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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때로 정갈하고 때로 활기차며 자주 담백해서 모두 아름답다
"때로 정갈하고 때로 활기차며 자주 담백해서 모두 아름답다" 내용보기
도서관에서 눈에 띈 책. 이런 유의 책을 많이 접하지는 않지만 사진으로 담아낸 우리 문화유산은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까 라는 호기심이 생겨 집어 들었다.책을 펼치면 늘 그렇게 하듯 목차를 먼저 살펴보았다.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 범주는 세계가 기억할 빛나는 한국의 유산, 한국의 찬란한 역사를 품은 유산, 한국의 고유함을 오롯이 새긴 유산 등이다. 그런데 각 범주에 포함된 항목
"때로 정갈하고 때로 활기차며 자주 담백해서 모두 아름답다" 내용보기
도서관에서 눈에 띈 책. 이런 유의 책을 많이 접하지는 않지만 사진으로 담아낸 우리 문화유산은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까 라는 호기심이 생겨 집어 들었다.

책을 펼치면 늘 그렇게 하듯 목차를 먼저 살펴보았다.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 범주는 세계가 기억할 빛나는 한국의 유산, 한국의 찬란한 역사를 품은 유산, 한국의 고유함을 오롯이 새긴 유산 등이다. 그런데 각 범주에 포함된 항목들을 보다 보니 다소 의문이 들었다. 특히 세계가 기억할 빛나는 한국의 유산과 한국의 찬란한 역사를 품은 유산에 든 항목의 차이가 무엇인지 금방 구분이 가지 않았다. 이 의문은 병기倂記된 영문 명칭을 보고 나서야 해소되었다. 세계가 기억할 빛나는 한국의 유산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유산-(유형과 무형의) 문화 유산, 자연 유산, 기록 유산-이고 한국의 찬란한 역사를 품은 유산은 중요하고 의미 있지만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는 포함되지 않은 항목들이라고 여겨졌다. 한국의 고유함을 오롯이 새긴 유산 부문에는 토종개, 온돌, 한지, 김치 등 우리에게서 기원하여 우리 생활 속에 녹아 들어있어 한국, 한국인의 정체성을 드러낸다고 동의할만한 항목들이 포함된다.

책에서 다루는 세부 항목은 모두 27가지이다. 백제의 금동 대향로처럼 박물관 등에서 고정된 형태로 볼 수 있는 유형의 문화재도 있고 하회 별신굿 탈놀이와 같이 공연장 등에서 볼 수 있는 무형의 문화 유산도 있으며 김치처럼 우리네 생활 자체가 된 것들도 있다. 각 항목에는 국문 분량보다는 적지만 최소한의 기본은 알려주는 영문 설명이 같이 제공되는 점이 독특하다.


세부 항목 별 분량은 적게는 여섯 쪽에서 많게는 열 쪽이다. 사진 자료가 많고 활자로 된 자료는 두, 세 쪽 정도라 시원시원하게 읽어낼 수 있다.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받았다는 작가가 제공하는 사진 자료는 그 수준이 높아서 감상하는 재미가 크다. 사진은 때로 정갈하고 때로 활기차며 모두 아름답다. 이를 잘 담아낸 종이의 질도 타당하다. 더욱이 근접 촬영한 사진들은 박물관 등 현장에서 실제로 보고도 눈과 마음에 담지 못했던 세부를 보여주며 감동을 배가시킨다. “이런 아름다움을 놓쳤었구나.”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면서. 글로는 담을 수 없는 바가 사진을 통해 전달되기도 한다. 타이페이의 박물관에서 작은 유물을 상세히 볼 수 있게 유물 앞에 돋보기를 설치한 경우를 봤었는데 우리 박물관에도 그런 장치를 해 둔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글은 분량이 적은만큼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책의 영문 제목이 Visual History of Korea이긴 하지만 세세한 역사적 사실을 다루지는 않으며 남겨진 유산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려는 글쓰기의 의도가 엿보인다. 다만 원래 우리에게 남겨진 것들은 어떤 것이든 어느 정도의 역사성을 포함하기 마련이므로 이런 유산 이야기가 역사를 품는 일은 불가피하다고 본다. 그런 측면으로 볼 때 이제 한국사를 막 접하는 단계에 선 이-예: 청소년 등-가 읽는다면 한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장치로서 일조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선다. 그렇게 쓰여진 글은 담백함을 기조로 한다.

