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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실을 알고 싶어 당신의 인생에 들어갈 수가 없어 그게 내 인생이야 엄마와 일전에 [lost in translation]을 같이 봐서였을까 문득, 엄마와 같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비디오를 빌려왔다 엄마, 나는 '저런' 사람들이 음.. 싫어 어째서, 그녀가 원래 그런 사람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걸까 그저 '나'라서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걸까 정말로 '그런 걸'지도 모르지 편지를 소중히 두고, 읽어주지 않아서, 우리도 그 편지에 무엇이 쓰였는지 모르잖아 그럴 수도 있지만, 그녀는 원래 '자신의 세계'에 타인을 넣지 않는 그게 그녀가 사랑하는 방법이고 한계일거라고는 전혀 생각해주지 않잖아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단지 '그'라서 사랑하지 않은 걸 알게 되었다 그녀가 혼자 있는 것을 진심으로 즐기는 강한 사람이라고 보기 시작한지 5분도 안되어 그녀는 외로워하고, 단지 자존심이 강했던 걸 알게 되었다 그녀가 원래 '고독한' 사람이 아니라서 조금은 서글펐다 어째서 말하지 않는거지? 사람의 마음속은 들여다볼 수 없는 거잖아 그러니까 말로써 보충하는 거라구요 (말하지 않고) 넌 모를거야, 왜 몰라줘? 그런 건 [틀린 말] 그래. 말로써 보충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모르는 거야. 그게 당연하거야 틀렸다. 가 아니라 다르다. 이상하다. 가 아니라 다르다. 그렇게 머리로 말로 이야기했지만 조금더 깊숙히 생각해보아야겠다 그 혹은 그녀는 '원래' 그런 영혼일 수도 있는 거라고 대신 놓치게 되는 어떤 종류의 진실들은, 말로써 보충해야 하는 거라고 난 눈치가 조금도 빠르지 않으니까 그런 걸 기대할 수밖에 없는 거야 하지만 여전히 '궁금한 것'은 세상에 그런 '사랑'이 정말 존재하는 걸까 it's my whole life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게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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