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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게 한 책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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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영혼이 있는 승부"라는 책을 인상깊게 읽었던 나에게 서점 한켠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책, 평소부터 치열하게 자기 자신을 단련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는 저자분의 열정에 반한적이 있는지라(지금도 그렇지라) 별 망설임없이 구입했다 일부 책들을 보면 자기는 경험한 적이 없으면서 그냥 자기 머리속에 들어있었던 지식을 늘어놓은 과시성의 책들을 보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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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영혼이 있는 승부"라는 책을 인상깊게 읽었던 나에게 서점 한켠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책, 평소부터 치열하게 자기 자신을 단련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는 저자분의 열정에 반한적이 있는지라(지금도 그렇지라) 별 망설임없이 구입했다 일부 책들을 보면 자기는 경험한 적이 없으면서 그냥 자기 머리속에 들어있었던 지식을 늘어놓은 과시성의 책들을 보면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머리속에 남는것은 있을지 몰라도 그것이 '감동'까지는 못 먹는 데 반하여 자기의 경험과 깨달음이 녹아든 글은 그 속에 '혼'이 담겨져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머리뿐만 아니라 가슴까지 어우러지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 책은 당연히 후자에 들 것이다 듣기만해도 화려한 생활들..... 그대로 가기만해도 평생 부와 명예가 보장된거나 다름없었는데 그걸 박차고 나날이 새롭게 변신해나가는 와중에서 겪었던 수많은 경험과 시련을 보느라면 그 '열정'만큼은 어떻게든 배우고 싶다 특히나 뒷부분의 글은 '영혼이 있는 승부'와 마찬가지로 젊은이들을 위한 애정어린 조언들이 나와있는데 그중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면 나중에 비록 지식이 도움이 안되겠지만 그 자세와 열정만큼은 도움이 될것이다라는 글을 읽고 지금 나의 처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한다. 처음 컴퓨터 만졌던 1994년 그때 하마터면 바이러스때문에 여러번 작살날 뻔한 컴퓨터를 구해준 저자에게 감사한다 아울러 인생이라는 지도에서 삶의 나침반을 제시해준 저자에게 다시한번 감사한다.

[인상깊은구절]
삶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인 것 같다. 지난 시간동안 그 사람이 현재 살아가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설사 지금의 모습과 아무 상관 없는 일을 했더라도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t*****k 2004.12.16. 신고 공감 3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안철수의 책을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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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를 리뷰하면서 제 첫 마디가 '명불허전(名不虛傳)'이었습니다. 과연 '안철수답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참 감동적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에 비해 이 책은 큰 감동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내용이 좋지 않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구구절절히 옳은 말이며 거의 모든 의견에 대해 공감합니다. 문제는 너무 옳은 말들만 하기 때문에 글 읽는
"내가 안철수의 책을 사는 이유" 내용보기
예전에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를 리뷰하면서 제 첫 마디가 '명불허전(名不虛傳)'이었습니다. 과연 '안철수답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참 감동적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에 비해 이 책은 큰 감동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내용이 좋지 않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구구절절히 옳은 말이며 거의 모든 의견에 대해 공감합니다. 문제는 너무 옳은 말들만 하기 때문에 글 읽는 재미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저자가 안철수가 아니었다면 끝까지 읽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가 전작(前作)에서도 강조했던 개인과 기업의 '핵심가치'에 대한 얘기서부터 인재와 조직, 리더십에 대한 생각이 앞 부분의 주된 내용입니다. 안철수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CEO 칼럼으로 연재했던 내용은 <진정한 IT 강국의 길>이라는 장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뒷 부분은 글로벌 시대에 성공을 바라보는 관점과 젊은 세대에게 주는 몇 가지 조언을 담았습니다. 리뷰를 더 쓰고 싶은데 정말 난감합니다.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정리하고 공유하고 싶은데, 사실 그건 게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입니다. - 내 개인적인 가치관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정직과 성실 그리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 이렇게 세 가지이다.(p.40) - 조직 구성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상식이 몇 가지 있다. 첫째가 공동의 목표에 대한 인식이다. (...) 둘째, 조직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일이다. (...) 셋째, 구성원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이다. (...) 넷째, 상대방의 비어 있는 부분은 내가 채운다는 마음가짐이다. (...) 다섯째, 전체 조직 활동에 대한 참여이다. (p.52~p.54) -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자질은 무엇일까? (...)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으로는 전문 지식, 문제 해결 및 개선 능력, 업무 파악 능력, 전략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정서에 대한 포용력 이렇게 여섯 가지를 들고 싶다.(p.118) - 청소년이나 학생이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조언 여섯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는 '자신에게는 엄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관대하라'이다. (...) 둘째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살지 말라'이다. (...) 셋째는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라'이다. (...) 넷째는 '매순간을 열심히 살아라'이다. (...) 다섯째는 '미래의 계획을 세우라'이다. (...) 마지막으로 여섯째는 '각자 자신에게 맞는 삶의 철학, 즉 원칙을 가져라'이다. (p.242~p.244) 이런 말들은, 어떻게 보면 참으로 설득력 없는 말처럼 들립니다. 너무나 당연해서 이론(異論)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다른 사람들이 이런 말을 했다면 아마도 맘 속으로 '너나 잘해!' 하면서 책을 덮었을지도 모릅니다. 안철수니까! 다시 곱씹으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난감하게 (칭찬인지 욕인지 모르게) 리뷰를 쓰지만, 그러나, 안철수의 다음 책이 나오면 저는 주저없이 또 살 것입니다. 이처럼 평범한 문장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안철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책에서 똑 같은 얘기를 반복하더라도 또 읽으며 곱씹을 것입니다. 행동하는 사람의 말은, 비록 똑 같은 말이라도 듣는 때에 따라 느끼는 감동이 항상 다른 법이니까요. * 이 책 머리말에서 안철수는 바쁜 가운데서 자신이 글 쓰는 이유를 세 가지 들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나 자신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일을 하면서 경험하고 고민했던 부분들 그리고 책을 보면서 현실과의 접목을 통해 나름대로 깨달았던 부분들을 스스로 정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둘째는 '업계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창업을 하는 준비하는 사람들 또는 벤처 기업 경영자들이 자신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나름대로 고민한 내용을 최대한 많은 사람과 공유해서 우리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제가 리뷰를 계속 쓰는 이유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첫째는 내가 읽은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기 위함이며, 둘째는 내 가까운 사람들이 나로 하여금 책을 보다 자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며, 마지막으로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이들이 나 또는 이 글로 인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입니다.
n******8 2004.12.23. 신고 공감 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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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의 조건을 갖춘 책
"좋은 책의 조건을 갖춘 책" 내용보기
안철수 소장님의 신간에 대해서 세삼 많은 설명은 필요 없을 듯 하다. 그가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기업가라는 사실을 독자는 겸손하면서도 균형잡힌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다. 기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물론, 특히 젊은 학생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특히 마지막 부분,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좋은 책이란 독자로 하여금 삶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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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소장님의 신간에 대해서 세삼 많은 설명은 필요 없을 듯 하다. 그가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기업가라는 사실을 독자는 겸손하면서도 균형잡힌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다. 기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은 물론, 특히 젊은 학생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특히 마지막 부분,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좋은 책이란 독자로 하여금 삶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책이라고 정의한다면, 분명 이 책은 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책 상태를 별 네개로 준 이유는 책값이 다소 높게 책정되었다는 데에 있다. 전작처럼 9,900원 정도가 적절하지 않았을까?.
p*****s 2004.12.29. 신고 공감 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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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이 'A형인재'로 거듭나자
"모든 국민이 'A형인재'로 거듭나자" 내용보기
'영혼이 있는 승부' 책에서 개발자에서 막 경영인으로 들어선 안철수씨가 이젠 개발자에서 전문가뿐아니라 경영의 전문가로 변신해 이 책을 쓰고 있다. 글을 써 나가는 것을 자신을 위해서 하고 또 자신의 경험을 담으면서 글을 읽는 이로 하여금 쉽게 안철수씨가 가고 있는 길을 따라 갈 수 있게 하고 있다. 아래 세가지는 이책에서 내가 뽑은 핵심키워드다. 1. 끊임없는 자기개발
"모든 국민이 'A형인재'로 거듭나자" 내용보기
'영혼이 있는 승부' 책에서 개발자에서 막 경영인으로 들어선 안철수씨가 이젠 개발자에서 전문가뿐아니라 경영의 전문가로 변신해 이 책을 쓰고 있다. 글을 써 나가는 것을 자신을 위해서 하고 또 자신의 경험을 담으면서 글을 읽는 이로 하여금 쉽게 안철수씨가 가고 있는 길을 따라 갈 수 있게 하고 있다. 아래 세가지는 이책에서 내가 뽑은 핵심키워드다. 1. 끊임없는 자기개발 2.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함 3. 정직과 성실 안철수사장이 강조하는 3가지이기도 하고, 위 세가지를 갖춘 인재를 'A'형인재'라고 말하고 있고, 또 추구하는 이상형의 모델로 삼고 있다. 또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사회기반시스템과 정책'이다. 개발자에게 관리자의 길을 걷고 이제 관리자의 입장에서 써나가는 이 책은 안철수씨의 철학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개발자로서의 생각과 관리자가 갖어야 하는 생각이 다르다는 것. 관리자가 되기 위해 격고 또 명심해야 할 모든 것들을 초보부터 시작한 전문경영인으로서 말해 주고 있다. 의대에서 컴퓨터 바이러스전문가, 보안전문가가 되기까지 그의 길은 꼬불꼬불이지만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길의 연장에서 이제 경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안철수씨 몇년후면 또 다른 모습의 그를 만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책이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몇 년 후에 그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책을 읽고 난 후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한 마음을 가져선 안된다. 좋은 책일수록 서서히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충분히 사색하고, 책을 읽은 후에 갖게 된 새로운 시각을 현실에 적용하고자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내재화한 지식과 에너지가 빛을 발할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의 마지막에 글이다. 공감도 되고 또 나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느낌을 주어서 그냥 넘길수 없는 글이었다. 이 책의 마지막에 글이다. 고등학교때 느낀것이지만 학교때 공부는 정확히 1년후에 결과가 나오는 것을 느꼈다. 고1때 열심히 공부하면 고2때 그 결과가 나오고 고2때 놀면 그 결과는 고2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고3이되서 나온다는 것을... 책읽기도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하는 안철수씨의 생각과 조금은 일치하는 부분이다. 모든지식의 최고 결과물을 책으로 알고 있는 안철수씨의 생각은 아마도 항상문제를 안고 사는 우리가 어디서 답안을 찾아야 함을 시사한다. 조급하지 말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부터 지켜 나가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정부도 그럴 수 있게끔 인프라를 만들어야 하고 또 개인은 개인나름대로 A형 인재가 되기 위해 끊이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경쟁력있는 나라는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책이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몇 년 후에 그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책을 읽고 난 후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한 마음을 가져선 안된다. 좋은 책일수록 서서히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충분히 사색하고, 책을 읽은 후에 갖게 된 새로운 시각을 현실에 적용하고자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내재화한 지식과 에너지가 빛을 발할 것이라 믿는다."
YES마니아 : 로얄 d***8 2005.02.05.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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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읽고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읽고" 내용보기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읽고 지은이: 안철수 출판사: 김영사 저자 안철수는 의대 교수를 그만두고 컴퓨터 보안 회사인 ‘Ahnlab'을 운영하고 있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고등학교 때, 그가 예전에 출판했던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를 읽고 지은이의 삶의 태도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이 출판된 것을 알고 시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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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읽고 지은이: 안철수 출판사: 김영사 저자 안철수는 의대 교수를 그만두고 컴퓨터 보안 회사인 ‘Ahnlab'을 운영하고 있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고등학교 때, 그가 예전에 출판했던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를 읽고 지은이의 삶의 태도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이 출판된 것을 알고 시간 여유가 생긴 지금 구입해 읽었다. 지은이가 현재 컴퓨터 보안 업체에 종사하고 있지만 그쪽 분야에 문외한인 내가 읽어도 어렵지 않은 책이다. 그의 생활 태도로부터 여러 가지 교훈을 얻었는데 그 중 세 가지만 적어 보겠다. 책에서 팀워크를 강조한 것이 눈에 띄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혼자 공부하고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남이야 어찌되었든 나만 잘 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장애요인이 되며, 결과적으로 개인의 성취도 저하된다. 나도 개인주의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 문제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드물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잘 되기 위해 협동에 힘써야겠다. 원칙을 확립하고 그것을 지켜라. 이것은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도 언급되었고, 나도 쭉 생각해오던 부분이다. 원칙이란 삶의 철학을 의미한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쓸 기회가 있었고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나의 원칙을 그 때 정리해 보았다. 나의 삶의 철학은 ‘원칙을 지켜라’이다. 원칙이란 나 스스로 어기지 않겠다고 결심한 내용이나 어떤 시스템에 존재하는 규칙이다. 또한 원칙을 지킨다는 것은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걷겠다는 것이다. 간단한 예로서 주번이라면 담임선생님께서 청소 검사를 안 하셔도 끝까지 교실에 남아서 뒷정리를 마치는 것을 들 수 있겠다. 원칙을 고수하다 보면 선택의 순간에는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반드시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생활 태도(248쪽)’를 배우고 싶다. 안철수는 의학 분야에서 14년간 있었지만 현재 그가 하는 일은 의학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러나 의대를 다니면서 몸에 익힌 열심히 살아가는 태도와 끊임없이 공부하는 습관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그가 밝혔다. 노력하는 자에게만 발전이 있는 법이다. 변화시킬 수 있는 범위의 원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한결같이 원칙을 지키며 바르게 생활하는 저자의 모습을 존경한다. 10900원의 책값이 저렴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좋은 책이었다. 인생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a******0 2005.03.05.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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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올해의 여덟 번째 읽을 책으로 안철수 박사의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선택하였다. 예전부터 안철수 박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았고 그에 대해서 알고는 싶었다. 그러나 책을 펼칠 여유가 없어서 미뤄오다가 이제사 펼친 것이다.   내용은 유익하면서도 어렵지 않았다. 소제목 하나하나까지도 현대인의 삶에서 금과옥조로 여길 만한 금언들이다. 그러나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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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덟 번째 읽을 책으로 안철수 박사의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선택하였다. 예전부터 안철수 박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았고 그에 대해서 알고는 싶었다. 그러나 책을 펼칠 여유가 없어서 미뤄오다가 이제사 펼친 것이다.