각 항목마다 반쪽이 넘는 영문 설명이 부기附記되어 있으므로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에게 선물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지 않게 한국, 한국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도구가 되겠다.

a******9 2025.11.29. 신고 공감 8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물이야기, 사진으로보는 우리문화유산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물이야기, 사진으로보는 우리문화유산" 내용보기
기자들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퓰리처상을 한국 최초로 두번이나 수상한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그의 생생한 사진과 간략하면서도 핵심을 정확히 집어주는 글, 그리고 영어 해설을 덧붙여 우리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다. 지인에게 또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선물해도 참 좋은 책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 특히나 더 많다는 고인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물이야기, 사진으로보는 우리문화유산" 내용보기
기자들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퓰리처상을 한국 최초로 두번이나 수상한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그의 생생한 사진과 간략하면서도 핵심을 정확히 집어주는 글, 그리고 영어 해설을 덧붙여 우리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다. 지인에게 또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선물해도 참 좋은 책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에 특히나 더 많다는 고인돌, 도교사상과 불교사상이 한데 어우러져 있으며 코끼리 원숭이 악어까지 조각되어 있는 해양제국 백제 금동대항로, 지진에도 끄덕없이 버텨낸 첨성대, 목판 인쇄의 걸작 팔만대장경, 지성과 인격을 두루 갖춘 지식인을 길러냈던 서원, 600년을 이어온 음악과 노래 춤이 어우러진 종묘제례, 신분의 경계를 넘어 민중의 아픔과 신분사회를 풍자한 한국의 탈춤중 가장 오래된 하회 별신굿 탈놀이, 인류역사상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문자면서 배우고 익히기도 쉬운 한글!


현대 과학으로도 재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한 문양의 청동거울 정문경, 전세계 불교문화 예술품중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걸작 반가사유상, 신라 천년 과학 기술이 담긴 예술품 성덕대왕신종, 세계적인 영웅 이순신, 우리땅 독도, 우리나라의 상징 태극기, 우리 고유의 난방장치 온돌, 우리 일상속 곳곳에서 쓰여지는 한지, 우리 밥상에 필수 반찬 김치, 선사시대부터 살아 온 제주마등등 세계를 뛰어 넘는 기술과 정교하고 섬세한 예술혼은 물론 우리만의 고유한 정신을 담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를 섬세하고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만나게 된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모든 문화 유산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독창적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그보다 중요한것은 우리 고유의 문화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 안타까운 요즘,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한다는 사실이다. 요즘처럼 한류가 전 세계를 휩쓰는 이런 시대에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유물 #문화유산 #역사 #사진으로보는우리문화유산
k*******7 2025.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8세 아이와 함께 보는 강형원 작가님의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8세 아이와 함께 보는 강형원 작가님의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우리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찾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해준 책이 책은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2회 수상자이자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대통령 표창장을 받으신 강형원 사진작가님이 쓰신 책이다. 이 책이 읽고 싶었던 이유는 매우 단순했다. 이분을 알아서가 아니라 이분이 사진으로 기록하신 우리 문화유산을 8세 아이와 함께 보고 싶어서이다.아직 글로 읽어준다 한들 다 이해하
"8세 아이와 함께 보는 강형원 작가님의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우리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찾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해준 책



이 책은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2회 수상자이자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대통령 표창장을 받으신 강형원 사진작가님이 쓰신 책이다. 이 책이 읽고 싶었던 이유는 매우 단순했다. 이분을 알아서가 아니라 이분이 사진으로 기록하신 우리 문화유산을 8세 아이와 함께 보고 싶어서이다.아직 글로 읽어준다 한들 다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에 그림책처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 담긴 책이어서 아이와 함께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리뷰어스를 통해 리뷰어 신청을 했고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를 얻었다.

아이와 책장을 한 장씩 함께 넘기면서 사진을 보고, "이게 고인돌이야. 이건 강화도에 가면 볼 수 있대." "엄마가 얼마 전에 경주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본 첨성대야, 여기서 신라시대 사람들은 별을 관측했데. 엄청 견고하게 지어서 경주에 지진이 났을 때에도 무너지지 않았어." "울산에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데 여긴 옛날 선사시대 때 사람들이 동굴 벽에 그림을 그린 게 아직 남아있는 거야."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려 줄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신라시대에 유리그릇이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 그 옛날 로마에서부터 신라까지 어떻게 교역을 한 것인지 너무너무 신기했다.
최근 아이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공연 중인 넘버블럭스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그 기회를 삼아 뮤지컬이 끝난 후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도 구경했다.
그 덕에 이 책에서 보았던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유리그릇을 그리스 로마 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것을 아이와 함께 발견하고 엄마랑 같이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책에서 봤던 유리그릇이네!" 하고 이야기도 나누었다.



