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서점들의 장점은 무엇일까? 싼가격? 편리한 배송? 물론 그런 점도 있지만 미리 읽어본 사람들의 리뷰를 참조할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라고 본다.아무래도 출판사들이 후하게 써놓 은 책소개 보다는 일반구매자들의 관점에서 냉정히 평가한 책의 재 미나 내용을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100% 정확한 정보는 아닐지라도. <모레>를 워낙 재미있게 보았으므로 솔직히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아마도 사서 보겠지. 하지만 인터넷서점들 독자서평에 올라오 는 <추방>리뷰들을 보노라면 좀 짜증이 난다. 척 봐도 알 수 있는 일반독자가 아닌 작전세력들의 광고성리뷰들. 좀 정당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는 없는지. 요몇일 사이에 새로 만들고는 <추방>에 대한 리뷰 하나만 달랑 써 놓은, 칭찬일색의 서재들이 모인 인터넷서점들. 도대체 30개가 넘 는 서재들 대부분이 <추방>을 추천하는 리뷰 하나만 써놓은 며칠사 이에 급조된 서재(또는 블로그)라는 이런 웃긴 우연을, 글쎄 어떻 게 해석해야될지. 그런 어설픈 리뷰들을 보고 덜렁 책구매를 할 정도로 사람들이 어리 석다고 여기는지 참. 책까지 덩달아 보기 싫어진다. |
| 먼저 이 책을 읽고 리뷰를 쓰신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아래 yahkle 님이 지적하신것처럼 이 책의 광고성 리뷰들에 대해서 몇자 적고자 합니다. 책을 구입하려고 인터넷에서 고르다보면 책 내용을 직접 살펴볼수 없다는 약점때문에 책을 고르는데 시간이 걸리곤 합니다. 그래서 가장 많은 참고를 하는것이 바로 먼저 이 책을 읽으신 분의 독자리뷰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소설 < 추방 > 이라는 작품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많은 리뷰들을 쏟아내고 있어 독자분들이 주의깊게 리뷰들을 읽어보시기를 요청드립니다. 현재 이 책에 대한 리뷰는 예스24를 비롯해 교보문고, 알라딘, 북파크등에 무려 200편이 넘는 리뷰들이 올라와 있습니다.(리뷰등록 규정이 미약한 북파크에서는 오늘 확인해보니 무려 140여편) 출간 보름이 겨우 지난 책에 이 정도의 리뷰가 올라오는 것은 베스트셀러 1위 도서도 어려운 것입니다. 다른 인터넷 서점같은 경우는 이 책의 리뷰들에 대해서 많은 독자들이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으며 교보문고에서는 이미 절반 정도의 리뷰가 등록이 보류되었고 알라딘에서도 3분의 1 가량이 비공개로 리뷰가 등록시킨 상황입니다. 인터파크에서도 물론 확인중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외국어 관련 부분에서 넥서스 책을 꾸준히 구매해왔고 좋아하는 출판사 가운데 하나였는데 이번 사태는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출판업계 사정이 어려운걸 모르는바 아니고 관행적으로 해당 책과 관련된 몇몇 분들의 칭찬성 서평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이번 넥서스의 경우는 상당히 지나쳐서 이렇게 말들이 많고 논란이 되는 것입니다. 정말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이 많다면 이러한 알바성 홍보 서평을 보고 뭐라고 하겠습니까? 좋은 책을 가지고 왜 이렇게 하는거야.... 라면서 씁슬해 하지 않을까요? 어떤 통계조사를 보니 우리 나라 사람들중에 책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분들은 아직도 30%가 채 되지가 않는다고 하지만 인터넷에서 책을 구입하는 독자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책을 자주 구입하지 않는 분들이나 책 고르는 안목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도 리뷰를 많이 참고합니다. 그런데 이런 알바성 리뷰때문에 리뷰보고 책 샀는데 속았다.. 라는 리뷰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책을 읽고 책에 대한 서평을 서야 되는데 리뷰에 대한 하소연부터 하게 되는 황당한 경우이지요... 