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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은, 전 세계 유명 미술관 19곳의 탄생 비화와 함께 그곳에 전시돼 있는 명화 79점을 소개한다. 15세기 르네상스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600년의 시간을 녹여낸 명화와 그 속에 담긴 시대적 이야기, 화가들의 고뇌와 사연 속에서 놀라운 창의력과 자신감까지 엿볼 수 있다. 또한, 어떤 소재로 그림을 그렸고, 어떤 기법을 사용했는지, 화가만의 고유한 창작 스타일도 이해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안타까운 점은, 르네상스 시대 여성 화가들이 맘껏 재능을 펼칠 수 없었다는 것, 그럼에도 소신있게 비난과 조롱을 보란 듯이 더 크게 웃는 자화상을 그린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과 아델라이드 라비르귀아르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혼신의 작품을 내놓았던 예술가가 생존 당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다가 생을 마감한 뒤에야 비로소 작품의 가치와 명성을 얻게 된 점도 눈에 띈다. 그중 생애 단 한 점의 그림만 팔린 고흐의 삶이 가장 애처롭다. 브리튼 리비에르는 <공감>으로, 토라진 어린 소녀와 그녀를 위로해 주는 반려견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화폭에 담았다. 노란색을 가장 좋아했던 고흐는 폴 고갱과 함께 살 집을 장식하기 위해 노란 해바라기를 그렸고, 아르놀피니 부부는 부를 과시하기 위해 더운 여름날 값비싼 모피 옷을 입었다. 스페인 내전으로 인해 북부의 작은 마을 게르니카가 폭격을 당해 이에 분노한 피카소는 '게르니카'에 이어 스페인 국민의 슬픔을 상징하는 <우는 여인>을 그렸다. 초기 야수파의 멤버였던 앙드레 드랭은 <신문을 든 남자의 초상>을 통해 기존에 있던 여러 미술 양식을 조합해 새로운 방식을 보여주었다. 1917년, 마르셀 뒤샹은 변기에 'R Mutt' 서명을 한 뒤 작품으로 출품했고, 전시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샘>은, 생각의 틀을 깬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미술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평생 간직할 정도로 아꼈던 그림 <모나리자>는 박물관에 걸렸던 그림이 사라지면서 전 세계 언론들의 대서특필로 유명해졌다. 40년 동안 사과만 그린 폴 세잔의 평범해 보이는 정물화가 사실은 앞, 옆, 위에서 본 모습이 한 화면 안에 동시에 존재하는 매우 혁신적인 방법으로 그린 그림이다. 당시에는 조롱만 당했지만 훗날 입체파와 초현실주의 같은 현대 미술에 큰 영향을 주었다. 피에트 몬드리안 <뉴욕 시티> 피에트 몬드리안의 <뉴욕 시티>는 풍경이나 사물의 본질만 담은 단순한 그림이다. 사실적 표현이나 원근법을 빼고, 선과 면만 남긴 채 색은 3원색으로 제한했다. 빼기에 성공한 그는 추상화의 선구자이다. 클로드 모네의 <인상, 해돋이>를 본 비평가는 완성작이 아닌 인상을 그린 스케치에 불과하다며 조롱했고 이를 받아들인 모네는 자신을 '인상파'라고 불렀다. 그렇게 인상주의 전시회가 모네, 마네, 르누아르, 모리조 등 위대한 인상파의 탄생이었다. 잭슨 폴록 <넘버 32> 커다란 캔버스에 검은색 물감이 자유롭게 흩뿌려진 상태, 잭슨 폴록의 <넘버 32>이다. 그는 '액션 페인팅'의 선구자이자 20세기 미술의 아이콘이 되었다. 작은 점을 무수히 찍어 색을 혼합하는 방식인 점묘법으로 그림을 그린 조르주 쇠라의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은 완성되는 데만 2년이 넘게 걸렸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정화가였던 주세페 아르침볼도는 황제의 초상화를 인생의 네 단계를 의미하는 각 계절을 상징하는 과일과 채소로 표현한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여름>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제였던 막시밀리안 2세의 초상화이다. 20세기 절규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는 어릴 때부터 정신 질환을 겪은 그에게만 들린 자연의 비명 소리를 유화, 판화, 드로잉 세가지로 전시했다. 사회 비판적인 풍자화를 많이 그린 오노레 도미에의 <삼등 열차>는 불평등한 사회를 고발하고 있다.