그리고 이 책의 표지이자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 전시 중인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도 실제로 볼 수 있었는데 사진과 실물이 주는 각각의 감동을 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아이도 책에서 보았던 것을 실제 본인의 눈으로 보니 더 흥미를 가지기에 나도 모르게 이 책을 보여주길 잘했다며 뿌듯한 마음이 올라왔다.



우리가 늘 사용 중이고, 미래에도 잘 보존해서 넘겨주어야 할 우리 문화유산인 '한글'.한글은 늘 사용하고 있기에 당연한 것이 된 우리 말이지만 그것이 어찌 만들어졌고, 우리가 이렇게 우리말을 가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역사는 아이와 많이 나누진 못했다.
하지만 함께 공부하기 위해서 훈민정음해례본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고 무엇 때문에 훈민정음해례본이 역사적 가치가 높은지에 대해 한 번이라도 들려줄 기회가 되어서 참 좋았다.



엄마의 욕심이랄까, 아이랑 또 함께 가보고 싶은 곳은 종묘이다.이 책에 기록된 우리 문화유산인 종묘 제례와 종묘 제례악을 실제로 보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
마침 5/4일 종묘에서 전통문화축제로 종묘대제를 진행한다고 하니 이 책에 나온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에 대해 보여주고 역사에 대한 내용도 많이 들려준 다음 종묘대제를 함께 보러 가야겠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우리 문화유산을 한 번 더 찾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우리 아이에게는 이런 우리나라의 문화유산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 책은 가지고 있으면서 두고두고 보고 싶을 때 해당 문화유산 페이지만 펼쳐서 찾아보아도 너무 좋을 책인 것 같다.


#문화유산

#역사

#유물

#사진으로보는우리문화유산



한번 보면 영원히 잊지 못할 장면들이 지닌 힘, 이것이 내가 사진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기록하는 이유이다.
강형원 작가


s*****i 2025.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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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유네스코 본부에서는 총회를 통해 세계의 아름답고 지켜야 할 문화 유산에 대해 '세계 문화유산'이라는 타이틀을 준다. 우리나라에도 세계 문화유산이 많다.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화성, 경주 역사유적지구,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등 우리의 문화유산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런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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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네스코 본부에서는 총회를 통해 세계의 아름답고 지켜야 할 문화 유산에 대해 '세계 문화유산'이라는 타이틀을 준다. 우리나라에도 세계 문화유산이 많다.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화성, 경주 역사유적지구,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등 우리의 문화유산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런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볼 수 있게 한것이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이다. 이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에는 고인돌, 백제 금동 대향로, 경주 첨성대, 신라의 유리그릇, 한국의 서원, 가야, 하회 별신굿 탈놀이, 한글 등 다양한 한국의 유산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조상들이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은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럽다.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은 금동으로 만들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반가 사유상이다. 전 세계 불교문화 예술품으로 역사상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걸작이라고 평가받는다. 현재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의 오묘하고 잔잔한 미소는 불교의 깨달음과 희망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 살던 고유의 동물들 중 멸종된 동물도 있다. 한반도에 호랑이가 살았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이다. 한반도를 호령하던 용맹한 한국 호랑이는 순우리말로 '범'이라고 한다. 동북아시아를 서식지로 하고 있어 시베리아 호랑이와 같은 핏줄로 백두대간 최상위 포식자다. 우리 조상은 호랑이를 좋아했고 영험한 동물로 경외하고 숭배했다. 호랑이는 단군 신화에도 나올 만큼 우리 민족과 오랜 시간 함께해 왔다.