이 책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실때 그 분의 다른 리뷰들도 있는지, 어떤 성향의 책들을 좋아하는지 참고하시면 좀 더 본인이 좋아하는 책을 고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 '법의학' 이란 말만 보고 덜렁 사버린 난 정말 바보 -_- 이 이야기의 전제가 되는 사건은 영화나 소설에서 많이 다뤄졌던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에 관한 것이다. 마지막 황제 니콜라스 2세 일가족이 혁명세력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시신11구가 불태워지나 시체를 발굴해보니, 발견된 것은 오직 9구. 막내딸 아나스타샤와 혈우병을 앓던 황태자 알렉세이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던 것이다. 로마노프 왕조에서 가장 황제에 가까운 친족의 혈통으로 황제를 세우려고 하나 사라진 황제 직계중 '아나스타샤' 가 나타나 황녀가 된다는 이야기가 영화 '아나스타샤' 이 책은 혈우병을 앓고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살아났을 확률이 적은 ' 알렉세이' 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가 되는 두 인물은 레이몬드 손( 잠깐 딴 얘기. Raymond Thorne 쯤 될텐데, '손'이라고 써 놓으니 조금 우스꽝스러움.) 과 LAPD의 존 바론 형사이다. 첫장면부터 흥미진진하다. 그러나 플롯만 있고 내용이 없다고나 할까. 서로 쫓고 쫓는 스릴 넘치는 장면이 계속계속된다. 개인적으로 페이지 많은 책을 편애하는데, 이 책을 읽고 그 생각을 접었다. 피곤하지만, 어쨌든 끝은 봐야하겠기에 어제저녁을 투자하여 2권까지 다 읽었다. 스릴러의 대가 앨런 폴섬. 1권정도의 분량으로 만들었으면 딱 좋았을뻔 했는데 말이다. 스릴러, 서스펜스 등의 추리소설을 좋아하지만,그러나 나는 독서할때 서스펜스, 스릴 말고도 다른 것을 바라는 욕심많은 독자이다. 2권의 긴 책( 1권이 450페이지가 넘는) 을 힘겹게 다 읽고 나서 내용을 말하라면 지극히 단순하다.(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될 수 있으므로 밝히지는 않겠다) 작가가 오랫동안 자료수집을 하고 오랫동안 썼다고 하는데 너무 오래썼나보다. 첨단적인 부분이라던가 군에 대한 전문적인 부분이라던가 하는 것을 찾아볼 수 없다. 톰 클렌시나 패트리샤 콘웰을 예로들자면 방대한 지식과 전문적인 내용들이 가끔 나를 주눅들게 하지만, 그것이 더 좋다. 이 책을 읽다보면 레이몬드( 전문적이고 힘들게 군사훈련을 받았다고 하는)가 자신이 죽이려고 하는 인물의 집에 가서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이메일을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나서 도구로 들어가서 인터넷 임시파일 히스토리를 삭제하는 장면이 '인터넷 도움말' 같이 자세하게 나온다. 이거이거 첨단? 혹은 레이몬드의 주도면밀함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 작가가 독자에게 던지는 고민섞인 질문도 있다. ' 죽을 죄를 지은 범인을 법의 심판을 받지 않고 죽이는 것은 옳은가? ' 그렇지 않은 '존 바론' 은 그 질문에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 심리는 별로 와닿지 않는다. 연쇄살인범에 대한 이야기라고도 하는데, 그건 아니지 싶다. '모레' 를 본지 하도 오래돼서 어땠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히틀러, 독일의 제 3제국에 대한 책이었던걸로 기억된다. 재밌게 봤었던 기억도 있고, 이 책 ' 추방'을 말하자면, 조금 짧았으면 싶긴 하지만, 스케일도 크고 재미있게 봤다. 서스펜스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선택해서 후회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 외의 다른 것이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
| 추리소설이란 게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초반에 제시될 지 모르는 복선을 놓치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면서 읽어 가는데 장면의 전환이 빨라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등장인물이 비교적 많고 인물들 간의 상호관계를 주목하면 읽는 재미가 배가된다. 폴섬의 다른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최근 개봉되어 주목받았던 영화 '본 아이덴티티'나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장면전환을 연상하게 하는 속도감 있는 다른 작품들이 있다면 꼭 읽어보고 싶다. 