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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가정이 어려워 14세대 중학교 진학을 못하고 부산에서 일년 동안 식당일과 연탄배달일을 도우며 돈을 벌었다. 이 돈으로 중학교에 1년 늦게 진학했다. 이때만 해도 철모르고 부모품에서 해어나지 못할 나이지만 일찍 세상을 경험하고 다시 학교에 입학, 번 돈으로 졸업하기엔 학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판단, 졸업하는 길은 장학생 밖에 길이 없다고 생각해 더욱 열심히 공부에 매진, 장학생으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에 진학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자기 동생 역시 중학교에 진학 못하고 부산으로 자기가 걸었던 길을 꼭 따라걸어야 했다. 동생이 떠나는 날 동생을 보고 아무말 못하고 그저 이름만 서로 부르고 눈물을 흘릴뿐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었다는 대목이 무척 인상적이라 눈시울을 적시기도 한다.
어릴적 가난이 저자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어릴적부터 확실한 목표를 세워 성실한 하루 하루를 보낸 저자 는 졸업 후 진로를 가전제품 수리공으로 시작한다. 이때부터 수리 주문이 서서히 늘어나고 80년말 90년초 가전제품이 쓰레기 더미에 넘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행정에 문을 두드린 뒤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활용 사업을 시작한다. 첫을 문을 열자 생각 외로 폭발적인 흥행을 성공시켰다. 대목중에서 과거 한달 벌 돈이 하루에 들어왔으며, 수개월 수년 벌 돈이 한달에 들어왔다는 내용이 말해 주듯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재활용 사업이 엄청난 부와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 자원을 절약하는 사람 등 찬사를 얻기도해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얻었다.
이제는 국내적으로는 재활용이 어느 자리에 까지 왔다는 것을 판단, 세계로 눈을 돌리고 계획하고 있다. 첫째로는 남북통일에 기여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남북간 재활용품 사업으로 통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제시하고 있으며, 세계중고무역협회를 구성해 중고무역에서 한국이 주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제는 세계를 다니며 재활용과 환경 그리고 고갈되는 자연을 살릴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가르켜 주고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확실한 목표를 세워 증진했다는 것이 가장 큰 교훈을 주고 있었으며, 나아가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도 보존하는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주는 사업이다는 것을 확신시켰으며, 젊은이들도 저자의 기술을 배워 세계 중고 무역 활동에 참여하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저자가 중학교를 진학하지 못하고 14세때 처음 고향을 떠날때, 버스에 올라 고향 산천을 보며 이제는 잘 볼 수 없는 산과강 그리고 구석구석의 동네 이름을 열거할때 정말 눈물이 핑 돌았다. 그리고 4년 뒤 동생이 마찬가지로 저자와 같은 길을 걸어야만 했는데, 동생이 버스를 타고 떠나는 날 동생 손을 잡고 그저 이름만 부르고 눈물을 흘릴뿐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었다는 말을 할때 마찬가지로 눈물이 핑 돌았다. |