이달의 사락 s********3 2025.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문화유산/역사/유물]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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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우리나라의 유물을 포함한 문화유산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은 지난 2022년에 출간이 되었던 도서로 최근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어떤 문화유산이 더 보강되었을까 싶어 궁금하기도 했던 책으로 이 책의 저자는 국내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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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물을 포함한 문화유산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은 지난 2022년에 출간이 되었던 도서로 최근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어떤 문화유산이 더 보강되었을까 싶어 궁금하기도 했던 책으로 이 책의 저자는 국내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분으로 출연 당시 한국인 최초로 퓰치처상을 2회나 수상하였다고 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 책은 광복 8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이라고 하니 더욱 의미가 있어 보인다. 
판형이 보통의 도서들보다 조금 큰 편이며 무엇보다도 올컬러판 도서라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감상하는데에도 굉장히 도움이 되고 좋은것 같다. 

총 3가지의 테마로 우리의 문화유산을 분류해서 소개하는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유산부터 시작해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유산도 포함된다. 

얼마 전 발생했던 대형 산불 화재로 삼림과 국민들의 삶의 터전이 소실되기도 했지만 오랜 문화유산이 소실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그때 소방청에서 결사적으로 화재를 막고자 했던 서원 역시 소개된다는 점에서 과연 왜 그토록 지키고자 했는지,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통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기도 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자랑인 한글도 소개되어 독창성과 과학적 우수성을 알게 해준다. 책에서 인물이 유산으로 소개되어 굉장히 흥미로운데 그 주인공은 바로 이순신이다.

우리 역사 속 이순신 장군의 업적은 아마도 문(文)에서는 세종대왕, 무(武)에서는 이순신이라는 양대산맥으로 나눠도 될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책에서도 이런 위상을 엿볼 수 있었던것 같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고유의 생활 문화라고 할 수 있는 김치와 온돌이 있어서 좋았고 익숙하지만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싶어 반성하게 되는 태극기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어서 의미 있었다. 

고화질의 사진으로 소중한 우리 문화 유산(유물)을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고 그와 관련한 우리의 역사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남녀노소 관계없이 보면 유익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진으로보는우리문화유산 #강형원 #알에이치코리아 #RHK #리뷰어스클럽 #문화유산 #역사 #유물 #VISUALHISTORYofKOREA #한국문화유산 #한국최초퓰리처상2회수상 #한국역사 #한국문화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25.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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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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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여행할 때 문화재가 있는 곳들 한 곳 이상은 방문하려고 하는데요.직접 보는게 쉽지는 않죠.그런데 사진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궁금하더라고요.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2회 수상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작가의 도서라 더 기대되더라고요.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는 광복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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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여행할 때 문화재가 있는 곳들 한 곳 이상은 방문하려고 하는데요.

직접 보는게 쉽지는 않죠.

그런데 사진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궁금하더라고요.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2회 수상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작가의 도서라 더 기대되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는 광복 8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이에요.



강형원은 미 백악관을 비롯하여 LA 타임스, AP 통신, 로이터 통신 등 미국 주류 언론사에서 사진 기자로 근무하며

 LA 4·29 폭동,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스캔들, 이라크 전쟁, 9·11 테러 등 국제적인 사건 사고를 비롯해 

6·10 민주 항쟁, 서울 올림픽 대회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발 빠르게 취재한 33년 경력의 베테랑 포토저널리스트입니다.

정말 대단한 이력의 작가님이네요.

사진 못찍는다고 매번 신랑한테 한 소리 듣는터라 더욱 더 대단해보이는거 같아요.

주요 사건들의 사진기자인것돋 인상적인데 이렇게 문화재 사진들도 너무 좋으네요.


한국어와 영어, 두 개 언어로 이 책을 구성해서 국내독자 뿐 아니라 재미교포, 외국인들에게도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리 문화유선이라고해서 건조물·회화·조각·공예품·서적·서예 등 유형문화재만 생각했는데

종묘 제례와 하회 별신굿 탈놀이 같은 무형문화재까지 담아서 더 좋은 듯 합니다.

아이들과 직접 보러간 문화유산들도 있지만 이름만 들어보거나 직접 보지못한 유산들도 있어서 

아이들과 살펴보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직접 보러가면 좋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예전에 교과서에서 봤던 문화유산 사진보다 퀼리티가 높다보니 직접 보는 듯 한 기분이네요.

e******0 2025.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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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게 전달되어오는 가슴 벅찬 우리 유물
"생생하게 전달되어오는 가슴 벅찬 우리 유물" 내용보기
[생생하게 전달되어오는 가슴 벅찬 우리 유물]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의 우리 문화유산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이력이 화려하네요. 1993년 LA 폭동과 1999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스캔들 보도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1987년 6.10 민주 항쟁과 서울 올림픽대회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부분도 사진으로 담았어요. 현재는
"생생하게 전달되어오는 가슴 벅찬 우리 유물" 내용보기

