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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떴다! 나가 놀자! 우리 전통놀이들이 소개되는 책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에는 우리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비교하는 단원이 있습니다. 그중 전통놀이를 상세히 다루고 있는데, 교과서에서 처음 알게 된 자치기, 비사치기 등은 아이들에게 참 낯설더라구요. 책을 통해 먼저 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키즈엠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어찌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해가 뜨자마자 아침먹고 놀러나가는 형, 형을 따라 놀러가고픈 둘째의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져있어요. 둘째라 그런지.... 책 읽는 내내 동생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되는 모습이었어요. ㅎㅎ
공격하는 쪽은 자신의 돌을 던져 세운 돌을 넘어뜨리는 놀이에요. 전통놀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저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저희 어렸을 때 많이 하던 놀이인데, 요즘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기만 하네요.
돌맹이만 있으면 어디서든 놀 수 있는 놀이~ 둘째에게는 너무나 생소해요. 그러나 재미있어 보였던지 놀이방법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물어봅니다.
구슬치기는 지금도 남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에요. 둘째도 구슬을 꽤 가지고 있는데, 자기가 알고있는 놀이가 나오니 좋아하네요.
투호놀이도 민속체험관 같은 곳에서, 유치원에서 해봤던 놀이라 낯설어하지 않네요. 그래서 계속 체험해보고 책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치기는 저도 해본 적이 없는 전통놀이에요. 이렇게 책으로만 접해봤어요. 긴 막대기로 짧은 막대기를 튕겨 올려 멀리 쳐내서, 날아간 거리를 재어 승부를 가리는 놀이입니다. 이것 역시 길에서 주운 막대기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라 저희 아버지 세대에게는 익숙한 놀이이더라구요. 이런 전통놀이는 쭈욱~~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전통놀이가 하나 둘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괜히 슬프네요.
자치기에도 흥미를 느꼈던지, 말이 많았던 둘째입니다. 나중에 나뭇가지 주워서 꼭 해보자는 말도 잊지 않구요.
그런데 연의 종류가 백 가지도 넘는다고 하니 그 다양함에 놀랍습니다.
친구들 몇명만 모이면 손을 잡고 빙빙 도는 아이들, 강강술래도 아이들에게는 익숙한 놀이에요. 강강술래의 유래까지 이야기해주니 재미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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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떴다! 나가 놀자! > 이 책은 신나는 전통 놀이를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해가 뜬 아침, 세수하고 밥 먹고, 형이 나가 놀려고 하고 있어요. 동생은 급한 마음에 형에게 같이 가자고 하네요. 운율이 느껴지는 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일찍부터 놀기 위해 모인 동네 친구들. 담장 아래 모두 모여 돌을 던지고 차고 하면서 '비사치기'를 하면서 놀아요. 한 눈 감고 구슬을 조준하여 툭 퉁기는 '구슬치기'도 합니다.
팽이를 손으로 잡고 돌리거나 몸에 채를 감아 '팽이치기'도 하고, 제기를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계속 발로 차올리는 '제기차기'도 재미있는 놀이 중에 하나예요. 병을 일정한 거리에 둑, 서로 다른 색의 화살이나 막대를 던져 승부를 가리는 '투호', 굵은 철사를 둥글게 만들거나, 자전거 바퀴, 둥근 통의 테 등을 굴렁대로 받쳐 굴리는 '굴렁쇠 굴리기'도 해요.
신 막대기를 이용한 '자치기', 벼 베어 낸 논에서는 바람을 이용한 '연날리기'를 할 수 있어요. 해가 뜨고 아침 일찍 모여 함께 논 친구들, 연날리기를 하는 동안 까물까물 해가 지고 어물어물 달이 뜨네요. 그런데 형이 다른 친구들과 노는 동안 동생은 계속 놀이를 함께 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어요. 속상한 동생이 눈물을 흘리지만 우는 아이도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있었어요. 바로 '강강술래'랍니다. 둥근 달 아래 손잡고 노래하며 춤추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한 친구들. 집으로 돌아가기 아쉽지는 내일 다시 함께 하기로 하고 헤어졌어요. 다양한 전통 놀이를 만날 수 있고 또 지금의 아이들이 바쁘거나 컴퓨터, 게임을 한다고 밖에서 놀지 않는 것과 다르게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할 수 있는 놀이를 가르쳐준답니다. 아이들이 생소해할 수 있는 각 전통 놀이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있어요. 운율이 느껴지는 글도 재미있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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