 

내용은 유익하면서도 어렵지 않았다. 소제목 하나하나까지도 현대인의 삶에서 금과옥조로 여길 만한 금언들이다. 그러나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어떤 스토리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모두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눠져 있는데, 각 장에서는 금언 형태의 소제목 아래 아래 "00을 하기위해서는 첫째 어떻게 하고, 둘째 어떻게 하라."는 개조식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많았다. 그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메모 형식으로 기록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몇 곳만 할 생각이었는데 마지막 장까지 계속하게 되었다. 일단 나의 메모를 이곳에 옮겨 보겠다.

 

1. 자기 경영을 위한 노트

 

16쪽 선택 앞에서는 과거를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과거를 잊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 아무리 커다란 성공을 하였든 또는 치명적인 실패를 하였든 간에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항상 현실에 중심을 두고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생각해야 할 것은 스스로도 발전할 수 있고,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가이다.  

 

23쪽 10년 후를 생각하며 살아간다.

시간은 원칙을 가지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자이다. 반대로 위선적인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적이 된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밝혀진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고 살아가는 사람은 힘은 들지만 소신있게 살아갈 수 있다.

 

28쪽 원칙은 손해를 감수하면서 지킬 때 의미가 있다.

원칙을 지키기 위해선 때론 용기가 필요하다. 더구나 상황이 어려울 때 원칙을 지키는 것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안연구소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다.(모든 조직원의 좌우명이 아닐까?)

1.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2. 존중과 신뢰로 서로와 회사를 위해 노력한다.

3.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백번 양보해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은 고객을 속여서 돈을 버는 일이다. 회사가 망하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물러나거나 타협할 수 없는 선에 대한 조직원의 공감대는 반드시 지켜지리라고 확신한다.

 

32쪽 어려울 때 해야 할 일

위기에 처했을 때 개인이나 작은 조직은 물론 국가와 같은 큰 조직은 다음과 같은 자세를 지녀야 한다.

1.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는 사기진작이 필요하다.

2. (편법이나 정당하지 못한 수단 등의)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3.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쳐야 한다.

 

37쪽 절반의 책임을 믿는 사람

일이 잘못되면 자신보다는 주위의 잘못, 타인의 잘못으로 그 탓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잘못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도 한다. 그 어떤 경우에도 책임의 절반은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내게 고칠 점이 없는지를 먼저 고민하고 노력하라. 그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조직 생활에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나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을 위해서나 '절반의 책임'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나만 잘하면 된다.'는 소극적인 인식을 버릴 때 진정으로 발저나는 개인, 발전하는 조직이 생겨날 것이다.