[생생하게 전달되어오는 가슴 벅찬 우리 유물]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의 우리 문화유산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이력이 화려하네요. 1993년 LA 폭동과 1999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스캔들 보도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1987년 6.10 민주 항쟁과 서울 올림픽대회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부분도 사진으로 담았어요. 현재는 우리 문화 유산을 취재해 한국어와 영어로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국내외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아마 이 책은 그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책에 한국어 설명과 영어 설명이 같이 실려있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작가의 화려한 이력 덕분이었어요. 역사책이라고 하기에는 설명이 그리 많지 않아요. 하지만 전 그 점이 더 좋았어요. 각 챕터마다 해당되는 유물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실려 있어서 마치 가까이에서 보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해요. 게다가 작가의 말처럼 사진은 문자가 달라도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도구니까요. 때로는 많은 설명보다 사진 하나가 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가 기억할 빛나는 한국의 유산, 한국의 찬란한 역사를 품은 유산, 한국의 고유함을 오롯이 새긴 유산 세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인돌, 백제 금동 대향로, 경주 첨성대, 팔만대장경판, 한글,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성덕 대왕 신종, 독도, 태극기, 한국 범(호랑이), 토종개, 한지, 온돌, 김치 등을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소개하고 있어요. 전 백제 금동 대향로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작년 겨울에 부여에 갔을 때 박물관에서 꼭 보고 오고 싶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서울에서 전시하고 있어서 아깝게 보지 못했었어요. 이 책에 실린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문화유산과 유물 분야에 호랑이와 토종개가 포함된 것도 색달랐어요. 예로부터 범과 관련된 이야기도 많고, 한반도 지형이 호랑이를 닮았다고도 하잖아요. 일제 강점기 때는 우리의 혼을 꺾기 위해 서식하는 호랑이를 전부 잡아 가죽을 벗겼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범이 호랑이라는 한자어로 불리기 시작한 것도 일제 강점기라고 하니 새삼스레 화가 납니다. 토종개에는 진도개만 포함되는 줄 알았는데 삽살개, 진도개, 동경이 풍산개 등이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주개 동경이'이고요. 기록에 따르면 신라 시대부터 경주 지역에 살았다고 전해지며 꼬리가 뭉툭하고 짧아 '꼬리 없는 개'라고도 불린답니다. 역시 삽살개도 일제 강점기에 멸종 위기에 처했었지만 복제 연구를 통해 자연 번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통사를 다루는 여타의 역사책과는 달리 우리 문화의 여러 부분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 동안 몰랐던 지식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생생한 사진에 가슴이 벅차요. 작가님의 의미있는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랍니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알에이치코리아>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y********j 2025.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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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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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사진으로 보여주는 문화 유산들은 박물관에 따로 가서 봐야 하는 것들인데 책으로 방에서 편안하게 보니까 정말 좋은 것 같다. 저자  강형원은 1963년 한국에서 태어나 1975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미국 UCLA에서 정치학•국제외교학을 전공한 LA타임스, AP통신, 백악관 사진부, 로이터 통신 등 미국 주류 언론사에서 포토저널리스트로 근무하며 1992년 LA4•29 폭동을 비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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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사진으로 보여주는 문화 유산들은 박물관에 따로 가서 봐야 하는 것들인데 책으로 방에서 편안하게 보니까 정말 좋은 것 같다. 저자  강형원은 1963년 한국에서 태어나 1975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미국 UCLA에서 정치학•국제외교학을 전공한 LA타임스, AP통신, 백악관 사진부, 로이터 통신 등 미국 주류 언론사에서 포토저널리스트로 근무하며 1992년 LA4•29 폭동을 비롯하여 이라크 전쟁, 9•11테러 등 국제적인 뉴스를 취재했다. 서울 올림픽대회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1995년과 1997년에는 북한을 방문해 북한 주민의 삶을 취재했다. 









1999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스캔들보도 사진으로 한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2번 수상했다. 한국에 머물면서 취재한 순간들을 모아 사진집《민주화 현장:6월 항쟁에서 올림픽까지》를 펴냈다. 지금은 우리 문화유산을 취재해 한국어와 영어로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연재하는 포토저널리스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유산보호유공자 대통령표창장’, ‘서재필언론문화상’을 수상했다.