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는 '북유럽의 모나리자'로 알려진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대표작이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게 거의 없다. 그래서인지 그림이 더욱 신비롭게 느껴진다. 극적인 긴장감과 이야기가 있는 집단 초상화로 명성을 얻은 램브란트의 <튈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와 그 명성에 막을 내리게 한 작품이자 훗날 대표작이 된 오해가 빚은 제목 <야경>, 세상에서 가장 큰 천장화를 그린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아담의 창조>, 찬란한 유럽 문화와 학문의 뿌리가 어디서 왔는지 54명의 위인들로 보여주는 라파엘로 산치오의 <아테네 학당>, 17세기 스페인 왕실에서 가장 실력 있는 궁정 화가였던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대표작이가 수수께기 같은 작품 <라스 메니나스(시녀들)>은 화폭에 담긴 모두가 주인공 같다. #그림이말을거는세계미술관사전 #이은희 #정진희 #가나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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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 대한 민국 1호 뮤지엄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방구석 세계 미술관 투어 아이가 4학년이 되니 교과 미술시간에 이론 수업도 하고 있어요. 명화 수업도 하는지 이번 책에 관심을 많이 보이지 뭐예요. 얼마전 이 책과 비슷한 4학년 권장도서를 읽었는데, 권장도서에 실린 명화가 이 책에 실린 작품이 많이 겹쳐서, 더 관심있게, 흥미롭게 읽었어요. 그리고, 더 재미난 스토리텔링까지 있으니, 그림도 눈에 더 잘들어오고 큐레이터가 설명해주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도슨트해설을 듣는 다면 이런 느낌이겠죠. 차례를 살펴보니 세계 곳곳의 유명 박물관, 미술관 19곳의 유명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요. 몇개를 살펴보니 뭉크의 [절규] 를 20세기 절규의 아이콘으로 소개해놓았지 뭐에요. [절규]는 고통으로 울부짓는 사람의 감정을 잘 보여주는 그림이고, 뭉크는 붉은 노을이 비명지르는 소리를 듣고, 기억해놨다가 이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어릴때 부터 정신질환을 앓았던 뭉크는 엄청 예민했기에 남들이 못듣는 자연의 소리도 들을 수 있었거든요. [절규]의 스케치판, 석판화 까지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었고, 그림이 태어나기 까지의 유래와 작가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너무 소중하고 재미있었어요. 아이는 책을 한참 보더니. 오노레 도미에의 [삼등 열차]가 제일 인상 깊었다고 했어요. 도미에는 사회 비판적인 풍자화를 많이 그렸는데, 이 그림 역시 한 겨울 삼등 열차 안의 풍경을 묘사하고 있어요. 좁고 추운 객실에서의 가난한 서민들의 찌든 모습. 그림에서도 불평등한 사회를 엿볼 수 있었어요. 딸은 그림 어디에서 인상을 받았을까요...? 아이의 독서록. 화가들이 자신이 그린 그림을 누군가에게 인정받을 수 없어도 꿋꿋하게 그림의 뜻을 밝히는 게 정말 인상 깊었다. 도미에가 그린 [삼등열차] 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고흐의 그림도 마찬가지다. 이 밖에도 많은 그림들이 큐레이터 같은 해설과 함께 실려있는데, 현재 4학년 권장도서로 책정된 책과 비교해 봐도 손색이 없을 만큼 구성이 알찬 책이에요.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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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이은화 | 그림 정진희 | 출판사 가나
미술 전시관에가는 거 좋아하시나요 어릴 때는 미술작품의 중요성이나 왜 유명한지 화가와 작품 이름을 매칭해서 왜 외워야 하는지 머리로 마음으로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당시에는 미술책에서만 미술작품을 볼 수 있었으니 나와는 거리가 멀고 동떨어진 그저 ‘시험 출제 문제’라는 인식만 있었을 뿐이었죠. 당연히 시험이 끝나면 머릿속에 있던 지식은 싹~ 사라지는 마법!