수년 전 발표된 작품 '모레(The Day After Tomorrow)'도 곧 번역되어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추방(The Exile)'은 뭐랄까 스릴러물이면서도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렇지 않더라도 작품을 읽어가면서 충분히 감지할 수 있겠지만 만약 사전 지식이 조금이라도 보태진다면 이해의 폭이 더 커지지 않겠는가? 사라진 왕조를 부활시키기 위한 거대한 음모라는 소재는 새롭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시점이 현재이고 거대한 러시아 황실의 부활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일어날 지도 모르는 파장을 생각한다면 정말 드라마틱하지 않은가? 고르바초프 이후 일테면 붕괴된 동토의 소비에트 연방, 그 이전에 볼셰비키 혁명으로 음지에 매몰되어버린 제정러시아의 화려한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정말 지금 지구 상 어디에선가 구체적인 음모가 진행되고 있을지 모르는 일 아닌가? 조만간 스크린을 통해 만나게 될 것같은 예감을 느끼면서 읽고 있다. 미국과 유럽 그리고 시베리아를 가로지르는 스케일은 소설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시각적 환상을 이끌어내는데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타이틀을 '추방(The Exile)'이라고 붙인 이유는.... 책을 덮으면서 다시 생각해볼 일이 아닐까. |
| 예스24의 리뷰도 좋고, 다빈치 코드 옆에 비슷한 표지로 놓여 있는 책을 보고, 혹하는 마음에 책을 샀다. 확실히 책장이 잘 넘어가긴 했다. 술술 읽히기는 하지만 다소 처음과 중간에(중간에 등장인물의 이름이 바뀌어서인지) 등장인물이 헷갈리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노린 반전 비슷한 구석도 사실 뻔히 예상되는 면이 있었다. 하지만 남들 다 연말이다 크리스마스다 계획에 약속이 가득한데, 방콕해야 할 때, 읽기엔 충분히 부담없고, 긴 시간을 소비할 만한 책으로는 적당하다고 본다. 단, 책이 너무 무거워서 한꺼번에 2권을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에는 어렵다. 사실 한 권만 들고다니기에도 너무 무겁다. 좀더 가벼운 책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나라에도 외국 원서 Paperback 같이 들고다니기 가벼운 책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
|
10년전에.. 친구네 집에 갔다가.. 그저 호기심으로 빌려왔다가.. 밤새고 다 읽어버렸던
'모레'의 작가 앨런 폴섬의 책이 드뎌 나왔다..
(실용전문 출판사 넥서스에서 나온것도 신선하고 놀랍다)
나온다 나온다.. 말이 있더니..드뎌 나와.. 주말에 책을 받아 토욜에서 일욜로 넘어가는
새벽까지 한달음에 읽어버렸다 ^^v
완벽한(?) 주인공 레이먼드.. 짜식.. 남자주인공은 왜 이리 멋진건지..
레이먼드와 존 바론두 주인공의 대륙을 넘나드는 한편의 영화와 같은 쫓고 쫓기는
모습은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게끔 만든다..
형사 스릴러와 프롤로그에서 던진 문제의 의문점이 풀려나가는 후반부의 미스테리를
쫓아가보자... 추운 겨울밤이나.. 지루한 대중교통안에서의 시간을 과감히 채워주리라
너도나도 다 '다빈치코드'를 읽고 있는데, 또 다른 재미난 소설을 만난 기분은 구웃~!!
[인상깊은구절] 충격적인 프롤로그... 서점에 서서라도 함 읽어보자.. |
| 며칠 전에 출근을 하다가 지하철에서 어떤 사람이 이 책을 읽는 걸 보게 됐다. 열중해서 보길래 어떤 책일까 궁금했는데, 역시 생각했던 대로 재밌는 책이었다. 사실 한동안 다빈치 코드란 책 얘기를 많이 들었다. 읽어보고 싶긴 했지만, 책이 너무 어렵다는 얘기를 다른 사람한테 들어서 읽기가 좀 꺼려졌는데, 이 책은 스릴러라고 해서 조금 부담이 덜 갔다. 그러나 솔직히 만만한 책은 아니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이름 외우는 것두 힘들었고, 그래서 자꾸 앞장을 보면서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찾아야 했다는 아픔이... 그러나 일단 그 단계를 넘어서고 나니까 생각보다 술술 읽혀서 나중에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었다. |
|
이 작품은 생각보다는 괜찮고 기대보다는 떨어지는 작품이다. <모레>를 읽었을 때의 강렬함을 느낄 수 없어 기대 이하였지만 항간의 이야기보다는 낫다는 것이 결론이다.