 

40쪽 안철수가 말하는 안철수

나의 삶의 원칙

1. 매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2.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3.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4. 스스로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으며, 외부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5. 항상 자신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며, 조그만 성공에 만족하지 않으며, 방심을 경계한다.

6.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7. 천 마디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키고자 하는 삶의 원칙

1. 나이와 성별, 학벌 등으로 차별을 두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능력이다.

2.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한다.

3. '너는 누구보다 못하다.'는 식으로 다른 사람끼리 비교하지 않는다.

4. 다른 사람을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하지 않는다.

5. 내 스타일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세 가지 기준

1. 원칙을 지킨다.

2. 본질에 충실한다.

3.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다.

 

 

2. 전문가와 리더를 기다리는 시대

 

44쪽 책임 분산과 다수의 무지

1964년 뉴욕의 퀸스에서 20대 여성이 밤늦게 귀가하다가 주택가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녀는 30분에 걸쳐서 세 차례나 걸쳐서 칼에 찔리면서 필사적인 저항을 했다. 당시 주위에는 38명의 목격자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 편집국장 로젠탈은 이 사실을 대서특필했고, 전세계가 충격을 받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심리학자 달리는 이렇게 분석했다.

1. 책임 분산 : 한 사람만 있을 때와는 달리 여러 사람이 있을 때는 책임이 분산되어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 도와주겠지.'라고 생각했다.

2. 애매성과 불확실성 : 처음 당하는 일이고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판단을 못한 것이다.

3. 다수의 무지 : 대부분의 사람은 애매한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한다. 만약에 누군가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섰다면 많은 사람들이 동조했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상황 판단에 대한 다수의 무지가 비극을 부른 것이다.

 

어떻게 해야 이런 불상사를 예방할까?

1. 위험한 상황을 보았을 때는 도움이 필요한 상황임을 분명하게 인식한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그 상황을 알린다.

2. 자신이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지나가는 사람 아무에게나 구체적으로 도움을 요청한다.

 

조직에 위험이 닥쳤을 때는 군중 속의 무지한 한 사람이 되지 말라. 적극적으로 가치를 찾는 사람이 될 때 조직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 스스로도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50쪽 조직 구성원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조직구성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상식

1. 공동의 목표에 대한 인식 : 조직에서는 한 사람이 맡은 일을 잘했어도 전체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는 의미가 없다. 구성원 각자의 최종 목표는 전체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임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2. 조직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일 : 계속 발전해온 조직이라면 나름대로의 고유한 장점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조직 문화를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려는 노력도 조직의 가치관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기반으로 깔려 있어야 한다.

 

3. 구성원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 특히 기존 구성원들과 새롭게 조직에 들어온 구성원들 사이에 필수적이다. 처음 일을 같이 시작할 때는 문화적인 충격이 있을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은 같은 편이라는 공동체 의식과 신뢰이다.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공동으로 외부의 적과 싸우고 있는 전우라는 자세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다.

 

4. 상대방의 비어있는 부분은 내가 채운다는 마음가짐 : 아무리 업무 분장을 잘해도 업무에 대한 경중에서 사람마다 인식의 차이가 있다.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악착 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챙기려는 마음은 조직 전체의 성과를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당사자도 피해를 본다. 폭을 넉넉하게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은 고생은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전체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것이다.

 

5. 전체 조직 활동에 참여 : 전체가 모이는 월례회를 비롯하여 직장의 체육대회나 전직원 연수 등은 공동의 목표에 대한 인식과 조직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다른 부서의 동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수확들은 자신이 맡은 일을 할 때 도움이 됨은 물론이다. 또한 조직원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55쪽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조직이 어려워질 때 구성원들은 위기감을 느끼면서 불안해 하게 마련이다. 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같은 배를 타고 있는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이다. 배려의 형태는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시간지키기와 인사하기이다.

 

1. 시간지키기 : 동료에 대한 배려 중에서 가장 쉽게 지킬 수 있으면서 가장 효과가 큰 것이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회의에서 한 사람이 10분이 늦어져서 회의가 10분을 지체했다면 모든 사람이 10분씩 손해를 본다. 회의가 잦거나 참석자가 늘수록 그 손해는 커지고, 생각 이상으로 조직 전체에 피해를 줄 수도 있다. 따라서 시간지키기는 조직원으로서 기본적인 자세이자 동료에 대한 가장 큰 배려이다.

 

물론 약속 시간을 잡을 때 조직 내의 여러 사정을 고려해야 함은 물론이다. 업무를 마치는 시간이 6시인데 6시에 회의를 한다면, 정리를 미처 못해서 늦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주관자는 많은 사람이 지킬 수 있는 시간을 제시하고, 조직원은 그 시간을 지키는 것이 동료에 대한 배려이다.

 

2. 인사하기 : 서로가 잘 아는 작은 조직은 물론 인사를 나누기도 힘들 만큼 큰 조직에서도 인사하기의 효과는 클 수 있다. 동료간에 더 친밀해지고, 나아가 더 즐겁고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 실수를 무조건 덮어주거나 필요한 도움을 청하지 않는 것은 배려가 아니다.

- 지적해야 할 일을 안 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니다. 그것은 다음에 같은 실수를 할 것을 방조하는 것이다.

- 도움이 꼭 필요한 데도 상대가 바빠보인다는 이유로 청하지 않는 것도 배려가 아니다. 새로운 일을 맡은 사람은 조직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전임자가 바빠 보인다고 도움 요청을 망설인다면, 전임자의 시행착오를 되풀이할 수 있다. 그것은 자신은 물론 회사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 내가 경험했던 실수를 동료가 되풀이하고 있다면 부르지 않더라도 찾아가서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는 것이 동료에 대한 배려이다.

-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 이것이 신나는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다. 그러한 배려가 적극적인 동기 부여와 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격려로 이어질 때 개인과 조직 모두 성공할 수 있다.

 

61쪽 커뮤니케이션은 인간관계의 모든 것이다

한 분야에서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문가는 아니다. 다른 분야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전문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할 때, 나가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하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할 때 유능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최고의 솜씨로 만들었다고 해도,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도움이 못 된다면 그 지식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아는 것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시험에 응시해서 답안을 하나씩 내려 써서 0점을 받았다면, 그 사람의 실력은 0점이다. 아무리 원래 실력이 그렇지 않다고 주장해도 소용이 없다. 자신의 능력을 알 수 있게 표현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실력이 없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몇 가지 원칙

1. 상대와 나의 상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2. (나나 상대방이) 사용하는 말의 뜻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3. '자기가 아는 만큼만 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4. 감정이나 체면을 경계해야 한다. 자기의 의견과 자존심을 구분하는 성숙한 마음가짐이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의 지름길이다.

5. 정직하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솔직하다는 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소극적인 의미가 아니다. 서로 꺼내기 불편한 문제에 대해서도 관계를 발전시키거나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 이야기한다는 적극적인 의미이다.

 

66쪽 커뮤니케이션의 양방향성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측면 중 하나가 양방향성이다. 한 쪽이 한 걸음 다가서도 다른 쪽이 다가서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여기서 느낀 것은 이메일에 대한 자세였다. 이메일은 보다 방대한 양을 신속하게, 상대의 상황과 관계없이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가 읽지 않았을 때는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보낸 사람은 나는 보냈으니까 되었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상대의 수신을 확인하고, 읽지 않았다면 재차 송신하는 것이 정확하고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에 공감을 느꼈다. 즉, 이메일을 보낸 측이 수신확인의 책임까지 져야만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69쪽 모든 것은 협상 가능하다

무언가 불편한 점이 있어서 그것을 말하면, 상대는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하고 변명을 하거나 반격을 하는 경우가 있다. 결국 문제 해결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는 뒷전으로 물러가고, 서로의 감정만 격앙되어서 싸움에 휩쓸리게 되기도 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이다. 그 때 실행가능한 대안이 나올 수 있다. 내가 불평을 말하는 입장이든 들어주는 입장이든 이 자세가 중요하다.

 

73쪽 배움에 임하는 자세

교육의 내용 못지않게 교육을 받는 자세도 중요하다.

1.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때도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열린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2. '자기가 아는(노력하는) 만큼만 볼(들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배움에 임할 때는 지금의 지식과 경험을 넘어서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가져야 한다.

4.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팀워크 능력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조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갖추어야 할 자세이다.