아이들이 어릴 때 그림책을 읽어주면 그림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명화를 접하면서 나도 교양있는 지식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자연스럽게 미술관도 찾게 되며 미술작품과 화가가 궁금해졌고 알고 싶더라고요.
저처럼 미술작품에 지식은 없지만 재미있게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책을 발견했어요.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 친절한 미술 입문서로 대한민국 1호 뮤지엄 스토리텔러 이은희님이 출간한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미술책인데, 어른인 제가 읽어도 상당히 흥미롭더라고요!!!
유럽, 미국, 러시아 등 전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79점의 명화가 소개되어 있어요. 미술 교과서에 없는 작품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지식이 담겨 있어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쉽게 이해가 된답니다. (화가가 왜, 어떻게, 어떤 재료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생각하며 독서) 책을 읽고 있지만, 방구석 세계 미술관 투어를 하고 온 기분이 들어요. 미술에 숨겨진 그림의 비밀을 그림이 말을 걸며 알려주고 있어요.
목차를 보면 나라별로 유명한 미술관 속 유명 미술 작품이 나열되어 있어요. 역시 내가 가장 궁금하고 알고 싶은 작품부터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목차의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요~)
저는 <반 고흐 미술관>이 궁금하더라고요. 반고흐 작품은 명화로 정말 많이 접해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있지만, 그래도 궁금했어요. 내가 몰랐던 사실이 더 있을까? 아니면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 맞는지 한 번 더 확인하고 싶기도 하고, ‘나도 이거 알아!’하며 교양있는 여성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었나봐요. ^^
반 고흐 미술관은 네덜란드에 있어요. 처음엔 간단한 미술관 소개가 있어요. 그리고 고흐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되죠. 고흐가 왜 자화상을 많이 그렸는지, 작품 기법에서 왜 보색을 주로 사용해서 색감을 표현했는지, 고흐가 그린 풍경화에는 어떤 마음을 담아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내가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글로 잘 담아내어 어떻게 내가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으로 내며 알려주고 있을까? 하며 또 작가님이 궁금해지더라고요.
작가님이 미술 강의를 많이 다니다 보니 다들 비슷한 질문을 하고, 질문에 답하며 많은 질의응답 데이터가 쌓이고 쌓였나 봐요. 그래서인지 더 친절하게 나의 가려운 부분을 명쾌하게 긁어주는 기분을 받았답니다.
유명한 작품 위주로 명화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한 번씩은 접해본 미술작품들이 등장해요. 그래서 더 호기심이 생기고 알고 싶어지고 한 작품을 이해하면 다음 작품이 궁금해지고 꼬리에 꼬리를 물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린이의 눈높이로 세계 미술관을 방구석 투어로 다녀보고 싶은 분! 미술 입문서 찾으시는 분에게 안성맞춤인 오늘의 책!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 꼭 한번 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림이말을거는세계미술관 #이은화 #가나출판사 #뮤지엄스토리텔러 #방구석세계미술관투어 #재미있는미술작품 #친절한미술관입문서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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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명화에 대한 책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같은 책은 대환영입니다. 명화 관련 책들을 좋아해도 세계 각지의 미술관을 가서 직접 본적이 없으니까요. 명화와 작가 정도의 정보만 해도 감사한데 그림이 있는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 획기적이었답니다. 이 책속의 이야기를 보면서 미술 쫌 아는 멋진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는 글이 쏙쏙 박히네요.ㅎㅎ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가 이렇게나 많았다는데도 놀랐어요. 이런 연계활동을 하면서 명화와 관련된 여러가지를 두루두루 여행했어요. 