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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흐르지는 않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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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레이션 앨범을 잘 사지는 않지만. 이번에 눈물이 흐릅니다 씨리즈는 다 샀어요. 노래들을 잘 엮어 놓은것 같아서 가격도 싸고 해서 겉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종이라서 좀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노래들은 다 좋아요. 어딘가에서 조금씩 들어본 노래들이라서 노래를 들으면 아! 그노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별생각없이 듣다보면 흥헐흥헐 거리게 만드
"눈물이 흐르지는 않았지만 ^^" 내용보기
컴플레이션 앨범을 잘 사지는 않지만. 이번에 눈물이 흐릅니다 씨리즈는 다 샀어요. 노래들을 잘 엮어 놓은것 같아서 가격도 싸고 해서 겉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종이라서 좀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노래들은 다 좋아요. 어딘가에서 조금씩 들어본 노래들이라서 노래를 들으면 아! 그노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별생각없이 듣다보면 흥헐흥헐 거리게 만드는 음악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또 자켓도 맘에 들고.. 가사가 적혀 있어서 ㅋㅋㅋㅋㅋ 이정도 가격에 좋은음반 사기는 힘들듯 해요 ^ㅡ^
x******d 2005.06.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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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정말 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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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화창하고, 가슴 뛰는 봄이다! 도저히 집안에 가만히 앉아있기엔 너무도 아까운 시간들이 흘러가고 있다. 오늘은 특히 날씨가 아주 화창하면서 온도도 적당해 너무 좋은 하루였다. 단지 이렇게 좋은 날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자연과 더불어 즐길 시간을 마련하지 못한 게 아쉬울 뿐이다. <불어 수업>이 바로 나의 마음과 발목을 잡았기에...   이렇게 봄날은 흘러가고~
"아! 이제 정말 봄이구나!" 내용보기

맑고, 화창하고, 가슴 뛰는 봄이다!

도저히 집안에 가만히 앉아있기엔 너무도 아까운 시간들이 흘러가고 있다.

오늘은 특히 날씨가 아주 화창하면서 온도도 적당해 너무 좋은 하루였다.

단지 이렇게 좋은 날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자연과 더불어 즐길 시간을 마련하지

못한 게 아쉬울 뿐이다. <불어 수업>이 바로 나의 마음과 발목을 잡았기에...

 

이렇게 봄날은 흘러가고~  우리들의 마음의 봄날도 흘러가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이 영원인 듯 그렇게 마냥 붙잡고픈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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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영화 '노우트북'을 뮤직비디오로 짧게 다시 본 후>

 

 

오늘의 나의 모드는 불같이 열정적이고도 화산처럼 폭발적인 원초적 사랑이다.  후후...
우연히 음악을 듣게 되었고 그 음악의 뮤직비디오를 찾다가 너무도 좋아했던 영화를 다시 발견했다. 

너무도 운이 좋았던 것이 그저 좋아했던 영화를 다시보게된 것뿐만이 아니라 내가 참 좋아하는 가수

'셀린 디옹'이 부른 '`Because You Loved Me' 등 여러 좋은 노래들을 찾은 거다.  오래동안

잊었던 영화 '노우트북'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Because You Loved Me

   

셀린 디옹은 내가 생각하기론 최고의 디바가 분명한데 그녀는 정말 노래를 아주 감칠 맛 나게 부를 줄

알고 노래의 참맛을 영혼으로도 느낄 줄 아는 여인인 듯 하다.  그냥 자기의 노력뿐만 아니라 그야말로

신이 주신 목소리가 맞는 것 같다.  아!~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가슴을 적시는 목소리에 꽤 오래 전 나를

주인공으로 대입하며 홀라당 했던 영화를 다시 본 그 감흥을 좀 상상해보시라~  이럴 때 난 바로 미치게

음악을 듣다 사랑을 하다 죽어도 좋다는 격정을 느낀다.  그녀 뿐만 아니라 팝의 또 다른 디바인 위트니

휴스톤의 노래에까지 맞춰 영화를 재 감상하니 말 그래도 가슴이 벅차올라 숨을 쉬기가 곤란할 지경이

되었다.  휴!~~

 

 

I Wanna Be WithYou

 

그러다 조금 마음을 가라앉히고 으음....  내가 사랑을 다시 한다면 이들처럼 이렇게 할 수 있을까를 또

생각해봤다.  조건없는 사랑.  말이 쉽지 어린 나이에도 절대 쉬운 건 아닌데 지금 이 나이에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그 사람만 있으면 그저 좋고 가슴이 여전히 팔딱거리고 눈을 감고 가만히만 있어도 좋은

사랑을???  그리고 중간에 조금 흔들려도 결국엔 사랑에 목숨을 걸고 겁 없이 뛰어들 수가?  후회를 하

더라도 그 순간만큼은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그런 감성을 다시한번 느껴 볼 수 있을까?

 

 

Truly Madly Deeply

 

조금, 아니 사실 아주 많이 자신이 없다.  이런 사랑은 철 없는 시절 아무런 때 묻지 않은 그런 시절

사심없이 조금은 무모하게 할 수있는 것이지 지금은 이미 난 너무 쓰잘데 없는 걸 많이 알아버렸기

때문에 말이다.  이런 사랑을 할 자신도 없을뿐만 아니라 자격도 없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어쩜

이건 내 잘못이 아니고 원래 이렇게 될 수밖에 없게 만들어진 평범한 인간의 전형에 딱 들어맞는 내

자신을 불쌍하게 생각해야할 일 아니면 사는 게 다 그런거쥐 뭐~  하는 그저 낙담하는 게 다일 수밖에

없는 원초적 슬픔을 잉태한 뻔한 일인 건지도 모른다.