 

77쪽 도요타의 성공비결

일본은 지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른다. 10년간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요타는 반대였다. 도요타에게 지난 10년은 '쌓아올린 10년이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몸에 밴 위기감 : 거품경제 절정기에도 도요타는 현실을 직시하고 위기감을 일상화해서 끊임없이 개선하고 업적을 쌓아갔다. 이것이 도요타의 핵심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2. 조직원들과 함께 추진한 인사개혁 : 사람들은 변화의 이유를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마음으로 방아들이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도요타는 사람들의 이런 본질적인 속성을 이해하고 조직원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의식개혁을 병행하였다.

 

3. 장기간에 걸친 꾸준한 개혁 : 인사개혁을 한순간에 해치운 것이 아니라 10년에 걸쳐서 꾸준하게 점진적으로 이루어냈다. 장기간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실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착실하게 고쳐나간 것이다. 

 

81쪽 도요타의 T자형 인재

도요타의 T자형 인재 : T자에서 세로 방향의 선(1)은 한 분야에서 전문지식 또는 능력을 의미한다. 세로방향의 선(-)은 자신이 맡은 분야의 전후공정에 대한 지식 또는 통상업무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즉, 자신의 핵심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지식과 포용력을 가지고 있어야 진정한 인재라는 뜻이다.

 

도요타와 군대 조직 : 도요타에서는 한 분야의 담당자가 오랫동안 일을 한 다음에 나이가 들면 그 분야의 관리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관리 분야도 기술 분야와 마찬 가지로 전문 분야라고 정의했다. 이러한 생각과 유사한 예로 군대조직을 들 수 있다. 전투 분야에서 경험이 가장 많은 사람은 상사나 중사와 같은 부사관일 것이다. 그러나 상사가 지휘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관학교를 갓 졸업한 신참 장교가 소대장을 맡는다. 전투와 지휘 모두 각각의 전문가가 있다는 개념이다. 

 

85쪽 안연구소의 A자형 인재

A자형 인재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먼저 A자는 사람인(人)자와 그 사이에 선(-)으로 구성되어 있는 글자라고 보았다. 각 개인들이 서로 가교(-)를 하나의 팀으로 협력한다는 의미이다. 또 하나는 A자를 삼각형으로 보고 바람직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다섯가지 요소

-지식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

-문제 해결 및 개선 능력

-창조력

-고객 지향성

 

2. 인성 측면에서 갖추어야 할 마음 자세

-매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자세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도전 정신

-긍정적인 사고 방식

-소속된 조직의 핵심 가치를 존중하고 따르는 마음가짐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과 공익의 정신

 

3. 팀워크 능력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열린 생각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

-커뮤니케이션 능력

-후배 양성 능력

-리더십

 

90쪽 핵심가치는 인재상으로 구체화된다.

조직의 핵심가치와 조직구성원의 인재상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조직 내에서 살아가는 구성원들이 조직의 핵심 가치를 존중하고 따르며, 조직은 구성원들이 바람직한 인재가 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상호발전적인 관계가 되어야 조직과 구성원이 모두 발전하면서 큰 힘을 구성할 수 있다.

 

93쪽 건전한 조직 문화 만들기

안연구소는 건전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3대 문화 운동'을 시작했다.

 

1. 개방의 문화 : 개방이란 자신의 마음은 물론 지식과 업무까지도 동료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도 그 과정과 일정을 주위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동료들이 계획을 세우고 일을 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2. 실행의 문화 : 백 번 고민하는 것보다 작은 한 가지 일이라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훨씬 더 값지다는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3. 고객 중심의 문화 : 문제에 대한 답을 조직 내부에서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사용자, 시장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에 따르는 것이다.

 

97쪽 작은 조직과 큰 조직의 차이점

작은 조직에서는 별다른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더라도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업무를 하는데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조직의 규모가 100명을 넘어가게 되면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분담 등에 있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조직이 커질 때는 그 규모와 문화에 맞는 효율적인 정보공유 프로섹스를 만들고, 문제점들을 계속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101쪽 조직 발전에 필요한 기본적인 시스템들

조직도 성장함에 따라 각 부서마다 적절하게 업무를 나눔과 동시에 조직 전체를 아우르는 정보, 재무, 인사, 업무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조직 내부와 외부의 정보를 공유하고 건전한 상호 보완 및 견제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된다.

 

104쪽 관리자의 역할, 구성원의 역할

 

관리자는 조직이 해야할 일을 구성원들과 함께 이루어나가는 사람이다. 관리자는 조직의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구성원 개개인들의 가치를 높여주며, 구성원들은 자신이 소속된 조직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상적인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관리자, 조직 구성원, 그리고 조직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다.

 

108쪽 진정한 권한 위임의 의미

진정한 권한위임이란 관리자가 구성원들을 믿고 일을 맡기는 동시에, 일의 진행상황을 파악하면서 적절한 때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이다. 관리자의 권한 위임은 스포츠에서 감독과 같은 역할이다. 선수들에게 경기는 맡기지만 감독은 전체적인 전략을 짤 뿐만 아니라 각 선수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필요한 조언을 해주면서 경기를 이끌어 간다.

 

112쪽 관리자가 해야 할 일

1. 업무의 우선 순위를 가려야 한다.

2. 조직의 일정 관리를 해야 한다.

3.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일시적인 치유가 아니라 원인을 파악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하여야 한다.

4. 효율성을 제고하고 개선해야 한다.

 

118쪽 관리자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질

1. 자신이 맡은 조직에 대해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

2. 조직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 및 개선 능력이 있어야 한다.

3. 새로운 업무를 맡았을 때는 물론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업무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4. 급변하는 상황 변화를 염두에 두고 어떠한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인지 찾을 수 있는 전략적 사고능력이 있어야 한다.

5. 관리자의 역량을 구성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어야 한다.

6. 정서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 

 

이상 여섯 가지가 아우러질 때 관리자의 '조직 장악력'과 '조직 관리 능력'이 나타난다.  

 

122쪽 실패하는 장수의 다섯 가지 유형시스템들

손자병법에는 실패하는 장수의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 이것을 현대적으로 조명하면 장수는 관리자, 군대는 조직이나 회사로 볼 수 있다. 즉, 실패하는 장수의 다섯 가지 유형은 실패하는 관리자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장수에는 다섯 가지 위험한 유형이 있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는 장수(전략적인 사고가 없이 열심히만 하는 관리자)라면 죽이기 쉽다. 자기만 살려고 애쓰는 장수(조직의 이익보다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관리자)는 포로로 잡으면 된다. 화를 잘 내는 장수(부하 직원에게 감정을 잘 드러내는 관리자)는 모욕을 주면 된다. 청렴결백한 장수(지나치게 자신만의 원리원칙에 집착하는 관리자)는 욕을 보이면 된다. 백성을 사랑하는 장수(마음 약한 인사 관리자)라면 백성을 괴롭히면 된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상대방 장수의 약점을 잘 살펴서 이를 역이용하면 된다.

 

세상에는 이러한 다섯 가지 유형 중에 어느 한가지에도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의 성격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자신의 업무를 성격 때문에 그르치는 일이 없도록 경계해야 한다는 점이다.

 

3. 진정한 IT 강국의 길

 

128쪽 우리는 진정한 인터넷 강국인가

우리나라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 1위이며 2위와의 격차도 엄청나게 벌어져 있다. 그러면 우리는 과연 진정한 인터넷 강국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의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는 장비들은 거의 대부분 외국산이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가진 세계 1위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가질 만하지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사용 형태, 정보 보호 수준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

 

133쪽 벤처산업의 3대 위기

1. 경영의 위기 : 경영의 필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 관리와 실적 관리, 위기 관리, 제도 정비, 비전 제시 등이 매우 취약하다.

2. 시장의 위기 : 벤쳐기업은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면서 발전한다. 그러나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3. 세계화의 위기 :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신생 벤쳐기업이라도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과 경쟁해야 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138쪽 한국에서는 빌게이츠도 성공하기 어렵다

우리나라의 지식정보 산업의 세 가지 특징

-중국과의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지식정보 산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다.

-지식정보 산업은 아주 작은 규모의 산업 육성으로도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어서 청년 실업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은 자체의 규모에 비해서 수입 대체 효과가 매우 큰 특성이 있다.

 

우리나라 지식정보 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세 가지 인프라

-지식정보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이 있어야 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이 있어야 한다.

