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한 그루의 나무가 도로보다 소중한 이유
"한 그루의 나무가 도로보다 소중한 이유" 내용보기
어렸을 때 무심코 나무 이파리를 뜯으며 길을 가고 있었다. 한 아주머니가 그런 나를 불러세우더니 그럼 안돼지라는 말을 하셨다. 왜 안되지요라고 물어보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후 나는 나무 이파리를 뜯지 않았다. 요즘도 산이나 혹은 가로수길을 지나다봄녀 이파리를 뜯고 다니는 사람을 볼 때가 있다. 아이인 경우도 있고, 젊은 남녀일 때고 있고, 나이 지긋하신 노인들도
"한 그루의 나무가 도로보다 소중한 이유" 내용보기
어렸을 때 무심코 나무 이파리를 뜯으며 길을 가고 있었다. 한 아주머니가 그런 나를 불러세우더니 그럼 안돼지라는 말을 하셨다. 왜 안되지요라고 물어보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후 나는 나무 이파리를 뜯지 않았다. 요즘도 산이나 혹은 가로수길을 지나다봄녀 이파리를 뜯고 다니는 사람을 볼 때가 있다. 아이인 경우도 있고, 젊은 남녀일 때고 있고, 나이 지긋하신 노인들도 있다. 그럴 때 나는 외면하지 않는 편이다. "나무 이파리를 뜯으시면 안되지요. 나무도 아프답니다." 그 반응이란 반반이다. 수긍하는 사람 혹은 반발하는 사람. 그럴 때 나는 나무도 말을 할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이다. 하지만 나무는 말이 없다. 사람들은 그런 나무를 보며 감정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무에게도 감정이 있다. 비록 말은 못하지만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시들시들해지거나 푸릇푸릇해지거나 혹은 썩어버리면서 말이다. 이 책은 식물의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다. 인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온 나무들의 세상이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을 권한다.
c*****0 2005.06.1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