 










태극기는 1882년 처음 만들어져 국기로 사용된 이후 조선, 대한제국,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기를 거쳐 오늘날 대한민국의 국가를 상징한다. 일제의 탄압을 받는 순간에도 국민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민족의 독립을 열망했다. 오늘날 한국에 남아 있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는 100년 역사를 품고 1981년 6월, 미국에서 돌아와 고국 품에 안겼다. 









1876년 개항 이후 국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던 조선 정부는 1882년 미국과의 수호 통상 조약에서 처음으로 국기를 만들어 사용했다. 조선의 임금을 의미하는 깃발인 어기, ‘태극팔괘도’를 응용하여 백성의 흰 옷을 상징하는 흰색 바탕에 와의 옷인 붉은색과 신하의 옷인 푸른색으로 이루어진 태극 문양을 그려 넣고 주변에 팔괘를 두른 모습이었다.

한국인은 눕는 등 몸의 많은 부분이 바닥에 닿는 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좌식 문화가 발전해 온 데에는 온돌의 역할이 매우 크다. 전통적인 온돌방은 온 식구가 모여 앉으면 거실이 되고 밥상을 차리면 주방이 되었으며, 책을 읽으면 서재가 되고 이불을 펴면 침실이 되었다. 온돌은 불을 지피는 아궁이, 아궁이의 열기가 온돌로 들어가게 하는 부넘기, 방바닥 아래로 열기가 지나가는 고래, 열기를 머물게 하는 개자리, 고래 위에 깔아 방바닥을 만드는 구들장, 연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굴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궁이에 땔감을 넣고 불을 지피면 열기가 미로처럼 짜여진 고래를 통과하면서 구들장을 서서히 데우는데, 이때 따뜻해진 방바닥의 공기가 위로 이동하면서 구들장을 서서히 데우는데, 이때 따뜻해진 방바닥의 공기가 위로 이동하면서 방 안의 공기를 골고루 덥히는 원리이다. 잘 설계된 온돌에서는 아궁이의 불이 꺼진 뒤에도 방 안의 훈훈할 정도로 난방 효과가 뛰어나다. 구들장 위에는 황토와 진흙을 발라 방바닥을 만들었는데,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아 주었다.










 여기에 더해 불을 피울 때 나는 연기가 구들장 아래를 지나 굴뚝으로 나가게끔 설계하여 방 안에 연기가 들어오지 않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요즘에는 서양에서도 따뜻한 물이나 전기를 사용하는 바닥 난방 시스템을 갖추어 집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는 가정이 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성이 담긴 온돌의 원리가 더 넓은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다.









‘배추, 무 등의 채소에 고춧가루, 마늘, 파 등으로 만든 양념을 버무려 발효시킨 식품,’ 김치의 사전적 설명이다. 한국에서는 수천 년 동안 지역과 계절에 따라 다른 재료와 방법으로 김치를 담그고 보관해 왔다. 김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김장’ 문화이다. 겨울을 대비해 가족과 이웃이 모여 많은 양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김장이 2013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수천 년 동안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김치는 수백 가지 맛으로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풍습도 모두 ‘한국’의 것이다. 우리 민족의 영토, 역사, 언어, 그리고 문화 중에 절대 빼앗길 수도, 잃어버릴 수도 없는 것이 바로 김치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따라 미국에 온 한국의 취재진들이 워싱턴 D,C에 도착한 후 맨 먼저 찾는 음식에 김치가 늘 빠지지 않는다. 취재를 위해 백악관에 드나들 때, 한식으로 구성된 저녁 식사를 주문하는 날이 있었다. 그런 날이면 백악관 기자실에 김치냄새가 가득 차곤 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대형 마트에서도 한국의 김치가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여러주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할 만큼 김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역마다 지형과 기후가 다르니, 김치와 종류와 김치를 담그는 방법이 매우 다양하다. 김치를 담글 때 쓰이는 주재료만 해도무려 200여종이나 된다. 김치는 삼국 시대에 먹었던 채소 절임을 시작으로 국물 있는 김치를 담가 먹었던 고려 시대를 거쳐, 조선 시대에 들어와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형태를 자리매김했다. 