-잘못된 시장 환경을 바로 잡기 위한 정책과 제도가 있어야 한다.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이 세 가지 인프라가 매우 취약한 시정이다. 굳이 빌게이츠를 예로 든 것은 사회적인 인프라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아무리 천재라고 할지라도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145쪽 프로그래머의 길

 

프로그래머로서 성장하는데 불리한 환경 세 가지

-개발자 스스로 코더의 성향에 머무르고 마는 마인드의 문제

-나이가 들어서는 전문가로 남을 수 없게 만드는 사회 통념 및 회사 제도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산업의 부진 

 

152프로그래머가 가져야 할 세 가지 자질

프로그래머가 가져야 할 세 가지 자질

-전문가로서의 지식, 특히 실제 프로젝터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

-커뮤니케이션의 능력

-팀을 이루어서 다른 사람과 같이 일을 잘해나갈 수 있는 성품과 능력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마음가짐

-창조적 마인드 : 이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장인 정신 : 자신감과 적극적인 자세, 진정한 실력이 합쳐질 때 생김

 

미래가 요구하는 개발자의 요건

-다른 사람 또는 다른 부서와 열린 마음으로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전산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전문 지식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

-넓은 시야와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

 

158쪽 정보 보호는 이제 일상적인 이슈이다

 

조직의 컴퓨터는 물론 개인용 컴퓨터는 귀중한 개인 정보와 업무 자료를 보관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 뱅킹과 전자 상거래, 커뮤니티 활동 등 정보화 사회를 이루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용 컴퓨터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파괴될 때 그 손실의 폭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이다.

 

정보 보호는 컴퓨터의 사용 방법을 익히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며, 귀중한 자신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길임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막는 유일한 길이다. 

 

자동차 운행을 마치면 문을 잠그고, 외출할 때 문을 잠그는 것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듯이….

 

161쪽 인터넷에서 공격은 쉽고 방어가 어려운 이유

인터넷 방어가 어려운 이유

1. 인터넷의 개방성

2. 인터넷의 응용 범위 확대

3. 해킹 기술의 발달

4. 해킹 기술들이 서로 공유되면서 상승 작용이 일어남

5. 관리의 어려움

 

보완 방법

1. 컴퓨터 사용자들은 교육을 통해서라도 보안지식 습득

2. 최소한 자신이 사용하고 관리하는 컴퓨터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관리하는 자세

3. 시스템 관리자 역할 : 전체적인 전산 자원에 대한 계획과 관리를 담당하고, 사용자들이 자신의 컴퓨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바뀌어야 함

 

 

164쪽 해킹 VS 바이러스

해킹(hacking) : 해커가 인터넷을 통해서 특정 컴퓨터에 침입하여 자료를 훔쳐보거나 변형, 파괴를 일삼는 행위

 

악성코드(malicious) : 컴퓨터에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일을 사용자 몰래 하는 소프트웨어를 총체적으로 일컫는 것. 컴퓨터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윔과 트로이목마 프로그램등도 이에 속함.

 

컴퓨터 바이러스 : 일종의 복사 프로그램. 컴퓨터의 복사 프로그램과 차이점은 사용자가 원하지 않고 명령을 내리지 않는데도 저절로 실행됨.

 

윔(worm) : 컴퓨터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사용자 몰래 실행되는 복사 프로그램. 차이점은 컴퓨터 바이러스는 다른 파일을 공격하여 거기에 붙어다니지만, 윔은 다른 컴퓨터가 공격 목표가 됨.

 

트로이 목마(Trojan horse) : 외면상 정상적인 프로그램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프로그램 내부의 자료를 사용자 몰래 빼가는 기능이 숨겨진 프로그램. 복사 기능은 없기때문에 다른 컴퓨터를 감염시키지는 않음.

 

해킹과 악성코드의 세 가지 차이점

-해킹은 1:1(한 명의 해커가 한 번에 한 컴퓨터 공격)의 특성이 있는데 비해, 악성코드는 1:다수(하나의 바이러스나 윔이 스스로 증식하여 여러 개의 컴퓨터를 동시에 공격)의 특성이 있음. 

-해킹은 해커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특정한 컴퓨터에 침입하는데 비하여, 악성 코드는 불특성 다수를 이유 없이 공격함.

-해킹은 해커가 직접 컴퓨터를 공격하기 때문에 흔적이 남을 수 있으니 추적이 가능하나, 악성코드는 스스로 증식하기 때문에 추적이 불가능하고 경로도 파악하기 힘듦. 

 

167쪽 정보 보호의 두 가지 패러다임 변화

1. 컴퓨터 바이러스 기술과 해킹 기술이 합쳐지면서 심각한 패러다임의 변화(감염된 컴퓨터가 피해자이면서 다른 컴퓨터에 대해 가해자가 되는 등)가 생김.

2. 개인용 컴퓨터에 대한 해킹 (예전에는 해킹의 목표가 네트위크에 물려 있는 중대형 컴퓨터였음 / 심지어 개인이 키보드에 입력하는 정보를 파일로 저장하여 빼가는 프로그램도 있음)  

 

172쪽 1.25인터넷 대란(2003년 1월 25일)

2003년 1월 25일 세계 제일이라고 평가받던 우리나라 초고속 인터넷 망은 200자원고지 한 장 정도도 되지 않을 작은 크기의 SQL 오버플로 윔(슬래머 윔)때문에 순식간에 마비되었다.

 

당시 전세계 피해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미국(43%)에 이어 2위(12%)였다. 그 정도면 준수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무렵 한국의 IT 예산규모가 전세계의 1.2%에 불과했다. 규모에 비해 피해는 열 배나 더 나온 것이다.

 

175쪽 바이러스의 미래

컴퓨터 바이러스를 포함한 악성코드들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형태로 더 큰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본격적인 휴대전화 바이러스가 등장하여 휴대전화 가입자를 통하여 순식간에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될 수 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하여 전기밥솥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밥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밥을 태우는 바이러스가 등장할 수도 있다.

-한 나라 또는 한 지역의 방범경보망을 마비시키고 그 시간을 이용하여 절도 등 범죄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

 

178쪽 정보 보호에 잘못 알기 쉬운 다섯 가지 기본 개념

정보보호에 대하여 알아야 할 다섯 가지 개념

1. 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정보 보호 담당자뿐만 아니라 컴퓨터 사용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2. 정보 보호는 생활 습관과 업무 스타일의 변화가 요구되는 힘든 일임을 인식해야 한다.

3. 조직을 맡고 있는 리더 또는 경영진의 적극적인 관심과 솔선 수범이 필수적이다.

4. 일반 소프트웨어는 '제품'이지만, 정보 보호 소프트웨어(백신 소프트웨어)는 '서비스'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5. 정보 보호 소프트웨어는 사용자를 '도와주는' 하나의 도구라고 이해해야 한다.

 

자동차가 존재하는 한 자동차 사고는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사고의 대부분이 자동차때문이 아니라 운전자때문에 발생한다. 마찬가지로 컴퓨터가 존재하는 한 정보보호 문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사고는 악성코드나 해킹 자체의 기술적인 문제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183쪽 개인과 기업의 정보 안전 수칙

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이 지켜야 할 8가지 안전 수칙

1. 소프트웨어는 반드시 정품을 사용한다.

2.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소프트웨어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3. 이메일의 첨부파일은 바로 사용하지 않는다.

4. 지금까지 계속 문제 없이 사용했던 인터넷 사이트나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터넷 사이트 이외에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컴퓨터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암호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변경하는 것이 좋다.

6. 백신 프로그램과 PC 방화벽의 사용은 기본이다.

7. 윈도와 같은 운영체제 및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홈페이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보안 패치(patch)를 설치해야 한다.

8. 중요한 자료는 반드시 백업(backup)을 해놓아야 한다.

 

기업에서 정보 보호를 위해 추가해야 할 고려사항

1. 기업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그 기업에 맞는 정보 보호 정책(policy)을 만들어야 한다.

2. 전산자원 관리는 기본이다.

3. 포인트 솔루션보다는 관리가 가능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4. 긴급대응 조직 및 시스템이 필요하다.

5. 정기적인 사용자 교육이 필요하다.

 

190쪽 보안사고 피해는 매미보다 무섭다

2003년에 발생했던 태풍 매미의 피해액은 4조원 정도였다. 그러나 그 해에 우리나라의 보안사고로 인한 피해액을 추정하면 66억 달러, 당시 평균환율 1,190원으로 계산하면 한화로 7조 8,500억원이라는 액수가 나온다.

