있는 것‘
이 모두를 한데 모아놓은 것이 ‘앨리슨‘입니다.
이런 논리를 갖다보니 물론 개인적으로 키노보다 재밌게 읽게되고 다음권이 기다려지는군요^^;; [인상깊은구절] "내가 그사람을 때려주겠습니다. 주먹으로 때찌해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