우리 조상들은 채소를 구하기가 힘들었던 겨울을 대비해 미리 김치를 한꺼번에 담갔다. 이것이 바로 ‘김장’ 이다. 보통 가을걷이가 끝나고 첫서리가 내리기 전에 배추와 무를 수확에서 김장 김치를 김칫독에 넣은 다음 땅속에 묻어 발효시켰다. 땅속은 온도가 일정해 김치의 맛과 신선함, 영양이 쉽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마다 김장철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식구들과 이웃들이 둘러 앉아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함께 김치를 담근다. 김장은 아주 오랫동안 여러 세대를 거쳐 전해 내려온 우리의 풍습이자 문화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김장, 한국에서의 김치 만들기와 나누기’ 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에 등재되었다.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전통, 그 자체가 한국인의 정체성인 것이다. 사진은 서로 사용하는 문자가 달라도 소통할 수 있는 만국 언어이다. 특히 이미지로 정보를 접하는 것에 익숙한 비주얼 세대에게는 사진이야말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무엇보다 사진에 소중한 시간을 영원히 멈추는 힘이 있다.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은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려는 시도와 의지의 결과물이다. 저자가 생생한 사진에 한국어, 영어 설명을 더해주니까 이해가 더 잘되는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n****y 2025.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문화유산 #역사 #유물 #사진으로보는우리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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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출처] [RHK]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서평단 가이드(~ 4/27 마감) (독서 공간 리뷰어스 클럽) | 작성자 Syrius관광학과 한국어교육전공을 하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한국 문화유산에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하였는데, 그것에대한 축소본을 본 듯한 책겸 사진집(?)이 새롭게 출간되었다.책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웅장함이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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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관광학과 한국어교육전공을 하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한국 문화유산에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하였는데, 그것에대한 축소본을 본 듯한 책겸 사진집(?)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책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웅장함이 멋스럽다.









작가님은 아주 오래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셨는데,

머나먼 타국에서 멋지게 활약중이신 자랑스런 우리 한국인이 이 책을 출간하셨으니

감회가 남다르다.











간략한 목차다.

목차는 간결하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기상 관측대" 라는 말이 괜히 웅장해 보이는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하였던(?) 초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경주가기!

그시절 첨성대 앞에서 반 친구들 다같이 사진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

집안 앨범을 찾아보면 아마 있을지도 모른다.


야경은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요샌 야경이 더 아름다운가 보다.

아마 많이 유명해져서 한국인보다는 외국인들이 집중적으로 찾는 코스가 아니지 싶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똑똑한 듯 하다. 어쩜... 기상관측대를 만들 생각을 다했지?

실제로 보면 크다던지 웅장하다던지의 느낌은 없을 수도 있지만,

그 오래된 미(美)가 돋보인다. 아름답다! 

이렇게 유명한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담다니!

괜히 한국인으로서 뿌듯해진다.








"한글"이란것은 참으로 과학적인데,

예를들어 키보드를 말해보자.

일본어와 중국어는 타자를 치려면 항상 영문을 빌려와서 글자를 완성해야하는데

우리나라 글자만 유일하게 그냥 자음 모음의 결합만 되면

모든 한글을 다 칠 수가 있기에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글자는 진짜로 쉬운 글자이다.

물론 반포전까지는 양반들의 핍박(?)을 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런 외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왕님은 정말 위대한 걸 창조해 내셨다.

우리나라글자가 참 과학적이고 쉽고 아름답다고 여겨진다.

문화유산에서 한글이 들어가 있어 얼마나 반가운지.


한국어와 영어 동시에 설명을 해놨으니

외국인 친구에게도 잘 소개해 줄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우리나라가 신발을 벗고 집에 들어가는게 당연시화된 것은, 이 온돌의 영향이지 않을까 싶다.

들어가자마자 발바닥으로 고스란히 온기를 느끼고 싶어서였던걸까.(그냥 내 추측이다.)

추운날 이불을 펴기도 전에 뜨끈한 온기를 직접 피부에 닿게 하니 온열기구가 발달하지 

않았던 그 옛날에도 잘 지낼 수 있을 터였다.


내 중국친구는 항상 한국집을 부러워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니, 모든 동선을

다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은가. 게다가 위생적이기까지.

중국은 보통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 편인데 그냥 라디에이터가 있는 그자리만 조금 따뜻할 뿐,

전체적으로 온기가 전해지진 않는다.

온돌이 안되기에 당연히 보일러 시설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그냥 히터같은 기구를 사던지 설치하던지 하고, 화장실 또한 온수기를 설치하여 샤워를 한다.