 

 

4. 글로벌 시대의 성공

 

200쪽 이제 경쟁 상대는 옆자리 동료가 아니다

세계화가 진전됨에 따라서 기업의 활동 영역과 선택 범위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이 살아남는 길은 같은 속도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밖에 없다. 이제는 세계를 보고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예전에는 동리의 구멍가게들이 누가 더 부자인가를 따지며 라이벌 의식을 느꼈다. 그러나 어느날 대도시의 마트가 들어오자 이웃과의 경쟁이 무의미해졌다. 지금은 대도시의 마트가 아니라 외국의 다국적 기업이 동리마다 들어오는 시대이다.

 

204쪽 2만 불 시대의 두 가지 키워드

전 세계적으로 우리 나라의 발전 속도는 경이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1만 불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게 만든 두 가지 키워드는 제조업위험 감수(risk management)였다. 제조업의 왕성한 발전과 위험 감수를 무릅쓴 저돌적인 추진이 지금의 발전을 이룬 것이다.

 

그러나 제조업 분야는 맹렬하게 추격해 오는 중국 등의 도전에 흔들리고 있고, 위험을 감수하고 앞으로 나가던 추진력도 삼풍백화점이나 성수대교 붕괴 등의 희생을 치르는 등 오히려 더 큰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지금 우리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향후 몇 년간 우리가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장기적인 우리나라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다.

 

207쪽 벤처 불황 앞에 선 도전

현 시점에서도 (2004년) IT불황, 벤처 불황은 끝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벤처 기업가의 경영 미숙과 모럴 해저드까지 겹치면서 더 큰 위기를 불러왔다.

 

IMF 환란 때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살아남는 데 최선을 다했다. 지금도 그때와 마찬가지 상황이 아닌가 한다. 이 시기를 슬기롭게 넘기는 기업은 더욱 강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일 수도 있다.

 

210쪽 공동의 가치관 정립이 절실하다

현대는 근본적인 사회 문제에 대한 공개적이고 솔직한 토론과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배려와 존중, 이견에 대해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십, 합의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이 절실한 시대이다.

 

212쪽 아날로그와 디지털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대표되는 신·구세대간의 대립이라는 말도 있다. 타인에 대한 존중,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통하여 양쪽 모두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215쪽 사회적 합의를 위하여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인 합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서로간의 신뢰 부족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부족

-누구나 인정하는 중재자(원로)가 없음

 

사회적 합의를 위한 방안

-투명성을 높이는 사회 시스템의 구축과 교육 제도의 개편

-전문가와 리더에 대한 인정

-문제점에 대한 공감대 형성

*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

 

 

220쪽 인식과 진실

인식되는 것이 진실(Perception is Reality.) 

-자신의 입장에서 보면 진실이라도 주위에서 모두 그렇지 않다고 하면 그것은 더 이상 진실로서 역할을 못함.

-주위에서 자신에 대해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경우 아무리 조목조목 사실을 나열하고 설명해도 그 인식을 바꾸기 힘듦. (충분한 시간을 갖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함. 억울해 하고 상대방에게 불평을 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됨)

 

 

223쪽 토론과 대중매체

진정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위한 요소

-기본적인 자료 수집과 논리적인 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다른 의견 또는 다른 분야에 대한 이해력과 포용력

* 토론당사자들에게 이런 능력이 없다면 토론이 아니라 말싸움 (대중은 이런 말싸움이 토론인 것으로 오해)

 

대중매체의 역할

-제대로 된 토론을 벌일 수 있는 패널을 선정

-이들이 자신의 의견과 논리를 개진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합의를 도출해 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 줌

-파급효과가 큼(대중은 토론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

 

 

226쪽 조폭 영화와 국민 정서

조폭 영화의 인기와 그 배경

-조직 폭력배라는 어두운 소재에 코미디 요소를 가미한 장르

-우직하면서도 정과 의리가 강한 조직폭력배가 사회적인 통념이나 공권력에 대항

-대중은 기본적인 사회 질서보다 조직 폭력배에게 동질감을 느낌

-공권력에 대한 서민들의 뿌리깊은 불신과 반감(임진왜란 때 백성을 버린 선조, 한국전쟁 때 저만 살겠다고 빠져나간 나간 뒤 한강다리를 폭파한 이승만 정권, 연이은 군사정권과 공권력 남용, 최근의 병역미필 고위층의 보온병 폭탄 망언 등)

 

한국의 정서와 미국의 논리 시스템에 대한 어느 검사의 충격

-미국에 연수를 갔을 때 백악관 앞에서 시위하는 모습 목격

-나름의 평화적인 시위인데 군중의 한 사람이 바리케이드 넘음

-경찰이 바로 곤봉을 쳐서 머리가 깨지고 피투성이가 됨.

-이 사실이 전혀 뉴스가 안 됨(규정을 어겼으면 응징은 당연)

-한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경찰은 과잉진압이라고 지탄, 사회적인 뉴스 등)

-우리나라는 정해진 규칙보다 정서적인 면이 더 큰 영향력(국어샘 의견-공권력이 용산 철거민을 불태워 죽이듯이 서민에게는 강력하게 대응하면서, bbk나 성뇌물 검사 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권력자에게는 한없이 무기력하기 때문)

 

국민정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출

-국민정서의 장점 : IMF 환란 때 금모으기  운동, 월드컵 때의 거리 응원처럼 응집력과 폭발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음

-우리에게 힘을 주는 정서와 힘을 빼앗는 정서를 구별

-힘을 빼앗는 정서는 논리와 시스템으로 채워나가고, 힘을 주는 정서는 북돋워주고 최대한 잘 이끄는 노력 

 

232쪽 리더십의 시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

-철학 : 조직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이 충돌할 때 조직의 이익을 선택

-원칙과 일관성 : 상황이 어렵고 불리해도 원칙을 지키는 일관성

-신뢰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근간

-진실한 마음 가짐 : 상대방을 자신의 이익에 이용하지 않음

 

리더의 필요한 능력

-작은 조직 : 실무적인 일에 관여하는 실무형 리더

-큰 조직 : 다른 사람에게 권한 위임을 통해 일을 해결하고, 상황을 거시적으롤 보고 전약을 수립하는 전략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 아무리 올바른 철학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자신의 뜻을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하면 리더의 자격이 없음

 

권한 위임이란?

-세부적인 전문지식은 몰라도 되거나 믿고 맡기는 것이 아님

-자신이 직접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진정한 권한 위임

 

리더십은?

-해당 조직의 경쟁력의 근간

-21세기 국가 경쟁력의 근간

 

우리의 과제 : 앞으로 진정한 리더십이 형성되고 발휘 될 수 있는 토양을 가꾸는 일 

 

237쪽 한국 사회의 업그레이드 

한국 사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위한 해결해야 할 문제

1. 타인 또는 타집단에 대한 존중과 배려

2. 장기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에 대한 인정

3. 기초와 기본에 대한 중요성 인식

4. 한 번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사회 제도 정비

5. 사회 가계 각층에서 인정받는 리더가 나올 수 있는 토양 

 

5. 젊은 세대에게

 

242쪽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여섯 가지 조언

1. 자신에게 엄하고 다른 사람에게 관대하라.

2.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살지 말라.

3.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라.

4. 매순간을 열심히 살아라.

5. 미래의 계획을 세우라.

6. 각자 자신에게 맞는 삶의 철학, 즉 원칙을 가져라.

 

 

246쪽 열심히 사는 것의 의미

어떤 일을 하든지 열심히 사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 치열함은 결국 그 사람의 피 속에 녹아들어가고 그 사람의 몸 속을 흐르게 되는 것이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그런 의미이다.

 

- 바그다드로 이동 중인 미군 보급부대를 따라갔던 종군 여기자 강인선 기자 : 그녀는 바그다드까지 가서 끝까지 취재하고 싶은 마음과 이쯤에서 워싱톤에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했다. 그 때 지휘관인 미군 대령이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여기까지가 나의 한계다.'라고 생각하고 돌아간다면 지금 그은 그 선이 평생 당신의 한계가 될 지 모릅니다. 옳다고 판단하는 대로 결정하십시오". 그녀는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바그다드 취재를 선택했다.

 

251쪽 튼튼한 기초공사

안철수 박사의 바둑 공부

취미 하나 정도 갖기 위해서 의대 예과 2학년 때 바둑을 배웠다. 종류 별로 50권 정도의 바둑 관련 책을 사서 무턱대고 읽었다. 내용이 이해가 안 가면서도 무조건 읽고 정석을 외웠다.