정말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미술관 곳곳에 숨겨진 비밀의 힌트를 나만 본 것 같은 짜릿함과 지적 호기심 충족에 아주 만족합니다. #초등추천도서 #세계미술관사전 #대한민국1호뮤지엄스토리텔러 #방구석세계미술관투어 #반고흐 #레오나르도다빈치 #피카소 #이은화작가 #가나출판사 *서평이벤트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쓴 글임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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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등으로 나뉘어 친숙한 화가들과 작품들을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어요! 나라별로도 소개되어있는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와 다양한 미술작품에 대해 알아보는게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하루 한 화가와 작품을 함께 읽어보고,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반고흐나 피카소, 폴 세잔 등 친숙한 화가들의 소개와 그림의 배경과 작품까지... 매우 유익하더라고요. 아이와 부담없이 미술에 관한 배울 수 있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학생책추천 #그림이말을거는세계미술관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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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 지식은 없지만 그림을 좋아하는 엄마. 둘은 짝짝꿍. 아이도 기다렸지만 사실 저도 많이 기다렸던 책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지금보다 조금 더 저에게 미술 작품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있었더라면..하는 아쉬움도 들게 해준 책입니다. 수 많은 여행지에서 스쳐 지나갔던 명작들.. 그저 사진으로만 담기 바빴지 작가의 의도나 숨어있는 이야기는...까막눈...이었네요. 이 책을 보며 저에게 추억으로 남겨진 작품도 많고 아이와 함께 알게 된 작품도 꽤 많습니다. 서울에 이어서 대전에서 진행되는 반 고흐 전시회 이 책에서도 반 고흐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더 친근하고 좋았습니다. 역시 초등학생에게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책!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 명화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각 그림마다 숨어 있는 이야기와 화가의 비밀을 흥미롭게 풀어내어, 미술이 친근하게 느껴질거예요. 아기자기한 그림과 설명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미술관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도 들고요. 복잡한 미술사를 쉽게 풀어줘서 처음 미술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딱 좋을 책. 명화와 친구가 되고 싶은 어린이에게 추천!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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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시작하는 미술이라니 너무신박하잖아요' 미술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 미술 입문서로 이책을 추천한다고 하셔서 쓰윽!! 읽어보게되었는데요.저처럼 미술 전시나 조형전시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반가운 책이더라구요. 19곳의 세계 미술관에서 만나는 45인의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폴 세잔, 앙리 루소, 피에트 몬드리안, 바실리 칸딘스키, 프리다 칼로 등 그들의 79점의 작품들이 수록되어있었는데요. 초등 미술 교과서에서 다루는 화가들의 작품을 50% 이상 수록해서인지 각갤러리와 미술관,박물관에 어떠한 작품이 나올지 설레더라구요. 첫목차만봐도 우리가 주변에서 자주보던 작가님들의 이름이 많이보이는걸 볼수있었어요. 런던 내셔널 갤러리 에서 첫번째로 나온 고흐!! 고흐는 왜 노란 해바라기를 그렸을까요? 작품들을 감상하다보면 왜 작가님이 이러한걸 그린걸까 의도가무엇일까하고 매번 도슨트를찾거나 인터넷을 뒤져보기도했는데요. 그래서 인지 저는 도슨트시간을 맞추거나 이어폰으로 어플을통해 듣는걸좋아해요. 그렇기에 이렇게 작품 에 대한 자세한 설명속에 미술의 기본 적인 주요 요소,각 작품의 어떤 특징이 있는지 , 작품 속 채색이나 자세히 보아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도 알려주는게 너무 좋더라구요.대한민국 1호 뮤지엄스토리텔러인 이은화 작가님과 책장 하나하나 생기를 더해주신 정진희 작가의 다채로운 그림이 더 시선을 사로잡더라구요. 지루할틈이 없었어요.반 고흐 미술관 에서는 보색 효과가 두드러진 자화상인〈화가로서의 자화상〉과 간절한 마음을 담은 풍경화 〈까마귀가 나는 밀밭〉이 나왔는데요. 자화상작품은 워낙유명하다보니 딱봐도 아~~반고흐의 작품이구나 싶더라구요. 뭉크 미술관 에서는 20세기 절규의 아이콘 인 〈절규〉가 주제목이였고 그작품이나왔는데요. 워낙 패러디도많고 콜라주도많은 절규!! 이작품에대한. 스토리텔링 도 너무 놀라웠네요. 뭉크가 왜미친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었는지 그것두요.