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이 음원은 상당히 유명하다. LP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수집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비욜링의 이 음원을 LP로 갖고있을것이다. 나 또한 1955년 리사이틀 LP를 소장하고 있고 즐겨듣고 있다. LP가 있음에도 이 음반을 구매한 이유는 LP에는 수록하지 못한 노래들이 많기 때문이다. 8곡이나 되니 안 살 수가 없었다. 그 곡들 중에는 비욜링의 장기인 그리그와 시벨리우스의 가곡이 포함되어 있고 '안드레아 셰니에'의 아리아도 들어있다. 정말 은구슬이 구르는 듯한 소리와 청중의 박수로 인한 실황의 재미까지 있지만 음반의 커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종이 커버라 보관을 잘 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종이의 성질이 그대로 나타나게된다. 특히 밑부분이 많이 달아 신경이 쓰이지만 음반의 내용으로 위안의 삶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