 

막상 대국을 시작하니 책으로 읽을 지식은 소용이 없었다. 외운 정석을 활용할 상황이 나오지 않았고, 어쩌다 나왔다 하더라도 약간만 변형하면 그에 적응할 수 없었다.

 

그러나 실전을 거듭할수록 책에서 읽었거나 외운 지식들이 조금씩 응용이 되기 시작했다. '앎'과 '깨달음'의 차이를 깨달은 것이다.

 

안철수 박사의 의대 공부

의대 공부도 마찬가지였다. 많은 동기들이 시험을 볼 때 일명 '족보'라고 불리는 문제집으로 공부했다. 나는 교과서를 보았다. 처음에는 불리한 듯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히 뿌리를 내려 잘 잊어버리지 않았다. 성적은 문제집으로 공부한 사람보다 나쁘지 않았다. 시험 문제가 약간 응용되어 나와도 원리를 알고 있으니 바로 대처할 수 있었다.

 

안철수 박사의 충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쓴 방법을 따라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 사람마다 처해 있는 상황이나 적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내 공부 방법을 소개한 이유는 교과서와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 것이다. 내가 전하고 싶은 뜻은 개인의 내적 자산이나 회사의 미래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갔을 경우에 그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목표까지 가는 시간은 더딜지라도 기초공사가 튼튼하다면 중도에서 포기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는 마지막 순간에 더 크고 멋진 목표의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255쪽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는 독일의 문호 마틴 발저의 말이다. 그의 말처럼 책은 우리가 어떤 것을 이루고 무엇 인가가 되는데 가장 유익한 길잡이다.

 

책을 가장 훌륭한 스승이라고 확신하는 두 가지 이유

-책을 읽음으로써 이미 알고 있던 것이라 해도 다시 한번 스스로 깨닫게 해준다.

-책은 내가 모르는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안철수 박사의 일곱 가지 독서 방법

1. 사람들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자기가 이미 알고 있고 경험한 정도에 반비례한다. : 같은 책을 같은 시간 동안 초등학생과 대학 교수가 읽었을 경우 이해하는 정도와 받아들이는 폭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 심지어 어떤 사람이 같은 책을 젊었을 때 읽었을 때와 세월이 흐른 뒤에 읽었을 경우 느낌이나 감동은 상당히 다르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지식과 경험이 쌓였기 때문이다.

 

2. 유익한 책읽기의 또하나의 열쇠는 사색이다. : 여러 권의 책을 체할 것처럼 무턱대고 읽는 것보다는 좋은 책을 한 권이라도 천천히 생각해 가면서 읽는 것이 더 낫다.

 

3. 유익한 책읽기을 위해서 유의해야 할 것은 편식하지 않는 것이다. : 관심 있는 분야만 읽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편협한 사고방식을 갖게 될 수도 있다.

 

4. 책을 읽을 때 마음에 드는 견해만 받아들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거부하거나 슬렁슬렁 읽고 넘어가서 곧 잊어버리는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 자신의 잘못에 대한 변명이나 방어논리를 찾기 위해 읽는 독서라면 차라리 읽지 않는 것이 낫다.

 

5. 책은 우리가 현실에서 필요로 하는 직접적인 답을 제공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책에서 일어나는 일이 현실에서 그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다른 기업의 성공 사례를 그대로 따라해도 성공하기 힘든 것과 같은 이치이다.

 

6. 책을 읽는 것에 그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 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그림의 떡과 다를 바 없다.

 

7. 책이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 밥은 먹자마자 배는 부를 수 있지만, 금방 건강해 지지는 않는다. 감동은 '배', 그에게 끼치는 영향은 '건강'라고 생각하자. 어떤 경우에는 몇 년 후에 그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지금까지 한 권의 책을 읽은 뒤에 이렇게 정리한 적이 있었던가 싶다. 학창시절에 공부를 할때도 이렇게 한 권의 책을 정리한 적은 없었다. 안철수 박사의 자세를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한 것이 여기까지 왔다. 마지막 장의 정리를 마칠 때는 마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듯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 

 

나의 기록이 이 책의 정수나 핵심을 뽑아낸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열심한 마음으로 꼼꼼하게 적기도 했고, 어느 때는 지친 마음으로 건성건성 넘어갔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한 권의 책을 열심히 정리했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나를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올리는 디딤돌이 되었으리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과의 만남은 내게는 기념비적인 독서로 기억되리라고 본다.

y******3 2011.01.27. 신고 공감 4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의식을 가진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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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영혼이 있는 승부'를 통해 책에서 만났던 안철수 교수의 두번째 책으로 알고있다. 6년 남짓 지난 지금에는 또 그의 포지션에 많은 변화가 있다. 그처럼 항상 변화하고 도전하면서도 그 모든 일들을 뛰어나게 해내는 비결이 뭘까. 지금도 계속 진행중인 그 변화와 도전의 힘에 대한 힌트를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안철수 하면 떠오르는 것이 독서이다. 그리 취미가 많을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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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영혼이 있는 승부'를 통해 책에서 만났던 안철수 교수의 두번째 책으로 알고있다. 6년 남짓 지난 지금에는 또 그의 포지션에 많은 변화가 있다. 그처럼 항상 변화하고 도전하면서도 그 모든 일들을 뛰어나게 해내는 비결이 뭘까. 지금도 계속 진행중인 그 변화와 도전의 힘에 대한 힌트를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안철수 하면 떠오르는 것이 독서이다. 그리 취미가 많을 것 같지 않은 그의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인 바둑 역시 책을 여러권 읽고 그 원리를 먼저 터득했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그가 살아온 길에 어울리게 자기 경영, IT산업, 젊은이들에게 해주는 조언 등 여러분야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지만 그 중 책머리에 언급한 글쓰는 자세와 마지막의 독서로 자신을 만들어 가는 법이 의미있게 다가온다. 분명 '진실함'이 그 모든 성취의 원동력일 것이다.

- 나는 글을 쓸 때 두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개인적인 이해타산이 포함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나는 10년전, 20년 전의 글을 읽으면서 지금도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음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만약 그 당시 처해 있던 상황을 타개하고자 이해타산의 마음으로 글을 썼다면, 지금의 나는 떳떳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거창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글은 '역사의식'을 가지고 써야 한다고 믿는다. (서문)

-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어떤 일을 하든지 열심히 사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그 치열함은 결국 그 사람의 피 속에 녹아들어 가고 그 사람의 몸 속을 흐르게 되는 것이라고. 열심히 산다는 것의 의미는 그런 것이 아닐까? (250쪽)

y*****p 2011.05.1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씨이오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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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오래 전 나왔지만, 저자가 대선후보로 활동하고 있고 이 책이 씨이오와 관련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에 다시 도서관에서 찾아 보았다. 저번 대선에 나왔을 때부터 최근까지 저자가 한 말들을 들어보면 저자가 과연 민주적 씨이오인가 의심이 간다. 박정희 전두환 같은 씨이오는 완전 독재, 군부독재의 수괴였기 때문에 그들을 대놓고 욕을 못하지만 그가 집권하는 동안 저들이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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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오래 전 나왔지만, 저자가 대선후보로 활동하고 있고 이 책이 씨이오와 관련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에 다시 도서관에서 찾아 보았다.

저번 대선에 나왔을 때부터 최근까지 저자가 한 말들을 들어보면 저자가 과연 민주적 씨이오인가 의심이 간다. 박정희 전두환 같은 씨이오는 완전 독재, 군부독재의 수괴였기 때문에 그들을 대놓고 욕을 못하지만 그가 집권하는 동안 저들이 독재자구나 하는 생각은 다 가지고 있었다. 그 뒤에 김대중 집권으로 인해 민주사회가 무엇인지 한국인은 처음 체헙해 보았다. 김대중시절 언론의 자유가 선진국수준이라는 국제기구가 인정한 통계도 있다. 그래서 한동안 민주를 경험하고 살고 있었는데, 그 뒤로 색다른 독재를 만나게 된다.

