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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꽤 재미있어요..^-^
제가 원래 역사나 사회 이런 것을 많이 싫어하는 편이고
예전에 동방견문록과 마르코 폴로에 대해서 미국에 살 때 배웠었는데 그때는
별 흥미를 못 느꼈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굉장히 자세하고 흥미있게 써놓은 것 같애요..
나중에 역사 공부할 때 도움이 되겠어요..
또 마르코 폴로가 처음 동방에 와서 이러한 것들을 서양인의 눈으로 썼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읽어보니 더 이해가 가고 이렇게 자세히 잘 썼구나 하는 것도
감탄하게 되었어요..^-^
또 일러스트와 사진도 아주 많아요..
또 모두 칼라로 되어 있어서 보기 좋아요..^-^
책 내용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제가 추천하는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잔은 대전 중앙에, 탁자와 열 걸음 정도 떨어진 곳에 놓여 있는데 마술사들은 그들의 기술을 이용해 아무도 손대지 않은 채 잔들이 각각 스스로 대칸의 앞으로 가도록 한다. 잔을 다 비우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한다. 이 모습은 만인이 보는 앞에서 일어난 것이므로 결코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정말로 주술을 아는 사람들은 그런 일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알려준다. |
| 과거 새로운 사실들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좋았다. 하지만 사실과는 전혀 다른 삽화, 또한 그 삽화의 출처 조차도 없는 식의 참으로 무성의한 책 구성은 "동방견문록"이라는 원래 구성 의미를 상당히 축소, 어떠한 경우는 왜곡시킬 수 도 있을 정도라고 느껴져서 책을 읽는 동안 찜찜함을 더 느끼게 하였다. 하지만 책 내용에 있어서는 그 당시 상황을 많이 이해하고 새로운 과거 사실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사실 이러한 종류의 도서들이 충분한 고증과 사실을 바탕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는 하나 그렇다고 출처도 없는 아무 삽화가 있다(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님)는 것은 독자로 하여금 잘 못 오해 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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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제목으로먀 알던 동방견문록을 보다. 나에게 동방견문록은 어리시절 일요일마다 tv에서 해주던 일본애니메이션이 떠오른다. 쿠빌라이 칸의 딸을 결혼할 남자에게 데려다주던 우수에 찬 마르코폴로. 실제 내용은 원세조의 딸에게 그런 애틋함을 가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서아시아에 대해 좀 야만적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보였다. 동시대에 우리는 원의 섭정에 들어가기 전인가? 좀더 적극적인 역사를 살았으면 좋았을뻔한 한국의 역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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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폴로는 단순한 여행가가 아니라 동서양을 연결한 매개체이자 인류의 변화를 촉진한 혁명가였다. 당시 그가 경험한 사람, 장소, 음식, 날씨, 언어 등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도 증폭시켰을 것이다.
만약 당시의 자료가 그대로 남아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임종을 앞 둔 마르코 폴로에게 한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제라도 동방견문록에서 했던 거짓말에 대해 참회를 하게나." 그러자 이에 대한 마르코 폴로의 대답이 걸작이다. 대답은 매우 간단했다. "나는 아직 내가 본 것의 절반도 이야기하지 못했다."
그러면 그의 손을 잡고 꼭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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