화가 한 명의 일생을 기억하고 그의 업적을 기록하기위해 만들어진 뭉크 와 반 고흐 미술관 은 정말 가보고싶더라구요. 또한 각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작품들속 화가님들의 사연이나 그림에 숨겨진 비밀을 짧고 명확하게 담아서 더 집중했던거같아요. 너무길면 아이들이 읽기에 지루한데 그럴틈이 없더라구요. 따스한봄날 멋진 미술작품들을 가득 감상한거같아서 좋았네요^^ 컬쳐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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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이는 미술가이자 평론가, 독립 큐레이터, 칼럼니스트,교육자 등 미술과 관계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멀티 아티스트이자 세계의 미술관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1호 뮤지엄스토리텔러이다. 이런 멀티 아티스트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했을까 궁금했다.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한 후 런던 예술대학교와 런던 소더비인스티튜트에서 각각 순수미술과 현대미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맨체스터대학원에서 미술사 박사를 마치고 경희대학교 객원 교수로 일하면서 대학교, 기업체, 미술관, 방송등 다양한 장소에서 미술을 소개하고 있다. 미술 작가로도 활동하며 7번의 개인전을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을 열고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한권 안에서 세계 가장 유명한 19곳 미술관들을 가볼 수 있다는 점이다. 글로만 소개했다면 감동이 약했을수도 있는데 79점의 명화를 함께 소개하면서 그냥 유명해서 아는 작품 말고 내 스스로 느껴보는 진한 여운과 감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가끔 유명한 전시회를 가면 아쉬운 점은 많은 인파로 인해서 조용한 감상을 천천히 할 수 없다는 점인데 이 책을 통해서 조용한 음악을 틀고 내가 원하는데로 오래 지긋이 지켜보다가도 휙휙 넘기기도 하다가 15세기 르네상스시대로 갔다가 현대 미술로도 손쉽게 오갈수 있는 매력이 넘치는 책이다. 또한 빈센트 반고흐부터 앤디 워홀같은 세계적인 미술가를 포함해서 메리 카사트, 제니 홀저 같은 근현대 여성 미술가들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저자가 전하는 작품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지식이 알차게 담겨있기 때문에 어른이 읽어도 결코 가볍지 않은 정보와 지식이 수록되어 있다. 동시에 삽화로 인해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화가가 왜, 어떻게 , 어떤 재료로, 무엇을 말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는지 생각해보고 나눌수 있다. 직접 미술관에서는 차분하게 나눌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일목요연하게 저자의 전문적인 지식을 도움받아 나눌 수 있으니 너무너무 유용하고 주옥같은 책이다. 명화만 수록되어 있는 책이면 다소 딱딱할 수 있었을 텐데 명화를 집중하기에 딱 좋은, 잔잔하면서도 귀여운 삽화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완화시켜준다. 그림을 그린이는 정진희 선생님으로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미술관 마다 간단한 역사와 특징을 설명하고 있어서 작품을 이해하기 앞서 미술관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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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을 처음 가 본 것이 언제쯤이였을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지금 떠올려보면, 엄마 손을 잡고 미술관 통로 어딘가에 멈춰서서 말없이 그림을 바라보며 나만의 이야기를 상상하던 순간들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미술관은 그런 곳이었다. 나의 아이에게도 그런 기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방해받지 않고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넓고 아름다운 공간.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이라는 책을 처음 받아 보았을 때 표지를 바라보면서 미술관에서 그림앞에 서성이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표지는 선명한 노란색 바탕에 파란색 벽, 그곳을 채우는 다양한 명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의 차례를 보면 구성이 보인다. 영국의 런던 내셔널 갤러리를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노르웨이 등 유럽의 미술관을 소개하고 미국의 미술관에 이어 러시아의 박물관으로 마무리 된다. 각국의 대표적인 미술관, 그리고 그 안에 대표작들을 뽑아 소개하고 있다.