 

이게 그 유명한 이명박근혜 라는 독재 씨이오다. 이들은 군사반란을 한 군발이도 아니다. 그런데 독재를 한다. 결국 박씨는 탄핵 당했지만, 이씨는 임기를 마쳤다. 이명박이라는 투표로 뽑은 국가 씨이오가 그런 식으로 독재를 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민주주의 한계를 논하기도 했다. 탄핵 정국을 통해 덤으로 이몀박의 실정이 많이 토로되었다. 사대강 사기, 방산비리, 자원외교 국고낭비 등 나랏돈을 고갈시키고 사회전반에 비민주적인 악을 뿌려놓았다. 특히 언론방송을 완전히 독재매국 언론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안철수가 바로 이명박이 뒤에서 밀어주는 소위 이명박의 아바타 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제는 누구가 다 알게 되었다. 이명박이 일부러 안철수를 띄워서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자기의

비리를 끝까지 덮고 자기책임을 모면하려고 한다는 얘기다. 그래서 그런지 저자의 말을 들어보면 이 사람은 결코 민주주의자가 아니라는 판단을 들게 한다. 말하자면 자기가 일인자고 모든 국민이 자기를 따라야

한다는 식의 사고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런 책을 냈다.

 

항간에 남자박근혜 라는 말이 돌았다. 이는 민주당의 어떤 후보를 지칭하는 말로 떠돈 것인데 남자박근헤는 바로 이 책의 저자가 아닐까 한다. 저자가 낸 '안철수의 생각'을 보면 이 정도를 가지고 대선에 나오는

것인가....  가령 박원순이나 이재명을 책과 비교해 보면 이런 판단을 하게 된다. 김제동이 하는 토크쇼에서는계속 미소만 날리고 있다.

국민의당은 민주당에서 떨어져 나와서 마치 새누리와 반대편에 있다고 착각할 수 있으나 국민의당은

바로 새누리와 합당한 동교동계의 짝퉁일 뿐이다. 즉 성향이 전혀 민주세력이라고 볼 수 없다는 말이다.

 

박근혜를 탄핵시키고 정권교체를 앞두고 있는 이때, 사람들은 안철수집권이 정권교체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이는 박근혜에서 제2의 이명박으로 얼굴만 바꾼 셈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안철수는 이명박과 재벌이 뒤에서 밀고 있기 때문에 모든 보수언론이 안철수를 띄우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의 집권은 이명박근혜를 그대로 연장한 것이 되기 때문에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나라는 지금까지 망가지는 식으로 더 망가질 것이고 사드까지 배치되면 중국이 남한에 군사적 조치까지

취할지 모른다. 이명박 안철수 식 사고를 하는 씨이오가 국가원수에 들어가면 이 방향으로 가는 건

시간 문제다.

 

국가의 주인인 주권자 국민의 뜻을 따르지 않고 자기가 이끌겠다는 저자의 말을 들으면서 암담할 뿐이다.

자기가 미래를 창조 주도하겠다니.... 이런 시대착오적 씨이오가 국가의 씨이오가 되면.....

b*******n 2017.04.0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교수님의 2번째 저서이다.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가 나오고 3년이 지나 나온 이 책은 아직은 안철수 교수님이 안연구소의 CEO로 재직중인 당시의 이야기 이다. 책이 발간되고 시간이 한참 흐르기는 했지만, 읽어보니 이 책은 아직도 여전히 기업가들이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CEO 안철수, 영혼이 있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교수님의 2번째 저서이다.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가 나오고 3년이 지나 나온 이 책은 아직은 안철수 교수님이 안연구소의 CEO로 재직중인 당시의 이야기 이다. 책이 발간되고 시간이 한참 흐르기는 했지만, 읽어보니 이 책은 아직도 여전히 기업가들이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에서 안철수 교수님은 자신의 원칙을 지키기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 책에서 역시 그 원칙을 한결같이 지키고 계셨다. 또한, 사람들이 교과서 적인 삶은 배타시 하는 모습을 좋아하지 않으셨는데, 그 모습이 상당히 좋았다. 내가 안철수 교수님처럼 모든 면에서 교과서처럼 살고 있지는 못하지만 나 역시 어느 하나의 원칙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 부분은 지키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 화가나기도 하고 답답하다. 하지만 나에게 너도 그 대열에 동참하라는 사람들을 보면 나는 사람들이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걸 욕하면서 그 행동을 같이 하는 사람이 되기 싫다고 이야기 한다. 그 결과 나만 계속 답답하게 사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다른 원칙들은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면서 내가 피해를 보는 원칙만 중요시 한다는 생각도 들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이 책은 대부분의 내용이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벤처 기업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금은 안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기를 바랬지만 철저하다. 역시 지킬 건 지키시는 분. 하지만 책의 말미에 몇 장을 할애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적으셨다. 그 중 책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나 역시 책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늘 시간 핑계를 대며 많이 읽지는 않았다. 하지만 하루에 3시간씩 자며 자신의 꿈을, 그리고 사회에 대한 봉사를 하신 분 앞에서 바쁘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싶다.

 

그 중요한 책들을 앞으로는 조금 더 가까이 해야겠다.


 

m******e 2014.11.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CEO, 안철수처럼 생각하라.
"CEO, 안철수처럼 생각하라." 내용보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를 고민하면서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에 이어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읽으면서 3년 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필력에 감탄을 해본다.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자신의 경험했던 일들중 자기경영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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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를 고민하면서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에 이어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읽으면서 3년 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필력에 감탄을 해본다.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자신의 경험했던 일들중 자기경영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으며 특히 28쪽 원칙은 손해를 감수하면서 지킬 때 의미가 있다의 내용 중 원칙을 지키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며 원칙은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지킬 때 진정한 의미가 있음을 보여주는 컨텐더(The Contender)의 영화 속의 감동의 즐거리를 통해 힘들었던 한 때 오해를 했던 내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2부는 조직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이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자세, 도요타의 T자형 인재와 안연구소의 A자형 인재, '영혼이 있는 승부'에 나오는 핵심가치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에서의 인재상과의 상관관계, 조직과 시스템, 관리자의 자질과 역활, 진정한 권한위임의 의미등이 담겨있다.

 

46쪽 책임 분산과 다수의 무지, 곧 방관자 법칙

1964년 뉴욕의 퀸스에서 20대 여성이 밤늦게 귀가하다가 괴한에게 목숨을 잃은 실화이야기를 통해 달리(Darley)라는 심리학자는 너무 많은 목격자 있었기에 38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한 여자가 죽어가는데도 가만히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책임 분산을 들었는데 한 사람만 있을 때와 달리 여러 사람이 있을 때는 책임이 분산되어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가 도와주겠지'라는 방관자 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인데 '길거리 살인 사건'과 그 해석은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라면, 그 종류나 특성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46-49쪽 참조 

 

61쪽 커뮤니케이션은 인간관계의 모든 것이다.(정보중개인 BM)

- 정보 브로커의 탄생 배경 BM을 설명할 때

'이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한 사람의 천재가 모든 일을 다 해내는 시대는 지났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해서 하나의 큰 일을 이루어나가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필수적인 것은 다른 분야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전문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다. 물론 여기에는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하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포함된다. 이런 능력이 없는 전문가는 자신이 맡은 부분의 일은 잘해낼 수 있지만, 그 일의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서 더 높은 수준의 성과로 만들어 내지는 못한다.'

 

91쪽 조직의 창업주 부재상황에서도 공통적인 가치관

 

92쪽 핵심가치와 인재상 'T'와'A'

 

95쪽 배우는 사람보다 가르치는 사람이 더 배운다.

 

 

3부에서는 정보통신(IT)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는데 정보통신 산업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문제점,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 보호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등이 주된 내용인데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란 책을 읽어 본 사람이면 금번 'DDoS' 대란에 대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164쪽 필독!

 

 

128쪽 우리는 진정한 인터넷 강국인가

164쪽 정보 보호의 두가지 패러다임 변화

167쪽 DDoS->좀비 PC의 출현 배경

196쪽 컴퓨터 교육과정의 정보보호 중요성 강조

 

 

4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우리 한국 사회에 대한 글인데 우리의 가치관과 국민정서, 사회적 합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2만 불 시대를 열기 위한 두 가지 키워드, 우리 사회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정래했다.

 

200쪽 영어 교육의 필요성(globalization)

209쪽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반성이 필요하다.

 

 

5부는 젊은 세대들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글을 모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삶의 의미, 책 읽는 방법 등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다.

 

 

저자는 자신이 틈틈히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하나 자신을 위해서, 둘 업계를 위해서, 셋 모두를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글을 쓸 때의 두 가지 원칙은

하나 개인적인 이해타산이 포함되지 않도록

둘 '자기가 아는 만큼만 볼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의견이 틀릴 수 있다는 열린 생각을 갖고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

 

이 서평의 제목을 처음에는 자기가 아는 만큼만 볼 수 있다고 했지만 지금은 제목을 'CEO, 안철수처럼 생각하라'라고....

 

 

 

 



i****8 2009.08.1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