이 책의 단점은 시간을 알려줘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오히려 독자들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시간이 아주 중요한 요소냐 하면 그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선전을 통해 미리 어떤 사건을 다룬 작품이라고 말해 버리면 이 작품이 어떤 작품일까, 왜 사건은 일어나는 것일까 하는 기대감이 사라진다는 것을 간과했다. 또한 그 선전의 내용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이슈가 되기에 모자란다는 점이다. 국제 정세 상 그것이 큰 의미를 가질지는 몰라도 국제 정세에 관심이 없는 독자들에게 그것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가십일 뿐이고 다른 나라의 역사의 한 페이지일 뿐이다. 공감대가 형성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작품에서 부각되어야 하는 것은 연쇄 살인범과 고독한 전직 경찰과의 처절한 싸움이다. 누군가 한 사람이 죽어야만 끝날 수 있는... 이것이 이 작품에서 가장 볼 만한 요소다. 그리고 이 작품의 전부이기도 하다. 기대를 하지 않고 보면 볼 만한 작품이다. 전에 <모레>를 읽었던 독자가 그 책을 생각하고 보면 실망하기 딱 좋은 작품이다. 그러니 기대감 없이 보는 것이 좋다.
이 책에는 절대 폄하될 수 없는 것이 있다. 거대한 인물에 의해 좌우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개인 하나 하나가 이루어 가는 곳이라는 점이다. 정의가 있다 혹은 없다 말하기 이전에 정의라는 이름으로 싸우는 두 집단이 충돌하는 것, 자신들의 믿음이나 가치관의 붕괴를 우려해서 나머지 집단을 제거하려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 점 때문에 처음에는 마지막 한 마디가 우스웠는데 새삼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소재의 독특함에 매료되지 말기를. 작가의 전작에 대한 기대는 버리기를. 그저 또 한 권의 추리 소설을 읽는다는 마음으로 읽기를. 그러면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그리고 1권보다 2권 중반부터 더 재미있어지니 1권이 지루하다고 덮지 말기를...
[인상깊은구절] 167p 노인이 자기를 계속 응시하기만 하던 그 다음 순간이 레이먼드에게는 일생에서 가장 길게 느껴졌다. 정말 미칠 것만 같았다. 그런데 마침내 그에게 천만다행으로, 그 늙은 흑인도 그에게 미소를 보냈다. 그만하면 알겠다는 듯이 재빨리 끝내는 미소였다. 그 미소는 레이먼드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지만, 그가 처해 있는 특별한 상황을 감안해서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것은 한 이방인이 다른 이방인에게 준 선물이었고, 레이먼드는 아마 이 선물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381p 그는 독일의 U보트 함장이 부관에게 “생각하지 말게. 그 대가를 치러야 하니까. 쉴 수가 없어“라고 말한 전쟁 영화를 기억했다. 함장의 말은 옳았다. |
| 10년전의 "모레"라는 책이 인상에 깊이 남아있다. 주요일간지의 막대한 광고와 온라인 출판사의 알바성 리뷰들 과 앨런폴섬이란 이름에 "추방"을 접하게 되었다. 첫장을 넘기면서 부터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피드한 필체 하지만 얼마를 넘겼는지 오타가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한다. 사람들의 이름도 몇번이고 바뀐다. 거기다 주인공 형사인 "바론"이 적인지 아군인지 알수없는 우유부단한 성격설정 엉성한 구성들 "모레"작가 앨런폴섬이란 이름에 왠지 속은 느낌이 든다. |
| 소설 추방의 대략 내용은 시카고와 멕시코시티에서 연쇄살인을 저지른 레이먼드가 LA 경찰의 추격을 받다가 사망한다. 그 무렵 러시아 민주정부는 인민들의 정신적 구심점으로 삼겠다며 군주제를 부활하려 한다. 이를 계기로 혁명세력에 의해 추방된 로마노프 왕가 후손들 사이에 권력 다툼이 벌어진다. 죽지 않고 살아난 레이먼드는 이름을 알렉산더 카브레라로 바꾸고 나중에 생모로 밝혀진 남작부인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 황제에 오르려 한다. 그러나 LA경찰 출신인 존 바론은 알렉산더가 살인마 레이먼드임을 밝혀냄으로써 황제에 오르려는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든다. 선배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정말 소설 구성이 잘 짜여져 있는거 같다. 특히 작가가 이 소설을 쓰기 위해 정말 많은 공부를 한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여러 나라 도시를 무대를 배경으로 정말 스펙터클 하게 잘 써진 소설이란 생각을 많이 받았다. 정말 한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책을 별로 읽지 않는 나도 "추방"이라는 소설로 추리소설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여러분들도 꼭 한번 읽어보세여~~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