첫 작품으로 만나 본 고흐의 해바라기는 알려진 작품보가 더 많은 연작이 있었다는 점이 신기하기도 했고, 한 곳에 모아놓고 보니 어떻게 그림이 변화했는지 살펴보고 해바라기에 대한 고흐의 마음을 짐작해보는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알고 런던에 가서 마지막 작품을 직접 보게 된다면 그 감회가 남다르지 않을까싶다.
루브르 박물관에 가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피라미드형 입구와 모나리자 그림이었다. 그 넓은 박물관 안에서 가장 많은 관객이 겹겹이 쌓여서 사진을 찍고 그림을 보던 모습이 그림보다 더 인상적이었다. 모나리자가 왜 그렇게 유명한 그림인지에 대한 사연을 담고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그림의 사이즈부터 규모의 압박감이 있었던 나폴레옹 대관식 그림은 사실은 그 장면을 본 작가가 이상적으로 미화한 장면이라는 사실은 놀랍기도 했고 이야기를 알고 봤다면 더 기억에 남았을 것 같았다.
뉴욕 모마에 소장되어있는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캔> 작품을 보니 이번에 산 아이 티셔츠가 떠올랐다. 수프 브랜드가 작품이 된다는 건 예술은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가는 것을 말그대로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앤디 워홀을 아이에게 설명해줄 때 이 작품과 함께 보여주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은화 작가 소개에 보면, 미술가, 평론가, 독립 큐레이터, 칼럼니스트, 교육자등 미술과 관계된 영역에서 활약하는 멀티 아티스트이자 세계 미술관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1호 뮤지엄 스토리텔러라고 한다. 작가는 미술 강의를 하면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보면서 누구나 한번쯤 궁금했을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말한다. 그림 하나하나를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할지라도 대표작을 책으로 만나보며 떠올렸을 법한 질문을 그림과 대화하듯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었다. 미술관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편안하고 궁금한 공간으로 첫인상을 주기에 적당한 책이다. “본 리뷰는 미자모 카페를 통헤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에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은화 #가나출판사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그림이말을거는세계미술관사전 |
대학교, 기업체, 미술관, 방송 등 다양한 장소에서 미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미술 작가로도 활동하며 7번의 개인전을 가졌고, 동아일보에 칼럼을 연재 중이며 저서로는 《북유럽 미술관 여행》,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미술 100》, 《사연 있는 그림》, 《그림의 방》, 《뮤지엄스토리텔러》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세계의 미술관으로 안내하는 친절한 미술 입문서 이은화 작가의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은 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부모들과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책이다. 이 책은 미술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품 속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책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미술관과 그 속의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각 작품에 대한 작가의 해설이 담겨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앙리 마티스의 <붉은 방>을 통해 색채의 감정 표현을 이해하고, 여러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가의 삶과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유럽 각국,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 19곳에서 볼 수 있는 79점의 명화를 소개해 준다. 기차와 기차역을 사랑하는 우리 집 첫째 아이는 프랑스의 오르세 미술관에 관심을 보였다. 1986년에 문을 연 프랑스 국립 미술관으로 1900년에 세워진 오르세 기차역을 개조해서 만든 미술관이기 때문이다. 기차역 건물이지만 근처 루브르 박물관을 의식해 궁전처럼 아름답게 지어졌다는 글을 보고 직접 가보고 싶다며 책에 소개되어 있는 작품들을 유심히 봤다. 이 책이 바로 이런 매력이 있었다. 미술관을 직접 보지 않고도 가보고 싶게 만드는 아름다운 그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힘. 또한, 이은화 작가는 다양한 미술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며, 미술을 쉽게 풀어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 책에서도 그 장점이 잘 드러난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도 신경을 쓰고, 부모님들도 함께 읽으며 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는 미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부모는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정에서 미술 감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모든 부모와 아이들에게 <그림이 말을 거는 세계 미술관 사전>을 추천한다. #그림이말을거는세계미술관사전 #이은화 #정진희 #가나출판사 #미자모 #미자모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