뭐 이것저것 사던가 번거롭게 하기보단 그냥 아궁이를 통해 온돌이 데워져서 온 방안을 따뜻하게 하는 이런 과학적인 설계! 역시 한국의 조상들은 참 똑똑하다.









태극기는 외국사람이 보기에도 독특하고, 예쁘게 생겼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마음에 드는 국기 순위에도 있다!

태극기 또한 옛 조상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깃들어져 있는데,

우리 후손 또한 그 마음을 받들어 전통적인 날마다 태극기를 한번이라도 되돌아 보는건

어떨까 싶다.

태극기도 문화유산이라니! 참 자랑스럽다!








소개한 것 뿐만이 아닌, 다른 문화유산도 많으니 차근차근 보시면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대해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좋은책, 잘 읽었습니다.




#문화유산 #역사 #유물 #사진으로보는우리문화유산





d******3 2025.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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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어릴 때에는 박물관에 가는게 싫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뛰어놀고 싶은데 박물관 안은 어두침침해서 약간 무서운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러면서 유물을 보다가 깜짝 놀라기도 하였네요. 옆에 설명을 읽어보려고 해도 어려운 한자어라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최근 국립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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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어릴 때에는 박물관에 가는게 싫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뛰어놀고 싶은데 박물관 안은 어두침침해서 약간 무서운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러면서 유물을 보다가 깜짝 놀라기도 하였네요. 옆에 설명을 읽어보려고 해도 어려운 한자어라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최근 국립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일명 ‘뮷즈’ 들을 만들고 있는데 아이디어가 기발하면서도 무척 예뻐서 온라인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뮷즈를 사러 간김에 박물관도 같이 구경하였는데 어렸을때 왔었던 느낌과는 달리 전시장에 볼거리도 많고 조용히 쉬기도 좋아서 이후로도 종종 박물관을 찾고 있습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 등은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문화유산 중에서도 역사적인 가치가 높고 미학적으로도 뛰어난 유물들이 많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의 저자는 사진과 함께 이러한 유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사유의 방’ 을 만들어 반가사유상 두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넓은 공간에 두 반가사유상이 마주하고 있는데 넓은 공간이지만 가득찬 느낌을 받네요. 다른 유물들과 같이 전시할 수도 있지만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적절한 이름을 붙임으로써 유물이 의미하는 바를 잘 살리고 있는것 같아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의 얼굴에서는 옅은 미소가 피어나는것 같아서 무척 신비롭습니다. 일본에도 이와 거의 동일한 목조미륵보살반가상이 있는데 나무의 특성상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서 전해주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과 쌍둥이처럼 보이는데 만든 사람의 불심이 깊었기 때문에 이런 표정이 나올 수 있었던게 아닐까 하네요.

고려시대에 만든 팔만대장경판은 몽골의 침략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적이 침략해 왔는데 불경을 새긴 나무판을 만들 여유가 있었을까 싶었는데 그만큼 나라가 망할 수도 있는 풍전등화의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한 것 같아요. 목판은 습기가 차면 뒤틀리기도 하고 벌레가 갉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팔만대장경판은 거의 80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과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당시 얼마나 정성을 들여서 만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가치 있는 유물이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이 되면서 볼 때마다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인류가 처음 등장한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도구를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는 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돌을 깨트려 뾰족하게 만들어서 쓰다가 조금씩 갈아서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었네요. 우리나라에도 구석기 시대의 주먹 도끼가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먹 도끼가 발견된 계기가 재미있네요. 고고학을 공부하기도 했던 미군이 휴가 중에 전곡리를 찾았는데 강 주변에는 수많은 돌이 있지만 그중 하나를 보고 구석시 시대 유물이라는 것을 직감하였습니다. 고고학 지식이 없는 사람이 보면 그냥 일반 돌이나 다름없는데 학계의 검증을 거쳐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네요.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살았던 시기를 구석기 시대까지 올라가게한 중요한 유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전철로 편하게 갈 수 있으니 다음에 한번 역사적 유적지를 한번 둘러봐야 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는데 우리나라의 유물을 소개하는 이 책에서도 크고 생생한 사진들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예전에 책에서 작은 사진으로 보던 것과는 감동이 남다른데 덕분에 유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화유산 #역사 #유물 #사진으로보는우리문화유산
이달의 사락 p***s 2025.04.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