 

 

Chasing Cars  

 

사랑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색깔이 변하고 강도도 약해지고 좋게 말해 원숙이지 이것 저것 재게되고

순수성을 잃어가는 게 당연하지 싶다.  그걸 어찌 우리들 탓이라 하겠는가?  굳이 탓을 찾자면 그렇게

생겨먹은 우리 인간의 한계를 탓할 수 밖에.... 

 

세월이 흐르면서 같이 색깔이 변해도 강도는 더 쎄지고 곰삭어서 맛과 향기가 그윽하게 우러나는 그런

게 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긴해도 아마도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좋은 것도 분명 있을 것이다.  예를 들

어 젊은 시절의 열정을 조금도 퇴색하지 않고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면 불같은 그 마음을 어찌 달래며

무슨 수로 그 여파를 막아낼 수 있겠는가? 

 

화산처럼 폭발할 것 같은 순간이 지난 후 여유를 찾고 이성으로 돌아가 안락하고 안정된 순간이 마침내

찾아오는 휴식기가 있는 게 보편타당한 우리들의 삶의 여정이지 싶다.  그러지 못하면 가슴에 쌓아놓은

열정이 넘치고 넘쳐 아마 산을 메우고 바다를 메울지도 모를 일이고 그 이전에 포기를 모르고 계속 더

쌓다 지레 자기 가슴에 압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때론 그런 걸 원하는 별종들(ㅎ)도 있는 게 분명

한 듯 하지만.

 

 

I Will Always Love You

 

그래서 세상에 존재하는 오묘한 이치는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해야하며 다 때가 있는 게 맞는 거겠지. 

그러니 그때 그 시절에 미칠 것 같은, 죽어도 좋을 사랑을 못 해 본 사람은 정말로 불쌍한 것이지.  내

생각엔 사랑을 한번 제대로 못 해 본 사람은 불쌍한 게 정말로 맞다.  그런 깊고도 은밀하며 온 몸이

녹거나 타 버릴 것 같고 가슴이 시도 때도 없이 뛰고, 거기다 또 달콤쌉쌀한 듯도 하고 아주 쓰기도

하다가 그래도 결국엔 너무도 그윽한 맛은 아무 때나 느껴볼 수 있는 게 아니고 한번 놓치고나면 후회

해봐야 소용없는 흐르는 물과 같기에 말이다. 

 

절대로 내 곁을 스쳐지나 흘러간  물은 다신 내 곁으로 잡아 들일 수가 없음과 같은 이치란 말이다. 

그저 한탄하고 오호!~  통재라!~  할 수 밖에 없다.  아쉽게도 아무리 머리를 쥐어뜯어도 그런 시간은

돌아올 수 없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비록 깨지고 많이 아팠던 사랑이지만 그런 사랑이 있었

음을 찐하게 감사한다.  나는 없던 걸 있던 것으로 상상하기보다는 아팠어도 있던 걸 가끔 끄집어내며

회상하는 게 훨 낫다는 소신을 지니고 있기에...

 

 

I Need You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건 이런 감정이 가끔씩 무슨 바이오리듬 마냥 나를 찾아와 날 혼동스럽게 만든다. 

아무리 내가 내 자신을 하느님과 똑같은 존재로 닮게 만들어가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어도 어떻게 틈새를

잘 노리는 지 난 늘 허(虛)를 찔리고 만다.  그렇게 그리움에, 지나간 사랑에 나를 내어주고 푹 쩔었다

나오고 또 헛된 망상인 줄 뻔히 알면서도 사랑을 다시 노래하고 야무진 꿈을 꾸다가 현실로 돌아와 보면

난 잠시 아주 기꺼운 마음으로 다른 세상을 표류하다가 돌아온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 든다. 

 

그렇게 사랑 타령에 사력을 다해 날 내 맡기다 돌아오면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도 보이면서 말이다.  참으

로 이상키도 하고 묘하기도 하지~  이것도 아마 우리 인간의 나약함을 미리 간파하신 그 분의 오묘한 뜻

이란 걸 깨달게 된다.  정말 그게 맞다.

 

***  사족,  이 영화의 주인공들 정말 순박해도 보이고 넘 부럽다.  두 배우의 눈빛 연기가 압권이다.
       절로 내가 주인공이 되어 그들과 꼼짝없이 사랑에 목숨걸 수 밖에 없음이다.  음악과의 일치는
       또 어떻고?  아!~  그러고보면 난 정말 아직은 로맨티시스트인가 보다~  그래도 괘안타, 그리고

       이러는 내가 싫지 않다.^^*


       음악이 다들 넘 좋아 지겹게 많이 올려본다.   같은 장면이 반복되는 게 많아서리~  ㅎㅎ
       그래도 난 아직 많이 좋지만서두... 

 

 

이게 얼마 전의 생각이었다면 이제는 또 다른 사랑에 대한 꿈이, 생각이 내 안에 똬리를 틀었다.

 

이제는 남녀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  단 둘만이 아닌 일대 다의 큰 사랑을 하고 싶다.  그리고 그 중

에서도 나를 잘 알아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이와 함께 더 큰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고 싶다. 

내가 받은 사랑을 내게 준 그에게 돌려주겠다는 작은 소망이 아닌, 그 사랑을 앞으로 되갚겠다는 큰

소망을 간직만이 아닌 실제로 실현하고 싶다.  많은 이들과 나누는 그런 큰 사랑 안에서 내 자신을 되

찾고 싶다.  그게 가장 나다움에 가까울 것 같단 생각이다.

s********3 2010.05.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